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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마케팅·영업 부사장에 43세 이창재 본부장

  • 이석준
  • 2020-01-03 07:51:14
  • 2015년 본부장 발탁 이어 초고속 승진 '능력 중심'
  • '검증 4단계 전략' 수립 마케팅 체계 구축 공로
  • 진성곤 대웅 CNS 파트 본부장, 부사장 승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 이창재 본부장(43)이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본부장(54)도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대웅제약은 이같은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마케팅영업 부사장.
이창재 부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8년 동안 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직무를 수행했고 최고 소장 등을 역임하며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 관여했다.

2015년 본부장에 발탁됐고 2018년부터 인사와 경영관리 부문을 관장하며 입지를 넓혔다. 이 부사장은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핵심인 '검증 4단계 전략'을 수립해 혁신적인 마케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회사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재 중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창재 부사장은 능력 있는 젊은 리더로 기존 영업마케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전성곤 대웅 부사장.
그룹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는 CNS영업본부를 이끌던 진성곤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진성곤 부사장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20여년간 영업소장, 마케팅실장,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웅의 ETC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2015년부터는 대웅바이오 ETC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CNS 사업부를 이끌며 2018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글리아타민을 800억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공로 등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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