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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병원수가 1.6%·의원 2.4%·치과 1.5% 확정

  • 김정주
  • 2020-06-26 17:09:37
  • 건정심 심의·의결...요양기관 전 유형 평균 1.99% 인상
  • 건보료율은 소위원회에 재회부해 추가논의 하기로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내년도 병의원과 치과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예측대로 건보공단이 수가협상 결렬 직전, 제시한 인상률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들 유형이 협상 결렬을 맞은 지 3주 넘은 시점에서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비로소 최종 결정난 것이다. 다만 건강보험료율은 소위원회에 다시 회부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늘(26일) 오후 2020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가격)과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건정심 통과 결과에 따르면 2021년도 환산지수 가격은 전 유형 평균 최종 1.99% 인상하고, 건강보험료율은 소위원회에 재회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먼저 환산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5월 요양급여비용 협상 시 결렬된 병원·의원·치과 유형에 대한 2021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은 병원의 경우 1.6%, 의원은 2.4%, 치과는 1.5% 인상됐다.

이달 초 수가협상에 성공한 약국은 3.3%, 한의원은 2.9%, 조산원 3.8%, 보건기관 2.8%로, 이번 건정심 통과로 모든 유형 평균 인상률은 1.99%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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