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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처방교부, 약사-변경조제 위반 최다분업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사는 총 2,316명이며, 의사는 처방전 교부 위반이, 약사는 의사의 동의없이 변경 또는 수정 조제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서 2005년 7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보건의료관련 전문직 종사자는 총 2,381명으로 의사가 1,3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 988명, 의료기사 75명, 간호사·조산사 65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0년 75명, 2001년 503명, 2002년 686명, 2003년 510명, 2004년 415명, 2005년 267명 등으로 집계됐다. 약사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062건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의사의 동의없이 처방전의 의약품을 변경 또는 수정 조제’가 495건으로 가장 많았다. ‘면허대여’(180건), ‘의사의 사전동의 없이 그 내용을 처방전의 소지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때’(123건), ‘처방전에 의하지 아니하고 의약품을 조제한 때’(116건) 등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면허대여’(자격정지 1~5월)의 경우 상반기 동안 70건이 적발됐다. 의사는 총 1,476건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처방전 교부 위반’이 3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02년 처방전 교부위반으로 150건이나 적발돼 제도시행 첫 해에 대부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사 등의 업무범위 일탈지시’(254건) , ‘진료기록부 작성·열람 등 위반’(253건), ‘품위손상행위 또는 윤리기준 위반’(143건) 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표시과목별로는 정형외과 121건, 외과 96건, 산부인과 91건, 내과 84건, 성형외과 74건, 신경외과 71건, 피부과 68건, 안과 60건, 소아과 53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900여개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기획실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06-04-14 13:00:17최은택 -
당뇨약 메트폴민 "날개단다"...올해 4파전대한당뇨병학회의 약물치료 권고안이 확정되면서 보편적인 당뇨병치료약제로 사용되는 메트폴민(metformin HCl)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뇨치료제는 한독약품 아마릴정(glimepiride)으로 대표되는 설포닐우리아계가 지난해 940억의 보험청구액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메트폴민이 약가측면에서 1/3 수준이고 선두품목인 대웅글루코파지정이 159억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상당한 처방량을 확보한 제제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학회가 올 1월 1차 선택약제로 메트폴민을 선정한 치료 권고안을 발표함으로써 시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현재 통용되는 치료지침은 SDM(단계별 당뇨병 관리)인데 개원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설포닐우레아계 단일요법을 1차 약제로 선택해왔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처방됐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설포닐우레아계 시장이 커진 원인은 SDM 외에 한독약품 등 관련업체들의 마케팅적 접근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가능성이 높아진 메트폴민 역시 판도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메트폴민 단일제 시장은 240억 규모인데 이중 대웅제약의 다이아벡스정(구 대웅글루코파지정)이 160억대로 70%를 차지하며 한국머크의 글루코파지정이 5%인 10억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합제 시장도 60억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당뇨병학회의 권고안 발표로 "날개를 단" 메트폴민 시장의 관심은 최근 복용편의와 부작용 개선을 기치로 내건 '서방형' 제제로 옮겨지고 있다. 코마케팅 중인 대웅제약과 한국머크가 '다이아벡스엑스알서방정'과 '글루코파지엑스알서방정'을 각각 발매하며 서방정 경쟁의 신호탄을 올렸다. 또 LG생명과학은 미국 데포메드사 원료를 도입해 개발한 '노바메트지알'을 5월 발매한다. 녹십자 역시 인도 USV의 제제특허와 자체 제법특허를 활용한 메트폴민 제품을 개발, 현재 임상3상과 생동성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제품발매는 올 하반기경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메트폴민 서방정 시장은 올해 안에 대웅, 머크, LG, 녹십자의 4파전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내년초 서방정 제네릭을 준비하고 있는 10여개 업체가 시장에 가세할 경우 메트폴민 제품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시장을 선점한 대웅제약의 절대적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머크와 시장구분 없는 완전경쟁 형태의 코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마케팅 전략의 혼선이 야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LG생명과학의 경우 자니딥 등 순환기 제품과의 연계전략이 강점이 될 수 있지만 영업력이 부족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또 녹십자는 인슐린주사제 시장에서의 기반이 장점이지만 그동안 순환기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측면이 단점인 것으로 지적됐다.2006-04-14 12:59: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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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체결 되면 카피약 제약사 수익 타격"한미간 자유무역협정( FTA)이 체결될 경우 대부분 제네릭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의 수익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 FTA협정이 다국적제약사의 시장 지배력 강화의 발판 역할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LG경제연구원 고은지 책임연구원은 최근 '한미 FTA가 국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우수의약품제조기준( GMP)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연구원은 "의약품 분야는 아직 그 협상 내용이 구체화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관련 업체에서도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못한 상태라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처방증대, 특허권 강화을 통해 제네릭 의약품의 출시로 인한 다국적제약사 손실을 최소화해 국내 시장 침투를 보다 용이하도록 하는데 협상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FTA협정으로 인해 영세한 국내 기업들의 생존 기반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 환경이 까다로워질 경우 기업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제품출시 지연 및 수익구조 악화 등 일정 부분 타격을 입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다국적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 강화는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반면, 국내에서 미국 GMP 생산기준을 확보한 기업이 얼마 되지 않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고 책임연구원은 밝혔다. 고 연구원은 그러나 "국내 제네릭 전문기업들이 해외에서 인증하는 GMP시설을 갖추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면 인도의 Ranbaxy와 같은 업체처럼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6-04-14 12:58:2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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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차액 보상거부 다국적 3개사 협조키로그 동안 약가차액 보상을 거부한 다국적사들이 협조방침으로 돌아섰다. 보상에 협조키로 한 다국적제약사는 한국로슈,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머크 등 3개사다.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이세진·하영환 약국이사)는 13일 한국로슈와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약가인하 차액보상 관련 비협조사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는 당초 2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13개 회사가 추가로 협조의사를 전달, 대상 업체는 8개사로 좁혀진 상황이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한국로슈와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보험약가 인하차액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약가차액 보상과는 별도로 오는 18일 오전까지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약사회에 전달키로 했다. 약사회는 "이날 청문회에 불참한 머크주식회사가 협조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176개사(미생산사 포함)가 협조사로 분류돼 현재 총 181개사 가운데 5개사만이 비협조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내외신약, 목산약품, 미래제약, 장우제약, 한국애보트 등 비협조 5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2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06-04-14 12:07:2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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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29일 '홈필링 무료체험' 행사최근 피부에 욕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 불필요한 피부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홈필링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소비자 스스로가 홈필링 화장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행사를 28일(토) 오전에 자바씨티 청담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커피 체인인 자바씨티와 함께 진행되며, 원두커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피클래스'와 홈필링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뷰티클래스'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뷰티 클래스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얼굴 지압법과 눈가 주름을 예방하는 1분 마사지 및 효과적이고 트러블 없는 홈 필링에 관한 모든 정보 제공은 물론 직접‘셀라벨 메디필 시스템’4주 프로그램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착순 2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바씨티 무료 브런치(brunch, 아침겸 점심)와 이지함화장품 '셀라벨 퍼펙팅 스팟 컨실러', 'TW 모이스처라이징 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 : 02-517-79892006-04-14 12:05:40신화준 -
식품검사능력 평가 우수기관에 인센티브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검사기관 대상 검사능력평가에 앞서 국제적인 평가방법 도입과 미흡한 분야에 대한 재평가를 병행해 검사능력관리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검사능력 평가방법을 검사분야별로 양호, 미흡으로 분류하고 양호수준을 강화하고, 우수기관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지도& 8228;교육 재평가를 실시한다. 또 올해 실시하는 6개분야(일반성분, 미량성분, 식품첨가물, 오염 및 잔류물질, 미생물검사, 건강기능식품)에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검사능력관리규정 개정을 통하여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6-04-14 11:56: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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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의협 명예회장 '국제협력 공로상'한국화이자는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대한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초대 수상자로 의협 문태준 명예회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문 회장은 세계의사회장과 아시아 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의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의료계의 국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2006-04-14 11:43:24정현용 -
병원계 민간의료협의체 19일 공식 출범식병원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민간의료보험 도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료보험협의체(KPPO)의 공식 출범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KPPO 운영위원(위원장 김철수) 소개에 이어 사업계획 발표(박용남 간사), 경희대 정기택 교수(의료경영학)의 민간의료보험에 관한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KPPO는 민간의보 관련 병원과 보험사간 가교역할 등을 담당하기 위해 발족되며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288개 병원이 가입하고 있다. 협의체는 민간의료보험의 업무처리 절차를 효율화하고 이 과정에서 병원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는데 뜻을 두고 설립됐다.2006-04-14 11:34: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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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 지역순회 강좌...14일 경남서 시작약국체인 메디팜이 회원약국을 위한 지역 릴레이 세미나를 마련한다. '약국에 사람이 들끓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14일 경남을 시작으로 6월 2일 서울 강남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전국 각 지회 활성화 및 메디팜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지역 메디팜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2006-04-14 11:12:11강신국 -
수련병원장들, 전공의 노조설립 자제 호소수련병원장들이 의료계 현실을 고려해 전공의 노조 설립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수련병원장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외국과 달리 전공의 수련교육을 전적으로 개별병원이 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조설립만이 유일무이한 해결책은 아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전공의 노조설립이 국민의 진료권 훼손과 전문의 양성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전공의는 전문의로서 소양과 교육을 우선으로 하는 피교육자 신분임을 깊이 자각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의료정책에 대한 수용성과 의료현실을 감안하지 않은채 이뤄지고 있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등 대다수의 병원이 경영난에 직면해 의사들이 전문인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신껏 진료하는 진료권마저 보장받을 수 없는 현상황이야말로 의료계의 생존을 위해 서로 협력할 때"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대한병원협회와 전국 수련병원은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도 다짐했다.2006-04-14 10:38: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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