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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미 "제주도민들은 영리병원 도입에 찬성한다"지난 2008년 영리병원 도입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던 제주도민들이 최근엔 찬성 의견이 더 많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따라서 당사자가 반대해 추진을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15일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2009~2011년 3월까지 제주도 각 언론사와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조사한 8차례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찬성은 7번으로 많은 반면, 반대는 1번에 불과했다.올해 실시된 2번의 여론조사에서도 찬성의견은 각각 53.5%(제주MBC)와 50.2%(제주발전연구원)로 높았고, 반대는 각각 34.9%에 그쳤다고 손 의원은 밝혔다.손 의원은 이같은 설문결과가 제주도민 대다수가 투자개방형 병원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제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는 풀이다.이에 대해 손 의원은 "투자병원은 이명박정부에서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2003년 김대중 정부때부터 논의해왔던 사안"이라며 "해당지역 주민들이 투자병원(영리병원)도입에 대해 찬성하고 있음에도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만하는 소모적 논쟁은 끝내고 국익을 위해 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9-15 09:25: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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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거론 일반약, 부작용 보고만 4천건 육박부작용 보고건수가 많은 일반약 상위 품목 중 슈퍼판매 대상으로 거론된 진통제와 감기약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정부가 슈퍼판매 대상으로 예시한 품목들의 부작용 보고건수만 3958건에 달했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식약청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은 일반약은 ‘타이레놀ER서방정’으로 1275건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이어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100mg’이 각각 930건, 853건, 경구피임약인 ‘머시론정’이 611건씩 보고됐다고 양 의원은 설명했다.또한 감기, 진해거담, 콧물 등에 사용되는 ‘푸로스판시럽’, ‘뮤테란캅셀200mg’, ‘어린이부루펜시럽’, ‘페니라민정’ 등도 각각 수백 건씩 부작용이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성분별로는 아스피린이 17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세트아미노펜이 1562건으로 뒤를이었다.이들 의약품은 대부분 정부가 약국외 판매 일반약으로 예시했던 품목들이다.전문약과 일반약을 포함한 전체 부작용 보고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5834건이었던 부작용 보고건수는 2010년에 5만3854건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7월까지만 4만631건이 보고됐다.4년 7개월간 누적 보고건수는 총 12만4843건이었다. 하지만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있는 식약청은 이에 대한 분석 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양 의원은 지적했다.양 의원은 “일반약 부작용 보고내용이 정확히 분석되지 않은 상황에서 슈퍼판매 등 편의성만 강조하는 조치는 너무 성급하다”며 “부작용 보고에 대한 분석이 슈퍼판매 논의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일반약으로 약국에서 관리될 때는 부작용에 대한 사전 주의와 부작용 보고 등 사후 관리가 가능하지만 약국 이외에서 판매될 경우에는 이런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슈퍼판매는 취급되는 환경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2011-09-14 20:57:53최은택 -
임채민, 근로소득있는 부친 연말정산에 부정신고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근로소득 연말정산에서 과다 신고해 부정환급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4일 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근로소득 연말정산 과정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해 기본공제 대상이 아닌 후보자의 아버지를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대상자로 한 사실이 확인돼 이중공제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전현희 의원이 후보자가 제출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후보자는 산업자원부 재직시절인 2007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과정에서 후보자의 아버지를 기본공제 대상자(부양가족)으로 포함시켜 기본공제 100만원과 경로우대 추가공제 150만원을 공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당시 후보자의 아버지는 강남빌딩(후보자 매형 회사)에 근로소득자로 소속돼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했다. 결국 후보자의 아버지가 후보자 연말정산과 본인 연말정산에 기본공제 대상자로 포함돼 이중공제가 된 것이라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특히 임 후보자는 2008년과 2009년에도 이중공제를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009년도에는 후보자의 부인도 경로우대로 포함시켜 추가공제를 받기까지 했다.후보자는 이러한 이중공제로 인해 2007년도 귀속분에서는 70여만원, 2008년도 귀속분에서는 100여만원, 2009년도 귀속분에서는 200여만원의 부정환급을 받은 것이다.전 의원은 또 후보자가 제출한 2007년도, 2008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서 확인된 후보자 장남의 교육비 지출과 관련하여 부당한 공제사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후보자의 2007년도, 2008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해보면, 후보자 장남에 대한 고등학교 교육비(미국 St. Anne A Belfield School)로 2007년도에 3615만2400원, 2008년도에 4132만4703원을 소득공제항목에 포함시켰다.이 금액은 후보자 한해 연봉(9400여만원)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후보자 부인이 지출한 신용카드 금액(2008년 - 4000여만원)을 합하면 후보자 연봉에 해당하는 금원이다.이러한 장남 교육비의 과도한 지출에 대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전현희 의원은 "고위공무원이자 근로소득자로서 근로소득 연말정산과정에서 모범적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고의적 이중공제와 악의적 수정신고의무 해태의 부정한 방법이 확인됐다면 이는 고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도덕성에 치명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고위공직자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2011-09-14 09:29:4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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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비 돌려달라" 환불요청 전년대비 2배 급증지난 8개월 간 적십자 일반회비 환불액이 지난 한 해 전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14일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단 8개월 간의 환불액만 약 1억10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의 환불액 5823만원보다 2배 가량 높은 액수다.지금과 같은 추세로 9월부터 12월까지 환불 신청이 이뤄진다면 올해 말까지 1억7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적십자사는 환불액 증가 현상에 대해 가상계좌 서비스 사용 증가에 따른 기부자 개인의 실수로 인한 환불 요청이 증가한 것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적십자사의 가상계좌 서비스는 2006년부터 시행돼 환불 증가의 주된 요인은 아니라는 것이 주 의원의 주장이다.주 의원은 "적십자사가 공공성을 저버리고 수익성만을 위해 서민이 이용하는 지방 적십자병원을 폐원하고 아이티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국민들이 모은 97억원의 성금 중 66억원을 '이자놀이'에 쓰는 것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해 국민들이 적십자사의 문제를 인식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주 의원은 "적십자비 환불이 급증한 것은 이 같은 적십자사의 방만한 운영에 실망한 국민들의 정서가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11-09-14 09:26:1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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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입된 법정전염병 2640건...필리핀 최다해외에서 유입된 법정전염병이 최근 5년간 2640건이나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가장 많았다.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단기적 유행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2009년 신종플루(1494건) 발병건수를 제외시킨 수치다.분석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유입 법정전염병은 뎅기열 375건, 세균성이질 321건, 말라리아 177건 등 총 2640건으로 조사됐다.이중 제1군 법정전염병인 세균성이질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속도가 빨라 즉각적인 대책과 주의가 필요한 전염병이지만 발병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주 의원은 지적했다.실제 2009년 35건으로 전체 유입 전염병 대비 2.1%를 차지했던 세균성이질은 2010년에는 104건(29.6%), 올해 8월까지는 79건(31.6%)이 발견됐다.한편 법정전염병 유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필리핀으로 같은 기간 432건이 발견됐다. 이어 미국(313건-신종플루), 중국(209건), 인도네시아(200건), 인도(18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2009년에 신종플루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유입됐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법정전염병은 아시아 국가에서 유입된 셈이다.이에 대해 주 의원은 “법정전염병 유입량에 따라 해당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방문객에게 상세히 제공해 사전 감염방지 노력을 강구하는 한편 철저한 검역을 통해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11-09-13 14:00:18최은택 -
약국별 판매가격 격차 가장 큰 제품은 '안티푸라민'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안티푸라민연고의 약국 판매가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2010년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국의 일반약 판매가가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광주 남구에서는 평균 1025원에 판매됐지만, 인천 계양군 판매가는 평균 6370원이나 돼 무려 6배 이상 차이가 났다.점안액으로 많이 판매되는 아이투오 또한 경북영주 3천원, 광주남구 1만2천원으로 판매가 격차가 4배나 됐다.또 영양제 텐첸츄정은 3.15배(경남합천 1500원, 경남진주 4722원), 잇몸약 이가탄 3배(의정부 8500원, 포항남구 2만6000원), 소화제 훼스탈플러스 3배(울산남구 1860원, 전남구례 5600원) 등으로 지역별로 판매가가 제각각이었다.이밖에 아로나민플러스(최저평균 1만8333원~최고평균 3만3000원), 센트룸(최저평균 2만5292원~최고평균 3만8340원), 삐콤씨(최저평균 1만1660원~최고평균 2만3500원), 토비콤에스(최저평균 2만원~최고평균 3만1780원), 훼라민큐(최저평균 2만3337원~최고평균 3만5천원), 써큐란(최저평균 1만4500원~최고평균 2만5670원) 등도 지역별 판매가가 1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전 의원은 지역별로 약값 차이가 나는 이유는 현행 일반약 가격제도가 판매자인 개별 약국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가격을 표시 판매하는 ‘판매자 가격표시 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개별 약국 판매가격은 약국의 규모 또는 의약품 구매량에 따라 구입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약국별로 특정제품에 대한 염가판매 가능성 등이 상존하고 있어 가격격차 발생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전 의원은 “문제는 의약품 가격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완벽하게 알려지지 않는 한 특정 약국에서 특정 약품을 싸게 판매한다고 해도 그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는 점”이라면서 “오히려 최고가 규제가 없어 약국이 드문 지역에서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해도 제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따라서 “판매자 가격표시제도로 인해 오히려 소비자 혼란만 가중되는 측면은 없는지 그 부작용과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11-09-13 13:38:32최은택 -
고소득 재산가 4만명, 체납 건보료 1천억원 달해고액재산가와 전문직 고소득자들의 건강보험료 탈루, 축소, 체납 실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액을 체납하고도 병의원을 이용하는 고소득자의 도덕적 해이도 심각했다.민주당 전현의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고액재산가 및 전문직종의 건강보험료 탈루, 축소, 체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3만3163건의 소득축소 보험료 80억원을 징수했다.한 변호사사무실의 A변호사는 공동대표로 있으면서도 대표취득을 누락해 직장보험료 1300만원을 추징당했으며, 한 약국 B약사는 보수액을 축소해 160만원을 추징받았다.한 회계법인의 C공인회계사는 차량유지비를 비과세로 처리해 보험료 250만원을 추징당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지역가입자가 허위로 직장가입자 자격을 취득해 거액의 건강보험료를 탈루 적발된 사례도 최근 4년간 225건으로 약 17억원을 징수당했다.지역가입자 D씨는 월 140만원을 납부하는 고액재산가이며 고소득 자영업자였지만 친인척인 모웨딩 대표자의 예식장 직원으로 취업해 직장보험료 월 5만원만 납부하다 건강보험공단 조사로 1900만원을 추징받았다.아울러 고소득 고액재산가 중 건보료 100만원 이상을 체납해 건강보험공단의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5만3106명 중 4만114명은 5월말 현재까지 1044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징수율은 28.4%에 불과했다.문제는 이들 중 12만여명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병의원을 이용한 건수가 700만건이 넘었고, 지출된 건보료가 약 1726억원에 달한다는 점이다.재산과표가 1억이 넘는 고액재산가 고소득 체납자 중 경북의 E씨의 경우 2008년 40번에 걸쳐 8500만원의 의료비를 건강보험이 부담했다.전 의원은 “고소득재산가들이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허점을 악용해 축소, 탈루하는 일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악성 보험료 축소, 직장 위장취업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건강보험공단은 고액체납자가 부당하게 이용한 건강보험 급여비용을 조속히 환수하고,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1-09-13 13:23: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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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 생존율 상승…췌장암 사망률 92% '최고'우리나라 10대 암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독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주요 암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3년의 주요 암 5년 생존율은 41.2%에서 2008년 59.5%로 18.3%의 증가세를 보였다.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으로 99.3%의 생존율을 보였고, 생존율 증가세가 가장 높은 암은 전립선암으로 55.9%에서 86.2%로 30.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그러나 유일하게 췌장암의 경우는 9.4%에서 7.6%로 1.8%의 감소세를 보였다.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원인에 대해 복지부는 "조기발견이 어려운 데다 진행이 매우 빨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된 이후에 진단을 받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한 몇몇 암종에서는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 및 보급 등으로 인해 생존율 향상이 있었지만 지난 2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치료기술에 있어 괄목할만한 발전이 없었던 것도 한 이유다.이에 대해 주 의원은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2011-09-12 21:54:17김정주 -
의약외품 포장에 주성분 함량 기재 의무화 추진정부가 의약외품 오남용 대책 일환으로 포장에 주성분 분량을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난 7월 박카스를 포함한 48개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의약외품의 주성분 분량 기재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의약외품은 의약품과 달리 내용물 포장에 주성분 분량을 별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카페인으로 인해 용량을 제한하고 있는 박카스 등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 주성분 분량 표시가 없어 소비자들이 오남용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식약청은 박카스를 포함한 자양강장제의 카페인 1회용량을 500mg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박카스는 카페인 함유량이 30mg으로 식약청 제한용량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일반 카페인보다 농도가 짙은 무수카페인이라는 점과 다소비 품목인 점을 고려할 때 오남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별도 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더구나 의약외품은 주성분 분량 기재의무가 없어 박카스와 같은 카페인 함유 드링크 제품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소비자가 확인할 길이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정부는 의약외품 포장에도 주성분 분량 기재를 의무화하면 소비자에게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위해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또한 제조업체 입장에서도 기존 포장 및 용기에 기재된 주성분에 분량만 추가하면 되므로, 추가 비용 발생이 적다는 해석이다. 다만 법 시행규칙에 의무조항으로 추가하면 의약외품 제조업체들의 추가 부담이 예상돼 시행 후 적용기간이 충분히 요구된다는 분석이다.2011-09-09 12:24:45이탁순 -
연금공단 홍보대사 티아라 지연, 광고모델료 얼마?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서 위촉된 홍보대사의 모델료가 공개됐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명사 및 연예인 홍보대사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각 기관별 모델료를 공개했다.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홍보대사 위촉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홍보대사였던 탤런트 이순재, 이정길씨는 각각 1억 원과 8000만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은 5500만원을 광고모델료로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씨는 각각 8000만원과 3000만원을, MBC 오상진 아나운서는 2500만원, KBS 조수빈 아나운서, SBS 정미선 아나운서는 각각 1500만원씩 모델료로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재현 씨는 2년6개월 동안 2억2500만원을 지급받았다.또 금연 홍보대사로 활약한 개그맨 박명수와 걸그룹 달샤벳은 각각 1100만원을 받았다.그러나 모델료를 전혀 받지 않은 연예인들도 여럿 있었다.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배수빈 한 채영 하하, 암예방 홍보대사 김승환, 출산장려 홍보대사 김지선,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컬투, 보건의 날 홍보대사 정은아 주상욱 등은 별도의 모델료 없이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홍보대사에게 지급되는 계약금과 수당은 그들의 연예활동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라면서도 “홍사대사로 위촉된 명사나 연예인들도 단체들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복지부 및 산하기관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현황2011-09-09 10:02: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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