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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국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새 정부 출범 당시 우리 경제는 저성장이 지속되고, 고용증가세도 둔화되는 등 장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추경, 부동산대책, 투자활성화대책 등 정책패키지 추진결과 경기회복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양적완화 축소 등 세계경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내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은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큽니다.이러한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2014년은 우리나라가 장기침체에 빠지느냐 선진경제로 도약하느냐의 분수령(分水嶺)’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경제를 선진경제 궤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경제활성화를 공고히 하는 한편 경제체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세 가지 주안점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첫째,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둘째,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책마케팅'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미래 대비를 위해 구조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항상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경기지표뿐 아니라 국민의 체감경기도 나아질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萬福이 깃들길 기원합니다.2013-12-31 22:32:58데일리팜 -
"사용량연동제 1년 유예, 한숨돌렸지만…""1년 유예를 환영한다. 그러나 새 사용량약가연동제는 폐지돼야 마땅하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와 업계의 목소리가 관철된 것일까. 정부의 사용량약가연동제( PVA) 개선안이 1년 유보됐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과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을 통해 새 PVA를 내년 1월1일 이후 발생하는 증가율과 증가금액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애초 복지부의 개편안의 개정고시 시행일은 이달 27일이었다. 이렇게 되면 시행 연도가 올해가 된다.당장 제약사들은 내년부터 2012년과 2013년 청구액을 비교, 청구액이 50억원 이상 늘어났고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난 품목의 상한가를 최대 10%까지 인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따라서 KRPIA는 정부 발표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에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이미 제약사들은 기존 PVA 기준을 신뢰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 2014년에 추가 약가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맞춰 사업계획, 인력운용계획 등을 확립, 예산 작업까지 마쳤다.즉 제도 자체에 대한 반대를 떠나, 제도 시행전 산정된 약가에 대해 새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실제 이는 헌법에서 정하는 '소급적용 금지의 원칙' 위배 행위라는 주장도 적잖다.소급적용 금지의 원칙이란 신법으로 구법에서 미제정법률 관계에 대한 사항을 적용·처벌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이다.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갑자기 지나간 일이 괘씸해서 다짜고짜 찾아가 화를 내는 것과 다를바 없다"며 "당연히 유보됐어야 하는 제도"라고 말했다.KRPIA 관계자 역시 "일단 정부가 업계의 목소리를 받아들인 것은 다행이지만 새 PVA는 약가규제가 더 강화된 형태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협회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2013-12-31 11:02:07어윤호 -
|신년사| 의약품도매협회 황치협 회장지난 2013년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의약품 도매업계는 물론, 약계 전체가 숱한 어려움이 일 년 내내 지속되어 왔던 한 해 였습니다.정부의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한 의약계의 각종 비용절감적 규제와 전반적인 경기의 침체 등이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금년에도 현안들은 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우리 의약품 도매업계도 약가인하의 직격탄을 받은 제약계와의 순치(脣齒)관계를 고려할 때 그 여파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 에 없는 상황이므로, 현재 생존권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특히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 제약-도매의 관계가 반대로 갈등구조가 커지는 등 악화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여기에 일부 제약은 합법화된 금융비용 및 카드 수수료마저 도매업체에 전가시킴으로서 손익분기점에도 못 미치는 유통비용을 지급해 도매업계와 큰 충돌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2014년 새해를 맞아 도매업계가 이러한 옥죄는 현안들을 좋은 기운을 받아 하나씩 극복하고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여기에는 정부의 혜량(惠諒)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복지부는 인식하고 국내 약업계가 보다 건전하게 성장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2013-12-31 09:00:01데일리팜 -
복지부 "도매 창고 면적 80평 제한 규정 완화"도매창고 80평 제한 규정이 완화될 전망이다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도매업체 창고면적 80평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면적이 80평이 되지 않아 창고를 새로 임대해야 했던 중소 도매업체들은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도매협회는 26일 동일건물 내 도매창고 80평 제한 규정과 관련 복지부가 '동일 관할 구역 내 창고를 추가 확보'할 경우 합산을 인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도협측은 의약품 창고 면적과 관련 인근지역 창고 합산 허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완화된 기준에 따르면 약사법상 80평을 동일건물 내에 구비해야 하는 도매창고 평수를 도매협회 건의를 고려해 50평을 기본으로 했다.부족한 평수는 창고소재지 관할구역 내 인접창고를 합산해 면적기준을 충족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단 합산하는 창고는 20평 이상의 면적을 갖춰야 하며 KGSP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복지부는 도매업계의 현실과 합리적인 판단을 고려할 때 동일건물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며, 창고면적 의무화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중소 도매업체들은 복지부의 이번 조치를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서울지역 한 도매 대표는 "이번 완화 조치만으로 중소 도매업체들이 다소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의약품 유통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돼 경영에 보다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복지부는 개정 약사법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기존 도매업체 창고면적이 264㎡(약 80평)을 넘어야 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2013-12-27 06:24:58가인호 -
상위제약 4분기 20%대 매출 성장 전망…원동력은?2013년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위제약사들이 분기매출 20%대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올해 9200억원대 매출이 유력시 되는 유한양행과 4분기 매출 성장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꼽히는 대웅제약이 30%대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등도 양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26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4분기 주요 제약 5개사의 평균 매출 성장은 20%,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상위사들이 4분기 높은 실적 성장을 주도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우선 유한양행은 도입신약과 원료의약품(API) 수출 호조로 분기매출 30% 성장이 전망된다.유한에 따르면 API 수출은 지난 3분기 198억원에서 올 4분기 약 35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도입신약과 원료의약품 성장에 힘입어 리딩기업 등극을 예약한 셈이다.업계는 유한양행이 내년에도 매출 1조 500억원, 영업이익 735억원대 실적을 관측하고 있다. 제약기업 중 첫 번째 1조 돌파 기업이 유력시되고 있다.녹십자는 독감백신 실적이 안정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녹십자는 올 3분기 누계 독감백신 수출이 18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50억원대 수출실적이 예상된다.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가 실시하는 남반구 계절독감백신 입찰에 대한 수주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어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상위사 분기매출 토픽(동양증권, 데일리팜 재구성)이와함께 IVIG-SN 미국 임상 3상도 지난달 완료돼 향후 R&D 비용도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녹십자는 IVIG-SN에 대해 내년 상반기 미국 허가 신청에 들어가고 내년 4분기 미국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녹십자는 국내 또는 해외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한미약품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7%, 별도기준으로 5%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이중 북경한미 실적 호조가 눈에 띤다. 북경한미는 올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매출 20~2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18일 에소메졸 미국 출시도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미측은 내년에 에소메졸 5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매출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을 견인해 관심을 모았다.악제는 지난 9월 매출 1위 제품 올메텍(매출 750억원)의 특허만료로 인한 약가인하(30%) 와 프리베나(매출 400억원) 마케팅 제휴 종료로 인한 매출 감소였다.그러나 자누비아, 자누메트, 바이토린 등 도입품목 매출이 잡히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여기에 세비카의 경우 Co-Promotion에서 유통으로 계약이 바뀌면서 수수료 매출(2012 103억)이 아니라 향후 연매출(약 500억)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종근당은 텔미누보 등 신제품 약진으로 4분기 매출이 8%대 성장한 1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4분기 기업분할 관련 비용(회계법인, 법무사, 증권사 관련)이 발생해 수익성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동아ST도 4분기 매출(약 1500억원)이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리베이트 파장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동아ST는 지난 10월말 테디졸리드(해외판권 Cubist 보유) 미국 신약 허가 신청에 따라 소정의 마일스톤이 유입(약 30억원 추정)이 예상된다. 이 품목은 내년 중반에 허가가 기대되고 있다.2013-12-26 12:25:00가인호 -
JW중외제약,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 출시JW중외제약이 간을 보호해주는 실리마린 성분과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리시브 골드' 시리즈 제품으로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과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5종을 함유해 간경변, 지방간 등에 효과적인 간장약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액상제를 포함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 보호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JW중외는 연말을 맞아 음주가 잦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리시브 포르테는 간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간장약"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간장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시브 포르테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2013-12-25 20:53:19가인호 -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대상 공모정부는 국산 의료기기 품질 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을 내년 1월29일까지 공모한다.복지부과 보건신업진흥원이 공동 수행하는 이 사업은 주관기관(의료기관)과 참여기업(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응모할 수 있다.지원비용은 참여기업의 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 비용 최대 6000만원.사업기간 동안 주관기관은 테스트 제품을 평가하고, 참여기업은 주관기관의 제품사용 의견을 토대로 해당 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또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성공결과 공개 등을 통해 국산 신제품의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테스트 결과를 영업 및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말 현재까지 총 17개 의료기관이 21개 제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테스트 과정에서 총 11건의 보건신기술(NET)인증을 획득했으며, 성능 개선 및 마케팅, 홍보 지원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의 시장 진입 및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2013-12-25 13:57: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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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리베이트 파장, 마케팅 다변화 전략 막혔다""대규모 리베이트 조사 파장이 이어지며 제약사들의 마케팅 다변화 정책도 사실상 올 스톱됐다. 리베이트와 마케팅의 경계가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제약업계가 내년도 영업과 마케팅 정책 수립에 악전고투하고 있다.쌍벌제 시행이후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도입해 시행해 왔지만 자칫 불법행위로 간주될수 있다는 불안감이 만연하다.이같은 업계의 우려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요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조사 파장 때문이다.실제 사정당국이 조사를 진행했던 일부 제약사의 리베이트 행위는 그동안 업계에선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인식돼 왔던 게 사실이다.에이전시를 활용하거나 병의원 대상의 온라인 마케팅, 시장조사를 통한 영업행위 등은 리베이트 조사를 받았던 업체 뿐만 아니라 상당수 제약기업들이 합법으로 판단해 활용했던 마케팅 정책이었다.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내부고발 등에 의해 불법 행위들이 드러나고 대형 리베이트 사건으로 번지면서 제약업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여기에 세이프 하버에 포함된 임상시험, 제품설명회, 그룹별 세미나, PMS, 컨설팅 영업, 감성마케팅 등 현장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영업-마케팅 툴도 사정당국이 어떻게 판단하냐에 따라 불법행위로 몰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쌍벌제 및 공정경쟁규약 시행과 맞물려 상당수 중상위 제약사들은 감성마케팅, 임상시험, 제품설명회, 소그룹 세미나, 컨설팅 등의 마케팅 정책에 무게중심을 두었기 때문이다.임상시험을 통한 마케팅은 국내 연구자 임상 등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의사들에게 디테일 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좋은 제품을 보유한 국내 상위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기법이다.제품설명회나 그룹별 세미나는 신제품 론칭이나 신규 적응증을 받았을 때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이다.컨설팅 영업은 이제는 대다수 중상위 제약사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거나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의 마케팅 정책과 상관없이 개별적인 불법 행위들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은 딜레마에 빠져있다.A제약사 임원은 "과거 처방 댓가성 리베이트 제공을 원천적으로 금지한 대신 다양한 마케팅 툴을 개발해 활용해 왔다"며 "의료기관들의 니즈를 파악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리베이트 조사를 지켜 보면서 혹시라도 개인적인 불법행위들이 노출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제약사들의 마케팅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한편 제네릭 기반의 제약사들은 오히려 과당경쟁이 심해졌다는 지적이다.엑스포지 제네릭 론칭 과정에서 이같은 문제점은 그대로 노출됐다. 현금성 리베이트 지원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내년 크레스토를 비롯한 대형품목 특허만료 제품 시장에서 또 어떤 방식의 리베이트가 나올지 우려감이 크다는 것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과 마케팅 현장에서 상위사와 중하위 그룹 모두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2013-12-24 12:25:00가인호 -
GSK-동아, 잔탁 등 5개 일반의약품 추가 제휴 확대동아제약이 GSK의 일반의약품(OTC) 품목을 추가로 도입, 약국 영업을 담당하게 됐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GSK는 지난 10월 5개 OTC 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11월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이번에 동아제약이 유통을 담당하게 된 제품은 위장관치료제 '잔탁', 땀억제제 '드리클로', 비듬치료제 '세비프록스', 여드름치료제 '브레복실' , 피부완화제 '두오필름' 등 5개 일반의약품이다.2011년 양사가 체결했던 첫 OTC 품목은 틀니세정제 '폴리덴트', 치약 '센소다인' 등 의약외품 4종이었다.이로써 동아제약은 GSK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전 제품을 담당하게 됐다. 단 마케팅을 GSK가 진행한다.GSK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영업력이 GSK의 일반의약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제휴를 확대하게 된 것"이라며 "2014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3-12-24 06:24:56어윤호 -
발기부전약 시장, 데일리요법제는 여전히 '순항중'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를 제치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시알리스의 힘은 무엇일까?환자가 필요할때마다 복용하는 '온 디맨드(On demand)' 시장이 매일먹는 ' 데일리(Daily) 요법제'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릴리가 2009년 첫 선을 보인 데일리요법제 시알리스 5mg은 현재 시알리스 전체 매출의 약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알리스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이 171억원인데 이중 데일리요법제는 68억원을 기록했다.또 다른 데일리요법제인 동아ST의 자이데나 50mg도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2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다.올해 발기부전약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감소율이 적었던 두 품목의 힘은 바로 데일리요법제 였던 셈이다.기존 제제인 온 디맨드 시장은 어떨까? 2012년 상위 17개 품목의 3분기 누적 실적은 923억원이었지만, 올해는 640억원대로 무려 30%나 하락했다. 그만큼 시장이 치열해졌고 포화상태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하지만 데일리요법제인 시알리스 5mg는 실적 감소폭이 -2.8%에 불과했고, 자이데나 50mg 실적 감소율은 -21%를 기록했다. 데일리요법제가 없었다면 시알리스와 자아데나의 실적 감소는 상당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시알리스-자이데나 데일리요법제 실적(단위=백만원, ims)데일리 요법은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지 성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온 디멘드 요법보다 선호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현재 국내 시판 중인 매일 먹는 저용량 발기부전 치료제는 한국 릴리 '시알리스'와 동아제약 '자이데나' 2품목이다. SK케미칼도 엠빅스 50mg을 데일리요법제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한미약품 팔팔도 데일리요법제 임상을 준비중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흐름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제약사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데일리 요법이 필요 시 먹는 다른 제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편리해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병의원에서도 데일리 요법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2013-12-24 06:24: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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