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첩약 급여화 '12월 시범사업' 사실 아냐"
- 김진구
- 2019-03-13 18:58:2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윤일규 의원 지적에 답변…"복지부와 구체적 협의 없었다"
- PR
- Market Access Academy 신약등재의 전 과정 실무
- 등록하기

김승택 원장은 13일 국회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국회에 제출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시점을 올해 12월로 못 박았다.
첩약 급여화 논란은 지난달 공개된 시범사업 연구보고서에서 비롯된다. 연구보고서는 시범사업 대상으로 약사와 한약사를 제외한 모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한의사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와 한약사회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첩약의 보험급여화에 대한 용역연구의 책임자를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맡긴 점은 마치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최소한 전문약과 일반약으로 첩약을 분류하는 작업을 선행해야 함에도 복지부와 연구자는 이 점을 배제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윤일규 의원은 "첩약 급여화를 추진 중인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한 결과냐"고 물었다.
김승택 원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하지 않았다"며 "복지부도 첩약 급여화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만, 제출한 업무계획 자료에서 시범사업을 2019년 12월로 못 박은 건 제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불찰"이라고 말했다. 12월 시범사업 시행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에 윤 의원은 "복지부와 협의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직역간에 정치적 문제가 커질 것이다. 앞서 결정된 추나요법 급여화 사례처럼 진행될 우려가 크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김대업 회장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다"...취임 일성
2019-03-12 14:47
-
"첩약보험 연구, 제제분업 무력화·한의사 진찰료 흑심"
2019-03-12 10:24
-
"한약사·약사 빠진 첩약급여, 헌법소원·행정소송"
2019-03-06 16:25
-
"첩약 급여화, 약사·한약사와 불필요한 갈등 원치 않아"
2019-02-22 06:17
-
한약학과 교수들, 정부 첩약 건강보험 연구 '맹비난'
2019-02-19 11:25
-
약사회, 첩약급여 거부 운동 돌입…약사배제 원인
2019-02-07 16:47
-
약사·한약사 빠진 첩약급여 시범사업…한의사만 참여
2019-02-02 06:2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만성질환 '구강붕해정' 상업화 완성 잇따라… 실적도 따라올까
- 2‘4번째 진입 견제’…깐깐한 약가우대의 위험한 담합 유혹
- 3경평없이 바로 급여 준다는데, 망설여지는 제도가 있다?
- 4카드 세액공제 연 500만원 축소…매약 매출 높은 약국 부담
- 5이연제약 트롬빈, 미국 진출 눈앞…고마진 사업 글로벌 확장
- 6창고형약국 표시광고 규제, 남인순 법안 법사위 통과로 새국면
- 7'소각' 대신 '임직원 보상'…제약바이오 자사주 활용 다변화
- 8약사회 "안전상비약 실태 확인부터"…복지부, 점검 검토
- 9의원-약국-유통까지…수면 위로 드러난 '메디컬 플랫폼' 논란
- 10해외서 실력 검증 나선 국산 수술로봇…글로벌 경쟁력 시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