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 경영 유유제약, '인재영입·조직개편' 변화의 바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3세 경영이 본격화된 유유제약이 인재영입, 조직개편, 벤처투자 등을 통해 긍정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3세 유원상 대표이사 사장(46)이 실권을 잡은 지난해부터 생겨난 현상들이다. 유원상 대표는 최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 대표의 사장 승진은 지난 1월 전문경영인 최인석 사장이 퇴임하면서 예견됐다. 3세 경영에 더욱 힘이 실렸다는 분석이다. 유 사장은 지난해 2월과 3월 각각 등기임원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는 사장으로 올라섰다. 조만간 최대주주에도 등극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최대주주는 창업주 2세 유승필 회장(유원상 대표 아버지)이다. 지분율은 현재 기준 12.56%(80만주)다. 2대 주주는 11.32%(72만1110주)의 유원상 사장이다. 불과 1.24% 차이다. 인재영입 & 벤처투자 인재 영입에도 나섰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식약처 출신 박윤상 신임 연구소장을 영입했다. 박 소장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원광대 약학대학원을 거쳐 충북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약효동등성과 및 의약품정책과에서 의약품 인& 8729;허가 심사와 정책 수립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신일제약 제제연구실장을 역임했다.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발굴 및 개발, 우선판매권 획득 등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처 투자도 이뤄졌다. 지난해 3분기에는 브릿지바이오에 4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유유제약의 벤처 투자는 수년만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7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BBT-877)을 독일계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00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 한 기업이다. 직위개편 & 성과보상제 유유제약은 올 1월 직위체계도 개편했다.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손을 봤다. 과장& 8729;차장& 8729;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는 매니저로 통합했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시 1회 실시한다. 승진 적체 해소는 물론 승진시험 등 승진 부담을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 8729;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다.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진행한다. 유원상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유 사장은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 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성장 및 인재 확보를 위해 '스톡그랜트' 제도도 활용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2017년 7월부터 반기마다 우수 임원을 선정해 주식을 선물하고 있다. 스톡그랜트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다.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스톡옵션과는 차이가 있다.2020-04-08 06:17:52이석준 -
'간판제품 신구 조화'...한국노바티스, 작년 최대 매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간판 의약품과 신제품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 출범 이래 처음으로 5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올렸다. 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한국노바티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934억원으로 전년대비 4.1% 늘었다. 1997년 노바티스 한국지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5.9% 줄어든 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바티스는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현 동화약품)과 스위스 제약기업 산도스(현 Novartis AG)의 합작투자계약에 따라 1984년 9월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1997년 4월 한국산도스 주식회사에서 한국노바티스로 사명이 변경됐다. 노바티스 AG와 노바티스파마 AG가 지분의 98.3%를 소유하고, 동화약품이 나머지 1.7%를 갖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이 매출상승을 주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에 따르면 만성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의 지난해 매출은 132억원으로 전년보다 106.1% 올랐다.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 매출은 123억원으로 발매 첫해보다 283.5% 뛰었다. 엔트레스토와 코센틱스 2종으로만 254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신제품은 아니지만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도 프리필드제형 발매 이후 매출이 급증하면서 외형확대에 기여한 모습이다. 루센티스의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보다 48.2% 증가하면서 역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제품들도 매출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ARB 기반 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암로디핀/발사르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706억원으로 노바티스 판매 의약품 중 가장 많았다. 엑스포지는 지난 2018년 7월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의약품(API)에서 발암가능물질 NDMA가 검출된 이후 제네릭의약품이 무더기로 판매중지 처분을 받으면서 반사이익을 누린 대표 품목이다. 2018년 3분기 매출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낸 이후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작년 매출은 469억원, '타시그나' 매출은 40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3%와 8.4% 증가했다. 신제품 발매 과정에서 지출이 늘어나고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소폭 악화했지만, 기존 제품과 신제품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나타내면서 지난 2017년 영업손실 충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7년 5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6년 1분기 검찰로부터 의학 전문지등을 통해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부적절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에 따른 조사를 받은 이후 과징금 부과내역이 반영되면서 15년만에 적자를 냈다. 이와 관련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되면서 올해 초 1심 결과 40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고 2심을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는 올해 파이프라인 재편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일부 품목을 정리했다. 항전간제 '트리렙탈'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 2종의 국내 판권을 한독에 넘겼고, 항전간제 '테그레톨'과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콤탄' 등 나머지 품목도 본사 방침에 따라 별도의 영업마케팅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 올해는 최근 허가신청을 마친 CAR-T 치료제 '킴리아',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 등을 도입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엔트레스토와 코센틱스 등 신제품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천식치료제 '졸레어', 항암제 '키스칼리'의 급여 확대와 더불어 킴리아, 졸겐스마와 같이 완전히 새로운 치료 플랫폼들을 도입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20-04-08 06:15:15안경진 -
에스티팜 '제2의 창업 공신' 임근조 부회장 퇴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에스티팜 '제2의 창업 공신' 임근조 부회장(61)이 퇴임했다. 임 전 부회장은 재직 기간 초대 대표로 에스티팜 외형 성장은 물론 기업공개 등 다수 성과를 이뤄냈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그룹 원료의약품 자회사다. 7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임 전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회사를 떠났다. 임 전 부회장은 2018년 5월 각자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후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경영 총괄 역할을 맡았다. 임 전 부회장은 에스티팜의 '제2의 창업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에스티팜 전신은 1983년 설립된 삼천리제약이다. 동아제약(현 동아쏘시오홀딩스)이 2010년 6월 계열사 유켐(현 에스티팜)을 통해 삼천리제약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유켐이 삼천리제약을 흡수 합병하면서 사명을 에스티팜으로 변경했다. 유켐이 삼천리제약 인수 당시 임 전 부회장은 유켐 대표였다. 자연스레 임 전 부회장은 에스티팜 초대 대표로 임명됐다. 재직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2011년 732억원이던 외형을 상장 이듬해인 2017년 피크 매출 2028억원까지 올렸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임 전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했다. 삼천리제약 인수 후 초대 대표에 올랐고 회사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2020-04-07 15:59:58이석준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제약사 세무조사도 연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제약사들의 세무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바이오, 바이엘코리아, 한미약품 등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의 현장 세무조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 인해 제약업계의 세무조사 일정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연기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세청은 "현장 세무조사를 집행하다 보면 조사요원 및 기업 실무팀과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하고, 기업에게도 심리적인 부담을 더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장조사를 최소화하고 있다. 다만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죄질이 나쁘거나 급박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대웅바이오 사무실에 조사1국 직원들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중부지방국세청 1·2·3국은 통상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015년 세무조사에서 대웅바이오가 CSO(영업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전액 접대비로 판단하고 이듬해 153억원의 세금을 추징한바 있다. 이에 대웅바이오는 조세심판원에 불복 심판을 제기, 최종적으로 국세청의 접대비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판결 받아 2017년 판매대행수수료 관련 추징세액 전액인 153억원을 되돌려 받은 선례가 있다. 조세심판원은 최종 판결문을 통해 과세관청의 주장과 달리 CSO의 실체가 명확하고, 계약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 CSO 역시 대웅바이오 외 다른 제약회사의 의약품 판매대행도 하면서 수수료를 수입금액으로 제세 신고한 부분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CSO 판매대행 활동이 약사법 등 관련 법률 및 사회질서 등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근거로 회사가 CSO를 우회해 접대비를 지출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또한, 당시 대웅바이오가 CSO에 지급한 약 40%의 수수료를 접대비로 판단해 세금을 추징했으나, 조세심판원은 판결문을 통해 업계 통상적인 수준으로 특이성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제약업계에서 통상적으로 CSO에 지급하는 수수료율은 40%~50%로 알려져 있다. 지난 세무조사에서 언급된 바 있는 오너일가의 특수관계법인도 대웅바이오가 운영 중인 다수의 CSO 중 하나로 현재 전체 CSO 운영수수료 중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대웅바이오는 약 200여개의 CSO를 활용하고 있었다.2020-04-07 12:23:34노병철 -
증권가 "제약사 1분기 실적 코로나 영향 제한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형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런 전망의 근거는 두 가지로 정리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히려 만성질환치료제의 장기처방이 늘고, 재택근무 돌입에 따라 영업비용이 감소하면서 단기적으로 매출·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주요 7개사 '매출 8%·영업이익 34%' 증가 예상 7일 KTB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 7곳의 2020년 1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2019년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언급된 제약사는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일동제약이다. 7개사 합산 매출액은 작년 1분기 1조5258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6552억원으로 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61억원에서 1023억원으로 34%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KTB투자증권은 "사태 발생 이후 만성질환치료제의 장기처방이 늘고, 재택근무 등 영업활동 중단에 따라 영업·마케팅 제반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히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치매 등 만성질환 치료제의 경우 1회 병원 방문 시 4주치 이상 장기처방을 받는 식으로 매출·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당장 처방이 불필요한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약 매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한미약품 '만성질환약 장기처방' 따른 실적개선 전망 KTB투자증권은 제약사별로 동아에스티·종근당·녹십자·한미약품의 매출·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했다. 유한양행·대웅제약의 경우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동아에스티의 1분기 실적전망이 가장 좋다. 매출은 38%(2019년 1분기 1428억→2020년 1분기 예상 1969억원), 영업이익은 127%(205억→465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월부터 5월로 예정된 판매업무 정지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의약품 유통업체가 재고확보를 위해 1~2월 주요 품목을 선매입한 데 따른 것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히려 2분기 매출공백에 의한 적자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종근당의 경우 매출은 19%(2339억→2778억원), 영업이익은 43%(167억→238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는 매출 10%(2353억→2589억원), 영업이익 1733%(3억→55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한미약품의 경우 매출 6%(2049억→2168억원), 영업이익 54%(76억→117억원) 증가로 내다봤다. 종근당·한미약품은 코로나19 사태로 환자가 외래방문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만성질환 치료제의 장기처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영업사원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녹십자는 내수비중이 높지 않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수두백신의 수출이 재개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엠에스의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 유한양행·대웅제약·일동제약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매출부진,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의 소송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일동제약은 상대적으로 큰 일반약 비중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환자의 외래방문 자체는 줄어들겠지만, 이로 인한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성증권은 중장기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헬스케어 업종도 코로나19 영향을 피해갈 수 없지만,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도 완치율이 증가한다는 점은 현재 치료법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내수시장은 상반기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2020-04-07 12:14:17김진구
-
JW중외,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글로벌 2상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아토피 신약후보물질(JW1601) 글로벌 2상 진입에 속도를 낸다. JW1601은 JW중외제약이 2018년 8월 전세계 피부과 1위 기업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서 4500억원 규모(계약금 191억원 포함)에 기술수출한 물질이다. 4500억원은 물질을 막론하고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된 국내 최상위 규모의 계약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이달 JW1601 국내 1상 시험성적서 작성을 완료하고, 2상 진입 시 단계별 마일스톤 3850만 달러(470억원) 중 일부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 데이터는 글로벌 2상을 위해 레오파마에 넘겨진다. 계약에 따라 글로벌 2상부터는 레오파마가 담당한다. 임상 비용도 레오파마 몫이다. JW1601 국내 1상은 지난해 2월초 기관 개시와 2월말 최초 대상자 등록 및 투약이 이뤄졌다. 이후 12월 임상시험 전 과정이 완료됐다. 방식은 단회 및 다회 투여로 이뤄졌다. 한국인과 코카시안은 단회투여(2019년 7월 종료), 한국인과 일본인은 다회투여(2019년 12월 종료)를 통해 용량 증량 시험을 마쳤다. 단회투여의 경우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증량 코호트 연구'에서 임상시험 계획 5단계까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레오파마도 2상 진입을 위해 보조를 맞추고 있다. 레오파마는 지난해 8월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P0190)의 글로벌 2상 진입을 위해 약동학적 분석을 진행중이다. JW중외제약 국내 1상 데이터 바탕에 더 좋은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서다. 2상 디자인은 양사 협의 후 도출된다. 기술 수출 후 파트너에 전적으로 개발 권한을 위임하는 여느 계약과 다른 구조다. JW중외제약이 JW1601의 목표를 라이선스 아웃이 아닌 상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JW중외제약은 2상 진입시 마일스톤 수령을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라이선스 계약 4억200만 달러(4500억원) 규모 중 3억8500만 달러를 마일스톤 기술료로 책정했다.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단계별 정확한 수치를 알려지지 않았다.2020-04-07 12:11:37이석준 -
"알짜만 남기고 알짜만 산다"...제약, 선택적 M&A 확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 선택적 M&A가 확산되고 있다. 말그대로 '알짜'만 남기고 '알짜'만 사들이는 방식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업부 교환 등 크고 작은 M&A와 닮은 모습이다. 알짜만 남기는 경우 부실 사업부를 떼내 재무구조 개선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업 인수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한가족 '계열사 간 M&A' 등 지분 구조 변경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노리기도 한다. 구조조정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M&A·사업 분할' GC그룹, 전사적 구조조정 녹십자그룹은 올초 상장 계열사 전사적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다. 방식은 'M&A, 물적분할' 등 다양하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녹십자헬스케어는 2월 7일 유비케어 1,2대 주주 지분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총 2088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콜마의 1조3100억원 규모 HK이노엔(옛 CJ제일제당) 인수에 이어 업계 역대 2위 규모다. 기존 시너지 확대를 위해서다. 녹십자헬스케어와 유비케어는 사업 영역 교집합이 존재한다. 녹십자헬스케어는 GC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다.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이다. 전국 2만39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한 사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부실 사업부를 정리한다. 회사는 '혈액백 제조업' 부문(신설회사 가칭 녹십자혈액백)을 떼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를 가로로 쪼개는 물적분할을 통해서다. 실적 개선을 위한 자구책 일환으로 해석된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44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2018년 59억원 영업손실에 이은 적자지속이다. 2017년에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5억원에 불과했다. 2016년 17억원 적자를 감안하면 수년간 부진한 흐름이다. 혈액백 사업도 비슷하다. 매출액은 2016년 206억원, 2017년 211억원, 2018년 173억원, 지난해 126억원으로 갈수록 줄고 있다. 혈액백 사업은 최대 거래처 중 하나인 적십자사와의 소송으로 전망도 밝지 않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분할회사는 단순·물적분할 완료 후 분할신설회사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예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HK이노엔 빼고 '제약사업' 매각 추진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를 매각하려 한다. 한국콜마홀딩스가 자회사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또 다른 자회사 콜마파마를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한다는 내용이다. 규모는 7500억 수준이다. 매각시 한국콜마 제약사업은 2018년 인수한 HK이노엔만 남게 된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사업에 집중하고 제약사업은 상장을 준비중인 HK이노엔 중심으로 재편된다. 한국콜마홀딩스의 매각설은 재무구조 개선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한국콜마는 2018년 HK이노엔 지분 50.7%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이중 9000억원을 재무적 투자자(FI) 등을 통해 조달했다. 해당 인수로 늘어난 차입금 탓에 'A0'였던 신용등급도 'A-'로 하락했다. 매각으로 외부차입금을 상환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한국콜마홀딩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콜마 제약사업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바이오리더스, 수직계열화 통해 시너지 극대화 그룹 계열사 간 인수합병으로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기도 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너지 극대화 작업에 착수했다.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은 4월 1일 비상장사 티씨엠생명과학 개인 지분 22.25%를 그룹 계열사 넥스트BT에 159억원에 양도했다. 이에 TCM생명과학 1대주주는 박영철 회장에서 넥스트BT로 변경됐다. 같은 날 박 회장은 바이오리더스 전환사채(CB) 130억원 규모를 전부 주식으로 전환했다. 지분율은 약 7.8%다. 박 회장은 향후 지분을 늘려 티씨엠생명과학의 바이오리더스 지분율(8.6%)을 넘어설 계획이다. 그룹 지배구조가 변경됐다. 그간 박영철 회장은 티씨엠생명과학 최대주주로 자회사 바이오리더스, 손자회사 넥스트BT를 지배하는 구조를 택했다. 이번 지분 변동으로 박 회장은 바이오리더스 지분을 직접 소유하고 그룹 최상위 계열사로 두는 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상장사 바이오리더스 지분을 박영철 회장이 직접 갖고 성장성이 부각되는 비상장 계열사 티씨엠명과학)를 그룹 지배구조 가장 아래 위치시켜 향후 상장 등의 성과를 상위 그룹사들이 누리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계열사 간 시너지도 노린다. 넥스트BT는 기존 건기식 사업에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키트 등 새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양사는 보유 중인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헬스케어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제약사들의 최근 잦은 M&A는 글로벌 시장 흐름과 닮아 있다. 규모의 경제, 선택적 사업철수,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등 목적으로 국내도 전략적 M&A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2020-04-07 06:29:57이석준 -
"회사 신성장동력은 '마스크'"...넥스트 전략품목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팀을 넘어 하나의 기업으로 성장해 국제약품 외형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큰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조직된 국제약품 I&C(Innovation & Challenge Team)팀의 주력 업무는 마스크를 필두로 애견용품, 코스메스틱·건기식 제품 기획과 론칭으로 대별된다. 이중 '메디마스크' 브랜드는 미세먼지·코로나19 사태라는 시대적 상황과 미래 시장 성장 가능성을 통찰한 분석력으로 팀 설립 2년여 만에 안정적 매출을 발생시키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국제약품 I&C팀은 부서를 총괄 지휘하는 기획부 박현삼 수석부장, PM 역할을 담당하는 정원근 과장을 비롯해 김소라 대리(웹디자이너), 안주영 사원(회계·온라인 시장분석·지원업무) 등 4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이다. 현재 국제약품 마스크 생산 현황을 살펴보면, 2개 전용라인에 20명의 인력이 투입돼 지난 2월부터 2교대로 주중 무휴로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다. 1일 최대 생산량은 10만장이며, 월 240만장 케파다. 공적마스크와 일반생산은 8 대 2 규모다. 이 밖에도 향후 애견용품과 건기식 라인업을 확장해 외형 확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는 5월경 론칭을 앞두고 있는 홍삼성분의 건기식 스스력은 NK세포 활성화와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개별인정형으로서의 효능효과를 검증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C팀을 이끌고 있는 박현삼 수석부장은 "마스크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연내 팀 자체 매출 2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잠재적 시장 성장 가치가 큰 애견용품과 코스메틱·건기식 제품이 궤도에 안착되면 실적 향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국제약품 박현삼 수석부장과 정원근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 부장/정 과장)=국제약품 박현삼 기획부 수석부장입니다. 1995년 국제약품에 첫 입사 후 감사팀을 거쳐 현재 기획부서에 몸담고 있습니다. 국제약품 정원근 I&C팀 과장입니다. 2010~2017년까지는 대원제약 영업부에서 근무했고, 2018년 2월 국제약품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I&C팀(Innovation & Challenge Team)은 언제 어떤 목적으로 발족하게 됐고, 구성원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정 과장)=2018년 2월 만들어진 부서입니다. 의약외품 및 헬스케어 제품 판매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수석부장, 과장, 대리, 사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현삼 수석부장님은 사업부 총괄을, 저는 PM 역할을 그리고 김소라 대리는 웹디자이너, 안주영 사원은 회계/온라인시장 분석/지원업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주력 품목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박 부장)=현재 주력 품목은 지난해 출시된 마스크와 애견용품 그리고 미국 직수입 유기농 바디케어 제품 이오에브리원, 국제약품 자체 개발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지널로우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내달 론칭을 앞둔 홍삼 캡슐형 건기식 스스력이 있습니다. 스스력은 조만간 NK세포 활성화 도움과 관련한 소규모 임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리지널로우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고, 이오에브리원은 백화점, 수영장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며, 애견용품은 현재는 패드만 출시된 상태로 온라인에서 이미 초기 물량이 모두 품절된 상태입니다. -마스크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박 부장)=2018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9월에 첫 제품이 마스크 인증에 실패를 하고, 디자인 수정을 통해서 11월에 인증을 획득, 2019년 3월 품목허가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마스크생산라인 규모 그리고 생산인력 수, 1일 최대 생산량은 얼마나 되나요? (박 부장)=2개의 마스크생산라인을 운영하며, 1일 최대 생산량은 10만장 정도입니다. 지난 2월부터 비상생산체계를 구축해 기존 10명의 작업인원에서 추가로 10명을 더 투입하고 있습니다. 2교대(아침 9시~저녁 9시/저녁 9시~아침 9시)로 주말 휴무없이 주중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공적마스크 비율은 80%이고 일반유통은 20%입니다. 월 210만장 생산케파로 대략 15~20억원의 월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월과 3월에는 마스크생산직 근로자 전원에게 기본급 10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향후 마스크라인 증설 계획도 가지고 계신가요? (박 부장)=네, 증설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중인 메디마스크 이외에도 1종류의 품목허가 제품과 2종류의 인증완료 제품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마스크 수요 증가와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국내 제약사는 물론 베트남 등지에서도 인증/설비/생산 노하우에 대한 문의가 있는 상황입니다. -애견용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특이한데요? (정 과장)=신규사업을 검토하면서 애견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아직 브랜드 중에 NO.1 브랜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약회사와 애견용품은 언뜻보면 어울리지 않지만 제약회사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패드만 출시되어 있고 샴푸가 4월 런칭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발바닥크림, 모기기피제부터 제약회사에 맞는 애견용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5년 여 전, 국제약품은 코스메틱브랜드 라포티셀을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상 시장 철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최근 오리지널로우 제품으로 재도전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정 과장)=제약회사의 베이스는 의약품이지만, 제네릭 의약품만을 판매해서는 큰 매출성장을 이루기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의약외품이나 공산품 등을 취급하면 국제약품의 네임벨류를 올릴 수 있고 기존에 나오는 매출이 아닌 새로운 매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품목군 중 가장 성장동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박 부장/정 과장)=애견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유아용품 시장이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것처럼 애견시장도 분명히 비슷하게 흘러 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업무를 살펴보면, 신사업팀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도 많을 듯싶습니다. (정 과장)=신사업에 대한 전문가가 없다보니 초기에는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 마스크를 준비할 때도 전화로 연락하기보다는 직접 원단업체나, 인쇄업체, 동대문시장까지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습니다. 힘들었지만 새로운 업체들을 알아가고 직접 방문하면서 이 시장에 대해서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벌여놓은 사업들도 많고 추가될 사업들도 많은데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전략과 비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박 부장)=현재는 기획조정본부안에 있는 작은 팀이지만 앞으로는 국제약품의 성장에 가장 필요한 팀이 되고 싶습니다. 향후에는 부서를 넘어 하나의 기업까지 될 수 있는 I&C팀이 되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전략으로 라인업과 유통채널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온라인 유통/홈쇼핑뿐 만 아니라 약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내수와 수출이라는 매출 쌍끌이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약품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싶습니다.2020-04-07 06:14:32노병철
-
더좋은, 특별 상품권 마케팅 눈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약국 영양처방기업 더좋은이 코로나19 특별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더좋은은 2017년부터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약국 내 상품권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연 1회 가을에 진행하는 상품권 마케팅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에 시행한다. 더좋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에 한해, 상품권을 구입해 3년 동안 제품을 교환하며 분할 사용하는 제도이다. 추가 사용 금액과 더불어 파격적인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병원과 약국 방문을 자제하는 만큼, 제품을 택배로 보내고 있다. 또한, 작년 보다 사은품이 강화되었는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수위 보양홍삼과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하이락비피더스를 함께 송부하고 있어 고객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번 더좋은 상품권 행사는 병원 및 약국 매장과 더좋은몰에서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2020-04-06 15:21:07노병철 -
휴온스, 남성 음경확대 필러 '더블로 필' 발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관계사 휴메딕스가 개발한 남성 비뇨기 히알루론산 필러 '더블로 필'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더블로 필'은 올해 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음경의 진피심층 또는 피하층에 주입하여 물리적인 수복을 통한 왜소음경증후군 남성 음경 확대'다. '더블로 필' 주성분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HA)'이다. 250만 달톤(Dalton)의 고분자 HA가 3차원 망상구조로 가교·결합돼 있어 점탄성과 응집력이 뛰어나다.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 임상에서 음경 길이, 두께에 대한 개선은 물론 외관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도 입증했다. 많은 양이 주입되는 남성 비뇨기 필러 특성을 고려해 1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2개의 시린지(Syringe)에 5mL씩 들어있어 시술 편의성도 높다. 휴온스는 HA 필러 분야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휴메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남성 음경확대 필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2020-04-06 14:48:23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지씨지놈, 상장 첫해 흑자·매출 22%↑...진단 신사업 성장
- 2엑세스바이오, 알에프바이오 인수…570억 투입
- 3[대전 유성] "취약계층 위한 나눔실천…관심·참여 당부"
- 4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
- 5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
- 6[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
- 7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
- 8광명시약, 경찰서에 구급함 세트 32개 전달
- 9[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
- 10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