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권영희-최두주-한동주, 복잡해진 선거 판도
- 김지은
- 2021-11-02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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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희 전 서울시약 감사 "출마 결정…기자회견 열 것"
-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대약 선거 불출마 영향
- 권영희-최두주-한동주 3자 구도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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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전 감사는 2일 공식 입장을 내어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 전 감사는 그간 핵심 후보 중 한명으로 지목돼 왔지만 별다른 공식 입장이나 행보를 보이지 않아 출마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이날 최종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앞서 출마를 선언한 최두주 전 실장과 한동주 회장과 이번 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권 전 감사의 출마 결정은 이날 오전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선거 불출마 결정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환 전 회장이 출마할 경우 선거 동력을 분산시키지 않으려는 이유 등으로 그간 권 전 감사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확정짓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 전 회장이 이날 오전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권 전 감사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확정짓고 공식 발표를 하게됐다는 것이다.
권영희 전 감사는 “그간 출마에 대해 계속 생각을 해 왔다”면서 “김종환 회장의 불출마가 확정되면서 최종적으로 출마를 결정짓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전 감사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어 출마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권 전 감사는 “서울시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한다”며 "누구보다 약사를 사랑하는 권영희가 발로 뛰며 회원들과의 막힘없는 소통으로 약사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감사로서 보아왔던 서울시약사회는 정체의 시간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변화에 주저하면 시대에 도태되고 변화를 이끌어가면 그 시대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회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 전 감사는 조만간 출마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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