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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제약사업 1분기 매출 20%↑...도입 신약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제약사업이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도입 신약 가세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감소했다. 매출액은 4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이 회사의 제약사업 매출은 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641억원보다 2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 상승했다. 제약사업이 회사 전체 실적보다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SK케미칼 제약사업은 백신 사업 분사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 중이다. SK케미칼은 2018년 7월 제약사업 중 백신사업을 분할해 독립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주력 사업인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는 1분기 외래 처방액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지난 2002년 출시된 조인스는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천연물의약품이다. 조인스는 출시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처방액은 453억원에 달했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에프는 1분기에 전년보다 0.1% 증가한 51억원 처방액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 신약 판매가 가세하면서 매출 확대 폭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 2월 얀센과 판매 협약을 맺고 소염진통제 울트라셋의 국내 판매에 나섰다. SK케미칼이 얀센으로부터 울트라셋, 울트라셋세미,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4종을 공급 받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울트라셋이알(45억원)과 울트라셋(19억원) 2종은 64억원 처방액을 합작했다. 전년보다 0.4% 감소했지만 회사 매출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월엔 한국릴리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편두통예방치료제 앰겔러티의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SK케미칼이 담당하는 영역을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포스테오는 1분기 5억원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다케다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판토록과 릴리의 우울장애치료제 심발타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판토록의 1분기 처방실적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줄었다. 심발타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24억원 처방액을 나타냈다.2022-05-10 12:00:06천승현 -
쥴릭·동국대 대학원, 인재양성 MOU…ESG 경영일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쥴릭파마코리아는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동국대학교 대학원(제약바이오산업학과& 8231;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과 상호 교류 및 연구, 우수인재 양성 등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쥴릭파마의 ESG 경영의 주요 근간 중 하나인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쥴릭파마는 겸임교수 자격으로 임원들이 직접 대학교에 출강해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쥴릭파마의 100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디지털 마케팅 등 제약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강의하며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쥴릭파마는 전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적 지식 전파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쥴릭파마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8231;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와 의약품 유통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연구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현장실습, 인턴십 등)를 제공한다. 그에 따라, 동국대학교 대학원생들은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의 전반적인 유통과 운영,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개발 등 분야에서 실무 경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생태계의 이해와 마켓분석 등을 포함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쥴릭파마 어완 뷜프(Erwan Vilfeu) 사장 외에도 쥴릭파마 인사 부문장 박상문 전무,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장 한희원 교수,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권경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완 뷜프 사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쥴릭파마는 추후에도 인턴십 프로그램 등 여러 대학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쥴릭파마만의 차별화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쥴릭파마코리아 어완 뷜프 사장은 “쥴릭파마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제약바이오산업학과& 8231;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과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쥴릭파마는 전문적, 실무적 지식을 제공하여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쥴릭파마는 앞으로도 인턴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쥴릭파마의 내부 전문가들이 보유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5-10 09:10:31노병철 -
한국팜비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오라팡정 공급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10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전국 16개 지부에서 오라팡정을 이용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국팜비오에서 독자 개발한 오라팡정은 알약으로 된 장 정결제로 기존 물약의 맛으로 인한 복용의 어려움을 개선한 제품이다. 2018년 국립암센터에서 조사한 ‘암 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가 ‘(장 정결제 복용 등)검사과정이 힘들어서’라는 응답이 다른 암종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높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라팡정은 최근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안전하고 복약 만족도가 높다는 임상연구도 발표됐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대장암은 발병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조기발견에 큰 역할을 한다”며 “오라팡정은 맛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검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에 창립된 건강검진,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5년 동안 2600 만건 이상의 암 검진을 해 이중 2만6000여 건의 암을 발견했으며, 정기적인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2022-05-10 09:00:59노병철 -
우리도 삼성·SK처럼...GS·롯데·카카오 헬스케어 출사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최근 1년 새 롯데, 카카오, 두산, 현대중공업, GS, CJ, OCI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 출격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신약 개발뿐 아니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마이크로바이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과 SK가 제약바이오사업에서 잇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이들 기업에 자극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선 이들이 헬스케어 영역에서 대기업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서 데뷔전 예고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US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근 상표 출원을 마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USA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식 출범의 밑그림을 그렸다. 지난해 8월엔 롯데지주 ESG 경영혁신실 산하에 신성장2팀(바이오팀)과 신성장3팀(헬스케어팀)을 신설했다. 올해 4월 열린 주총에선 이동우 대표이사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바이오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공식 출범을 앞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 이원직 상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축이 될 신성장2팀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GS·CJ·두산·현대중공업·카카오·OCI 등 잇단 출사표 롯데 외에도 GS, CJ, 두산, 현대중공업, 카카오, OCI 등이 최근 1년 새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가시화했다. GS는 지난해 8월 휴젤을 인수했다. GS그룹을 필두로 한 다국적 컨소시엄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APHRODITE ACQUISITION HOLDINGS LLC)'는 휴젤 지분 46.9%(주식+전환사채)를 매입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1조7240억원에 달한다. 올해 4월 열린 휴젤 주주총회에선 GS 핵심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GS그룹에선 허서홍 부사장(GS 미래사업팀장)과 이태형 전무(GS CFO)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진에 합류했다. 정유와 유통이 핵심사업인 GS가 보툴리눔톡신·필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는 해석이다. OCI는 올해 2월 부광약품을 인수했다. OCI는 부광약품 창업주 김동연 회장 측 지분 11%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제약바이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올해 부광약품 주주총회에선 이우현 OCI 부회장이 기존 유희원 대표와 함께 부광약품 공동 대표이사로 올랐다. 이우현 신임 대표는 유희원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부광약품을 이끌 계획이다. 이우현 대표는 “다양한 시너지 영역을 발굴해 부광약품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올해 1월 CJ제일제당 산하에 CJ바이오사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을 인수했다. 기존 천랩을 이끌던 천종식 대표가 CJ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를 이어간다. 천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통해 글로벌 넘버원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차세대유전자분석(NGS) 사업을 비롯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3월 '카카오헬스케어'를 신규 설립했다. 기존에 사내독립법인으로 운영되던 헬스케어CIC(사내독립법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시켰다. 이에 앞서 2021년 12월 영입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대표에 선임됐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개발·서비스업,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스마트 의료 등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대표로 선임된 황희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EMR)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두산은 올해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사업영역에 의료기기 사업을 추가했다. 두산은 바이오의약품 용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의약품 보관용기 전문업체인 SiO2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동시에 SiO2의 모든 제품의 아시아·오세아니아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향후 국내 제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현대'로 바꾸고 헬스케어 등 4대 미래산업분야 지원 계획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암크바이오'를 설립하고 신약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우리도 삼성·SK처럼'…대기업 잔혹사 끊을까 제약업계에선 대기업들의 잇단 바이오사업 진출에 대해 이 분야에 먼저 진출한 삼성과 SK의 성공이 자극제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두 그룹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은 코로나 사태를 전후로 업계 선두권 회사로 발돋움했다. 관건은 신규 진출 대기업들이 지난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느냐다. 국내 대기업들은 과거 의욕적으로 제약바이오사업에 뛰어들었으나, 2010년대 중순 잇달아 철수한 바 있다. 이번에 제약바이오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롯데와 CJ의 경우 이미 한 차례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롯데의 경우 2002년 일양약품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를 인수하면서 롯데제약을 출범했다. 그러나 2011년 롯데제약이 롯데제과로 합병되면서 시장에서 철수했다. CJ는 2014년 제약사업부의 별도 법인으로 CJ헬스케어를 분사시키며 제약바이오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러나 2018년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1조3100억원에 한국콜마에 매각하면서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퇴장했다. 이밖에 한화는 1996년 의약사업부를 신설하고 2004년 에이치팜을 흡수합병하면서 드림파마를 출범시켰다. 드림파마를 통해 TNF알파 억제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겠다면서 대규모 투자에 나섰으나, 제품 개발이 지연되고 관련 계약이 해지되면서 2014년 결국 드림파마를 알보젠에 매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뷰티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인 태평양제약을 한독에 매각했다.2022-05-10 06:15:30김진구 -
약사 70% "비타메드 레모나산, 소비자에 추천 의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약사 939명 중 약 70%는 경남제약 신제품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소비자 등에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높은 재구매율, 복용 편의성, 맛, 효과 등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일반의약품으로 기존 의약외품 '레모나산' 대비 성분 함량이 1.5배 높은 제품이다. 1포(3g)당 비타민C 750mg, 리보플라빈 3mg, 피리독신염산염 7.5mg이 함유됐다.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 레모나의 새 라인업이다. 데일리팜은 약국의 비타민C 제품 판매 트렌드 확인을 위해 약사 939명(개국 525명, 근무 376명) 대상 서베이를 진행했다. 약사 절반 가까이(47.7%)는 약국 판매 비타민C 제품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품으로 경남제약 레모나산을 꼽았다. 다음은 고려은단 비타민씨정(22.5%), 유한양행 비타민씨정(21%)이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제품군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브랜드 회상(recall)이라고 한다. 200억대 블록버스터 레모나가 그동안 전개한 TV CF광고, 컬러 마케팅, 라인업 확장 등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이 긍정적 서베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비타민C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유한양행 비타민 C정(34.9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남제약 레모나산(24%), 고려은단 비타민씨정(15.9%)가 뒤를 이었다. 약사들은 비타민C 제품을 추천할 때 소비자 반응을 적극 반영했다. 주로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21.3%), 인지도(16.2%) 등을 고려했다. 나머지는 경영 이점(15.3%), 제형(13.6%), 환자상태(8.8%), 함량(7.7%), 광고품(6.8%), 위장장애(4.8%) 등을 참고했다. 약사들은 알약 형태 비타민C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에게 레모나산과 같은 산제 형태를 권해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일반약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기존 레모나산(의약외품)의 약국 전용 버전이다. 기존 제품 대비 함량을 1.5배 높여 고함량 비타민 섭취 트렌드를 고려했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사입 중인 약사들은 구매자 중 52%가 재구매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비타민C 제품 판매 시 가장 고려 사항이 재구매율이라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향후 비타메드 레모나산의 판매 증가를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의 높은 재구매율은 '복용 편의성(31%)' 때문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산제 형태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꾸준한 제품 복용은 통상 재구매로 이어진다. 맛과 소분 판매도 재구매율과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타메드 레모나산은 제피아스코르브산 성분으로 신맛을 감소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약국용과 기존 제품 모두 10포 단위 소분 판매도 가능하다. 약국은 주로 비타민C 제품을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를 목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비해 소분 판매 시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피로회복제 또는 감기약과 병용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다양한 조합으로 소분 판매를 하는 것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 실제 비타메드 레모나산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약국은 병용 판매팁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43%)이라고 답했다. 비타메드 레모나산 정보를 접한 후 약 68%가 소비자 등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는 기존 일반 레모나산(의약외품)의 장점과 성분 함량, 소분 등 비타메드 레모나산만의 차별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2022-05-10 06:10:01이석준 -
이노엔 1분기 영업익 68%↓…"신공장 고정비 증가 영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HK이노엔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7.5%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802억원으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HK이노엔은 매출 감소 이유에 대해 국내 공동판매 중인 MSD 백신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해부터 MSD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이 회사 백신 7종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2020년까지 GC녹십자(3종)와 SK바이오사이언스(4종)로 나뉘어있던 판권이 HK이노엔으로 넘어가며 일원화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MSD 백신 7종을 첫 도입하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엔 이로 인한 역기저효과가 발생하면서 전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MSD 백신을 제외한 케이캡·컨디션을 비롯해 수액제와 H&B(헬스&뷰티) 등 주력제품 대부분은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선 "본격 가동을 앞둔 신공장의 안정화 작업으로 고정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뷰티·건기식 신제품이 1분기에 집중적으로 출시되면서 판매관리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노엔은 지난해 11월 충북 오송에 수액제 신공장을 신설한 바 있다. 연간 5500만개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 건설에 약 1000억원이 투입됐다. HK이노엔은 2분기 이후 안정적인 매출·영업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력제품인 케이캡은 올해 3월까지 누계 원외처방액이 301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구강붕해정을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다. 해외에서도 케이캡의 빠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HK이노엔은 전망했다. 중국의 경우 파트너사 뤄신이 케이캡(현지명 타이신짠)의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한 기술료가 2분기에 인식되고, 향후 지속적인 로열티가 발생해 글로벌 매출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뤄신은 출시 2년차인 내년 타이신짠의 연 매출 목표를 10억위안(약 2000억원)으로 삼았다. 아울러 최근 완제품 수출이 시작된 몽골을 시작으로 기존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시아·중남미 지역의 현지 출시가 2분기 이후부터 이어질 전망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은 글로벌 매출 발생과 함께 신규 수출 계약국가도 지속 증가세"라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차질없이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신제품 컨디션 스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5-09 16:32:17김진구 -
일동제약, 두리랜드서 비오비타 이벤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동제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두리랜드’에서 ‘비오비타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 및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유산균/낙산균/소화균 제품을 비롯한 어린이 건강 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 제품군인 비오비타 시리즈는 ▲온 가족 장 건강을 위한 비오비타 패밀리 ▲어린이용 낙산/소화/유산균 비오비타 키즈 ▲아기용 낙산/소화/유산균 비오비타 배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동제약은 행사 당일 두리랜드 내에 비오비타 부스와 포토존, 룰렛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았다. 회사 측은 룰렛 돌리기 게임을 통해 ▲비오비타 패밀리 및 비오비타 키즈 체험분 ▲비오비타 캐릭터 인형 ▲비오비타 에코백 ▲비오비타 물티슈 등을 참가자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또, 비오비타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기, 비오비타 포토존 사진 해시태그 하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단백질과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이 보강된 ‘비오비타 프로틴 비기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두리랜드의 운영 취지에 공감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2-05-09 12:00:06노병철 -
알리코제약, 1분기 매출 신기록…영업익 99% 증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429억원으로 전년동기(314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7억→33억원)은 99% 늘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7.7%로 지난해 1분기와 견줘 2.4%p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엘도신, 움카에이, 알리코프 등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중심 ETC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콜리아틴(뇌혈관질환용제), 크레스(이상지질혈증제), 넥시리움(소화기용제) 등 기존 ETC 제품도 호실적을 보이며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전환 품목을 위한 임상 비용으로 경상개발연구비가 전년 동기 대비 1.6%p 증가했으나 판관비와 생산원가비를 절감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알리코제약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특화사업 매출은 약 11억원을 기록했다. 특화사업을 시작한 작년 1분기 매출 약 1억원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특히 흉터 관리 목적의 점착성 창상 피복제 '레노스카'가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진입하며 의료기기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레노스카는 알리코제약이 자체 개발한 창상 피복제로 주성분은 의료용 실리콘이며 UV 차단이 가능하다는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신규재료 심의에 통과해 사용 중이다. 또한 전국 주요 화상 전문센터에서 흉터 관리재료로 등록돼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지난달 22일 우크라이나에 레노스카를 비롯한 1억5000만원 상당의 긴급 의료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2022-05-09 10:31:58이석준 -
동광제약, 평택에 제2공장 착공…"연매출 3천억 시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광제약은 경기도 평택에 송탄 제2공장을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송탄 제1공장 여유부지에 들어서는 제2공장은 지상 5층·연면적 1만5000㎡ 규모로 건설된다. 주사제와 내용고형제, 연고제 생산설비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광제약은 제2공장 2023년 6월 완공을 거쳐 2024년 KGMP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광제약은 최근 신규 주사제 분야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에 적합한 최신설비의 프리필드시린지·앰플·바이알 라인 등 전용라인이 구축된다. 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생산에 필요한 최신 장비는 세계최고 기술의 독일 옵티마와 계약을 체결, 2023년 3월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내용고형제 분야에선 최신의 BIN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노출과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연간 11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제2공장 건축을 초석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해 상위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22-05-09 09:31:59김진구 -
게보린 모델에 배우 이동욱 발탁…TV CF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배우 이동욱을 전속모델로 기용,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정’의 2022년 신규 광고 ‘한알로 싹’ 편을 제작하고 TV와 유튜브, 온라인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섰다. 게보린 정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지난 2019년 ‘통증 미학’ 편 이후 3년 만에 이뤄졌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이은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커진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1위로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젊은 세대와의 교감에 포커스를 맞춰 CF를 런칭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2534 세대가 선호하는 빅 모델인 배우 이동욱을 섭외해 ‘엔도서’로 활용했다. 게보린 전속 모델 배우 이동욱은 인기 방영 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고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대표적인 배우로 꼽히고 있다. 삼진제약은 세련된 스타일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이동욱 배우를 통해 게보린의 빠른 효능을 강조하고 고연령층이 주로 소비한다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게보린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부각할 계획이다. CF 촬영 현장 및 광고에서 배우 이동욱은 댄디한 이미지로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었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 톤으로 이번 캠페인의 소구점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광고는 ‘두통’을 딱따구리가 머리를 쪼아 대고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있는 모습 등으로 은유화해 쉽고 눈에 띄는 비주얼 위주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 직관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여러 번 복용할 필요없이 ‘한 알로도 충분히 빠르고 효과적인 게보린 정’의 효능을 설명하고자 ‘한 알로 싹’ 등의 메시지를 공감적으로 표현해냈다. 5월 4일부터 온에어 되는 게보린 신규광고는 본편과 해열편, 6초 범퍼애드로 구성해 향후 TV CF, 유튜브, 온라인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범퍼애드는 게보린 소프트, 쿨다운, 릴랙스 등 라인업 제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게보린 브랜드의 증상별 제품 확장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는 “전속 모델 이동욱의 트렌디한 이미지는 국민 진통제 게보린 브랜드가 전 세대를 공략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힘 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해열진통제 브랜드충성도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2022-05-09 09:22: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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