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팜, 중국 합작사에 통증신약 기술이전...계약금 42억
- 천승현
- 2024-04-18 14:27: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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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니스테라퓨틱스와 비마약성통증치료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
- 계약 규모 최대 5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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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팜은 중국 이그니스테라퓨틱스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그니스는 SK바이오팜이 지난 2021년 S중국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과 설립한 중추신경계(CNS) 제약사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를 설립하면서 6개 CNS 신약 파이프라인의 중국 판권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SKL22544는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 물질로 소듐채널 저해제를 작용기전으로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의 역량을 기반으로 발굴 단계 후보물질의 임상2상 단계까지 개발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그니스는 기존 SK바이오팜으로부터 도입한 중국 지역 세노바메이트와 솔리암페톨 판권 및 임상 단계 중추신경계 약물에 이어 통증 치료제 분야의 파이프라인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이 계약에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임상 약효가 어느 정도 확인되는 시점까지 미국 시장에 대한 권리를 SK바이오팜이 되살 수 있는 우선협상권이 포함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SK바이오팜의 의사에 따라 무상으로 권리를 이전 받을 수 있다.
에일린 롱 이그니스 CEO는 "SK바이오팜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라면서 ”기존 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에 더해 신규 후보 물질과 파이프라인을 확충하여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의 1대 주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사의 효율적인 R&D 분야 등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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