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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신약 '바라크루드' 보험등재 또 불발

  • 정현용
  • 2006-09-30 00:06:09
  • 11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고용량 약가인하 문제 제기

BMS의 B형간염 치료제 ' 바라크루드'의 보험등재 시도가 또다시 불발로 끝났다.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29일 열린 11차 회의에서 신약 및 신규성분의 보험등재결정 및 조정신청 심의를 갖고 바라크루드에 대한 보험등재를 차기회의에서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BMS가 요구한 바라크루드정 0.5mg의 약가에 대해 일부 의견접근을 보이는 듯 했지만 1mg의 약가에 대해서는 더 많은 가격인하가 필요하다며 재논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MS는 0.5mg에 대해 7.300원대, 1mg에 대해서는 1만900원대 약가를 각각 요구했지만 위원회는 상대비교가 초과분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약가 논의는 지난 회의와 마찬가지로 제자리 걸음을 계속했다.

회사측은 위원회에 라미부딘(제픽스) 등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간장의 보상부진 및 간암(HCC)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차별적인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BMS는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라미부딘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반면 내성이 발현되지 않는다"며 "라미부딘과의 경제성평가 결과 비용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제픽스 고용량인 100mg 약가(3418원)와 비교할 때 바라크루드 1mg 약가가 3배 수준의 고가인 만큼 가능한 제약사측에서 약가를 낮춰 제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BMS는 지난 5월 식약청의 수입허가 이후 보험등재에서 일부 시일이 미뤄지고 있지만 이르면 올해 안으로 제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는 모습이었다.

BMS 관계자는 "정식으로 수입허가를 받았고 이르면 올해 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의사들도 B형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바티스도 새로운 B형간염 신약 '텔비부딘'의 수입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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