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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의원입지, 분당 '매력'-일산 '시들'

  • 정웅종
  • 2006-03-21 12:10:47
  • 개업 2곳중 1곳은 분당...일산은 폐업 의원 더 많아

수도권 5대 신도시 중에서 분당은 동네의원 개원입지로 여전히 매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산은 폐업 숫자가 더 많아 입지수요가 시들해졌다.

의료컨설팅 업체인 플러스클리닉이 지역 보건소의 자료를 분석한 '5대 신도시 개폐업 현황'(2004년 12~2005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이들 신도시에 의원 381곳이 개업하고 232곳이 폐업해 149곳의 순수 개업증가를 보였다.

5대 신도시 총 병의원 수는 2004년 12월 1961곳에서 2005년 12월 2112곳으로 7.1% 증가했다.

신도시별로는 분당이 188곳이 개업하고 78곳이 폐업했다. 폐업보다 개업 의원이 118곳 더 많아 개원 수위지역을 고수했다.

반면 일산은 52곳이 개업한 반면 78곳이 폐업해 개업보다 폐업이 26곳이나 많았다.

그 밖에 평촌은 폐업보다 개업이 21곳 많았고, 중동과 산본도 폐업보다 개업 수가 각각 19곳과 17곳 많았다.

업체측은 "분당은 1년전에 비해 무려 41%가 개업한 것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개원지로 드러났다"며 "반면 폐업수가 많은 일산은 그 만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분당은 같은 기간 약국수 변동을 보이지 않은 반면, 일산은 22곳이 늘어 약국간 경쟁이 분당보다 일산이 치열한 것으로 추정됐다.

5대 신도시 진료과목별 증가 추이를 보면, 일반의원이 58%, 성형외과 35%, 정신과 28%, 마취통증의학과 27%, 피부과 23%의 높은 개업율을 보였다. 반대로 치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은 폐업율을 높았다.

이들 신도시들은 성형외과, 피부과, 정신과에 대한 의료수요가 많은 반면 치과, 산부인과, 소아과는 개원입지 포화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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