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약품, 대구지오팜과 공동경영 합의
- 최봉선
- 2005-08-29 07:21: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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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화 필요성 느껴 프로포즈...서울지오팜으로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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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승약품이 대구지오팜과 공동경영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양사 대표에 따르면 대구지오팜(대표 장원덕)이 삼승약품(대표 주상수)에 50%의 지분을 투자하고, 삼승약품을 서울지오팜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새롭게 출범하기로 27일 최종 합의했다.
양사의 이번 결정은 삼승약품 주상수 사장의 제의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의 회사운영은 장원덕씨(56)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영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것을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상수씨(58)는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는 한발 물러설 것으로 전해졌다.
주 사장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삼승약품은 수년째 흑자경영을 하고 있으나 지금과 같은 상태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어 지금이 변화해야 하는 적기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주 사장은 특히 "장원덕 사장의 경우 대구와 대전지오팜 등을 운영하면서 누구보다도 성실함과 의욕적인 회사경영을 해왔기에 삼승약품을 맡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원덕 사장은 주 사장의 이같은 프로포즈에 대해 "월 40억대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어음 한장 발행하지 않고 모두 현금구매하는 등 견실하게 업체를 운영해 왔다는 점에서 제의를 받아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의 처남인 장 사장은 동원약품 사장시절에 대전신진약품, 진주보건약품, 서울석원약품이나 2년전 광주알파약품 등 다수의 업체를 인수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도매업체를 파악하는데 뛰어난 안목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삼승약품과의 공동경영은 장원덕 사장 개인으로서는 대구와 대전, 광주에 이어 서울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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