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시 제네릭, 오리지널과 큰 격차…'팔제론' 선두
- 이탁순
- 2019-05-29 06:21: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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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오리지널 알록시, 31% 실적 하락...제네릭 진입 요인
- 종병 랜딩 작업 진행중...기대 매출 달성까지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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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알록시(팔로노세트론, 씨제이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3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1.09% 비율로 실적이 낮아졌다.
제네릭 진입에 따른 약가인하 영향이 컸다. 알록시주1.5ml는 제네릭 출시 전 약가는 2만4636원었으나 최초 제네릭이 나온 2017년 7월에는 1만7246원, 작년 5월에는 1만3193원으로 보험상한가가 낮아졌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매출이 올라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팔로노세트론 제제는 항암치료에 의한 구토 방지 용도로 많이 쓰이며, 주로 종합병원에서 사용한다. 따라서 대형병원에 랜딩 작업이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까진 제네릭약물들이 랜딩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매출이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분기 삼양바이오팜 '팔제론'이 2억2401만원, 유영제약 '유세트론'이 1억8739만원으로 판매액 1억원을 돌파했을 뿐이다. 하지만 주요병원 랜딩작업이 완료되면 매출은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씨제이헬스케어가 알록시 제네릭에 맞서 출시한 팔로노세트론-네투피탄트 복합제 '아킨지오'는 1분기 약 3000만원 매출에 그쳤다. 역시 종병 랜딩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매출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아킨지오는 작년 12월 출시해 최근 빅5 종합병원(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해 원내사용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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