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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이사장, 건강보험 도약 위한 4대 혁신분야 제시

  • 이탁순
  • 2022-06-30 14:53:36
  • 창립 22주년 기념식서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보장의 재도약' 슬로건 제시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보장의 재도약'을 슬로건으로,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4대 분야를 혁신하기 위해 국민, 제도 지속가능성, 파트너, 조직혁신에 대한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공단은 30일 원주 본부에서 가진 공단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사장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강도태 이사장 취임 이후 건강보험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경영진뿐만 아니라 본부·지역본부·지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을 반영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경제성장률이 1990년 이후부터 주요국가에 비해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IMF이후 최고치인 6%에 육박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인구고령화 지속은 물론 신종감염병 발생위험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는 물론 우리 공단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조직적인 대응과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공단은 진단했다.

이에, 강도태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모든 국민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우수한 제도로 발전시켜 후세에도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밑바탕에는 건강보험제도와 연결된 수많은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제도를 이끌어가는 공단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면서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이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실천해, 공단이 사회보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재도약하도록 역량을 결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대 경영방침은 먼저, 전 국민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보장해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건강보장' 실현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도를 특정 이해관계자가 아닌 국민 다수의 상식에 부합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공정과 상식 기반의 지속가능한 제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상생·협력의 소통하는 파트너십'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구성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를 선도하는 '함께 혁신하는 미래지향 조직'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선포식은 직원들에게 경영방침 수립과정과 4대 경영방침에 대한 설명, 제도와 조직발전을 위한 다짐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공단은 이사장 경영방침을 전 직원들에 전파하기 위해 해설서 등을 제작·배포하고 각종 교육·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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