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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2천명 돌파..중소병원 부족 여전

  • 정웅종
  • 2005-08-25 13:09:58
  • 의약분업전 수준까지 회원수 늘어...병원수 동반 증가

병원약사가 의약분업을 계기로 크게 줄어들다가 올해 들어 분업 당시 수준까지 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소병원은 약사인력이 여전히 부족해 인력충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25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에 따르면, 병원약사 회원은 8월 현재 357개 병원 2,135명으로 작년 196개 병원 1,770명에 비해 2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3년 64개 병원 523명의 회원인 병원약사는 분업 직전인 99년 289개 병원 2,231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분업을 계기로 1,200여명까지 크게 줄어들었다.

병원약사 회원 증가는 회원등록자 수가 늘어난 데도 이유가 있지만 병원급 의료기관이 크게 늘면서 병원약사도 동반 증가했다. 작년 196곳에 불과하던 병원수는 올해 357곳으로 전년대비 82% 급증했다.

지역별 회원수를 보면, 서울이 8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339명, 부산 202명, 대구 156명 순이었다. 50명 미만 지역은 병원수가 4곳으로 가장 적은 제주가 10명, 울산, 강원, 경북, 전남, 충남, 충북 등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병원수가 24곳이나 됐지만 병원약사는 46명으로 병원당 약사 수가 가장 적었다.

하지만 병원약사 1명이 월 평균 담당해야 하는 입원환자는 평균 3,412명인 것으로 나타나 병원약사의 인력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최근 간행한 병원경영분석 자료 중 직종별 1인당 월평균 환자진료실적을 통해 밝혀졌다.

병원 규모별로 종합전문병원은 약사 1명당 1,141명의 입원환자를 처리하지만 160병상 미만 병원은 2,892명으로 병원 크기에 따른 업무량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중소병원 일수록 경영상 이유로 약사 인력확보에 미흡하고 일부에서는 간호조무사가 약제업무를 대행하는 사례도 종종 있어 약화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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