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의약품 드론배송 실증사업...서산의료원서 진행
- 강신국
- 2023-03-17 11:11:4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드론 적용도시 공모 통해 15개 지자체 선정
- 서산의료원 연계 유인도서 원격진료 지역서 시행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5개 지자체 중 충남 서산시는 섬지역 우체국 연계 드론 배송, 서산의료원 연계 원격진료지역 의약품 배송 등이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드론 배송은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 등이 담당한다.
서산의료원 충남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모형 개발사업을 네이버와 함께 진행 중인데 지난해 말부터 충남 서·태안지역 유인도서 3개소(우도, 가의도, 고파도)에 서비스를 제공에 이어 2023년에는 충남 전체 유인도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도서 지역 의약품 배송에 드론을 활용해보자는 게 실증사업의 중요 내용이다.
국토부는 추후 드론배송을 실증하는 지자체 및 택배, 유통업계까지 참여하는 드론배송 협의체을 운영해 택배 받기가 불편한 도서지역부터 시작, 도심 내 공원지역까지 드론배송 상용화 지역을 점차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올해를 드론식별시스템과 드론비행로 등드론배송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착수하는 K-드론배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정부, 올해 '의약품 드론배송' 안전기준·규제 정비 착수
2021-01-20 06:10:43
-
"코로나 확산, 미국에선 드론 의약품 배송 상용화"
2020-04-03 12:02:21
-
"제약·도매→약국까지"…의약품 드론 배송시대 열린다
2019-10-17 11:00:02
-
섬 지역 의약품 수송 '메디컬드론' 첫 선…논란 예고
2018-09-07 06:30:1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9[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