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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초도이사회서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7일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갖고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강미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급한 약사법개정안들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며 “기형적 약국 ,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급회와 분회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우리 분회는 약사권익을 위한 상급회 정책방향에 적극 협력하고 회원이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심의에서 2026년도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승우 약국부회장이 사후통보 간소화에 따른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다.2026-03-10 10:23:07김지은 기자 -
웨이센, 학회서 '웨이메드 엔도' 임상 사례 소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이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AI 내시경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실제 임상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웨이센은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웨이센의 AI 내시경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 경험이 여러 발표 세션에서 소개되며 현장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배강남 세온내과 원장과 김광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발표 세션에서 웨이메드 엔도의 실제 임상 활용 경험이 공유됐다. 발표에서는 AI 기반 내시경 기술이 실제 검사 환경에서 병변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배강남 원장은 웨이메드 엔도 도입 이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선종 발견율(ADR, Adenoma Detection Rate)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배 원장은 강남·송파 지역 내 내과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세온내과 대표 원장으로, 평소에도 ADR이 높은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배 원장은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의료진이 순간적으로 놓칠 수 있는 병변이 존재하지만 AI는 전체 화면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인지적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며 “웨이메드 엔도는 검사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병변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료진의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발표 이후 학회 현장에서는 AI 내시경 기술의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과 검사 품질 개선 효과에 대한 질의와 논의가 이어졌다.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발표라는 점에서 참석 의료진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 프로그램에서도 자사 제품이 언급되고 실제 사용 의료진을 통해 임상 활용 사례가 소개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시경 검사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내시경 기술 개발과 임상 연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3-10 10:12:28황병우 기자 -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약국 개설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에 따라 약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면허·업무범위를 제한하는 법안에 보건복지부가 신중검토 의견을 냈다. 약국개설자 면허 범위 안에서 약국을 운영·관리하는 입법 취지엔 공감하지만, 개인의 면허를 근무지에 따라 제한하는 것은 신중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특히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고용한 약사의 면허범위로 한약제제 외 일반의약품을 취급·판매하거나 의사 처방전을 받아 전문의약품을 조제하는 약국이 다수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도 했다. 약사 단체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의사와 한의사 간 교차고용을 금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입법에 찬성했고, 한약사 단체는 한의약분업이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한약사의 직업의 자유와 재산권 등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 크게 침해된다며 반대했다. 10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약사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복지부와 직능단체 의견을 살핀 결과다. 이 법안은 약국개설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여부에 따라 해당 약국에서 실시할 수 있는 면허범위를 제한하도록 규제했다. 예를 들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약사가 고용돼 근무를 하더라도, 한약사에게 허용된 업무범위만 실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셈이다. 일선 약국 현장에서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해 약사를 고용한 뒤 전문약을 조제하는 행위 등을 막는게 입법 목표다. 한약사가 상급종합병원 문전 약국을 인수해 근무 약사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전문약을 조제·판매하고 건강보험급여를 취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약사와 한약사 간 업무범위 충돌·혼란이 커지면서 입법에 탄력이 붙었다. 복지부는 입법 취지엔 공감한다면서도 개인 면허를 근무하는 약국에 따라 제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불법으로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행위를 실효성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원론적 의견을 개진했다. 복지부는 "이미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고용한 약사 면허범위로 약사 업무를 수행하는 약국이 다수있는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약사단체와 한약사단체는 각각 찬성, 반대 입장을 냈다. 대한약사회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의사와 한의사 교차고용이 금지되고 있는 점을 어필했다. 약사, 한약사는 교차고용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한약사가 약사를 통해 전문약 조제, 일반약 판매 업무를 편법적으로 수행하는 형태가 지속돼 문제라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하면 한약사 면허범위를 초과한 의약품의 조제·판매·감정·보관 업무를 관리·감독하게 되는데다 마약류 의약품까지 한약사가 관리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특히 행정청 등이 약국에서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 면허범위 안에서 업무를 엄격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제대로 구분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약사회는 "약국은 병원과 달리 업무에 따른 별도 공간 분리 없이 같은 공간에서 면허자에 따라 다른 업무가 행해져 한약사가 조제실에서 조제를 하는지, 약사 부재 시 조제·복약지도를 한약사가 하는지 등을 환자가 알 수 없다"며 "업무범위 준수에 대한 행정청의 관리·감독 권한 행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 건강권과 알 권리 향상, 행정청의 관리·감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도적으로 약국개설자의 면허범위와 약국 근무 약사·한약사 업무범위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했다. 대한한약사회는 약사법 체계와 약국 운영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입법이라고 맞섰다. 한약사의 직업 수행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까지 저해할 위험이 높은 법안이라는 논리도 폈다. 정부를 향해서는 한약분업을 약속하고 한약사 제도를 도입했는데도 아직까지 한약분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안이 통과하면 한약사 개설 약국이 대규모 폐업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기존 제도 취지를 왜곡하고 직역 갈등을 심화시키는 법안으로 매우 불합리하다"며 "현행 약사법 체계는 약사와 한약사 모두를 약국개설자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 약국개설자 업무와 약사·한약사의 조제·복약지도 업무는 서로 명확히 구분되는 영역"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의약품은 일반약과 전문약으로 분류될 뿐 양약제제와 한약제제와 구분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한의약분업을 전제로 한약사제도를 도입했지만 한의약분업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개정안이 통과하면 한약사 약국의 대규모 폐업 우려가 있고 한약사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은 한약사 제도와 약국 운영 체계 전반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사회적 갈등과 보건의료 접근성 저하 등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법 체계 전반과 현장의 운영 실태에 부합하는 신중하고 책임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6-03-10 10:02:41이정환 기자 -
서울시약, 공단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지역사회약료사업위원회(부회장 우경아)는 지난 6일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건보공단과 지난해 시행된 ‘2025년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추진 실적을 통해 약사의 중재를 통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부작용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내실화를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사업 추진 핵심 방향으로 ▲공단 직원 미동행 유형(2인 약사, 보조인력 활용, 약국 내방 등)의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관리가 시급한 고령층 환자들에게 보다 촘촘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심 복지 체계 내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위학 회장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의 전문성이 시민 건강으로 직결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서울시 25개 구 전역에서 340여명 자문약사들이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면, 이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부작용 감소, 중복 약물 중재, 복용 순응도 향상 등과 관련한 효과성 평가의 부재를 언급하며 조속한 개선을 통해 8년째 시범사업에 머물러 있는 이 사업이 빠르게 본사업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2026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을 비롯해 우경아 부회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본부장, 유우리 지역사회약료이사, 박지원 지역사회약료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서는 백후용 서울강원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정다인 건강지원사업실 의료이용지원2팀장 등이 참석했다.2026-03-10 09:44:13김지은 기자 -
HK이노엔, 타나베파마와 '바다넴정' 코프로모션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HK이노엔은 타나베파마코리아와 신성 빈혈 치료제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바다넴정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100병상 초과 의료기관은 양사가 함께 담당하며,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HK이노엔이 전담한다. 또한 HK이노엔은 바다넴정을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바다넴정은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억제제 계열 신약이다. 150mg과 300mg 두 가지 용량으로 1일 1회 복용한다. HK이노엔은 투석지연제 ‘크레메진(구형흡착탄)’과 주사형 신성 빈혈 치료제 ‘에포카인(EPO)’ 등 신장질환 관련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다넴정 도입을 통해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바다넴정의 원개발사는 미국 아케비아테라퓨틱스로, 타나베파마는 일본·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바프세오(Vafseo)’라는 제품명으로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1월부터 처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3월 품목허가를 받은 뒤 지난해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소위원회를 통과하며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2026-03-10 09:38:56김진구 기자 -
유니메드제약, 국내외 의료취약계층 의약품 기부[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니메드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월 기준 약 67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유니메드제약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국내 취약계층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의약품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국내 취약계층뿐 아니라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 기부된 의약품은 각 지역 협력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메드제약은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품목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약품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재인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의약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2026-03-10 09:38:13황병우 기자 -
인천시약, 회원·가족과 딸기 따기 체험 행사로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8일 인천 남동구 소재 딸기의 하루 체험장에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딸기 따기&베이커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회원 약사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박성훈 문화복지이사 제안으로 시작됐다. 시약사회는 지난해 진행된 첫 행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행사를 이어가게 됐으며, 행사 홍보 하루 만에 전 타임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총 40팀의 약사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도하 총무이사는 “많은 약사 가족들이 함께해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약사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성훈 문화복지이사는 “작년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2회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약국 업무로 바쁜 약사들이 오늘만큼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딸기 따기와 베이커리 체험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 입장 시 뽑기판 이벤트를 진행해 1등부터 5등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노영균 부회장, 박성훈 문화복지이사, 김도하 총무이사, 이연희 과장, 이혜민 과장과 약사 가족 141명이 참석했다.2026-03-10 09:35:33김지은 기자 -
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 입법 논의가 시작되자 의사단체가 장외 투쟁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국회 1문~2문 사이)에서 성분명 처방 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김택우 범대위 위원장을 필두로 의협 집행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의사회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회원 의사들이 참석해 성분명 처방 도입 저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 45분부터 약 40분간 국회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성분명 처방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회를 압박한다는 복안이다. 의료계는 성분명 처방이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건강권을 위협한다는 입장이다. 범대위 관계자는 "이번 궐기대회는 성분명 처방 도입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료계의 단호한 결의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같은 날 오전 열릴 국회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원회에서 수급 불안정 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 등에 한정해 제한적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안은 민주당 김윤 의원과 장종태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두개의 약사법 개정안이다. 먼저 김윤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은 수급 불안정 의약품 정의를 신설하고, 국가필수의약품과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성분명 사용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장종태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은 복지부 장관이 수급 불안정 의약품 공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의사는 수급 불안정 약을 처방할 때 처방전에 상품명 대신 성분명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했다.2026-03-10 09:33:23강신국 기자 -
JW중외 ‘페린젝트’ 빈혈 진단·치료 전략 공유[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1일 서울 역삼동 JW중외제약 ST센터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동계 심포지엄 & 워크숍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카르복시말토스)’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최소 15분 만에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로, 2024년 5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철결핍 또는 철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 환자와 만성 출혈 환자뿐 아니라 수술이나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인과 수술 및 종양 환자의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 철결핍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수술 전 빈혈 관리의 중요성과 철결핍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수술 전 빈혈과 수술 전후 수혈이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수술 전 빈혈을 적절히 교정하지 않을 경우 입원 기간 연장과 감염 및 사망률 증가, 수혈 필요성 증가 등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술 전 단계에서 빈혈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 수혈을 최소화하는 환자혈액관리(PBM)의 중요성과 함께 철분주사제가 이러한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수술 전 빈혈을 사전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환자의 혈액을 최대한 보존하고 입원 기간 연장이나 감염·사망률 증가, 수혈 필요성 증가 등 부정적인 결과를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고용량 철분주사제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 헤모글로빈 수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수술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인암 환자 치료 과정에서의 빈혈 관리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교수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부인암 환자의 경우 페리틴 수치가 높더라도 트랜스페린 포화도(TSAT)가 낮은 기능성 철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 경우 헵시딘 증가 등으로 경구 철분제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어 철분주사제를 통한 교정이 임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부인암 환자에서 철결핍과 빈혈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전략이 의료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학술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혈액관리는 수술과 암 치료 전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접근 방식”이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치료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의료 현장에서 환자 상태와 치료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치료 전략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3-10 09:24:28최다은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사쿠라 패키지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한정판 ‘마데카 PDRN 사쿠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센텔리안24의 PDRN 라인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를 통해 선보인다. 패키지는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360도 PDRN 세럼 ▲360도 PDRN 아이크림 ▲360도 PDRN 아이패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5D-PDRN, 로즈워터 등을 결합한 독자 성분 ‘TECA-PDRN™’을 함유한 제품이다.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주 사용 시 얼굴 전반의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60도 샷 PDRN 액티브 세럼’은 피부 탄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프리미엄 리프팅 세럼으로, ‘센텔리안24 하이퍼 PDRN™’과 ‘리본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얼굴 윤곽을 고려한 3D 리프팅 케어 콘셉트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과 처짐 등 다양한 눈가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TECA-2X PDRN’과 식물성 피토 콜라겐, 레티놀 성분을 함유해 눈가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360도 샷 PDRN 글로잉 아이패치’는 눈가 붓기와 다크서클, 아이백 등을 동시에 케어하는 하이드로겔 타입 제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아이백 붓기 완화와 다크서클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눈가 굴곡에 밀착돼 에센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마데카 PDRN 사쿠라 패키지’는 3월 1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큐텐 라이브 방송에서도 판매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되며 마데카 크림을 비롯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속건조와 탄력 케어를 동시에 고려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큐텐 메가와리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6-03-10 09:18:49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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