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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2017년 경영…'변화와 혁신, 도전정신'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2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7년도 시무식 진행 및 신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과 잠재력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난해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정유년에는 효율성과 지속성을 동반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변화와 혁신', '도전적 정신'의 신년 경영지침을 항상 명심하고, 단기적인 과제의 신속한 결실과, 장기적인 과제에 지속적으로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안국약품은 생산사업부 김도경 이사 등 8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영업본부와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있는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법무법인 김앤장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했다"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 선도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이사 승진 △생산사업부 김도경, 마케팅1사업부 김진권, 마케팅2사업부 배경득, 경영지원2실 김선엽, 개발실 강영수, 도매팀 고대승·류재진·차태현2017-01-04 10:43: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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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화장품 출시…더모코스메틱 시장 진출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부광약품이 화장품 도입 및 개발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스페인의 Ferrer(페레)사의 피부 진정, 보습용 화장품 브랜드 ‘리파바 피엘라토 (Repavar Pielato)’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으로 1월부터 프리마케팅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리파바 피엘라토는 건성 및 기타 피부타입에 적합한 데일리 케어용으로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제품이며 바디로션, 바디크림, 익스트림바디크림, 페이셜크림 총 4품목을 Ferrer로부터 완제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리파바 피엘라토의 전제품에는 SK-influx(피부 동일 지질 복합체) 가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Ferrer사를 통해 페이셜크림, 바디로션, 바디크림, 익스트림바디크림 총 4제품을 완제 공급받을 예정이다. 스페인에서는 ‘리파바(Repavar) 브랜드’로 판매 중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과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Ferrer사는 다른 라인으로 활력, 피부보습, 안티-에이징 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더모코스메틱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Ferrer사와 여드름치료제 ‘나딕사크림’ 및 항진균제 ‘더모픽스크림’, ‘더모픽스겔’의 판권을 라이센스 받아 피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파바 피엘라토 공급을 통해 더모코스메틱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OTC 생산, 판매 전문 자회사인 부광메디카를 설립함에 따라 OTC,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의 육성을 진행하고 있어, 현재 개발 중인 화장품 외에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2017-01-04 10:36:11가인호 -
코아스템, 양길안 전 명인제약 사장 영입코아스템이 자회사 대표이사에 양길안 전 명인제약 사장을 영입했다. 코아스템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루게릭병 치료제 외 루푸스, 무산소성 뇌손상, 골관절염, 다계통위축증, 소뇌 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 대상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 신경계 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애 대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 8211;알주를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2016년에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지정됐다. '뉴로나타-알주'의 국내 시장 안착에 집중해온 코아스템은 2017년부터 기술 수출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23년간 명인제약에서 심장 및 신경계질환 마케팅을 끌어온 양길안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은 설립 예정인 마케팅 전담 자회사 대표이사에 양 사장을 선임했다.2017-01-04 09:19:08정혜진 -
한미-MSD, 고지혈복합제 '로수젯' 23개국 수출한미약품의 고지혈복합제 로수젯이 글로벌 23개국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MSD와 로수젯을 해외 23개국에 수출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09년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에 이어 MSD와 두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한미와 MSD는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을 23개국에 수출하며 한미약품은 로수젯 글로벌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MSD는 수출 국가의 마케팅과 판매를 전담한다. 한미측에 따르면 로수젯은 고지혈제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결합한 복합제다. 2009년 MSD와 '코자 XQ' 브랜드로 약 50개국 수출계약을 맺었다. 케빈 알리(Kevin Ali) MSD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총괄 사장은 "MSD 사명은 전세계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데 있다. 혁신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 대표는 "MSD와 파트너십으로 로수젯의 해외진출을 보다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로수젯 수출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2017-01-04 08:40:30김민건 -
'제2의 유한 사례' 막으려면? "중국시장 이해 필수"지난해 말 불현듯 전해진 유한양행과 중국 뤄신사(Luoxin)의 계약해지 소식. 유한양행은 3세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표적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 YH25448'과 관련해 5개월 전 체결했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공식 사유는 '상대측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 뤄신사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YH2544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현지 임상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세부계약사항 합의를 앞두고는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고 기술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만을 펼쳤다는 게 유한 측의 입장이다. 그 주장대로라면 신약기술을 빼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기성 계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제기되는 것도 무리만은 아닐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의혹일 뿐 확인할 방도는 없는데, 국내 제약기업들이 2017년도 최우선 과제를 '글로벌 진출'로 천명한 만큼 세부전략을 꼼꼼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함은 분명해 보인다. ◆글로벌 제약시장 2위 중국의 매력= 제약기업들이 미국 만큼이나 중국시장 진출에 욕심을 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규모의 경제'가 담보하는 시장성. 중국의약그룹은 2010년 1618억 달러(한화 약 165조 원)에 이르던 중국의 의료시장이 2020년 4660억 달러(약 475조 원)로 3배가량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진핑 정부가 의료산업을 주력으로 육성 중인 데다 서구화된 생활방식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선진국형 질환자수가 늘어나 연평균 12% 성장하는 세계 최대 파머징 마켓으로 부상하리란 분석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 역시 2020년까지 중국 의약품시장이 연간 17%씩 성장하고 2020년 시장 규모가 약 1조 9000억 위안(3100억 달러)에 육박해 세계 2대 의약품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러한 시장성을 간파한 국내외 제약사들이 중국시장 진출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당연한데, 정부 규제가 워낙 강력한 터라 녹록치만은 않다. 국내 제약사들 중 몇몇이 중국 제약사를 인수하거나 중국 법인을 설립하는 식의 현지화 전략을 택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 평가된다. 다행히 올해는 녹십자의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가 미국 3상임상을 중단한 채 2018년을 목표로 중국임상에 전격 돌입했고, 북경 현지에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Huonland)'를 세운 휴온스가 중국 정부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뒤 점안제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14년 중국 사천지역의 유력제약사인 사화방실실업그룹과 패치제품 4개품목에 대한 기술이전 및 합자회사 지분 계약을 체결했던 대화제약이나 북경한미약품을 내세운 한미의 행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중국시장, '지피지기 백전불태'= 이 시점에 어울릴 만한 사자성어로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가 가장 적합해 보인다. 한국이 아무리 앞선 기술을 갖췄더라도 시장에 대한 이해가 따라주지 않으면 중국에서의 성공을 담보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의학적인 수요가 충족되지 않은 분야를 파악한 뒤 중국 정부의 정책과 시장수요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협력사와 손을 잡는 삼박자가 갖춰져야 한다는 얘기다. 글로벌 제약산업 핵심전문가(GPKOL)로 활동 중인 펑타오(Feng Tao) 위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고를 통해 "한국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책적 리스크, 진출 전략 및 협력사에 대한 선별, 평가 기준이 모호함으로 인해 실패 가능성을 키우기도 한다"며, "양국 제품을 관리해본 경험과 관련 지식이 해박한 전문가와 인허가, 시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리고 관련 업무와 평가 과정을 체계화 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펑타오 위원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개혁개방 과정에서 나라 전체가 품질과 법규에 기반을 둔 중고속 성장 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산업 역시 불필요한 요소들이 빠르게 퇴출 당하고 있다. 관련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의약품 기업은 물론 관련 종사자의 노동 질 모두 제 각각이라는 설명. 중국 협력사의 중국 법규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로 위험성을 키우거나 투자가 실패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단다. 그는 "중장기적 전략 측면에서 무혁신, 무특색 제품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관련 전담팀을 꾸리고 정확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중국 시장에 도전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중국 시장에 대한 공부가 함께 이뤄진다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시장이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정, 개발한 다음 인허가,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과 과정을 수립하고, 중국 협력사를 발굴,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진흥원의 제약 컨설턴트의 도움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2017-01-04 06:14:58안경진 -
"우리 물건(약) 좀 맡아줘요"…도매업계 위수탁 활발물류 위수탁 관리약사 기준이 바뀌자 도매업계 안에서 '위탁사 모시기'가 한창이다. '다른 의약품 도매상에게서 의약품의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의약품 도매상(일명 수탁사)은 기존의 도매업무관리자 외에 한 명 이상의 도매업무관리자를 추가로 두어야 한다'는 약사법 시행규칙 조항이 30일부터 시행되며 달라진 풍경이다. 위탁사는 관리약사 고용 의무가 면제된 대신, 수탁사는 기존에 두었던 1명의 관리약사 외 추가로 1인 이상을 고용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약사 고용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 지역에 물류센터를 가진 한 유통업체는 "법이 개정된 후에도 잠잠했지만 12월 한달 동안은 물류를 위탁하겠다는 업체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며 "문의했던 업체들과 1월부터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업체도 2017년 1월이 되면서 서둘러 약사를 1명 더 고용했다. 협회도 29일 관보에 개정된 시행규칙이 발표된 직후 회원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약사 고용을 안내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업체들도 분주한 때라 놓칠 수 있는 만큼, 협회가 문자메시지와 공문 등으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수탁 업체들 역시 바빠졌다. 약사 고용 뿐 아니라 물류 위수탁이 더 활성화될 상황인 만큼 홍보 등으로 위탁사 모시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물류센터를 확보했거나 조만간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도매업체들이 위탁사 모시기에 적극적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창고를 가졌던 업체가 이를 처분하고 위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신규 업체들이 달라진 위수탁 약사고용 제도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위수탁 규제가 풀렸다 해서 수탁사가 더 활발히 나서지 못하는 것은 일련번호제도 때문"이라며 "7월부터 시행될 일련번호 제도를 생각하면 물류 위탁은 '다다익선'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위탁사들이 난립할 우려를 보완하기 위해 KGSP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핵심은 위탁사 및 비회원사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01-04 06:14:55정혜진 -
유한, 복합개량신약 선전…올해도 성장예상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내수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출시된 복합제의 지속 성장과 함께, 신규 복합제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게 이야기다. 시장에서는 듀오웰과 로수바미브의 선전이 돋보인다. 3일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11월까지 12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대형품목의 기준인 연간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2016년 5월 출시된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또한 4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증가에 따라 두 가지 질환을 한 번에 잡기 위한 복합제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성장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로운 복합제 개량신약들도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고혈압 3제 복합제 YH22162(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허가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는 다양한 기전의 약물 병용 투여가 이뤄지는데 YH22162는 약물의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와 약제비 경감 등의 장점이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고지혈증/당뇨병 복합제인 YH14755(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서방형)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고지혈/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인 YHP1604(텔미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틴)가 2018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진행 중이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시킨 말초 신경병증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서방형 제제 YHD1119가 현재 임상 3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복합제 및 개량신약 분야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현희 임상전략 PV담당 이사는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또한 제약사 R&D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략"이라면서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유한양행의 마케팅 영업 역량 결집을 통해 복합제 개량신약 제품군이 2017년 성장의 한 축으로서 향후 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2017-01-03 17:53:48이탁순 -
리딩기업 유한, 2016년 매출 1조 3000억 돌파 전망유한양행이 2016년 매출 1조 3000억원 돌파가 유력해 리딩기업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API 수출 등 해외매출이 2500억원대에 달해 원료부문에서 강세를 이어왔으며 처방약과 OTC의 고른 성장으로 견고한 성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난해 R&D투자 금액이 약 150억원 정도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증권가와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은 지난해 매출 1조 3000억원과 71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약 16% 성장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유한의 안정적 성장의 기반에는 단연 해외매출이 자리잡고 있다. 유한은 지난 4분기 해외매출이 680억원대로 전년 대비 무려 87%나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C형간염치료제 등 API 원료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유한이 지난해 R&D와 수출 부문에 전사적인 힘을 집중하며 확실한 체질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코프로모션 품목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리어드는 2016년 1390억원대 매출로 26%대 성장을 예약했으며, 트라젠타(975억원, 15% 성장), 트윈스타(800억, 6%성장) 등 3대 도입품목 매출이 3100억원을 넘어섰다. 호재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한은 베링거 제품 판매 계약을 연장하면서 내년에도 트윈스타, 트라젠타, 자디앙 등 베링거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전담할 예정이다. 처방약부문(8200억원대 매출)과 OTC 부문(1055억원대 매출)에서도 10%대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함량비타민 메가트루 등의 선전에 힘입어 유한은 OTC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영업이익은 710억원대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분기별 250억원대 달하는 R&D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 유한은 올해도 연구개발 비용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지난해와 견줘 증가폭은 낮아 수익성 부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유한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다각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로 혁신적인 신약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17-01-03 12:14:56가인호 -
"올해는 내가 주인공"…제약업계 닭띠 경영자는?삼진 이성우, 보령 최태홍 등 닭띠 CEO도 주목 2017년 정유년(丁酉年), 제약업계 닭띠해 경영자는 누구일까? 어느때보다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제약업계의 의지가 강한만큼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창업자 중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57년생으로 닭띠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을 창업해 선견지명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제약기업들이 정복하지 않은 미국 진출까지 해냈다. 지난해 11월 화이자를 통해 미국 판매를 시작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올해 얼마큼의 실적을 기록할지 제약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창업주 후계자로는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과 허승범 삼일제약 사장이 눈에 띈다. 최 부회장은 69년생으로 지난 2005년 광동제약 사장에 올랐다. 2013년에는 부친 최수부 회장이 사망하면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최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후 광동제약은 체질개선에 나섰다. 백신, 항암제, 비만치료제 등 신규 아이템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음료 제약회사 이미지도 서서히 벗기고 있는 중이다. 올해도 삼다수 유통이 연장되면서 외형적으로는 제약업계 5위권 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오너 3세인 허승범 사장은 81년생 닭띠해에 태어났다. 지난 2005년 삼일제약 마케팅부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 대표이사 부사장, 같은해 9월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최근엔 회사지분을 계속 사들여 지배권을 강화하고 있다. 허 사장 부임 이후 회사는 2015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닭띠 전문경영인(CEO)으로는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총괄대표가 있다. 이성우 사장은 작년 6연임에 성공한 제약업계 최장수 CEO다. 이 사장은 지난 200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지금껏 회사를 이끌고 있다. 약사 출신으로 74년 삼진제약 영업부로 시작해 CEO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삼진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성장에 힘입어 매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47년 흑자를 이어온 삼진제약은 지난 연말 임직원들에게 10일 연휴를 부여하고, 150% 특별보너스까지 지급하면서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장수 CEO이지만 이같은 성과에 이성우 사장의 입지는 어떤 CEO보다 크다. 지난 2013년 보령제약 사장으로 선임된 최태홍 사장도 57년 닭띠생이다. 최 사장은 서울대약대 졸업후 동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엘리트 중 하나다. 87년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얀센에 입사해 한국얀센 부사장, 한국 홍콩 얀센 총괄 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등을 역임하고 보령제약에 영입됐다. 그가 회사를 맡아온 이후 회사 최대 히트상품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내수시장 단일제 부문 1위를 기록하고,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품으로 커가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작년 연임에 성공했다.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도 57년 닭띠생이다. 그는 2012년 JW중외제약 사장으로 올라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 사장은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4년 JW중외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재경부문에서 일하다 2007년 지주사인 JW홀딩스의 재무기획본부장, 2011년에는 JW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작년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총괄대표로 영입된 안원준 대표도 57년생이다. 안 대표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82년 종근당 입사를 통해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에는 태평양제약 대표까지 올랐다. 태평양제약이 분해되자 경영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안 대표는 파마리서치를 통해 다시 제약업계 중심에 섰다. 2015년 IPO에 성공한 파마리서치는 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PDRN 주사와 안약 리안 등으로 제약업계 차세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전문경영인으로 차성남 JW생명과학 사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사장, 남기철 경동제약 사장이 57년생으로 닭띠다.2017-01-03 12:14:50이탁순 -
조아제약 "2017년 소통경영으로 목표달성"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60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 '소통경영을 통한 목표달성'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시무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조성환 대표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승진자 발표, 우수팀 및 우수사원 표창, 장기근속자 표창, 영업부문 시상과 신입사원 소개, 사업계획 발표 등 공식행사와 조원기 회장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조성환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목표 달성을 위해 애써준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는 임직원들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조아제약이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정진해나가자"며 당부했다. 조아제약은 시무식에서 정기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품질관리부 안철수 이사와 약국영업부 김창식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 이외 부장 2명, 차장 7명, 과장 12명, 대리 9명, 주임 13명, 사원 5명 등 총 50명이 승진했다. 이어 우수팀과 우수사원 포상도 이뤄졌다. 우수팀에는 영업관리부 영업관리팀, 우수사원에는 위수탁사업팀 박노환 대리 외 2명이 선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20년 근속상에는 노동조합 김성지 지회장 외 6명, 15년 근속상에는 개발팀 최문희 차장 외 10명, 10년 근속상에는 홍보마케팅팀 장지현 대리 외 13명이 수상했다. 2016년도 최우수 영업소에는 광주영업소, 목표달성 우수영업소는 강남, 강서, 경기, 광주, 전주영업소가 선정됐다. 등급달성률 최우수 영업소는 경기영업소, 성장률 최우수영업소는 전주영업소가 차지했다. 조아제약은 이외에도 2016년도 3개월 이상 목표 대비 110% 이상을 달성한 영업소는 광주영업소, 전주영업소, 강동영업소라고 밝혔다. 2016년 영업왕은 광주영업소 양대원 차장, 신규거래처 개척왕은 대전영업소 성낙호 주임이 받았다. 등급달성왕은 강동영업소 이동민 주임, 영업신인왕 대전영업소 홍승우 사원, 2016년 하반기 영업왕 전주영업소 유정승 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2016년 목표달성 우수사원은 강동영업소 김균태 주임 외 32명이 수상했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상무: 안철수(품질관리부), 김창식(약국영업부) & 4587;부장: 신승룡(비서실), 김중섭(광주영업소) △차장: 서희동(인사총무팀), 유문식(학술팀), 이창열(생산1팀), 이동훈(생산2팀), 박황백(강서영업소), 황도호(대전영업소), 이소영(바이오1팀) △과장: 정성원(위수탁사업팀), 안현진(해외사업팀), 박수미(영업관리팀), 최소영(영업관리팀), 최해영(품질보증팀), 기병훈(생산2팀), 정민욱(생산2팀), 김연환(생산지원팀), 박성재(강남영업소), 김혁(인천영업소), 김영인(경기영업소), 임성진(경기영업소) △대리: 김철현(전산팀), 김재혁(품질관리팀), 강영무(공무팀), 김원희(대구영업소), 배준규(대구영업소), 황정희(연구지원팀), 류재민(강남영업소), 김형호(광주영업소), 이성현(바이오1팀) △주임: 김남인(인사총무팀), 양나래(재경팀), 안준우(구매팀), 장대룡(학술팀), 이주협(신제품연구팀), 김수창(품질관리팀), 김주은(품질관리팀), 김균태(강동영업소), 이태화(강서영업소), 원종민(인천영업소), 김형훈(인천영업소), 김기훈(경기영업소), 고상훈(대구영업소) △사원: 백수진(영업관리팀), 이원앙(영업관리팀), 서희정(영업관리팀), 김민준(생산지원팀), 김동현(생산지원팀)2017-01-03 10:30: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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