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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내 mRNA백신 개발...SK바사의 넥스트 팬데믹 전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넥스트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새 판 짜기'에 나섰다. 'SKBS 3.0'이라는 새로운 전략 아래 국제기구들과 손잡고 새로운 감염병에 맞설 mRNA 백신을 100일 만에 개발해 6개월 내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는 포부다.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은 상용화까지 2년여 시간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백신 개발에 10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하지만 대유행 상황에서는 2년도 길다고 전문가들은 아쉬움을 표한다. 애초에 감염병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지기 전에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 기간을 2년에서 100일로 단축하고자 한다. 6개월 내에는 글로벌 공급까지 이루겠다는 목표다. 게다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처음 도전하는 mRNA 기반 백신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일일까.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데일리팜에 "100일 백신 개발을 이루기 위한 모든 계획이 짜여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 대표의 자신감은 탄탄하게 구축된 국내·외 파트너십에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0일 미션을 위해 최근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와 협력을 확대했다. CEPI는 앞서 스카이코비원 개발도 지원한 바 있다. 스카이코비원 상용화로 양 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분석이다. CEPI는 전 세계 백신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신종 선별 풍토성 감염병 RNA 백신 플랫폼 기술 및 백신 라이브러리 개발' 지원 과제의 첫 번째 선정 사례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택했다. CEPI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선 지원되는 4000만 달러(573억원)로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과제 2건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이후 추가로 1억 달러(1429억원)를 지원받아 3상 임상과 허가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안 대표에 따르면 CEPI는 '미지의 감염병(Disease-X)'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계획도 모두 마련했다. mRNA 플랫폼을 구축한 뒤 다음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추려 각각을 타깃한 mRNA 백신 후보물질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후보물질을 만들어 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초기 2상 단계까지 마치겠다는 구상이다. mRNA 백신은 타깃 바이러스의 염기서열만 알면 별도로 배양과 증폭 등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합성이 가능하다. 즉 mRNA 플랫폼만 제대로 구축하면 예상치 못한 변이가 생겨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실제 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모더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나타날 때 신속히 해당 변이를 타깃한 새로운 백신을 선보였다. 임상에만 수개월이 소요됐을 뿐이다. 안 대표는 "여러 후보에 오른 감염병 바이러스를 선별하고 초기 임상까지 끝내 놓는 것이 CEPI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응책"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이 가장 높은 산이다. 모더나는 설립부터 10년 간 오로지 mRNA에만 매달린 끝에 코로나19 백신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핵심 기술을 갖추기 위한 연구를 포함하면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볼 수 있다. 화이자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mRNA 기술이 없어 약 20년 간 mRNA에 전력을 쏟았던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손을 잡았다.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전략은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7일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와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핵심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연구·생산 분야 인적 교류를 통해 백신 개발과 기술이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좋은 기술을 지닌 바이오텍을 인수하거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규모 연구시설과 제조시설도 갖춰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판교 R&D센터를 송도로 이전해 5배 규모인 글로벌 R&PD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안동 공장도 2024년까지 2배, 2026년까지 3배 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백신은 역시 협력 관계에 있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을 통해 백신이 절실히 필요한 각 국가에 신속하게 공급된다. 이 모든 준비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시한 'SKBS 3.0' 하에서 수행되고 있다. SKBS 3.0은 회사가 해야 할 5가지 과제와 방안으로 구성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넥스트 팬데믹을 포함한 엔데믹(풍토병화), 백신 포트폴리오, 글로컬리제이션(세계화와 현지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CDMO 5가지 과제를 이루기 위한 R&D, 플랫폼 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인수합병과 JV 5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안 대표는 "또 다른 팬데믹 위협은 실질적인 현실이고, 이를 인지하면서 야심 찬 많은 접근방법들을 수행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준비를 통해 차기 팬데믹 백신을 반드시 100일 내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10-29 06:18:31정새임 -
종근당, 3분기만에 매출 1조...오리지널·제네릭 동반 선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처방약 시장에서 복합신약, 도입신약, 제네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력 제품들이 선전하며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1.6% 증가한 3807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분기에 올린 3648억원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485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35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했다. 종근당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주력 제품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3분기 외래 처방금액 2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이 효능 논란에 따른 급여축소, 환수협상 명령 등 논란을 겪고 있는데도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3분기 처방액이 전년보다 8.5% 증가한 139억원을 기록했다. 이모튼은 '아보카도 소야 불검화물'의 추출물로 만든 일반의약품이다. 지난해 급여재평가 결과 1년 간 조건부 급여 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급여 삭제 위기에 몰렸지만 처방 시장에서는 고공 행진을 지속했다. 최근 보건당국이 이모튼의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론 내리면서 급여 삭제 위기에서 벗어났다. 복합신약 텔미누보는 3분기 127억원의 처방금액으로 전년보다 7.58% 성장했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사르탄+S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제네릭 의약품도 선전하며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는 3분기 처방액 93억원으로 전년보다 41.2% 신장했다.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은 작년 3분기보다 31.4% 증가한 39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도입 신약도 종근당의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2015년부터 MSD의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바이토린·아토젯 등을 판매 중이다. 국내외 제약사들과 손 잡고 나조넥스, 프롤리아, 프리베나13, 아리셉트, 케이캡, 큐시미아 등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알보젠과 비만치료신약 큐시미아의 판매계약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개발해 종근당과 공동으로 판매 중인 케이캡은 3분기에만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316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P-CAB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계열의 항궤양제다. 발매와 동시에 종근당이 영업에 가세했고 지난해에는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진단키트와 감기약 판매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종근당은 휴마시스와 손 잡고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일반의약품 감기약 모드시리즈 판매도 크게 늘었다.2022-10-29 06:18:22천승현 -
캄렐리주맙, 폐암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 '캄렐리주맙'이 폐암치료제 시장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병용법 등 다양한 임상에서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항서제약에 따르면 캄렐리주맙은 머크 키트루다, BMS 옵디보처럼 PD-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캄렐리주맙은 2023년 19억4400만달러(약 2조7600억원), 2026년 27억9300만달러(약 3조 960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면역관문억제제 중 키트루다, 옵디보에 이어 글로벌서 3번째로 높은 매출 예측 수치다. 이 같은 전망은 캄렐리주맙의 임상 데이터에 있다. 편평 비소세포폐암 대상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 시 객관적반응률(ORR) 64.8%,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8.5개월,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대상 ORR 60.5%, mPFS: 11.3개월을 보였다. 키트루다와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 편평 비소세포폐암은 ORR 58%, mPFS 6.4개월을,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은 ORR 48%, mPFS 8.8개월 등을 보였다. 간접 비교 시 캄렐리주맙이 키트루다보다 두 성분을 조합했을 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캄렐리주맙과 파미티닙 볍용법은 최근 중국 NMPA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캄렐리주맙 병용 약물의 임상적 유효성이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국내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독점 판권을 보유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상용화를 위해 비소세포폐암 대상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으로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가교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상태다.2022-10-29 06:00:56이석준 -
종근당 3분기 영업익 397억…전년비 7%↑[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종근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07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약 23배 늘었다.2022-10-28 14:20:52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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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분기 매출 신기록...전문약·일반약 동반 호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독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 모두 선전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매출액은 1471억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다. 한독의 3분기 매출은 창립 이후 역대 신기록이다. 작년 4분기 기록한 1385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주력 사업영역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8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늘었다.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 테넬리아의 매출은 전년보다 0.4%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시장 점유율은 7.7%에서 8.1%로 확대됐다.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는 3분기에 전년보다 6.8% 성장한 290억원을 합작했다.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다. PHN는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성 혈액질환 중 하나로 면역계 일부인 보체에 의해 적혈구가 파괴되는 희귀질환이다. 국내에서는 200여명이 PHN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토미리스는 솔리리스의 투약 횟수를 줄인 후속 약물이다. 솔리리스는 2주마다 유지 용량을 투여해야 하는데 울토미리스는 초기 용량 투여 2주 후부터 8주에 한 번씩 유지 용량을 투여하면 된다. 알렉시온(현 아스트라제네카)이 개발했고 한독이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한독이 올해 도입한 신장내과 치료제 미쎄라와 렌벨라는 3분기에 59억원을 매출을 냈다. 미쎄라는 로슈가 내놓은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로 한독이 지난 1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렌벨라는 사노피의 만성신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제다. 올해 3월부터 사노피와 한독이 국내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일반의약품 사업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진통소염제 케토톱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5% 늘었다. 한독은 수탁과 수출 부문의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0% 확대됐다. 당뇨치료제 아마릴엠의 수출이 60.0%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시약 매출은 213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고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대비 13.9% 감소한 14억원을 기록했다.2022-10-28 12:10:01천승현 -
제일약품, 'CPhI 2022' 참가…파이프라인 홍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는 2019년 기준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약품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파스제품 및 화장품 등의 4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GMP관리하에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도입, 완제품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PHI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2022-10-28 09:36: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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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자사 ‘마곡 연구센터’가 지난 26일 노들섬(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건축물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92년 제정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주최/주관으로 시행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우수 건축물 발굴 및 선정을 통해 한국 고유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 매년 사회 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분야에서는 총17개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 삼진제약 연구센터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및 공간 설계, 친환경 건축물로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마곡 연구센터는 지난 9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도 완공부문-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공감 특별상 등 총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도 올린 바 있다. 2021년 1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개소한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4,035평), 지상 8층-지하 4층 규모에 달하는 건축물로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고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했다. 마곡연구센터 설계를 담당한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김찬중/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준모 건축가는 “마곡 연구센터의 서쪽 주(主) 입면은 오후 시간대 태양광이 적절하게 조절될 수 있도록 부풀어 오른 커튼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내부의 열 부하를 감소시키고 부드러운 간접 광이 자연스럽게 실내에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내부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기능에 더불어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 본 건축미는 한층 더 끌어올려지는 실용적 장치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1층 로비에는 국내 최대 규모(약 13m, 건물3층 높이)의 수직형 농장인 ‘스마트팜(Smart Farm)’을 설치하여 고품질의 유기농 채소를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도 조성했다”고 전했다.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건축된 쾌적한 연구실과 최신식 실험기기들도 모두 갖추고 있어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임상 및 허가 등의 최종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여러 바이오 벤처,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심도 깊은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고 동시에 정교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Early L/O 등, 가시적인 결과 도출을 통해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삼진제약 R&D의 허브로서 미래 신사업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연구센터가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연구센터는 마곡 산업 단지 내 랜드마크 역할에 더불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는 소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2-10-28 09:30:29노병철 -
와이브레인, 임직원 대상 블루밴드 캠페인 확산식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27일 판교 사옥에서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의 확산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에 대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와이브레인은 지난 9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을 시작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와이브레인은 블루밴드 캠페인을 통해 우울증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번 행사도 블루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임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를 위해 블루밴드 캠페인을 사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블루밴드 캠페인의 의의와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에도 회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행사의 마무리로 블루밴드 뱃지와 소정을 기념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와이브레인이 10여 년에 가까운 노력을 통해 재택치료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국내에 선보이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우울증 치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블루밴드 캠페인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시작했다”며 “특히 혁신 기술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사내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도 블루밴드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마인드스팀의 FDA DeNovo 허가를 위해 지난 9월 자료를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처방용 전자약 파이프라인인 치매 전자약의 임상도 연내 마무리 후 내년 식약처 허가를 목표하고 있고, 그 외 불면증 전자약에 대한 탐색 임상과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확증 임상도 예정 중이다. 지난 7월 코스닥상장 기술평가에서 두 기관으로부터 A, A등급을 획득해 연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2022-10-28 09:22:31노병철 -
조아제약, 취약 계층 아동에 '젤리 칼슘 잘크톤'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기부 챌린지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기능식품 '젤리 칼슘 잘크톤'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14년째 운영 중인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으로 정규시즌 주간/월간 MVP를 선정해 수상 선수에게 상금과 건강기능식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월간 MVP 선수와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 활동도 강화했다. 간단한 야구 게임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NC 다이노스 양의지 선수는 기부 챌린지에서 승리를 거두어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젤리 칼슘 잘크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정규시즌 중 매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주간 MVP 맞히기와 월 1회 월간 MVP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월간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명에게 수상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조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월간 MVP 기부 챌린지 영상은 조아제약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2022-10-28 08:55:06노병철 -
차앤맘,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참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대표 이주형)의 산모& 8729;아이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CHA&MOM)이 이달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차앤맘이 소개하는 제품은 피토세린 헤어&바디워시, 피토세린 모이스쳐 로션, 피토세린 인텐스 크림 등 베이비 스킨케어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차바이오그룹이 만든 독자 성분인 피토세린을 담았다. 피토세린은 PHYTO(식물성)+SE(Safe Eco, 안전한 환경)+LINE(막을 형성)의 합성어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유산균과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조합한 것이다. 차앤맘은 부스를 찾는 예비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며,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스킨케어 3종 모두 구매 시 아기용 요루 거즈 블랭킷을 선물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차바이오텍에서 운영하는 차움 테라스파의 산전& 8729;산후 마사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부스 방문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오전 10시부터 50명, 오후 2시부터 50명 선착순)에게는 피토세린 인텐스 크림 본품을 선물하며, 차앤맘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석에서 베이비 스킨케어 3종 샘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연분만 시 아기는 산도(産道)를 거치며 엄마의 질 내 유산균이 온몸에 덮이는 ‘유산균 샤워’를 한다. 차바이오그룹의 전문가들은 유산균 샤워가 아기의 피부 면역력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하고, 질 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plantarum)을 비롯한 유산균 샤워의 핵심 요소와 식물유래 보습성분을 최적으로 배합해 아이 피부의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피토세린을 설계했다. 피토세린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은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사의 안정성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Excellent) 등급 및 미국의 비영리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 Working Group)의 안전도 기준 ‘올 그린(All Green)’ 등급을 받는 등 비자극성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차앤맘은 엄마를 뜻하는 Mom, 마음의 줄임말인 맘을 담은 브랜드로,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전문가들의 60년 노하우를 담았다. CMG제약은 아이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온가족의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차앤맘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2-10-28 08:51:3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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