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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오, 필립스 헬스케어 사령탑 임명필립스 헬스케어 사령탑에 도미니크 오 부사장(사진)이 임명됐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헬스케어 사업부문 신임 부문장에 도미니크 오(Dominique Oh·46세) 부사장을 9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사업부문장에 임명된 도미니크 오 부사장은 1991년 CNES(French Space Agency)에 연구 개발 엔지니어로 입사해 1994년 프랑스 IT서비스 기업 탈레스(Thales), 1997년 톰슨 멀티미디어(Thomson Multimedia)에서 유럽 지역 세일즈 및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를 거쳤다. 이후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에서 유럽지역 휴대폰 마케팅과 국내 상품기획 부문을 담당한 바 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애플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신임 오 부사장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B2B/B2C 시장 전반에 걸쳐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헬스케어 부문장과 필립스전자 전체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김태영 대표이사는 향후 필립스전자 기업 전반의 경영에 중점을 두게 된다.2013-09-03 15:06:37노병철 -
복산약품 엄상주 명예회장 '사랑의 집 2호' 기증여강 엄상주 복지회는 하동읍 읍내리에 '사랑의 주택 2호'를 준공하고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주택 2호는 하동읍 읍내리 349-84번지에 60㎡(18평) 규모로 복지회 기금 2000만원과 복산약품 엄상주 명예회장의 추가 기부금 2500만원으로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전달 28일 준공했다. 사랑의 집은 선천성 심장질환 장애를 가진 두 자녀와 이들 부모에게 제공된다. 여강 엄상주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 등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강 엄상주 복지회의 기금 추가출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엄상주 명예회장, 엄태응 복산약품회장, 조유행 하동군수, 이정훈 군의회의장, 시공사 관계자, 마을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엄상주 명예회장은 하동읍 서해량마을 출신으로 복산약품을 설립해 회사를 경영하면서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2011년 9월에도 하동군에 사랑의 주택 1호를 준공 기증했다.2013-09-03 14:50:11이탁순 -
약사 위한 신개념 교육과정 'w-academy' 개강서울시약사회와 더블유스토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약사만을 위한 교육과정 'w-academy'가 이달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돼 왔던 약사 대상 학술교육 중심에서 한 발 나아가 마케팅과 브랜드, 리더쉽 등의 내용을 대폭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교육을 위해 더블유스토어와 협력 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교육 내용을 확정, 기획하게 됐다. 이번 w-academy는 2개월 과정이며 교육에 대한 성과와 반응을 반영해 11월, 12월분을 새롭게 보강해 진행할 계획이다. 더블유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그동안 약업계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강사진들로 구성됐다"며 "약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3-09-03 13:17:07김지은 -
40년 전통 성일약품 자진정리…왜?[뉴스분석]40년 전통 성일약품 자진정리 배경 이달부터 회사 문을 닫은 성일약품은 1974년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창업해 40년 동안 의약품 유통업을 이어온 대표적 도매업체였다. 약국을 기반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의약품을 판매하는 종합 도매업체 가운데서도 역사가 긴 편이다. 전체 지분의 66%를 보유하고 있는 문종태 회장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2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업계에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회사는 의약분업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해 2000년 매출 200억원이던 회사가 2009년 856억원까지 늘어났다. 특히 2007년 의약품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팜스넷에 가입하면서 2010년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 때는 팜스넷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온라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때쯤 2세 경영도 본격화됐다. 2004년 기획실장으로 경영수업을 쌓은 문성일 이사는 2010년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ERP를 도입하며 회사 경영의 선진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ERP를 도입하면서 전통적 영업방식에 익숙한 기존 사원들과 의견 충돌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10년 이후 약업환경 악화 등으로 실적이 점점 떨어져 작년엔 매출 719억원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영업활동 부진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던데다 은행권과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플러스로 나빴다.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플러스라는 이야기는 은행에 갚은 돈보다 꾼 돈이 더 많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회사 사정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다. 항간에는 이번 자진정리가 2007년 거래관계에 있던 인영약품 부도 여파로 금융권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현금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 핵심 영업사원들의 타 도매 이직이 자진정리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는 목소리도 많다. 도매업계 한 원로 인사는 "의약품 도매업체가 2대를 잇기가 쉽지 않는 현실"이라면서 "인적자원을 토대로 영업활동을 펼치는 유통업체다 보니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2013-09-03 12:24:58이탁순 -
유통업협동조합, 영업본부장에 고원병 씨 영입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 이하 협동조합)은 3일 영업본부장에 고원병 씨(전 아세아약품상무, 전 근화제약 부장)를 영입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의 정회원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고원병 본부장 영입은 중소기업중앙회산하 협동조합의 업무와 의약품 도매업 업무 분리에 따른 협동조합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협동조합은 설명했다. 고 본부장은 공동구매 업무와 공동 물류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적격여부 심사에서 정회원 승인을 받은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공동사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의뢰 ▲브랜드 개발(CI작업 및 홍보비) ▲온라인 쇼핑몰 구축사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 ▲병의원 약국 서비스개선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대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실사를 거쳐 수익성 등에서 인정을 받아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협동조합 측은 덧붙였다. 고용규 이사장은 "협동조합이 지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면서 "공동물류 창고는 경기도 오포에 360평 규모의 임대창고를 추진중에 있으며, 기술개발도 외국계 회사와 다방면에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2013-09-03 12:15:32이탁순 -
여심을 훔친 미국 드럭스토어의 움직임21세기 소비시장 변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계층인 여성은 크게 3분류로 나룰 수 있으며 이는 20-30대 워킹맘과, 40-50대 커리어 우먼, 60대 이상의 여성 노인층으로 구분되어 진다. 실제 약국의 주요 소비계층도 남성이 아닌 여성이 주도하고 있음을 방문 고객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신 약사님들은 이미 파악하고 계실 것이다. 그만큼 여성은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그리고 경제적 활동 주체로 소비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기업의 마케터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소비 계층이 되었다. 비단 소비시장에서만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 면과 생산 인력 대체 수급 면에서도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 면을 보면 OECD는 2010년 고용전망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실업률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까지 지적하고 있다. Center for Women’s Business Research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여성 기업가가 창출하는 일자리 수는 2천3백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은행(IBRD)에 따르면 전 세계 비 상장기업의 25%~33%는 여성 기업가가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남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현대사회는 기업경영 측면에서도 바로 여성이 해답인 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생산인력 대체 수급 면에서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되어 생산 가능 인구(15세-64세)가 갈수록 줄어들어 이를 대체할 인력으로 여성을 꼽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보건사회연구원, 2011). 이미 우리 약사사회에서도 여 약사님들의 위미노믹스가 발휘되어 30년 전에 비해 여성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0년 50.4%이던 여성 약사 면허자의 비율이 2011년에는 64.1%로 무려 13.7%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공약국경영에 있어서 모델이 되고 있고 약사회 활동에 있어서도 여약사님들이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사회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만큼 보건산업의 한 축인 우리 약사 사회에서도 여성이 국가 경제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의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고 경제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구매력도 높아져 여 약사님들의 사회·경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9년 49.2%로, OECD평균인 61.4%에 아직 크게 못 미친다. 2001년 매킨지보고서는 한국의 국민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에 이르기 위해선 3백만 명의 새 인력이 수급되어야 하고 그중 120만 명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여성의 전문 인력 진출이 향후 두드러질 전망이란 것은 이제 어렵지 않게 예측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만 달러를 달성한 이후 지난 10년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 수준으로 정체된 상황이다. 1997 년의 경제위기 직후인 1998년에 47.1%로 급감한 이후 1999년 이후 점진적인 경기회복으로 2004년 49.9%, 2005년 50.1%, 2008년 50.0% 수준을 보이다가 2009년에는 경기침체로 다소 하락한 49.2% 수준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약국을 경영하는 여약사님 자신들의 입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워킹맘의 증가로 가정 내 조리시간이 감소하여 완성된 식사(prepared meal)와 대용식(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게 되었고 여성 솔로 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한 식사와 건강식품, 도시락 배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는 점이다. 한편으로 이렇게 간편한 식사로 평소에 때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기게 되고 그래서 약국의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제제의 소비가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이 21세기 약국경영에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상황을 미리 캐치하고 경영에 접목하여 성공시킨 것이 미국의 드럭스토어들이다. 단순 감 위주의 경영을 펼친 것이 아닌 소비자행동심리를 연구한 시장 근거위주의 경영을 추구한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 약국들도 이러한 근거위주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을 하여야 한다. 게다가 선진 서구 드럭스토어 경영진은 현대의 직장인 여성이 몸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해져 직장에서 남성과 경쟁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고, 자기억제력이 약한 살찐 사람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몸매유지 관리에 투자하는 성향이 증가하게 되고 외모와 미에 대한 욕구가매우 커지게 되었다는 것이 현대의 신 소비트랜드인 점을 간파하여 선진 드럭스토어 경영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 뷰티&헬스 상품을 주목하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라면 우리나라를 빼 놓을 수 없다. 실제 최근에 국내에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드럭스토어 매장의 경우 뷰티, 헬스, 피부미용 등에 마케팅의 포커스를 두고 매장 운영을 집중화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과학적 시장 분석에서 기인된다. 덕분에 아무런 과학적 분석과 전문적 대응을 못한 드럭스토어 주변 약국들은 관련 상품 시장을 거의 빼앗기고 약국경영의 심각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바로 전문화되고 과학화된 약국경영이 필요한 이유이다. 어찌되었던 이제 이러한 현대 시장변화의 중심에는 여성이 있다. 즉 경영적 측면에서 여성 기업가들이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려 성공 경영을 이루었듯이 약국시장 역시 여약사님들이 남약사님들보다 여성 소비자의 성향을 더 잘 파악하고 응대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이제 약국경영에도 여성의 파워는 갈수록 커질 것이다. 또한 소비자 측면에서도 여약사님들이 소비시장의 중심에 자리잡고 소비시장의 가장 중요한 VIP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업체들도 여약사님들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여야 하기에 경영적 측면과 소비시장의 측면 모두 여성 주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경영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즉 고객이 최우선이고 고객이 모든 경영전략의 중심이다. 바로 이러한 고객이 변화하고 있음을 우리 약사들은 빠르게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약국경영전략을 준비하고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나라 약학계에서도 전문 약국경영학이 해내야 할 또 하나의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2013-09-03 10:05:46데일리팜 -
자진정리 성일약품에 몰려든 제약사 채권단 '헛걸음'자진정리 소식이 알려진 서울 영등포구 성일약품(대표 문종태)에게 의약품을 공급해온 거래 제약사 채권단 직원들이 부랴부랴 몰려왔지만 소득없이 발길을 돌렸다. 제약사 채권 담당자들은 2일 오후 의약품 반출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성일약품에 도착했다. 하지만 성일약품 빌딩지하 의약품 창고는 물론 사무실 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제약사 한 채권 담당자는 "오후 4시쯤 성일약품 측이 채권상환과 관련해 설명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하지만 직원은 한명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발길을 돌렸다. 대신 성일약품 빌딩 입구에 '각 제약사의 재고는 일시에 처리하기 어려우니 신속하게 순차적으로 연락해 돌려줄 것"이라는 내용의 안내문만 걸려 있었다. 거래 제약사별로 채권액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형 제약사의 경우 대부분 거래금액의 상응하는 담보를 받아둬 남은 채권이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반면 담보를 받지 않고 어음으로 거래한 일부 중소 제약사들은 채권액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성일 측이 이렇다할 입장정리가 없다보니 제약사 채권팀들의 속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 재고약을 가져오기 위해 성일약품에 온 제약사 채권 담당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결제가 안 돼 봤더니 자진정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하지만 성일약품 측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며 황당해했다. 성일약품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을 역임한 문종태씨가 대표로 경영해온 중견 도매로 연매출 7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왔으나 최근 약업환경 위축 등에 따른 실적악화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경영진과 직원 간 마찰로 주요 영업직원들의 퇴직이 이어졌고, 이것이 경영난에 도화선이 됐다는 후문도 있다. 제약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정리를 택했다는 성일약품 측의 설명이 들리고 있지만, 폐업 전 충분한 안내가 없었던데다 현재도 채무상환 계획이 밝혀지지 않아 제약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2013-09-03 06:35:00이탁순 -
매출 700억대 영등포 소재 중견 S도매 자진정리영등포 소재 중견 도매업체 S약품이 자진정리에 나서 거래 제약사들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약품은 지난달 말일자로 자진정리에 나섰고, 일부 거래 제약사들에게 재고의약품을 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약품은 매출 700억원대의 도매업체로, 30년 넘게 OTC 도매업체로 명성을 유지했다. 구체적인 자진정리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실적이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자진정리 소식에 거래 제약사들은 채권회수에 비상이 걸렸다. 아직 S약품은 재고약 불출 계획 등 구체적인 채권 상환 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제약사 채권 담당자들은 오늘 오후쯤 채권회수와 관련해 S약품 측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사 한 채권 담당자는 "담보를 설정한 제약사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재고약을 받는다 해도 채권이 상당히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업계는 거래 제약사 규모별로 몇억에서 많게는 몇십억원의 채권액을 예상하고 있다.2013-09-02 13:58:52이탁순 -
첫 일회용 흡연욕구저하제 '대웅파파스' 발매대웅생명과학은 국내 첫 흡연욕구저하제 '대웅파파스(Papas)'를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파파스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지원하고 담배 연기에 의한 간접 흡연피해가 없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대웅생명과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흡연자들에게 흡연에 대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담배가 가지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발암유독물질이 전혀 없고 담배냄새, 담뱃재 등 비위생적이고 불쾌한 요소가 없는 신개념 흡연욕구저하제다. 대웅파파스는 임상과 검증과정을 거쳐 식약처에 정식허가를 취득했으며, GMP 설비와 시설을 기초로 흡연욕구저하제의 국내표준을 만들어나간다는 예정이다. 또 민간 및 관계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범국민적인 금연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롯데호텔, CVS 최대회사인 세븐일레븐과 판매협약을 체결하고 보급을 시작한다. 전문유통회사인 퀴드홀딩사와도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2013-08-30 09:13:59가인호 -
7월 약가인하 영향…하반기 항궤양제 시장 재편?7월 시행된 소화성궤양용제( 항궤양제) 약가인하 여파로 하반기 관련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약가인하 첫달부터 주요 항궤양제 실적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가인하서 제외된 품목들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딩품목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등재약 목록정비에 따라 지난달부터 주요 항궤양제 약가가 평균 10%정도 인하되면서 품목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약가가 인하된 주요 항궤양제는 알비스(대웅제약), 큐란 300mg(일동제약), 무코스타(오츠카), 란스톤LFDT(제일약품), 판토록(태평양제약), 스토가(보령제약) 등이다. 10% 약가인하가 이뤄졌던 알비스는 상승곡선이 꺾이며 7월 처방실적이 6.6%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월처방 50억원을 꾸준히 돌파했던 알비스는 약가인하 첫달인 지난달 처음으로 49억원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알비스는 항궤양제 리딩품목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동아ST 스티렌이 리베이트 여파에 따른 큰 폭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알비스를 근소한 차이로 역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궤양제 리딩품목인 알비스와 스티렌은 지속적인 처방액 감소와 약가인하 영향으로 당분간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2위 그룹의 성장곡선은 눈에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품목은 모티리톤, 넥시움, 에소메졸 등이다 동아측이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모티리톤은 경쟁품목 약가인하에 따라 월처방 17억원을 찍으며 연 200억원대 처방실적이 기대된다. 이품목은 지난달 27%의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넥시움, 에소메졸, 놀텍 등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품목군도 경쟁약물인 란스톤 약가인하에 따라 호재가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넥시움(17%), 에소메졸(17%), 놀텍(303%)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실적 성장이 뚜렷했다. 그러나 리딩품목이었던 알비스를 비롯해 큐란, 무코스타, 란스톤, 가스트렉스 등 약가인하가 이뤄진 품목 대부분은 7월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항궤양제 시장은 약가인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2013-08-30 06:34: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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