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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식 흰줄숲모기 등서 병원체 검출안돼"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해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를 중심으로 국내 겨울철 모기 월동 상태를 조사하고, 병원체 검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제주 및 남부지역 등 아열대화 진행 중인 5개 지역(제주, 부산, 통영, 목포, 완도)의 숲, 공원 등 37개 지점에서 모기 월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성충은 20개 지점에서 유문등(black light)과 BG-sentinel trap 각각 2대를 가동해 조사했고, 알과 유충은 17개 지점에서 물이 고인 곳(인공용기, 바위구멍, 대나무 등)을 대상으로 유충을 채집하거나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부식토 등을 수거해 성충으로 우화하기를 기다렸다가 모기종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성충은 제주 3개 지점에서 빨간집모기 6마리, 알과 유충은 총 97건 채집됐다. 또 8개 지점에서 98마리의 흰줄숲모기가 확인됐다. 기타 모기는 한국숲모기 11개 지점 193마리, 일본숲모기 5개 지점 128마리, 토고숲모기 4개 지점 55마리, 하토리숲모기 1개 지점 1마리, 긴얼룩다리모기 2개 지점 74마리가 각각 확인됐다. 성충으로 채집된 빨간집모기와 흰줄숲모기 이외 성충으로 우화된 한국숲모기 등 4종에서도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기석 본부장은 "이번 모기 월동조사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매개종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는 국내에서 알 상태로 월동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모기를 통해 추가 전파될 위험성은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동 개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매개모기의 활동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현재 실시중인 전국단위 모기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2016-04-28 14:07: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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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의료계, 신종감염병 공동대응 손잡아질병관리본부(정기석 본부장)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함께하는 '신종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정부-의료계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대응 방향과 의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먼저 제1부 행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공동으로 신종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해 정부와 의료계의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MOU에 따라 앞으로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신고를 위해 신종 감염병 해외유행 상황, 실험실 검사 의뢰절차, 치료법 등의 정보를 의료인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회원들에게 수시로 제공한다. 또 의료기관은 진료 시 해외방문력을 확인하는 문화 조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현재 대응 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최근 국외 동향과 질병 특성 및 임상 양상을 공유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 대응 방향과 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사원의 '메르스 예방 및 대응실태 감사 지적 사항' 등을 반영한 메르스 대응 지침(제4판)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지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 등 주요 개정 지침을 소개한다.2016-04-28 13:58: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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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유행시기 진입...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8일 수족구병 유행 시작 시점에 접어들었다며,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전파된다. 전국 9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 수가 2016년 15주 1.5명(외래환자 1000명당), 16주 2.6명, 17주 2.9명(잠정치)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2016-04-28 13:52: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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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술 부작용·치료기간 등 고려 신중히 정해야"치아 부정교합 치료를 위한 치아교정술을 성형 관점에 치중해 선택하거나 구체적인 정보 없이 성급하게 결정할 경우 부작용이나 중도해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최근 3년간 '치아교정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71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접수된 치과 관련 전체 피해구제 411건의 17.3%에 해당한다. 피해유형은 부작용 발생 49건(69.0%), 계약 해지 22건(31.0%) 등으로 분포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각각 21건(29.6%)으로 전체의 59.2%를 차지했다. 해지 사유는 개인사정·주관적인 효과 미흡·기타 불만 등에 의한 계약해지 17건(77.3%), 다른 병원과 소견 차이와 주치의 변경 각각 2건(9.1%) 등으로 나타났다. 계약해지 시점은 6개월 이내가 16건(72.7%)으로 가장 많았다. 치아교정술은 치료에 18~30개월 이상 장기간 소요되고 진료비도 고액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정치료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채 치료여부를 성급하게 결정하는 경우 중도해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가와 충분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 교정치료의 최종 결과가 소비자의 기대치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약내용을 설정하고 진료에 잘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치아교정술 치료 결정 전에 교정을 전공한 의사를 신중히 선택해 상담받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및 합병증, 치료 효과, 치료시기 및 방법(발치나 수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치료비와 치료기간, 치료 중단에 따른 환급액 등에 대해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2016-04-28 13:46: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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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분기 매출 19% 오른 2564억원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국내영업과 북경한미약품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6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한 2564억원을 기록하며 두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68.7% 증가한 226억원이며 순이익은 152.8%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했다. R&D투자액은 매축의 16.4%에 해당하는 422억원이 투자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출에는 작년 체결한 라이선스 수익 일부가 반영됐다"며 "국내영업 부문에서 한미탐스0.4mg, 두체드, 실도신 등 비뇨기과 신제품과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고혈압·고지혈증),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한 것이 요인이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마이아이(어린이정장제) 등 주력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3억 2733만 위안(5%↑)을 기록했다. 김재식 한미약품 부사장은 "올해 1분기에도 국내 매출 성장과 R&D 성과로 성장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외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2016-04-28 12:29:37김민건 -
병원약사회 "3년 안에 새 회관 건립"…TF 본격 가동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신규 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8일 회관 건립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열고 특별 TF팀 구성과 추가 기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된 '회관 건립 준비를 위한 TF' 위원장엔 이광섭 회장, 자문위원에 조남춘 병원약사회 명예 회장, 이혜자 고문이 선임됐다. 향후 신규 사옥 부동산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김우영 약사(부동산 박사)도 TF에 특별 초빙했다. 이번 회의에서 약사회는 보건의료계 타 단체들의 회관 건립, 운영 실태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향후 TF팀이 회관 준비를 위해 진행해야 할 중장기 계획 등을 수립했다. 약사회는 회관 건립을 위해 예상하고 있는 비용 중 절반 이상은 마련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기금 준비 상황 등으로 볼때 현재 3~5년 내 서울 지역 내 3~4층 건물 규모로 신규 회관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광섭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내건 공약 8개 중 한 개가 병원약사회만의 회관을 설립하는 것이었다"며 "임기 내 회관 설립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무엇보다 협회 힘으로 회원들을 위한 회관을 건립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병원약사회 설립 이후 꾸준히 회비 중 일부를 회관 설립을 위해 꾸준히 적립하고 회장들이 비용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이 지금의 결과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2016-04-28 11:23:58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기 가동…암 조직만 정밀 타격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최근 양성자 치료기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60%에 달하는 속도로 가속시킨 뒤 환자 몸에 쏘아 암 조직을 파괴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고 부르는 특성 덕분에 양성자가 암에 도달하기까지 다른 정상 조직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양성자 치료는 폐암, 간암, 뇌종양, 두경부암 등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모든 암종에서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완치 후 생존기간이 긴 만큼 방사선에 노출된 다른 부위에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지만 양성자 치료는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일부 암의 경우 양성자 치료가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희귀암 중 하나인 척색종은 중추신경에 근접해 있어서 수술도 어렵고 기존 방사선에 저항성이 강하지만, 양성자 치료를 이용하면 약 70 ~ 80%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재발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암이 재발하여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더라도 부작용 우려 탓에 다시 하기 힘들고, 하더라도 방사선량이 불충분해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으나 양성자 치료는 완치를 목표로 치료가 가능하다. 권오정 원장은 "학문적 융복합의 결정체인 양성자 치료기는 암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 후 삶까지 입체적이고 포괄적 방식으로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가 보유한 장비는 양성자 치료기 중에서도 가장 앞선 모델로 양성자 빔을 치료목표 종양부위를 선을 쌓듯 쏘는 방식으로, 기존의 점을 찍는 방식(스팟 스캐닝)에 비해 누락이나 중첩 부위가 발생하지 않아 더욱 정교하고 빠른 것이 장점이다. 암의 모양에 따라 양성자빔을 수십 개로 나눠 방사선량을 달리하여 쏠 수 있는 최신형 세기조절 기능 IMPT(Intensity Modulated Proton Therapy)도 탑재됐다. 암이 있는 부위에만 방사선 세기를 강하게 하고 나머지 정상 부위에는 양성자가 도달하지 않도록 하여 정밀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기는 몸 속 암의 위치를 3차원 영상정보를 통해 정확하게 찾아내도록 돕는 첨단 장비인 콘빔CT를 장착했다. 환자가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환자 위치를 0.1mm 단위로 자동으로 교정이 가능한 로봇 치료대(Robotic Couch)도 환자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는 본관 정문 건너편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14,443㎡(4,369평)에 달하는 별도건물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2016-04-28 09:31:35이혜경 -
전국 종합병원 대상, 의료사고 예방업무 워크숍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29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 대강당)에서 '2016년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사고 발생을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중인 의료사고예방위원회의 기관별 운영자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방안 제언, 의료사고 예방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관별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국수 원장은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예방위원회가 일선 의료기관에서 실질적으로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향후 많은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서 의료사고예방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료사고예방위원회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 각각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기관의 시책, 의료사고 실태 분석 및 평가, 예방교육 등을 심의하도록 규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분쟁 조정현황 류수생 사무국장(의료중재원) ▲의료분쟁 분석 및 예방제언 (치과 등) 장영일 상임감정위원(의료중재원) ▲의료사고 예방 시스템 및 예방 사례 소개 종합병원 예방 시스템 및 사례소개 신석균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상급종합병원 예방 시스템 및 사례소개 제우영 파트장(삼성서울병원 QPS) ▲의료사고 예방업무 추진방향 신명희 사무관(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2016-04-28 09:12: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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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한 현대약품 공식 인스타그램(@hyundai_pharm)과 미에로화이바 공식 인스타그램(@mierogirl)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번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을 통해 기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대약품은 공식 페이스북 및 유투브 채널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마케터 운영 및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협업 콘텐츠 등을 활용해 각 채널에 최적화 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의 경우 제약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약 3500만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현대약품은 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이녹실, 케라네일, 버물리, 미에로화이바 등 현대약품의 대표 의약·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비주얼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들로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들로 다소 딱딱했던 제약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점차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04-28 09:05:3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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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연구 돼지 국내 첫 생산…"치매 비밀 풀 기회"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치매 연구용 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는 인간과 유사한 돼지가 치매 연구에 본격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 근본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치매의 비밀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매는 70%가 알츠하이머성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 라는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쌓여 발생한다. 서울대 연구팀(신경외과 백선하, 수의대 이병천 교수)은 아밀로이드와 관련된 유전자를 가진 알츠하이머 치매성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체세포복제를 통해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했다. 형질전환이란 인위적으로 외부 유전자를 주입해 동물의 유전형질을 바꾸는 것이다. 유 전형질이 바뀌면 2세, 3세도 주입된 유전자를 동일하게 갖게 된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선행 물질인 아밀로이드 전구체 유전자(Amyloid Precursor protein, APP)를 돼지(대리모)에 이식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과다 발현하도록 유전형질이 바뀐 돼지를 생산했다. 연구팀은 이 돼지를 장기간 관찰한 결과, 2살 된 돼지의 뇌 영상(PET-CT, MRI)에서 정상 돼지보다 포도당 대사의 감소와 뇌실 확장 및 뇌 피질의 위축이 확연하게 나타났다. 이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최근 환자가 급증(2010년 26만->2013년 41만 명)하고 있다. 치매 환자는 인지기능 및 기억능력이 서서히 저하되는데,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현재 치매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는 대부분 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쥐에서 나타나는 질환의 특징은 인간과 큰 차이가 있어, 임상시험에 적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반면 돼지는 인간과 유사한 긴 수명, 질병 패턴, 유전적 유사성을 지녀 치매의 조기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우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돼지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성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고, 영상 촬영으로 질환의 진행을 확인했다. 향후 치매 연구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이 돼지의 생산은 특허로도 출원됐다. 이병천 교수는 "동일한 유전자를 갖는 형질전환 돼지를 이용한 치매 모델 개발은 향후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선하 교수는 "이번 경험이 향후 영장류를 이용한 인체 질병 모델에 적용되면,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돼지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평가 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모델 돼지도 개발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유전체 교정 전문 기업인 툴젠, 옵티팜 메디피그(실험용 동물 전문 업체), TS 대한제당(생명산업 전문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6월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2016-04-28 08:59: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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