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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국소마취제 美 허가 '첫 바이알 제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 미국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첫 바이알 규격 미국 허가다. 2018년 FDA 승인 '1% 리도카인주사제 5mL 앰플'의 바이알 버전이기도 하다. 이로써 휴온스의 FDA 허가 주사제는 4종으로 늘었다. 휴온스는 앞서 3개 앰플 주사제(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 2019년 부피바카인주사제) 미국 허가를 받았다. 햇수로 보면 4년 연속 FDA 통과 제품이 나온 셈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FDA 허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시그널로 타 국가 주사제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국소마취제 1개 품목도 추가로 미국 승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2020-05-08 14:44:01이석준 -
일동제약, CHC 매출 급증…적자 탈출 '구세주'될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동제약 CHC 부문 매출이 급증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CHC 부문 선전은 일동제약 '실적 정상화'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큐란(위장약), 벨빅(비만약) 판매중단 등으로 2분기 연속 영업손실 중이다. CHC는 OTC와 Health Care 부문 합을 뜻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일동제약 CHC 부문 1분기 매출액은 636억원으로 전년동기(453억원) 대비 40.5% 증가했다. 직전 분기(438억원)와 비교하면 45.1% 늘었다. 지난해 12월 맺은 GSK컨슈머헬스케어 코프로모션 계약이 실적에 기여했다. 일동제약은 당시 계약에서 테라플루,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등 총 9종을 들여왔다. 규모는 500억원 정도다. 관련 제품은 올 1분기만 127억원(CHC 매출 20% 차지)의 신규 매출을 만들었다. CHC 부문은 1분기 호실적으로 전체 매출의 46%까지 도달했다. ETC 부문(49%)과 비슷한 수치다. CHC 구세주될까 CHC 부문은 일동제약 향후 실적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올 1분기 13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143억원)에 이은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다. ETC 큐란과 벨빅 판매 중단(안전성 이슈) 및 도입품목에 따른 원가율 상승 때문이다. 원가율의 경우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각각 66.8%, 61.7%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기존은 50% 안팎이다. 다만 이르면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통상 코프로모션의 경우 초반 마케팅 비용이 크게 발생한 후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여기에 주력 품목 시장 퇴출로 주춤했던 ETC 부문도 큐란 대체품 동아가스터정 도입 등 전략으로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적자 탈출 조짐은 재무제표에서 확인된다. 매출원가율은 올 1분기 61.71%로 전분기(66.8%)보다 5.1p% 줄었고 같은 기간 판관비율(36.2→30%)도 6.2%p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치상 변화를 한 두가지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수익성 개선 추세는 확인할 수 있다. 매출원가율와 판관비율 감소는 전체 실적으로 이어졌다. 여전히 적자 상태지만 영업손실(지난해 4분기 179억→13억원)과 순손실(206억→11억원) 규모는 축소됐다.2020-05-08 12:16:59이석준 -
동아쏘시오홀딩스, 520억 자금조달…채무상환 목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520억원을 외부 조달한다. 채무상환이 목적이다. 8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520억원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2023년 5월 8일까지 원금을 상환하는 내용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조달금액 520억원을 전액 채무상환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은 올해 3월 NH투자증권으로부터 차입한 기업어음증권(CP) 300억원의 만기가 나흘 뒤인 5월 12일 도래한다. 이어 7월 31일까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차입한 100억원 상당의 CP 만기도래가 예정돼 있다. 또, 내년 8월 22일까지 삼성증권으로부터 차입한 대출액 150억원을 상환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150억원 전액을 올해 6월 조기상환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말 연결기준 6117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은 1628억원이다. 자금조달 후 계획대로 상환이 이뤄지더라도 올해 안에 1378억원을 추가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자금조달 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마지막으로 사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 2017년 3월이다. 당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공모의 형태로 1000억원 규모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2020-05-08 10:44:58김진구 -
진양, 국내 유일 '소브레롤+아세트아미노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진양제약이 국내 유일 '소브레롤+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복합제 '소부날에이정'을 출시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소부날에이정은 소브레롤 150mg 와 아세트아미노펜 300mg 복합제다. 고용량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효과와 소브레롤 우수한 객담배출 작용으로 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 환자에 쓸 수 있다. 보험가는 정당 79원이다.2020-05-08 10:05:46이석준 -
검찰, 문은상 신라젠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검찰이 문은상(55) 신라젠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정식)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문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문 대표가 지난해 펙사벡 임상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직전에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2일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로부터 펙사벡의 간암 임상3상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아 임상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 전까지 고공행진하던 신라젠 주가는 이 공시 이후로 시가총액이 절반 이하로 급락한 바 있다. 이용한 전 대표이사(54)와 곽병학 전 감사(56)는 같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문 대표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에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조사에서 문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2020-05-08 09:36:53김진구 -
대원, 코로나 극복 캠페인...취약계층에 콜대원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콜대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서울의료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후원회인 사단법인 다사랑회(회장 성상현)에 약 1억 원 상당의 콜대원 액티브원 제품 3000개(6만3000포)를 기부했으며, 해당 제품들은 다사랑회를 통해 의사, 간호사, 약사, 구급대원 등 의료진들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3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캠페인을 콜대원 공식 인스타그램(coldaewon_official)과 페이스북(Daewon.OTC)에 게시한 바 있다. 감염병 사태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네티즌들이 콜대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방문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의 아이디(ID)로 콜대원 제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네티즌들이 약 740여 개의 댓글로 의료진을 응원했으며, 대원제약은 이들이 남긴 응원 댓글들을 모아 의료진들을 위한 헌정 영상을 제작해 게시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는 지금도 의료진은 최전선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네티즌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2020-05-08 09:33:07노병철 -
GC녹십자, 다케다 등과 코로나 치료제 공동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가 다케다 등 글로벌 업체와 코로나19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8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는 글로벌 혈액제제 기업들로 구성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CoVIg-19 Plasma Alliance)'에 합류했다. 얼라이언스에는 CSL Behring, Takeda, Biotest, BPL, LFB, Octapharma 등 글로벌 '톱10' 혈액제제 기업이 대다수 속해있다. 글로벌 혈액제제 업계가 특정 제품 개발을 위해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들 기업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 내 다양한 면역 항체를 추출해 고면역글로불린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얼라이언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 8729;전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해 이른 여름부터 성인 환자 대상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치료적 확증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자체 개발중인 GC5131A를 국내에서만 상용화하고 해외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동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피어(동종업계) 기업들이 기술과 자원을 공유해야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0-05-08 08:52:36이석준 -
갈원일 전 제약협회 부회장, GC녹십자 고문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갈원일(65·사진)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최근 제약기업 사외이사·감사로 자리를 옮기고, 30년 간 쌓아 온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걷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갈 전 부회장은 지난달 말, GC녹십자 고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휴메딕스 계열사 파나시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주력 업무는 협회에서 맡았던 보건복지부·국회·식약처 등 대정부 활동과 의사협회·약사회·도매 등 직능단체 교섭이다. 갈 전 부회장은 1981년 중앙대 약대 제약학과 졸업 후 3개월 여간 개국약사(윤명약국)로 활동, 이듬해 중외제약 개발부에 입사해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90년까지 중외제약 개발부 과장을 역임하고, 같은해 한국제약협회로 자리를 옮긴 후 상무(2005), 전무(2010), 부회장(2015~2020.2) 직을 수행했다. 업적으로는 2009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결의대회(4대 결의사항 투명경영 일자리창출 R&D투자 수출활성화), 2010년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의무화, 2013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2014년 제약기업 윤리헌장 선포, 2016년 보건복지부 약가제도 개편안 발표, 2017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ISO37001 도입 결의,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2019년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 등을 들 수 있다.2020-05-08 06:15:53노병철 -
유한양행의 '미래 가치 전략'...5년간 2100억 기업 투자[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이 올 들어 국내 바이오벤처 2곳에 1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5년간 2100억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비상장기업 2곳에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업체 휴이노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기업 아밀로이드솔루션에 각각 50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로 총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휴이노 2대주주 권리를 확보했다. 유한양행이 밝힌 휴이노 투자 목적은 사업협력 강화다. 휴이노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환자가 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심전도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심장의 불편함이나 증상이 느껴질 때 심전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면 고대안암병원 심장내과, 흉부외과 교수진이 원격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협력을 계기로 자사의 경구용항응고제(NOAC) 보급과 휴이노의 심전도기기 분석, 모니터링 기술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3월에는 아밀로이드솔루션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여러 병인을 타깃하는 표적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양행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등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확보한 총 180억원 규모의 자금은 알츠하이머병 신약후보물질 2종의 미국 임상개발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 입장에선 알츠하이머 분야 파이프라인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최근 들어 공격적인 투자행보를 전개 중이다. 2015년 한해 동안만 바이오니아, 코스온, 제넥신, 이엠텍 등 코스닥상장기업 4곳에 850억원을 투자했다. 2016년 416억원, 2017년 140억원, 2018년 301억원, 2019년 310억원을 쏟아부으면서 5년여 동안 바이오벤처 등에 총 2117억원을 썼다. 유한양행의 왕성한 투자 원동력은 여유있는 자금력이다. 작년 말 기준 유한양행의 현금성 자산은 2321억원으로 국내제약사 중 가장 많은 연구비를 쓰고 있는 한미약품(58억원)보다 40배 이상 많았다. 단기금융상품(86억원)과 단기투자자산(1193억원)을 합칠 경우 현금여력이 3600억원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최근 실적이 부진했지만 현금성자산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1억원에 불과했지만, 125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올해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군포공장 부지를 매각하면서 대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2020-05-08 06:14:47안경진 -
JW중외제약, 1Q 영업익 2억...전년비 96%↓[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6%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84억원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2020-05-07 17:52:5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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