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못 만드는 원조 OTC…"그것을 알고싶다"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계획 중인 기자 A씨. 신이 나서 일본 쇼핑리스트를 검색하던 A는 직업병 탓인지 화장품, 과자, 장난감 등 여러 항목들 가운데 '드럭스토어' 구매목록에 눈길이 갑니다. 네티즌들로부터 일본여행 시 반드시 사야 된다고 추천받은 품목에는 일본말로 '산테보디'라 불리는 안약부터 동전파스와 함께 인기라는 '사론파스', 바르는 반창고라는 '사카무 케어'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테보디'라는 이 안약, 어쩐지 눈에 익다 했더니 올해 초 동아제약이 정식수입해 판매되고 있는 '아이봉' 아닙니까. IMS 헬스 데이터 기준, 상반기 동안 동아제약에 18억원의 매출을 안겨주며 시장에 안착한 효자품목입니다. 일본에서는 눈병의 원인이 되는 눈 속 오염물질을 씻어낸다는 콘셉트로 1995년 고바야시(KOBAYASHI)가 출시했던 제품으로 현재 700억 안구세정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전국 일본의약품 패널조사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고보니 '쓱(SSG)' 광고를 패러디하며 재기에 성공한 보령제약의 '용각산'도 눈에 띄는군요. '겔포스'와 함께 국내에서도 장수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용각산 역시 1970년대 보령제약이 일본에서 도입한 진해거담제랍니다. 이쯤에서 '반짝'하고 발휘된 기자정신, "한국에는 왜 원조 OTC( 일반의약품)가 없을까?" OTC야말로 제약사들이 소비자와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되지만, 정작 국내 출시되는 신제품 갯수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나마도 해외에서 도입한 약물이 대부분으로, 자체 개발한 품목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OTC 히트상품이 많은 일본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있는 걸까요? 데일리팜 제약산업팀의 OTC 기획은 이처럼 '무모한(?)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안 된다는' 한국 OTC 시장, 어느 정도길래? 사실 OTC 시장 침체 현상은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지요.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우리나라의 OTC 시장은 계속해서 내리막을 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식약처가 낸 '2016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보면, 2015년 생산된 의약품은 1만 7907개 중 일반의약품이 5624개로 전체 품목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산금액을 비교해보니 사태는 더 심각합니다. 전체 의약품의 생산금액인 14조 8560억원 중 OTC는 2조 4342억원(16%)에 불과하네요. 2008년까지만 해도 7138개에 이르던 OTC 품목수가 7년새 1500개 넘게 줄어든 셈입니다. 반면 전문의약품은 2008년 9321개에서 2015년 1만 2283개로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1만건을 돌파한 2013년 이후부터 3여 년새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생산금액은 무려 12조 4218억원에 달합니다. 물론 의약분업 직전에 실시됐던 의약품분류 과정에서 상당수 일반의약품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뒤 재분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영향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시장 자체가 침체길로를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31%로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비중이 내년쯤 30% 아래로 주저앉을 것이 자명합니다. 아니, 올해 이미 그리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양보다 질'이란 반론을 예상해 OTC 성공사례가 있었는지도 한번 찾아봤는데요, 요즘 '동전파스'라 불리는 소형파스가 약국가에서 뜨고 있다지요? 앞에서도 나왔듯이 동전파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OTC 히트상품입니다.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형태의 액상형 밴드도 마찬가지구요.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게 됐지만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OTC 품목들도 많은 듯 합니다. 그 뿐인가요?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 등 명카피를 쏟아내며 피로회복제의 대명사격으로 자리잡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도 일본에서 제조기술을 배운 뒤 만들어졌답니다. 물론 처음 들여오던 1961년 당시에는 알약 형태였다는데요, 정제 표면을 감싸는 당의가 녹아내리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1962년 앰플제로 한 차례 바뀌었고, 이듬해에야 오늘날의 드링크제 형태를 갖추게 됐습니다. 물론 일본에만 국한된 사례는 아닙니다. 30년 넘게 상처치료제 분야에서 판매율 1위 자리를 지켜 온 '후시딘'의 경우, 1962년 덴마크계 피부질환 전문제약사인 레오파마가 선보였던 제품으로 80년대 동화약품이 판권을 사오면서 국내 출시한 제품이지요. 친정인 레오파마가 2011년 한국에 직접 진출하면서 그간 위탁판매하던 제품의 판권을 전부 회수했지만, 후시딘은 유일한 '노터치' 품목으로 동화약품이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정말로 '원조 일반약'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 중에선 고종황제가 즉위하던 해에 개발됐다는 동화약품의 '활명수' 정도일까요? 자료를 조사할수록 미궁에 빠지게 된 기자는 일본 OTC에 빠삭하다는 제약업계 전문가들을 수소문 끝에 찾아갔습니다. ◆'잘 나가는' 일본 OTC, 뭣이 다른디? 기자가 만난 복수의 현직 OTC 전문가들은 '익명'이란 전제 아래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털어놨습니다. 다국적사와 국내사를 거치며 10년 넘게 OTC만 팠다는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의약분업 이후 대한민국의 OTC 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다"는 내용이더군요. 다국적 제약사 컨슈머헬스사업부를 맡고 있는 B 임원은 "OTC에 비전을 두고 전성기를 기다려 왔지만 10년이 지나니 지쳐간다. 의약분업 후 OTC 시장이 축소되면서 제약사들은 완전히 손을 놓은 듯 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단기 성과를 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1~2년 안에 신제품을 개발하기 어려우니 소위 '일본에서 잘 나간다는' 제품을 가져다가 파는 게 속 편하다는 얘깁니다. 다국적사에 오래 근무하다 국내사로 자리를 옮긴 C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국내사들이 독자적인 OTC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직접 제품 성분을 개발해서 생산하는 것보다 일본 등 해외에서 도입해서 판매하는 편이 싸게 먹히기 때문"이랍니다. 전문의약품에 비해 투자할 만한 매력이 떨어지는 분야라는 거지요. 맞습니다. 이윤을 극대화 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당장의 이득만 놓고 보면 당연한 선택입니다. 문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과연 현명한 선택이냐?'는 겁니다. 앞서 레오파마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사가 영업력을 들여 제품을 키워놓은 뒤 다국적사가 직접 진출하게 될 경우 판권을 회수하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고 있는 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이들은 다국적사들이 제품의 상품성을 테스트하는 소위 '간보기용' 시장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일본에서 조금 잘 된다고 하면 표제기(표준제조기준)를 보고 대략 성분을 맞춰다가 뚝딱 만들어내다보니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매출도 나오지 않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 아니겠냐는 따끔한 지적입니다. C는 "다국적사는 기댈 구석이 브랜드 밖에 없다보니 소비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에 신경을 쓰지만 영업력이 떨어지고, 국내사들은 영업은 잘 하지만 브랜드 마케팅에는 소홀한 것 같다"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OTC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답니다. B의 말을 인용하자면, 일본 역시 몇년 전 의약품 재분류 과정에서 한바탕 진통을 겪으며 OTC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랜드 가치를 워낙 중시하는 탓에 기존 제품의 리뉴얼이나 라인 확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른 브랜드를 출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는 게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라구요. 물론 눈감고 코끼리 만지듯 띄엄띄엄 찾아나가다간 한도 끝도 없지요. 일단 우리나라와 일본을 단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시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약품 시장규모 자체가 7~8배는 차이가 나니까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이나 유통채널, 표제기 성분 확대에 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어지는 '그것을 알고싶다' 다음 편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진단과 솔루션을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2016-11-10 06:15:00안경진 -
보호무역 성향 트럼프 당선, 제약산업에 '일단 나쁨'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국내 제약산업에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호무역 강화 기조의 대선공약은 미국 오리지널의약품의 지적재산권 강화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 바이오시밀러 및 제네릭약물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9일 트럼프 당선 소식은 곧장 국내 제약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제약주는 전일대비 평균 4.4% 급락했다. 트럼프는 재정적 문제를 들어 기존 오바마 정부의 핵심정책인 '오바마케어'를 철폐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적 의료보험 확대를 통한 보장성 강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는 오바마케어는 정부재정 해소 차원에서 의약품의 가격인하 정책을 펴고 있다. 따라서 오리지널 특허의약품보다 저렴한 바이오시밀러나 제네릭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나 개량신약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에게 기회로 여겨졌다. 하지만 트럼프는 자국 산업 보호차원에서 특허권은 강화하고, 수입의약품 인허가에는 높은 장벽을 세울 것으로 보여 미국 진출 국내 제약사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송용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원은 "트럼프가 예상대로 자국 산업보호에 치중한다면 미국 제약회사의 신약 특허권을 강화하고, 수입의약품에 한해서는 심사절차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구나 공화당 정책이나 거대 제약사의 미국 내 정치력을 감안할 때 바이오시밀러나 제네릭보다는 신약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높은 약값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하고, 트럼프 역시 선거기간 동안 효율적인 의료비 재정절감 방안을 주장해왔던 만큼 바이오시밀러·제네릭 장려 정책이 크게 바뀌지 않을 거란 전망도 많다. 코트라 역시 트럼프가 공공의료부문 효율성을 위해 의약품 수입 확대를 내세운만큼 우리나라 제약분야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약회사들이 미국내 다국적제약사들과 손잡고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는만큼 트럼프 당선이 단기간 악재로 작용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미국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를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 다만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노리고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제약·벤처에게는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송 연구원도 "신제품 출시 소요기간이 길어지고, 마케팅 비용부담이 높아지면 초창기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럼프가 한미 FTA를 재협상하자는 주장도 국내 제약업계에는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한미 FTA를 통해 작년 3월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시행됐다. 이 제도 역시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권 강화로 국내 제약사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한국적 상황을 많이 반영시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FTA 재협상에 나선다면 미국 측은 더 강한 지적재산권 및 자국 의약품의 보장성 강화를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주장은 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산업에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2016-11-10 06:14:57이탁순 -
한미, 로벨리토 임상3상 국제학술지 등재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한미약품은 '로벨리토'의 임상 3상 결과가 지난 10월 27일 국제학술지Clinical Therapeutics(Volume38,Number10, 2016)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결합한 국내 최초 복합제이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오병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은 임상 3상(HM-IBAT-301)은 국내 22개 센터에서고혈압·고지혈증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병용 투여군(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과 각 단일제 투여군간의혈압 및 LDL-콜레스테롤 수치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병용 투여군은최대 용량 투여시 93.1%가 LDL-콜레스테롤 목표에, 55.2%가 목표혈압에 도달했다. 또, 이르베사르탄은 아토르바스타틴의 LDL-콜레스테롤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아토르바스타틴은 이르베사르탄의 좌위(앉은자세) 이완기혈압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반응을 포함한 안전성 면에서는병용 투여군과 단일 투여군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이사는 "공신력있는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를 통해 로벨리토의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로벨리토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6-11-09 14:15:18이탁순
-
코프로모션 상위사 전유물 아니다…중견사도 '활발'통상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은 영업인력이 많이 포진된 상위 제약사가 전면에 나섰으나, 최근엔 중소제약사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들 역시 제품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계 제약사의 검증된 약물을 도입해 외형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2000억원 미만의 중견 제약사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지난 2일 영진양품은 세르비에의 당뇨병치료제 '디아미크롱 서방정(글리클라지드)'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약은 3분기 누적 6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는 인기 품목이다. 영진은 고혈압치료제 나트릭스서방정과 함께 이번에 디아미크로서방정까지 도입하면서 세르비에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영진약품은 3분기 누적 매추액이 14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오르며 중견 제약사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진과 함께 올해 연매출 2000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는 알보젠코리아도 코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목표에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알보젠은 지난달 1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졸라덱스(고셀렐린)',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비칼루타마이드)'를 도입해 국내에 판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알보젠은 지난해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조현병치료제 '쎄로켈(쿠에티아핀)'의 국내 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최근 외부에서 새로운 제품을 수혈하며 올시즌 20%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골관절염치료제 '레일라'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레일라는 중견제약사인 안국약품도 의원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일은 지난 9월 동아에스티와 알레르기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과 광범위 항균점안액 '오젝스' 2종에 관한 판매제휴도 맺었다. 삼일 역시 활발한 코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이상 끌어오르고 있다. 이밖에 현대약품이 애보트의 항생제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을 지난 9월부터 공급하고 있다. 안국은 최근 하루날, 베시케어의 코프로모션 계약이 종료됐지만, 곧바로 베시케어 퍼스트제네릭을 수혈하며 타사와 활발한 제휴를 맺고 있다. 이같은 중견제약사의 활발한 코프로모션 체결은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규제로 기존처럼 제네릭약물이 힘을 못쓰는 상황이지만 신약개발 능력은 떨어져 외부약물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다. 이같은 상황은 대형·중소 규모를 막론하고 있다. 지나친 코프로모션 경쟁에 대한 부작용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난에 시달리는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오리지널약물 공동판매에만 매달리니 판매 수수료(마진)가 계속해서 줄어들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산 의약품 자급력 측면에서도 지금같은 오리지널 선호도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2016-11-09 12:15:00이탁순 -
로벡틴 '앤티-이리턴트 울트라크림' 정품 무료증정암환우의 피부 재생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 ' 로벡틴'이 31일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앤티-이리턴트 울트라크림' 정품을 증정하는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벡틴 래보라토리즈 아시아퍼시픽과 JW중외제약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제품 체험 이벤트는 로벡틴 공식 홈페이지(www.rovectin.co.kr, 1688-8328)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의 '[무료체험] 로벡틴 울트라크림 50ml' 제품 확인 후,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주문을 진행하면 된다. 배송비로 책정된 제품가 2500원은 가입 시 발급된 적립금에서 자동 차감되며, 신청 제품은 11월 7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 될 예정이다. 로벡틴의 '앤티-이리턴트 울트라크림'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병의원 전용 화장품으로서 극건조한 부위의 집중케어에 적합한 고농축 크림이다. 암 환우 및 암 완치자 뿐 아니라 평소 아토피, 건선 등 피부고민이 심하거나 피부과 시술 등으로 저자극 제품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 적합하며, 임산부 또는 아이가 함께 사용해도 좋다. 로벡틴 래보라토리즈 아시아퍼시픽과 함께 무료 증정 이벤트를 기획한 JW중외제약 마케팅 조승욱 팀장은 "치료 및 시술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전용 화장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로벡틴은 성분 및 자극에 가장 예민한 암 환우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만큼, 더 많은 분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벡틴'은 암환우의 피부 회복을 위해 미국에서 연구 개발된 코슈메슈티컬 브랜드로서 국내 주요 종합병원 암센터는 물론 피부과, 클리닉 등을 통해 소개되어 왔다. 작년 9월, JW중외제약과 국내 클리닉 독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병의원 20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지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데일리 솔루션 '로벡틴 스킨 이센셜즈'를 새롭게 론칭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16-11-08 18:18:07안경진 -
부·울·경유통협, 이웃돕기 성금 위한 골프대회 열어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7일 경남 양산 소재 골프장에서 '제4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련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가,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주철재 회장은 "회원사들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소외된 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회원들의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축사를 대독한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로 어려운 약업 여건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제약 - 유통 - 약국 간 더욱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빈다"고 강조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뉴앤팜 조순열 대표가, 메달은 늘푸른약품 진용화 대표가 차지했다. 이밖에 ▲준우승=토경약품 이용기 대표 ▲3위=오령 김창윤 대표 ▲4위=울산시약사회 이무원 회장 ▲5위=씨에스메디팜 윤재주 대표 ▲행운상=서울유통협회 임맹호 회장,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총회의장, 운산약업협의회 황문경 회장 등이 성적을 올렸다. 행사에는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수석부회장, 엄태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임맹호 서울의약품유통협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유영진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이무원 울산시약사회장, 이재경 울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이태웅 부산마약퇴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16-11-08 16:56:53정혜진 -
맨체스터 유니폼 입은 메디폼, 중남미 시장공략대표이사 자리가 비어있던 5개월의 공백을 메꿔줄 먼디파마의 기대주는 습윤드레싱 브랜드 ' 메디폼'이었다.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약국 내 캠페인 활동 강화와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라틴아메리카, 남미, 중동 등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달 합류한 이명세 신임사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행사로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상처관리와 습윤드레싱, 메디폼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디폼의 광고와 약국 전용 POP 등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2002년 제네웰이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서 2014년 6월부터 한국먼디파마가 판매를 맡고 있다.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은 2016년 2분기 IMS 헬스 데이터 기준 245억원 대 규모로 집계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279억원까지 14%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먼디파마 측은 출시 14년차에도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메디폼H 뷰티'와 영유아 대상의 '메디폼 주니어'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하는 한편, TV 광고와 블로그 운영, 약국 내 판촉활동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 왔다. 병원, 약국뿐 아니라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리테일과 왓슨 같은 드럭스토어로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와 접점증대에 힘써오던 참이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 연계한 뒤 처음으로 펼치는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는 먼디파마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남미, 중동 등에서 이 같은 캠페인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파트너십 덕분에 자사의 마케팅 및 광고활동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 먼디파마는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친선 경기 시 구단의 의료진 유니폼에 '메디폼' 및 '베타딘' 브랜드에 속한 제품들의 로고를 부착하기로 했다. 또한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지역 본부는 젊은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시티 풋볼아카데미'의 유소년 우수선수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시설을 탐방하고 맨체스터 지역을 여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구단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티풋볼스쿨'의 전문 코치진이 진행하는 훈련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먼디파마의 컨슈머헬스 비즈니스 유닛을 총괄하는 임현택 상무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이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메디폼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1-08 12:44:01안경진 -
4가 독감백신 '3강 3중'…선후발 주자 치열한 수싸움올해 국내 4가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가 총 6개사에 달한다. 독감시장을 차지하려는 영업전략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기존 영업망이 탄탄한 회사는 독자판매로 강세를 보이는 거래처 공략에 더 집중할 방침이며, 새롭게 4가백신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백신 인프라가 갖춰진 기업을 택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4가 백신시장은 기존 유한양행(GSK), 녹십자, SK케미칼 3강 체제에 보령바이오파마와 일양약품, JW신약이 새로 진입하며 3강 3중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지난달 25일 일양약품은 유정란 배양방식 4가 독감백신 '테라텍트 프리필드 시린지주'를 출시하며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세번째 국산 4가 독감백신 제조사가 됐다. 별도 백신사업부를 설립하고 연구부터 개발, 영업까지 나서며 백신 사업 비중을 높인 상황이다. 하지만 일양약품 백신 영업은 자체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으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영업라인이 갖춰지기 전까지 백신 전문 유통·제조사인 한국백신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후발주자다 보니 자체 영업망을 구축해나가는 상황이다. 체계적으로 영업인프라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동안은 한국백신이 주로 판매를 맡는다고 보면 된다"며 초반 시장안착을 위해 기존 판매업체와의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백신 개발·생산은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 현재 추세가 예방의학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회사에서도 백신 비중을 크게 두고 있다. 앞으로 전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전을 보고 투자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향후 온전한 영업망이 갖춰지게 되면 일양약품이 판매 및 마케팅을 전담할 방침이다. 일양과 함께 새로 4가 백신시장에 진입한 보령바이오파마는 순환기계와 내분비 등에 강세를 보이는 기존 영업조직을 활용하는 대신 원료만 사들여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독감백신 강자인 녹십자에 손을 뻗었다. 녹십자로부터 독감 원료를 받아 만든 '보령플루V테트라'를 최근 내과 중심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과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내과 중심 판매를 할 것이다. 현재 모든 판매가 완료된 상황으로 총 400만 도즈의 백신을 생산해 절반인 200만 도즈가 4가 독감 백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독감백신 사업을 시작해 온 녹십자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를 선보였다. 풍부한 인프라와 영업망을 활용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이란 업계 전망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의사 신뢰와 영업 인프라를 모두 가졌다. 작년 900만 도즈를 생산·판매했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본다. 4가 독감은 이중 400~450만 도즈 정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의 경우 8년 동안 내과·소아과·피부과·가정의학·비뇨기과 등 전 과에서 영업을 해온 상태로 골고루 판매망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소아과나 내과에 백신 환자가 많다"고 언급해 소아과·내과위주 판매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백신시장에서 녹십자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여겨지는 SK케미칼의 경우 JW신약과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나눠맡는 전략을 세웠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세포배양 방식 '스카이셀플루4가' 백신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SK는 종합병원급과 내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를 전담하며, 클리닉 시장에 특화된 JW신약은 의원급 피부과·성형외과·비뇨기과 3곳만 전문적으로 판매를 담당한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우리는 클리닉 영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독감백신이 내과에서 처방이 많지만 타과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영업조직망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판매를 택한 것이다. 이미 담당하는 분야지만 백신시장에 진출로 성장동력 확보와 새로운 매출이 발생하기에 시너지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글로벌 백신 명가 GSK와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시장에 선보인 유한양행 또한 브랜드 파워와 영업력으로 막강한 상대다. 유한양행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제외한 클리닉 판매를 담당한다. 한편 업계에서는 현재 3가 백신인 NIP(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사업이 4가 백신으로 바뀌게 된다면 영업환경 면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2016-11-08 12:14:58김민건 -
제약인력, 생산직↑…영업직↓…연구직 제자리국내 제약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능별 인력은 지난 5년 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제약 영업인력은 줄었고, 연구인력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생산인력은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연구직, 영업직, 생산직을 제외한 기타 직능 인력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난 5년간 제약기업들이 영업인력 보다는 GMP 등 의약품 생산시설 인력보강에 나선 가운데, 제약기업 내 근무인력 다변화가 뚜렷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국내 제약산업이 영업과 마케팅 중심에서 연구개발과 생산부문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예측해볼 수 있는 결과다. 8일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제약산업 데이터북 '제약기업 고용현황'에 따르면 2011년 제약기업 종사자는 822곳 7만 4477명에서 지난해 842개 업체, 9만 4510명으로 약 2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년만에 26.9%나 늘어난 수치다. 5년전만 해도 7만여명에 머물던 제약기업 종사인력이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업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리며 일자리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제약기업의 꾸준한 신규채용에 기인한다. 60개 제약기업의 2016년 6월말 현재 직원수는 3만 7599명으로, 전년 대비 1100명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일동홀딩스가 전년 대비 124명, 녹십자 117명, 한미약품은 107명을 새 구성원으로 맞이했다. 영업인력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업직은 지난 2011년 2만 4535명(총 7만 4477명, 영업직 비중 33%)에서 2015년 2만 5747명(총 9만 4510명 영업직 비중 27%)으로 약 6%p 정도 인력이 줄었다. 영업직 비중은 2011년 33%, 2012년 32%, 2013년 29%, 2014년 28%, 2015년 27%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직 감소추세와 비교해보면 생산직은 인력과 비중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생산직 인력은 2011년 2만 3539명에서 지난해 3만 1664명으로 늘었다. 생산직 비중도 2011년 31.6%에서 33.5%로 약 2%p 증가했다. 의약품 생산시설 투자와 품질관리 등에 제약사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연구직 인력은 늘었지만 비중은 비슷했다. 연구인력의 경우 2011년 8765명에서 지난해 1만 1057명으로 약 2000명 늘어났지만, 전체 근무인력대비 비중은 11.7%로 지난 5년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인력 비중은 지난 2012년 12.6%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약기업 근무인력은 사무직, 연구직, 영업직, 생산직을 제외한 기타인력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기타인력의 경우 2011년 3212명에서 지난해 6927명으로 인력자체도 2배 이상 증가했고, 비중도 4.3%에서 7.3%로 약 4%p정도 증가했다. 제약기업 내 직종 다변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한편 사무직은 5년 간 큰 변화는 없었다.2016-11-08 12:14:55가인호 -
썬인터내셔널, 미군부대에 마사지기계 '레쥬' 입점썬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유창수)가 미군 평택기지와 오산기지에 휴대용 저주파 자극기 '레쥬'를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휴대용 저주파 자극기 '레쥬(REJU)'는 동아ST 계열사인 엠아이텍이 개발한 제품이다. 피부를 통과한 전기가 신경을 자극하는 원리로 자극에서 제어 및 생성된 전기펄스가 피부에 부착된 겔전극을 통해 신경과 근육에 전달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군 기지에 국내 의료기기, 의약품이 납품되는 것은 이번 레쥬가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국내 시장 확장 및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엠아이텍 한종현 대표는 "앞으로 레쥬 영업을 획기적으로 공격적으로 해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창수 대표도 "면세점 입점에 이어 용산기지 납품을 계기로 현재 중국 회사와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11-08 11:05:46정혜진
오늘의 TOP 10
- 1한미 창업주 장남, 주식 전량 처분…2년새 2856억 팔았다
- 2국전약품, 항암제 일본 공급 MOU…3300억 시장 정조준
- 3301→51→148명…일동, R&D 성과에 연구조직 새판짜기
- 4지오영, 현금성자산 1년 새 7배↑…실적 개선으로 곳간 회복
- 5한국팜비오, 매출 20% 성장한 1480억…R&D·자산 확대
- 6정부 "투약병·주사기 등 사재기·매점매석 행정지도"
- 7의료취약지 추경 30억 의결…"의료물품 공급도 챙겨라"
- 8의료계 "아산화질소는 전문약…한의사 사용은 불법"
- 9[기자의 눈] 특사경 두려워말고 3조원 실리 챙기자
- 10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 수급 차질에 의료계도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