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보령, 연 1300억 ‘아토젯’ 코프로모션 본격화
- 김진구 기자
- 2026-09-16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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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유통 협력-9월 영업·마케팅으로 파트너십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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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오가논과 보령은 최근 ‘아토젯’의 코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공동 영업·마케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령은 지난 8월부터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의 국내 유통을 담당해온 바 있다. 이어 양사의 협력 범위를 영업‧마케팅 영역으로 확대했다.
한국오가논과 보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토젯에 대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의료진에게 이상지질혈증 치료와 관련한 의학적 정보 및 제품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아토젯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를 낮추는 지질강하복합제다. 총 4개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중 유일하게 최대 용량 조합인 에제티미브 10mg/아토르바스타틴 80mg을 제공한다.
최근엔 BETTER(Best Ezetimibe TreaTment in Early-add on Response) 연구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LDL-C 목표치 달성 효과를 확인하며 임상적 근거를 추가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 목표 달성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의료진에게 아토젯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더 많은 환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아토젯은 탄탄한 임상적 근거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함께 갖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이번 코프로모션은 유통에서 영업·마케팅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 양사의 강점을 온전히 결합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령은 이번 협력에서 영업 일선의 강점을 최대한 앞세워 아토젯이 더 많은 의료진에게 선택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 이를 발판으로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보령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아토젯의 지난해 처방액은 1273억원이다. 올해는 상반기 누적 6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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