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윤 사장 “한국형 신약개발이 경쟁력”
- 김태형
- 2005-09-01 0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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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디핀, 개량신약 가능성 열어...연구개발비 10%이상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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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아모디핀’이 1년만에 300만건의 처방건수를 올리면서 국산 처방의약품 시장의 선두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올해말이면 4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민경윤(54) 대표이사는 31일 데일리팜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적인 제약시장 풍토에서 빠른 결실을 맺기 위해선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종의 한국형 신약개발 전략인 셈이다. 그& 47090;다고 개량신약이 최종목표는 아니다. 중·단기간동안은 개량신약을 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약을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민 대표는 “장기적으로 신약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2007년 쯤이면 신약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몇가지 개량신약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가 자랑하는 단백질 의약품 기술을 이용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20년간의 개량신약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뜻이다.
한미는 현재 항암 주사제 ‘탁솔’을 먹는약으로 만든 ‘오락솔’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민 대표는 아모디핀에 대해 “보험재정 절감효과가 있는 싸고 좋은 개량신약이 국내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국민들의 애국심과 20년 넘게 개발해 온 한미의 맨파워의 합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민 대표는 한미의 영업력에 대해서도 “영업사원들을 달달 볶는다고 실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재택근무, 모바일 영업 등 한미만의 고유한 영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의 영업사원들이 맡고있는 병의원과 약국이 다른 국내사에 비해 월등하게 적은 것도 이러한 인프라를 유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영업사원들의 자신들이 담당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매일 방문하고 애경사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는 것도 이같은 시스템 때문이다.
민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철저하게 교육받은 영업사원들을 지역에 맞게 적절하게 배치한다”면서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일종의 의약사들을 감동시키는 일종의 감동영업”이라고 언급했다.
민 대표는 국내 제약사에 대해 “다국적사와 경쟁하는 글로벌 제약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비(R&D)의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면서 “우리 제약업계가 살 수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한미도 연구개발비를 매출액의 10%이상으로 늘리겠다”면서 “국내사 입장에서 당장 어렵지만 회사 장래를 위해선 성공을 담보하는 유일한 열쇠”라고 다시 강조했다.
한미가 최근 경기도 기흥에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대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마련하고 연구인력도 16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 이유도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한다는 민경윤 대표의 평소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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