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06:35:41 기준
  • 의약품
  • 데일리팜
  • #MA
  • 글로벌
  • gc
  • #허가
  • #제품
  • 약가인하
  • CT
팜스터디

렘데시비르 수급 아직 어려워…다음주 돼야 '숨통'

  • 김정주
  • 2020-08-28 15:46:51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브리핑서 언급
  • 투여대상은 중앙임상심의위 협의해 조정키로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국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주까지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28일) 낮 중악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현안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당국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는 아직도 국내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고 일부 선진국에서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 '사재기' 현상도 일어나는 탓이다. 이에 국내에선 70대 연령을 기준으로 고령 환자에게 투여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렘데시비르 수급 관련해선 이번 주까지는 쉽지는 않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음주에는 대량이 물량이 (해외에서) 들어올 예정에 있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 약제 투여대상에 대해서는 중앙임상위원회와 협의해서 조정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주가 지나 어느 정도 개선이 된다면 수급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