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86억 CB 조달…325억 R&D 실탄 확보
- 이석준 기자
- 2026-04-08 09:54:5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리픽싱 배제 구조…지분 희석 부담 최소화
- 기관 참여…중장기 기업가치 베팅
- 임상·M&A 병행…사업 확장 가속
- PR
- Market Access Academy 신약등재의 전 과정 실무
- 등록하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86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49억원 유상증자에 이어 추가 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총 325억원의 실탄을 확보했다. 조달 자금은 임상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타법인 인수에 투입한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 조건이다. 전환가액은 1685원이며 전환 시 발행 주식수는 약 510만주로 총주식수 대비 9.94%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4월부터 2031년 3월까지다.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참여했다.
특히 리픽싱 조항을 배제해 주가 하락 시 전환가액 조정 가능성을 차단했다. 기존 주주의 추가 희석 우려를 낮추는 구조다. 회사는 기관투자자들이 단기 차익보다 중장기 기업가치에 주목해 해당 조건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로 임상과 사업화 기반도 강화한다. 미국 FDA 승인 후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임상 2b상 속도를 높이고,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후속 임상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나노맙 플랫폼은 전임상 데이터 확보를 앞당기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임상 진입 이전 단계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확보해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일부 자금은 타법인 인수에도 활용한다. 실적 개선 효과가 확인 가능한 대상을 중심으로 인수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화장품·더마코스메틱 등 비규제 사업을 확대해 수익 기반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사업 재편 방향과 성장 전략에 대한 기관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재무 구조를 정비하고 임상 개발과 기술이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칼럼] 건강보험의 우선순위 원칙은 무엇인가?
- 240도↑ 역대급 폭염에 약국 식염포도당·생맥산 수요 껑충
- 3대형제약, R&D 성과로 버틴 실적…약가개편에 수익성 우려
- 4삼오그룹, 차세대 공동경영 본궤도…총괄사장에 오주형·오승예
- 5보고신약, 창립 22주년 전국 약국 대상 이벤트
- 6유통업계도 약가인하 우려…제약사에 유통마진 유지 요청
- 7차세대 신약 잇단 등장…다발골수종 급여 경쟁 본격화
- 8"우리도 모르는데"…바이오 임상 성공확률 공시 기준 논란
- 9다빈치 독주 속 휴고·오타바 추격…판 커지는 수술로봇 시장
- 10[데스크시선] AI 시대, 사라질 MR과 더 강해질 M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