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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후임 차장에 식품 전문가 권오상 국장 유력

  • 이혜경
  • 2022-08-08 10:03:13
  • 청와대 인사 검증 완료...오늘 오후 임명설 돌아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그동안 하마평이 무성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후임에 권오상(고대·행시43회) 식품안전정책국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및 제약업계 안팎 소식통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르면 오늘(8일) 오후 청와대 인사검증을 마친 권오상 국장을 신임 차장으로 발표한다. 식약처 차장은 정무직 고위공무원으로,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거쳐 발탁된다.

지난 6월 28일 김진석 전 차장이 퇴임식을 갖고 떠난지 만 40여일 만에 이뤄지는 차장 인사다.

권 국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행시 43회로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을 거쳐 식약처에서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식품 전문가다.

김진석 전 차장 퇴임 이후 식약처 안팎에서는 약사 출신 처장의 임명으로 행정직 식품 전문가가 차장으로 낙점되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식약처 차장은 내부 2인자로 처장을 보좌해 소관 사무 처리 및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고, 처장이 없을 시 그 직무를 대행한다.

이번 차장 인선으로 조만간 국장급 고위공무원들의 인사 이동 발표가 1~2주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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