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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도매, 1월 약가인하 품목 차액보상에 '몸살'"1월1일 약가인하 대상 품목의 반품을 받아 각 약국 거래처에 차액보상을 했다. 하지만 제약사가 차액보상액 가운데 약 10%를 삭감했다. 정말 힘 빠진다." "4월 1일 약가인하에 앞서 반품 시물레이션을 해보니 약 12~13억 가량의 매출 손실이 전망됐다. 이 같은 상황을 전해들은 영업부에서 반품이 아닌 다른 방안 모색을 요청하고 있다." 새해 벽초부터 유통업계가 약가인하 반품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들은 약국과 제약사 사이에서 새우등 터진다며 울상 짓고 있고 제약사들은 당장 매출 손실이 불가피해 부서간 갈등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A도매업체는 1월 1일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으로 각 거래 약국에 차액보상을 해줬다. 이 과정에서 A도매는 '왜 낱알 반품을 받아주지 않느냐'는 약국가 반발에 시달려야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A도매는 약국에 반품과 동시에 차액보상을 해줬지만, 제약사가 차액보상 규모의 10% 가량을 삭감했다. 이유는 2달 이내 재고물량만 반품 및 차액보상 대상이라는 이유에서다. A도매 관계자는 "31일 전직원이 반품업무에 매달렸다. 수백 곳의 약국 거래 문서를 인쇄하고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도매업체에 돌아온 것은 비판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국에서는 낱알 반품 문제로, 그리고 사입 근거가 없는 의약품을 반품 목록에 포함해 보내온다. 제약사들이 낱알이나 사입 근거가 없는 약의 반품을 인정하지 않아, 책임은 고스란히 도매 몫이 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약사들도 어려움을 토로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제약사들은 매출 손실분을 놓고 영업부서와 관리부서간 적지 않은 갈등이 일고 있다. 최근 B제약사는 4월 1일 약가인하로 한 달간 감수해야할 매출 손실액이 12억원 가량에 달한다고 보고했다가 영업부서 책임자 호통을 들어야만 했다. 영업부서 책임자는 반품 및 차액보상보다 매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마련하라고 재촉했다. 또 규모가 비슷한 C제약사 역시 15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각 부서에 알렸다 영업부서가 반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고 호소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영업부서는 새해 출발과 함께 전진대회 등을 통해 영업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약가인하 반품에 따른 매출 손실이 수 십억대에 이른다고 하니 반발하는 게 당연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반품외 다른 방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고 안타까워 했다.2012-01-10 06:44:48이상훈 -
도매협회, 505개사 선거인 명부 공개…서울 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오는 13일까지 5일 동안 제33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선거의 선거인 명부를 협회 홈페이지(http://www.kapw.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기 도매협회장 선거권이 있는 회원사는 총 505개사다. 이 가운데 서울시가 173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이 73개사, 경기·인천 55개사, 대구·경북 38개사, 광주·전남 26개사,강원 19개사, 대전·충남 17개사, 전북 12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충북과 제누는 각 8개사, 3개사며 준회원인 시약은 54개사, 원료수입은 27개사였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선거인명부상 등재된 대표자만 선거권(의결권 포함)이 있으며 내달 15일 전일까지 신규 입회한 회원 및 자격정지가 해제된 회원의 경우 의결권만 부여된다"먀 "도매업계 미래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선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3대 도매협회 회장 선거 일정은 이달 17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월 2일 정책토론회를 거쳐 같은 달 15일 팔래스호텔에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2012-01-09 23:45:07이상훈 -
유나이티드, '항암제' 미국 진출…현지 MOU 체결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하 유나이티드)이 국내 제약사로는 두번째로 국내 제조 완제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그동안 미국에 완제품을 판매한 예는 LG생명과학의 개발신약 ' 팩티브'가 유일했다. 특히 이번에 미국 현지 판매가 예상되는 제품이 국산 '제네릭'이라는 점에서 국내 제약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을 약 14%로 두며 글로벌기업 꿈을 키워왔다. 하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의존도가 커 선진시장 진출이 숙제로 남았었다.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9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지난 5일자로 미국 현지 마케팅사와 수출계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등록절차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유나이티드는 자사 혈액 종양에 작용하는 항암 주사제를 미국 수입사를 통해 위탁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등록절차상 미국 FDA의 생산시설 실태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가 미국 FDA의 실사를 받는 일은 아주 드문 케이스다. 현재 국내 완제품의 미국 진출 역사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 이후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한미약품 '아모잘탄' 등이 도전장을 내고 있다.2012-01-09 12:24:54이탁순 -
동아 '자이데나' 터키 진출…러시아 이어 두번째터키에서도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지난 6일 터키 현지에서 발매식을 갖고 자체개발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유럽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터키 제약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연간 1억4600만 달러 (한화 2000억, 2010년 기준) 규모로 국내에 비해 두 배 이상 크며 매년 25%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터키 국민들의 성생활 패턴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비중이 67%로 한국(46%)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특히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과 다르게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함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자이데나' 판매를 담당하게 될 압디이브라힘(Abdi Ibrahim Pharmaceuticals)社는 터키 내 매출 1위 제약사다. 압디이브라힘사는 '남자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A man has to hold his hand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의사대상 마케팅과 더불어 일반인 홍보를 위한 길거리 퍼포먼스, 게릴라 마케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자이데나 마케팅 담당자는 "자이데나는 자사 회장님부터 관심이 아주 많은 제품이다. 자이데나 안전성과 지속시간 등 두 가지 장점을 살려 향후 2015년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2012-01-09 11:15:22이탁순 -
제네릭, 내달 신규 등재 가능…병원입찰 '숨통'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제네릭 신규 등재를 4월 이후로 유예시켰던 정부가 방침을 선회했다. 급여목록 등재 지연으로 병원입찰 등 마케팅에 차질이 생겼다며 제도 개선을 건의한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8일 복지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제네릭들이 급여목록에 다시 신규 등재된다. 대신 급여는 4월 1일부터 개시되며, 약값도 새 약가산정 기준에 맞춰 책정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약가 산정기준 개편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재평가 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에 접수된 제네릭 등재를 4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병원입찰을 준비해 온 제약사들이 급여목록 등재지연으로 마케팅과 영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자 방침을 선회한 것이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급여목록에는 등재시키고 실제 급여가 적용되는 시점은 4월 1일로 유예하기로 해 병원입찰에 숨통을 틔우게 됐다"고 반겼다.2012-01-09 06:44:53최은택 -
비타민하우스, 지난해 매출 1516억 달성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해 1516억(소비자가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 김상국 대표는 "2011년 대기업들의 가세로 더욱 치열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이 같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회사의 24시간 식지 않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추광엽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2000억(소비자가 기준) 매출을 목표로 보다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이슈 메이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2012-01-08 23:38: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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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 "창의와 혁신으로 한단계 도약할 것"삼원약품 (추기엽 회장, 추성욱 사장)은 7일 부산, 울산, 경남, 광주, 대구, 경북 전지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영업회의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원약품은 창의와 혁신으로 한단계 도약을 위해 'We deliver health for tomorrow'를 선언했다. 추기엽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정도영업을 위해 노력해 준 전임직원들을에게 격려하고 여직원으로서 회사 처음으로 20년 이상 근무한 유해경 부장을 포함해 21명의 진급자를 발표했다. 추성욱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의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삼원인이 되자"며 "수평적 소통을 더욱 원활히해 즐거운 회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추 사장은 이어 "삼원의 핵심 철학인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Win-Win-Win 즉, 우리와 고객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삼원과 삼원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신년교육에서는 윤성욱 교수(동아대학교 경영학과)의 '위기와 갭'을 주제로 한 강연과 김주영 강사(부일정보링크)의 '매너와 화법' 주제 강연이 있었다. 한편 삼원약품 2012년도 구호 당선자와 진급자는 다음과 같다. ▶구호당선자(총 9명) : ▲1등 - 이재욱 차장 ▲2등 - 공대근 대리, 석도호 사원, 김성현 사원, 설동석 사원, 이상수 이사, 김광록 이사, 장영일 과장, 김주현 이사. ▶진급자 (총 21명) : ▲부장 진급자 - 유해경, 정정호, 추준호 ▲차장 진급자 - 김준범, 박현규, 정용식 ▲과장 진급자 - 정유형, 천홍석, 박혜진, 문정훈 ▲대리 진급자 - 이정현 ▲계장 진급자 - 김태정, 오종훈, 길정현, 박태환 ▲주임 진급자 - 강민성, 전제원, 이호윤, 권형석, 설동석, 이은정.2012-01-08 15:45:31이상훈 -
둘코락스·까스활명수 내달부터 약국 공급가 인상새해 첫 날부터 일반약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격 인상이 유력했던 일동제약 아로나민 시리즈 가격이 10% 가량 인상된 선에서 공급되고 있다. 약국주력 도매 관계자들은 아로나민골드와 씨플러스는 약국 등에 풀렸던 재고가 소진돼 신가 가격이 형성됐고 전했다. 태평양의 '케토톱'도 5% 가량 가격이 올랐다. 태평양은 가격 인상에 앞서 지난해말부터 출하량을 조절한 바 있다. 또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와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 등은 2월 1일부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둘코락스는 9%, 까스활명수는 11% 인상이 전망된다고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주장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제약사들이 새해 첫 날부터 일반약 가격인상을 통보해오고 있다"며 "까스활명수의 경우 인상건을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인데 인상이 확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임원은 "앞으로도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주요 일반약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2012-01-07 06:44:52이상훈 -
성일약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성일약품은 최근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쌀을 협찬했다. 주민자치위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과 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2012-01-06 14:31:07이상훈 -
백광의약품,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손길영등포 소재 백광의약품(회장 성용우)은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성금과 다양한 생필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백광은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고 올해는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동 어르신 30명에게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는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3백 3십만원 상당)를 50명에게 전달했다. 성용우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금과 성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을 모았다. 추운 겨울에는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참석 어르신들에게 건강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백광의약품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성금과 후원물품은 올 겨울 한파를 녹일 만큼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2012-01-06 14:24:2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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