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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년 녹십자 "진정성 있는 혁신, 새 미래 창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10월 5일)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52년간 정도의 길을 걸어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혁신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생명과학 기업으로 발돋움하자"라고 말했다. 녹십자장 등 각종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셀 CT본부 강기원 상무와 GC녹십자의료재단 경영관리본부 김현준 부장 등 5명에게, 단체 표창은 GC 경영관리실 회계팀 등 9개팀에게 수여됐다. GC녹십자 화순공장 생산지원팀 김태정 차장 등 48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 마케팅본부 마케팅SC2팀 이영철 부장을 비롯한 135명의 임직원이 근속상을 받았다.2019-10-01 14:47:24이석준 -
유한양행, 건기식 사업 '뉴오리진' 분리...독립경영 가동[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을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 뉴오리진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꾀한다는 취지다. 1일 유한양행은 이달부터 뉴오리진 사업을 영위하던 푸드앤헬스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인 유한필리아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사명을 유한필리아에서 유한건강생활로 변경하면서 조직개편도 이뤄진다. 유한필리아를 총괄하던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이 대표 겸직 자리에서 사임하고, 뉴오리진 사업의 시작부터 컨설팅, 기획을 담당해왔던 강종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기존 유한양행 푸드앤헬스사업부에 소속됐던 직원들도 유한건강생활로 전적 이동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4월 '오리진을 다시쓰다'는 의미의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여의도 IFC몰점과 롯데타워몰점, 동부이촌점,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 부산W스퀘어점, 동탄점, 광화문점, 마포점 등 9개 전문매장과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16개 매장에서 뉴오리진 제품을 비롯해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독립 출범을 계기로 뉴오리진이 식품·라이프·뷰티를 포괄하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독립된 조직에서 브랜드 원칙에 입각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경영원칙에 따라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을 통해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2019-10-01 10:24:3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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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실패' 파란만장 3분기, 제약바이오주 된서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올 3분기 제약바이오주에 찬바람이 불었다. 대표 바이오벤처 3상 실패 등 부정 이슈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제약업계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이슈 중심에 섰던 신라젠과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 주가는 석달만에 각각 83.52%, 60.68% 급감했다. 데일리팜은 KRX헬스케어 지수에 속한 64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3분기 주가 추이를 분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 종목을 선정해 KRX섹터지수를 내놓는다. KRX헬스케어는 이중 하나다. 64개 기업은 6월과 9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지수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곳만 산출했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지난 3분기 각종 부정 이슈에 휩싸였다. 한미약품 기술이전 물질 반환(7월 3일), 신라젠 펙사벡 3상 중단 권고(8월 2일), 코오롱티슈진 미국 3상 중단 계속,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3상 오염(9월 23일) 등 매월 대형 악재가 쏟아졌다. 이에 해당 업체는 물론 제약바이오주 전체가 내리막을 걸었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상장폐지 이슈로 거래가 중지됐고 한미약품, 신라젠, 헬릭스미스는 관련 이슈로 모두 1번 이상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표 물질 3상에 문제가 생긴 신라젠과 헬릭스미스는 주가 급락 현상이 두드러졌다. 신라젠과 헬릭스미스 주가는 석달만에 각각 83.52%, 60.68% 감소했다. 신라젠 종가는 6월 28일 4만9400원에서 9월 30일 8140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시총은 약 3조원 증발했다. 같은 시점 헬릭스미스도 16만8600원에서 6만6300원으로 3분의 1토막 가까이 났다. 헬릭스미스는 3분기 유상증자를 하고서도 해당 기간 시총이 1조3000억원 정도 사라졌다. KRX헬스케어에 포함된 64곳도 부정 이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64곳 중 57곳이 주가 감소 현상을 겪었다. 64곳 시총 합계는 6월과 9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과 비교했을 때 18조원 이상 증발했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4분기 글로벌 이벤트 대기 침체된 제약바이오주 반전카드로는 일부 기업의 가시화된 글로벌 성과가 꼽힌다. 셀트리온은 11월 램시마SC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9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CHMP는 EMA에 시판 허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CHMP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한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램시마는 오리지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 3개 제품이 이끌고 있는 전 세계 45조원 규모의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20%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4분기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 미국 허가에 도전한다. 롤론티스는 2012년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에 기술수출한 약물이다. 체내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다. 미국 승인은 스펙트럼이 진행한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FDA 허가 여부도 연내 기대되는 성과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하고 FDA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019-10-01 06:25:48이석준 -
10월은 제약사 창립기념의 달...6곳 중 1곳 집중[데일리팜=정혜진 기자] 국내 주요 상장 제약사의 창립기념일이 연중 하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은 보령제약·녹십자·동국제약·광동제약·부광약품 등 12곳 제약사의 창립일이 집중됐다. 데일리팜이 30일 국내 주요 상장제약사 65곳의 공시 보고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창립연월일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창립일은 현재 존속하는 기업의 최초 설립일을 기준으로 했으며, 계열사와 자회사, 지주회사 명칭을 생략했다. 창립기념일은 전반적으로 연중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월등히 몰려있다. 1월7일 대원제약 창립일을 시작으로 1월과 4월, 7월에 각각 4~5개 제약사의 창립일이 분포했다. 7월까지 봤을 때 5곳을 넘는 달이 없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8월에만 대웅제약과 삼성제약 등 7개 제약사가 설립됐다. 9월과 12월은 동화약품과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각각 6곳의 제약사가 문을 열었다. 9월과 11월에도 6곳과 7곳 제약사 창립일이 있다. 가장 많은 제약사가 설립된 달은 10월이다. 1일 보령제약과 조아제약을 비롯해 삼아제약(4일), 녹십자(5일), 삼일제약(7일), 영진약품(10일), 대한약품(14일), 동국제약(15일), 광동제약(16일), 부광약품(17일), 대한뉴팜(20일), 국제약품(20일) 등 12개 제약사가 분포했다. 또한 보령제약과 조아제약, 대화제약과 하나제약, 일약약품과 진약제약, 대웅제약과 삼성제약, 경동제약과 신신제약, 동성제약과 이연제약, 대한뉴팜과 국제약품 창립일이 같은 날짜인 점도 눈길을 끈다. 창립일을 연도 별로 살펴보면 제약업계의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제약사인 동화약품이 유일하게 1800년대에 문을 열었고 유한양행(1926), 삼성제약(1929), 동아제약(1932)이 차례대로 1900년대 초반 일제시대에 탄생했다. 1941년에는 한 해에 종근당, 유유제약, 일동제약 등 제약사 3곳이 동시에 창립됐고, 대한약품과 중외제약, 대웅제약도 같은 해인 1945년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존속하는 대부분 제약사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태어나 제약사 전성기였음을 알려준다. 동성제약과 보령제약, 경남제약, 바이넥스(구 순천당제약)이 1957년 동시에 문을 열었고, 59년에도 국제약품과 제일약품, 신신제약이 사업을 일으켰다. 1960년대는 1980년대와 함께 각각 12곳 제약사 창립일이 분포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60년대에는 부광약품, 광동제약, 녹십자, 동국제약 등이, 70년대에는 신일제약, 한미약품, 경동제약 등 7개 제약사가, 80년대에는 명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경보제약 등 12개 제약사가 설립됐다. 90년대부터는 바이오 제약사인 셀트리온이 문을 열었고, 유전자분석을 무기로 내세운 테라젠이텍스도 90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대에는 더 많은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차바이오텍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사들이 대거 출연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011년 문을 열었다. 또 국제약품, 신신제약, 제일약품, 안국약품은 1959년 설립돼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안국약품은 1955년 9월 16일 설립됐지만, 현재 모습을 갖춘 1959년 9월 3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2019-10-01 06:20:18정혜진 -
일동제약그룹, 신입·경력 사원 채용…내달 6일까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분야별 신입·경력 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선 연구·개발·생산·약가관리·영업·마케팅 관련 실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는 10월 6일까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 채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 직군은 ▲독성 연구 ▲약효 평가 ▲분석 연구 분야의 연구원을 모집한다. 석사 이상 학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약학·생물학 등), 직무관련 경력 등 별도의 자격을 요한다. 개발 직군의 경우 ▲개발 기획 ▲PV(pharmacovigilance, 약물감시) 분야 실무자를 뽑는다.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약학·자연과학계열 등),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자격요건이 있다. 생산 직군은 ▲품질보증 ▲의약품 허가관리 분야의 담당자를 선발한다. 화학 등 관련 학문 전공자여야 하며, 관련 직무 경험 및 영어 능력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영업·마케팅 분야는 ▲영업(병원·의원·약국영업) ▲해외영업 ▲건강기능식품 대(對)중국영업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온라인마케팅 관련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 직무 관련 경험, 외국어 능력 등 별도의 자격 요건이 있다. 다만, 병원·의원·약국 영업의 경우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일동홀딩스는 재무회계 분야 업무를 담당할 공인회계사를 뽑는다. 대한민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과 함께 회계법인 또는 기업체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일동히알테크는 필러 영업·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 마케팅 업무 1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 능력을 우대한다.2019-09-30 11:04:33김진구 -
김용수의 해명 "헬릭스미스 주식 여전히 42만주 보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용수 전 헬릭스미스(당시 바이로메드) 대표가 세간의 의혹을 해명했다. VM202-DPN 3상 '임상오염' 공시 전 아내(이혜림)와 딸(김승미)이 헬릭스미스 주식을 처분한 움직임에 대해서다. 김용수씨는 가족의 장내매수는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참여 등을 위해 실행한 주식담보 대출 상환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용수씨는 현 시점에 여전히 헬릭스미스 주식 42만여주를 갖고 있으며 VM202 믿음도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수씨는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처남이다. 30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김용수씨는 헬릭스미스 임직원에 해명서를 보내왔다. 김용수씨는 "저와 제 가족은 2019년 9월 22일 기준 총43만3274주의 헬릭스미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중 아내와 딸이 9월 23일 각각 2500주, 500주를 장내 매도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씨는 3상 임상오염 발표전 가족이 헬릭스미스 지분을 처분한 것은 맞지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고 못박았다. 지분 매도는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참여 등을 위해 실행한 주식담보 대출의 상환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VM202 임상 결과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김용수씨는 "VM202 임상실험 결과를 미리 알지 못했으며 만에 하나 손실을 회피하고자 했다면 제 가족이 보유한 주식 대부분을 공시 없이 은밀하게 처분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처분한 주식은 저의 가족이 보유한 전체 주식 42만2273주 가운데 0.71%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량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김용수씨는 전 대표이사로 VM202 성공에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남아있는 헬릭스미스 주식 42만주 가량이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표현했다. 김용수씨는 "주식 매도로 오해를 불러 일으켜 송구스럽고 헬릭스미스 성공을 기도한다"고 마무리했다.2019-09-30 10:53:29이석준 -
휴온스내츄럴, 계열사 바이오토피아 흡수합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이 계열사 ㈜바이오토피아를 흡수 합병 추진한다. 30일 휴온스내츄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토피아와의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10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수탁 생산과 사료첨가제 사업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결정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원료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원료사업영역과 완제품사업부, R&D부서를 통합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기존 바이오토피아에 구축된 5톤 규모 발효 설비, 동결건조 설비 등을 통해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생산 원가 절감 효과를 증대시킨다. 이를 통해 기존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브랜드를 주축으로 온라인 사업 외,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사업을 활성화하고,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이을 차별화된 새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병 이후에는 지난해 10월 선임된 휴온스내츄럴 전현수 대표가 통합 경영을 맡게 된다.2019-09-30 10:29:42이석준 -
오토텔릭바이오, 남경완 R&D본부장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토텔릭바이오는 개발전략본부장으로 남경완 삼진제약연구소 제제연구본부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시점을 같이해 연구소 설립 1년 만에 R&D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남 본부장은 국내 대형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제제화 연구(CMC)에 풍부한 경험이 있다. 오토텔릭바이오연구소에서는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제제/약물전달시스템 연구와 개량신약 기획, 기술이전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 본부장은 충남대 약학대학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국얀센에서 제품 기획, 제제연구, CMC 연구에 참여했다. 특히 보령제약 제제연구팀장으로 재직 시,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및 복합제의 제제화 연구 및 글로벌 제조기술이전을 담당하면서 제제·CMC 관련 글로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남 본부장이 합류하면서 오토텔릭바이오는 제제 및 분석 연구 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 9월 연구소 설립 1년 만에 R&D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로써 오토텔릭바이오는 항암연구를 위한 세포실험실과 신약 제제 분석 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는 “해외 파트너사에 신약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 되더라도 신약의 품질 및 공정(CMC) 부분이 글로벌 수준에 적합하지 않아 해당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남 본부장의 합류로 현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신약 (ATB-301), 표적항암신약(ATB-310)과 제일약품에 기술이전 한 고혈압& 12334;당뇨 개량신약 (ATB-101) 등 오토텔릭바이오 핵심 파이프라인의 제제연구와 신약의 품질 및 공정을 관리 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A-SAM(Autotelic Bio-Synergy Action Mechanism) solution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업체다. 주력 연구개발 품목으로 ATB-301/302 면역항암제 신약, ATB-310 표적항암신약과 ATB-101 혈압강하 개량신약, ATB-401 노인성 질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ATB-301/302 면역항암제는 최근 TIPS과제를 통해 진행한 효력시험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항암효과를 우월하게 개선해 제품 개발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식약처 팜나비 사업 선정 및 글로벌 3위 올리고뉴클리오타이드 생산처와 생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9-09-30 10:00: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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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바이오, GMP센터 오픈…세포치료 사업 탄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티에스바이오가 중앙연구소(GMP 센터)를 오픈했다. 기술력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갖춰지면서 세포치료제 개발, 매출 발생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티에스바이오는 GMP 센터를 활용해 면역항암세포치료제 등 향후 치료제 개발까지 나선다는 목표다. 2023년 기업공개도 염두해두고 있다. 티에스바이오 사업 잠재력에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선진 기술력 집결 '티에스바이오 중앙연구소' 티에스바이오는 9월 26일 중앙연구소(GMP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강흔수 셀투인 대표, 강민지 티에스바이오 대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나까무라 고진바이오 대표, 전병준 SK이노베이션 상임고문, 양영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사진 좌부터) 등이 참석했다. 티에스바이오는 GMP 센터 준공으로 기존 일본 재생의료 환자유치사업에서 치료제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면역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물론 세포보관사업, GMP플랜트 수출사업까지 가능해졌다. GMP 센터는 선진 기술력이 집결된 시설로 평가받는다. 강민지 티에스바이오 대표는 세포치료제 GMP 공장 건설만 이번이 6번째다. GMP 설계, 시설 시공, 기기 입고 등 강 대표의 GMP 노하우가 총집결됐다. 이외도 티에스바이오 임직원(전체 기준 석박사 인력 60%, GMP 경험 80%)과 고진바이오 경험도 GMP센터에 녹아들었다. 고진바이오는 재생의료 글로벌 NO.1 국가 일본에서 재생의료 사업을 견인하는 리더 기업이다. 중앙연구소 특징은 크게 3가지다. △GMP 규정 준수(PIC/S 규정에 준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시설 설계) △시설 종합설계(세포치료제 생산/보관, GMP 제조공정 리스크 최소화, 제조생산 효율 중심 시설설계) △스마트형 공장(제조시설 온동, 습도, 차압, 기기장비 온도, CO2, LN2가스,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기준 세포치료제 1만600로트(면역세포 6000로트, 줄기세포 4600로트), 세포은행 15만6000바이알이다. 티에스바이오 중앙연구소에 참석자들은 높은 점수를 줬다. 강흔수 셀투인 대표는 "공정의 흐름대로 구현된 시설이 만족스럽다"며 "공정개발을 통해 세포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이 최적화됐다"고 평가했다. 나까무라 고진바이오 대표는 "연구소를 보고 시설 투자에 이렇게 돈을 많이 써도 될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티에스바이오는 연내 GMP 제조시설을 후생노동성(일본) 특정세포 가공물제조 승인을 받는다는 목표다. 내년까지 면역항암세포치료제 비임상 효능/독성/분포시험을 마치고 2022년 6월까지 임상약리 및 치료탐색 임상시험을 종료할 계획이다. 2023년 6월에는 기업 공개에 도전한다. GMP 센터 가동부터 기업공개까지 개발 전주기 일정을 4년 6개월 정도로 책정한 셈이다. 면역항암제는 조건부 품목허가가 가능하게 만들어 개발 기간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티에스바이오가 개발하는 세포치료제는 프라임(PRIME) 명칭이 붙는다. 프라임1, 프라임2 방식이다. 티에스바이오 잠재력…국내외 유명 기업 파트너 제휴 티에스바이오의 세포치료제 잠재력은 국내외 유명 파트너와의 제휴로 이어졌다. 일본 파트너 고진바이오는 1981년 설립돼 38년의 노하우로 면역세포, 줄기세포, iPS세포 등의 세포배양에 필요한 배지 및 시약등을 최적화로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일본, 중국, 홍콩에도 거점을 두고 있으며, 배양액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Corning Life Sciences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일본 최대규모 식품회사인 아지노모토사와 배양액 제조 합작회사를 설립해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티에스바이오는 연구특화기업 셀투인과도 손을 잡았다. 셀투인은 서울대 의대 출신이 만든 바이오벤처다. 셀투인은 우수한 세포와 열등한 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 세포 능력 평가 플랫폼 기술을, 티에스바이오는 세포치료제 비임상, 임상 연구개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첨단재생의료 교집합 아래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됐다. 동국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도 티에스바이오에 지분 등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S사도 티에스바이오에 투자를 검토 중이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티에스바이오는 사업 잠재력과 지속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티에스바이오의 세포치료제 개발 품목은 고진바이오가 일본 후생성(한국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면역세포 4건, 줄기세포 4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면역세포 △악성종양 NK치료 △악성종양 T치료 △악성종양 DC치료 △악성종양 NKT치료 등 4건, 줄기세포 △퇴행성관절염 △아토피 △피부재건 △만성통증 치료 등 4건이다.2019-09-30 06:20:34이석준 -
JW중외, 800억 규모 통풍약 중국에 기술 수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아토피 치료제에 이어 통풍치료제를 기술수출한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의 계열사인 난징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COO 장쳉)과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심시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URC102에 대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권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다. 본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5백만 달러(약 60억 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천5백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총 계약규모는 7천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836억 원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제품 출시 이후에는 심시어의 순 매출액에 따라 두 자릿수 비율의 로열티도 받게 된다. URC102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총 140명의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URC102의 임상 2a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통풍은 크게 요산이 체내에 너무 많이 생성되는 ‘과다생성형’과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배출저하형’으로 구분되며, 통풍 환자 중 약 90%가 ‘배출저하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존의 배출저하형 통풍 치료제는 부작용 문제로 처방에 제한이 있는 상황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에 대한 환자들의 언멧-니즈(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은 종양, 신경, 염증·면역 질환 분야의 중개의학과 혁신신약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의 제약기업이다. 심시어가 개발한 치료제는 우수한 마케팅 역량을 통해 중국에서 선도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과의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개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심시어는 URC102 도입을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통풍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통풍 환자 약 3천5백만 명 중 중국 환자가 약 1천4백만 명(40%)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2017년 아이큐비아 자료 기준 중국 통풍치료제 시장(1억514만 달러)이 세계 시장(26억6811만 달러)의 4%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심시어 왕펭 개발총괄책임자는 “URC102은 기존 치료제보다 안전하면서 혈중 요산 강하효과가 우수해 요산배출을 촉진시키는 URAT-1 저해제 중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신약)로 평가된다”며 “심시어의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URC102의 개발을 신속히 마무리해 통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URC102의 우수성을 통풍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중국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다른 국가에 대한 기술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개발본부장은 “잠재적 성장성을 고려해 중국을 1차 타깃으로 전략적 기술 제휴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신약 개발과 마케팅·영업 역량이 모두 뛰어난 심시어를 파너사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통풍 치료제의 부작용 이슈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에 대한 수요가 높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URC102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더욱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플 통(痛), 바람 풍(風)’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상류층 사람들이 걸린다는 의미로 ‘황제병’, ‘귀족병’이라는 별칭이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현대 시대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서민병’이라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통풍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014년 기준 30만8725명에서 2018년 43만953명으로 4년 새 39.6%나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약 3조 원 규모인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이 2025년 경에는 약 10조 원(83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9-09-27 13:06: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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