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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품고 호흡기계 정면승부국내 호흡기 치료제 시장이 한결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난해 다케다제약의 호흡기 사업부를 인수한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시장에도 새로운 호흡기계 파이프라인으로 승부수를 던졌다.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출격을 앞둔 제품은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닥사스와 천식치료제 알베스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다.아스트라제네카와 다케다제약의 호흡기 부문 인수합병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말이다. 양 사는 지난해 12월 16일자로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케다제약의 호흡기 치료제 부문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표했다.특히 합의내용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중 유일하게 허가된 PDE4 억제제 로플루밀라스트에 대한 권리확대 내용이 포함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로플루밀라스트는 미국에서 '달리레스프(Daliresp)', 미국 이외 국가에선 '닥사스(Daxas)'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약물.아스트라제네카는 2015년 1/4분기에 악타비스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고 미국 시장에서만 달리레스프를 판매해 왔는데, 다케다와의 계약체결로 로플루밀라스트의 전권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또한 시클레소니드 성분의 알베스코, 옴나리스 흡입제와 개발 초기 단계인 후보물질도 다수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아스트라제네카는 그 댓가로 다케다 측에 5억 75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그간 다케다제약 호흡기 치료제 부문에 재직해 왔던 200여 명의 고용인력을 승계했다.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닥사스와 알베스코, 옴나리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인수인계 작업이 한창이다.기존에는 심비코트 터부헬러와 라피헬러 2가지 제형과 풀미코트 등 천식치료제에 집중해 왔다면,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다양한 질환에 영역을 확대하며 호흡기계 신흥강자로 나서겠다는 계획.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최근 COPD 치료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ABA+LAMA 복합제와 천식·COPD 항체약물인 벤라리주맙(benralizumab)도 지난해 11월 3상임상 승인을 받았다"며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필두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04-05 12:28:50안경진 -
"韓 바이오시밀러 성공적…자체역량 숙제""해외 파트너없이 상용화·마케팅 능력 쌓아야"머레이 에이켓 IMS 연구소장"한국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들은 장기적으로 해외 파트너에 의존하지 않게 자체 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글로벌 시장이해를 위한 투자가 수반돼야 할 것이다."머레이 에잇켄(Murray Aitken) IMS 연구소장(IMS Institute for Healthcare Informatics)은 한국 바이오시밀러 성공조건으로 자체역량 확보를 강조했다.최근 방한한 그는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MS헬스코리아 본사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2011년 미국에 설립돼 중국과 인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IMS 연구소는 지난 3월 바이오시밀러 잠재성에 관한 연구보고서(Delivering on the Potential of Biosinilar Medicines)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방한 일정동안 한국 바이오시밀러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발전에 관해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맥킨지 서울지사에서 일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온 그는 "예전 한국에 거주할 때는 한국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왔는데, 이제는 선진국 승인과정을 지켜보니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했다.머레이 소장에게 한국 바이오시밀러 약물 가능성과 성공조건에 대해 질문했다.- 머레이, 한국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가. = 일단 심사당국에 제출하는 데이터 수집과정이 매우 성공적이고, 결과도 좋다고 본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원활하면서 신속하게 승인과정이 진행됐다. 이것은 한국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임상연구 노력과 우수한 품질을 위한 생산시설이 수반됐다고 본다. 유럽에 진출한 한국 인플릭시맵 제제(셀트리온의 램시마를 지칭)는 그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도입하는 국가도 늘고 있다.- 한국 바이오시밀러 기업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한국 기업이 약진할 수 있는 부분은 생산시설과 R&D 부분에 엄청난 신규투자를 했다는 데 있다. 다른 경쟁업체보다 먼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세포주 시설을 만든 것이 주효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성공할까라는 의구심은 여전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선진국에서 성공한 한국 제약기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화이자 등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SD 등을 판매 파트너로 삼고 있는데 전략적 측면에서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지금 이 시점에서는 파트너를 통한 해외진출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하지만 장기적 측면에서는 현재 전략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특히 파트너사에 의존하지 않고 상용화나 마케팅을 위한 자체적인 역량을 더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의 마켓과 지불단계 등 시장 이해를 목적으로 한 투자가 필요하다. 5년 이후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기간 동안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 5년 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는가.=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누적 생산가치가 1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출시 이후 바이오의약품을 투여하는 환자는 100% 이상 증가할 것이다. 반면 지금보다 35% 가격 절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정착하려면 품질과 효능에 대한 신뢰성이 바탕이 돼야 된다고 본다. 바이오시밀러 제조사들은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이 부분에 대해 승인당국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조사들은 소위 말하는 리얼 월드 데이터, 에비던스(근거)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질 사용 데이터나 품질 관련 이슈를 모으는 것도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시밀러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데이터로 구축해야 한다. 최근 유럽 EMA나 미국 FDA는 바이오시밀러의 장기적 데이터에 신뢰를 보내며 승인을 해주는 추세다. -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식제고도 필요하지 않을까.= 맞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동유럽 국가의 경우 바이오의약품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러를 언제 적절하게 사용할 것인지, 부작용을 피해가는 것은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의료진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제조업체는 적극적인 사용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환자들이야말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열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인식제고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 미국은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바이오시밀러 도입은 최근에야 결정됐다. 미국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 미국은 승인당국과 지불 주체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바이오시밀러를 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FDA는 오리지널 적응증을 바이오시밀러가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지 성명을 내기도 했다. 다만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미국 의료체제는 의약품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값싼 바이오시밀러가 나온다면 상황은 달라질지 모른다. -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의 가격은 오리지널 대비 어느 정도가 적정선으로 보는가.= 오리지널보다 20~40%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우리는 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오리지널과 비슷하다면 바이오시밀러 확산이 크지 않을 것이다. 한국을 포함해 소수 국가들이 오리지널과 비교해 가격차가 크지 않았고, 바이오시밀러의 확산 속도도 더딘 편이었다. - 한국 시장에서 사용 데이터가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나.= 그렇지 않다. 한국에서 사용량이 적은데다 사용경험이 선진시장과 연관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EMA는 한국 내 사용 데이터보다는 유럽 내 경험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고, 그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시장에 안착됐다 하더라도 해외 시장에서 발휘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다.2016-04-05 06:14:56이탁순 -
일동제약, 요르단 제약회사와 수출MOU일동제약 전걸순 상무(왼쪽 세번째)와 MS파마 자이드 아잠 박사(왼쪽 네 번째)가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보건산업진흥원 케말 하팁 상임컨설턴트, 일동제약 전걸순 상무, MS파마 자이드 아잠 박사, 보건산업진흥원 마하모드 알 카와즈마 상임컨설턴트, 보건복지부 이민원 국제의료산업지원단장)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모델 역시 원료 및 완제품 수출에서 반제품, 기술이전 등의 형식으로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전걸순 일동제약 상무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 그밖에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04-04 15:26:02이탁순 -
파마리서치, 안원준 총괄 대표이사 영입안원준 대표이사태평양제약 사장을 지낸 서울대약대 출신 전문경영인 안원준씨(1957년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총괄 대표로 영입됐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안원준 대표 영입에 따라 국내 영업-마케팅 부문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수 대표는 해외진출 및 신사업 부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안원준씨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안원준 대표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전략에 의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이번 조직강화에 따라 정상수 대표는 해외 진출 및 신 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는 현재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 제품 군들을 정착시키고 신제품의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 할 것으로 예상된다.파마리서치는 안원준 대표 영입으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사진은 4일 취임식 장면)안원준 대표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 태평양제약 대표에 오르는 등 30년 넘게 제약산업에 종사한 전문 경영인이다.안 대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업,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2020년 2000억 매출의 중견 제약사의 반열에 오르는 데 기여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외적인 협력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해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번 안원준 대표 영입으로 신 사업 개발과 영업마케팅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2016-04-04 11:19:49가인호 -
머크, 파리 '인-코스메틱 2016' 참가머크가 4월 12-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 2016'에 참가해 화장품 업계를 위해 준비한 혁신적인 안료, 새로운 활성 성분, 컨셉 등을 선보인다.머크는 다채로운 색상의 신규 브랜딩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와 함께 광범위성, 혁신성,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안료와 기능성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강조할 계획이다.Smart EffectsTM은 차세대 화장품용 프리미엄 이펙트 안료를 위한 머크의 새로운 브랜드이다.머크는 놀라운 효과와 인상적인 특징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신규 이펙트 안료 제품을 'Effects of Light (빛의 효과)', 'Revolutionize Performance (성능의 혁신)' 'New Effects (새로운 효과)'를 주제로 잇달아 런칭할 예정이다.이들 안료 제품은 가장 최신의 화장품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고품질 화장품에 가장 먼저 선택되는 제품이다.신규 브랜드로 런칭될 최초 제품은 머크의 새로운 이펙트 안료인 Timiron® Halo White(티미론 할로 화이트)이다.이 제품은 퍼스널 케어 제품용으로 개발됐으며, 스트로빙 메이크업과 같은 최신 트렌드를 뒷받침하는 제품이다.이러한 혁신적인 안료를 이용하면 자연스런 쉬머 효과가 나는 크림, 로션,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 수 있다.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면의 윤곽을 섬세하게 하고, 여름철 햇빛을 잘 받는 부위인 이마, 코, 턱, 광대뼈 부위에 생기있고 반짝이는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Timiron® Halo White는 합성 운모를 기질로 했으며, 고순도의 프로스티 화이트 색상을 통해 한눈에 구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머크는 RonaCare® Essentials 제품 라인을 통해 최고 품질의 화장품 성분을 제공한다.13개의 신규 제품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됐으며, 제조사는 이를 통해 국제 규정을 충족시키면서 공급업체 자격검증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RonaCare® Essentials은 배치(batch)별로 일관된 제품과 통합 정보를 제공해 최고 수준의 제품 안전성과 분석에 대한 품질 보증이 함께 지원된다.RonaCare®, Eusolex®(유솔렉스), Oxynex®(옥시넥스), RonaFlair®(로나플레어)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문서화로 화장품 제조사는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헤어, 스킨, 치아 케어, 자외선 차단 제품 등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이러한 문서에는 제품의 일반 데이터, 규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안전 사용 정보는 물론 각 제품의 제조와 효과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들어 있다.제조사는 머크가 제공하는 이러한 광범위한 정보를 통해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머크의 트렌드 전문가들은 컬러 전망(Color Forecast)에서 내년도에 유행할 색상을 공개한다.봄/여름, 가을/겨울로 연간 2차례 발간되는 컬러 전망은 향후 18개월의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고, 미래의 뷰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으로 제공된다.최근 발간된 2017 봄/여름 컬러 전망은 새로운 레이아웃을 적용했다.컬러 전망은 새로운 디자인에 더욱 알찬 소비자 정보를 통해 유행 컬러 트렌드를 설명하며, 패키징이나 내용물에 사용되는 이펙트 안료가 ‘안과 밖이 서로 만난다’는 원칙에 맞게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모습을 제시한다.컬러 전망은 화장품에 주안점을 두어 4가지 색상 스토리로 8가지의 뷰티 룩을 선사한다.이에 따라 제품 개발자나 마케팅 전문가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형 소재와 함께 매력적인 안료 혼합물을 통해 완전히 맞춤화된 트렌드 효과를 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머크가 진행하는 2건의 마케팅 프로그램인 “These lips are made for kissing”과 “Dress up your skin”은 매우 구체적인 응용 분야를 타깃으로 한다.이러한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펙트 안료가 립스틱, 혁신적 립 제품, 얼굴과 바디 케어 제품에 색상과 스타일 트렌드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더모코스메틱 컨셉으로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몇 가지 화장품 활성 성분을 소개한다.5가지의 샘플 성분이 전시돼, 까다로운 피부에 최적화된 뷰티 케어 제품을 원하는 제조사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머크 부스는 F70번에 마련된다.2016-04-04 08:18: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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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점안액 리안, 박보검 광고후 매출 늘어파마리서치프로젝트 재생점안액 '리안'안구건조증이 질환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재생점안액 리안(PDRN)이 소비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젝트(대표 정상수)는 "자사 점안액 리안이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2월 광고 후부터 1분기 예측수량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작년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리안은 배우 박보검을 내세워 공중파 광고를 시작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황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판매가 늘어나 일시적인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마케팅 담당자는 "이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미세손상을 개선한다"며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과 라섹 수술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기존 인공눈물 사용 시 이물감, 통증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파마리서치프로젝트는 일부 지역에 제품 품절이 발생했지만 현재의 시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 생산을 앞당기는 등 소비자와 약국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2016-04-04 07:00:02김민건 -
올로스타 "블록버스터 넘어 300억 간다"쾌속질주 처방약 ③ 대웅제약 '올로스타'국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들이 훨훨 날고 있다. 국산 약제들은 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RB 계열 약물과 마찬가지로 고지혈증 대표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 약물이 조합돼 시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 대웅제약 ' 올로스타(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가 있다.대웅제약 올로스타는 2014년 4월 출시돼 발매 2년차인 작년에는 블록버스터에 가까운 98억원(유비스트 자료)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올로스타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석(42) 대웅제약 팀장(마케팅본부 PM2팀)은 여전히 복합제로 관리되지 않는 고혈압-고지혈증 동반 환자가 상당수라며 올해는 300억원대 대형약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우리나라 고혈압 환자 중 약 절반에서 고지혈증도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수로는 대략 700만명, 약제 시장규모로는 65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 고혈압, 고지혈증 단일제로 처방·관리되며 복합제 처방률은 7%에 그치고 있다.김 팀장은 "고혈압, 고지혈증 두가지 질환을 단일제로 복용하면 각각 복용시간이 달라 제때 투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최근 만성질환 약물 처방 트렌드는 얼마나 약을 잘 복용하게 할 것인가, 즉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런 점에서 복합제는 고지혈증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에게 유용하다. 의료진들도 환자의 약물 투약 사실을 점검하고, 질환 관리를 보다 잘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의료계에는 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잘 따르는지 'adherence', 즉 처방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민석 팀장이 올로스타의 성장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김 팀장은 "그동안 출시후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에 대해 올로스타의 장점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최근 학회를 통해서도 복약순응도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어 현장에서도 복합제 처방의 유용성을 점차 받아들이는 추세"라고 말했다.복약순응도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 복합제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약물간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중경증 환자에서 복합제 처방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무엇보다 국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ARB-스타틴 조합에 있다. 기존 화이자의 카듀엣은 CCB-스타틴 조합 복합제였는데, 국산 복합제들이 ARB-스타틴 조합 복합제를 들고 나오면서 시장규모가 단기간 급상승했다.ARB 고혈압 약제를 사용하는 환자 중 고지혈증이 동반된 군에서 이러한 국산 복합제 사용량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ARB 약제가 고혈압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타 계열 약제보다 효과나 부작용면에서 우위에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ARB의 경우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다 내약성과 안전성 면에서도 다른 계열 약제보다 우수한 측면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올로스타에 사용되고 있는 올메사탄(브랜드명 올메텍)은 미세알부민뇨 발생 시점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로드맵(ROADMAP) 스터디를 통해 입증돼 신장보호효과가 더 크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좌심실 비대 위험을 약 40% 감소시킨 효과가 입증돼 심혈관계 위험을 줄인다고 김 팀장은 설명했다. 게다가 올메텍은 ARB 단일제 중 처방량이 가장 많다. 올로스타가 다른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보다 처방선택 면에서 경쟁력 우위 지점이다. 고지혈증 치료성분 로수바스타틴도 마찬가지다.무엇보다 강력한 혈압강화효과와 LDL-C 감소효과, 이전에 단일제 병용처방을 받고 있다 하더라도 리바운딩 현상(약물을 줄이거나 중지함으로 인해 반동을 일으켜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없이 복약순응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장점을 대웅제약은 어필하고 있다.올로스타의 두 성분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은 관상동맥 내 죽종을 감소(Atheroma regression)시키는 효과가 입증돼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관리에 효과적인 것도 경쟁력 중 하나다. 죽종감소 효과가 입증된 것은 ARB-스타틴 복합제 중 유일하다.또한 타 복합제들과 달리 CYP3A4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되지 않아 타 약물과 병용하는데 있어 약물상호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설명이다.올로스타는 또한 처방편의를 위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6가지 제품이 있어 용량 조절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작년 12월에는 처방현장의 요구에 따라 경증환자 유지요법을 위해 저용량 제품을 추가로 발매했다.김 팀장은 "올로스타는 복약순응도를 개선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감소와 ASCVD관리에서 타 약제들을 압도한다"면서 "올로스타 성분만이 가진 장점들을 내세워 올해는 300억원대 대형약물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자신했다.현재 대웅제약뿐만 아니라 7개 제약회사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진출해 있다. 경쟁이 심해지고 있지만 복합제에 대한 인식도도 개선되고 있어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는 해석이다.올로스타는 지난해 2월 미국 오토렉릭사와 계약해 북미 진출도 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 미국 현지 판매 계획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로스타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2016-04-04 06:14:59이탁순 -
이달부터 먼디파마 '메디폼' 약국 공급가 5% 인상한국먼디파마의 폴리우레탄 습윤밴드 '메디폼' 공급가가 4월부터 5% 인상된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메디폼H'와 어린이용 쿵푸팬더 캐릭터 제품인 '메디폼H 주니어'를 제외한 제품들의 약국 공급가가 5% 가량 올랐다.메디폼은 현재 오리지널 라인인 '메디폼'과 '메디폼A', '메디폼 실버', '메디폼 밴드' 등을 출시했다.한국먼디파마는 최근 바르는 액상밴드 타입은 '메디폼 리퀴드'를 출시, 소비자에게 상처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소구하고 있다.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상과 부대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했다"며 "지난해 10% 인상 이후 1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16-04-02 06:14: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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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숍 왓슨스, 온라인몰 열어 온오프 연계 강화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가 오는 2일 공식 온라인몰(https://shop.watsons.co.kr)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왓슨스는 옴니채널 강화 전략에 따라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까지 다양한 채널로 온라인몰 플랫폼을 확장했다.왓슨스는 온라인에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는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인기 브랜드를 모아 특가 기획전과 스페셜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펼친다.먼저 신규로 왓슨스 온라인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방문만 해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또 앱스토어에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앱 후기 남기기', N번째 구매 고객에게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 'N번째 행운고객을 찾아라'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왓슨스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하는 BIG SALE이 이달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 미세먼지 케어 제품을 비롯해 환절기 보습제품, 인기 색조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이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는 왓슨스 온라인몰 앱을 다운받아 오프라인 결제 시 제시하면 3000원을 할인 받는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왓슨스 관계자는 "온라인몰 오픈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의 연계성을 강화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4-01 12:31: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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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안거치면 불법? 부산과 서울도매 때아닌 영역다툼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가 신성약품을 KGSP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부울경유통협회가 제기한 신성약품 관련 민원에 대해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 위반 사항이 있어 해당 기관에 행정조치 의뢰했다'며 민원에 포함된 그밖의 내용인 ▲독점적 영업행위 ▲부당한 방법으로 공급계약 체결 ▲품목허가자에게 의약품 공급 강요 등의 내용은 동래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회신했다.민원을 제기한 주철재 회장은 "불법상황이 있으니 보건소가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신성약품 소재지인 동대문구 보건소에 행정조치를 의뢰한 것"이라며 신성약품의 불법 영업행위를 기정 사실화했다.주 회장은 "이런 식으로 서울의 도매업체가 지방 병원 거래에 진출하면 지방 도매업체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신성약품은 부산 소재 병원 거래에서 불법적인 내용은 없다고 반박하는 한편 사전에 대화없이 동종 업체가 고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신성약품 관계자는 "분명한 위반 내용없이 같은 업계 업체를 고발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부산지역 업체들이 지역 거래범주를 지키고 신성약품의 거래를 경계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설명했다.현재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병원과의 거래에서 수액제, 투석액 등 의약품이나 의료재료가 도매업체를 거치지 않고 병원에 직공급되는 것이 관례상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아울러 ▲독점적 영업행위 ▲부당한 방법으로 공급계약 체결 ▲품목허가자에게 의약품 공급 강요 등에 대해서 병원과의 부정한 담합은 없었으며, 품목허가자에게도 상생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마진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신성 관계자는 "병원 직배송에 대한 법 위반 사항 등을 논하기 전에 동종 업계에서 고발을 통해 해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업체들의 영업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KGSP 규정중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협회차원에서 관리규정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좋겠다"고 덧붙였다.2016-04-01 06:14:50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