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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의료계 퍼주기...복지부 특감해야”시민단체가 입원환자 식대 보험가격이 지나치게 높이 책정됐다며, 복지부에 대한 특감을 감사원에 요청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성명을 통해 “국민들의 의사를 수렴하지 않고 표결로 강행된 정부의 식대 급여화 방안은 무효”라면서 “복지부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정부안은 병원식대를 5,000원 이상으로 상향 평준화시켜 병의원급은 오히려 밥값이 상승하게 되고, 대학병원의 경우도 치료식 인력가산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인한 장기입원환자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건강보험 환자의 식대가 정부안대로 결정되면 4,370원 수준인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환자의 식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국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실련 관계자는 “복지부는 기본식 가격이 부풀려져 있다는 경실련의 지적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건정심 위원들을 들러리로 세워 정부안을 관철시켰다”면서 “의료계의 대변인이나 다름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문제에 대해 감사원에 특별 감사를 요구하고, 가입자단체들과 협의해 싸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6-04-11 14:00: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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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조작 '파문'...식약청, 수사 의뢰생동성시험 결과를 고의로 조작해 식약청으로부터 생동품목 허가를 받은 시험기관이 식약청 실태조사 과정에서 포착,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식약청은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국내 생동시험기관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식약청은 11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시행중인 10여곳의 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과정에서 시험기관 1곳이 생동시험 결과를 고의로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결과 시험결과를 조작해 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시중 유통중인 제품은 해당 제약사들이 자진회수해 폐기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의도적으로 시험자료를 조작한 시험기관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특히 식약청은 국내 30여곳에 이르는 생물학적동동성시험기관으로 실태조사 대상을 확대, 정밀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향후 필요한 경우 모든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관으로 그 조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문을 통해 국내 생동시험 전반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짐은 물론, 의료계 등에서는 생동품목 확대 저지, 대체조제 활성화 반대 목소리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는 2006년 3월 현재 국내 생동인정 품목이 3,907품목으로 전체 생산 전문의약품 7,700품목 중 4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생동품목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기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조작혐의가 드러난 시험기관과 해당 기관에서 시험했던 품목들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2006-04-11 13:52: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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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국회, 의료시장 개방여부 '대립각'한미 FTA와 관련 외국의 영리의료법인을 국내에 허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미 FTA와 한반도의 미래구상’이라는 토론회에서 참석패널과 외교통부 관계자, 방석객 사이에 외국의 영리의료법인 허용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의 방청객으로 참석한 정태인 전 청와대비서관은 “USTR(미국 무역대표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의 영리의료법인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한 뒤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정 전 비서관은 “장관이 당연지정제의 폐지는 있을 수 없다고 했지만, 그 의지가 어느정도 갈지 의문스럽다”면서 “현정부가 의료시장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답변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외교통상부 이혜민 한미FTA기획단장은 “USTR보고서에서 의료서비스 개방과 관련된 언급은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한신대 이해영 교수는 “USTR 투자보고서에는 직접 언급돼 있지 않지만, 투자부문에서 의료시장 개방을 가능케 한 조항이 있다”고 조목조목 따졌다. 이 교수는 “보고서 투자부문에서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미국내 법과 동일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는 미국의 의료법인 한국에 투자할 때 현재 국내 건강보험체계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 경우 미국의 국내법에 맞는 의료기관이 개설되면, 당연히 강제정제의 적용도 받지 않게 되고, 자연히 민간보험 시장도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 역시 토론에 직접 참여, “의료시장 개방은 현정부가 계속 추진해오고 있던 사안”이라며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혜민 단장은 답변에서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미국이 우리의 의료보험 체계를 문제삼은 바는 없다”면서 “공공부문은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이어 “핵심사안에 대해서는 양보가 있을 수 없다”면서 “협상이란 것은 양쪽 이익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단장은 의료시장 개방 여부에 대해 확답을 요구하는 패널의 질의에 대해 “답변할 위치에 있다”고 회피했다.2006-04-11 13:11:05홍대업 -
여강배 골프대회 삼진 이성우 사장 우승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이 주최하고 복산약품이 후원한 ‘제10회 여강배 골프대회’에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우승컵을 거머줬다.여강배 골프대회는 지난 10일 동부산CC에서 제약·도매·약사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승은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준우승은 대성메디칼 김대성 사장이 각각 차지했다. 부울경도협 김동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반세기를 넘어 약업역사와 함께 한 여강 엄상주 선생을 위해 마련된 골프대회에 참석한 약업인들에게 운영위원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엄상주 복산약품 회장도 “공사다망한 가운데 성원해 주신 약업계 인사들께 감사하다”면서 “전 약업계가 공동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회 시상자 현황. -우승: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 -메달리스트: 한진약품 윤영태 대표이사 -준우승: 대성메디칼 김대성 대표이사 -3위: 삼원약품 추기엽 회장 -4위: 한미약품 정지석 부회장 -5위: 도협 중앙회 박호영(위너스약품) 총무이사 -행운상: 국제약품 나종훈 대표이사 -롱게스트: 보령제약 이상동 영업이사 -니어리스트: 한신의약품 진종환 회장2006-04-11 12:31:01최은택 -
동대문운동장·영등포역서 황사마스크 배부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성수)가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운동장과 영등포역 광장에서 황사마스크 3,000개를 무료 배부한다. 서울본부는 “황사는 흙먼지 외에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후두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을 일으키기 쉽다”면서 “마스크를 착용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본부는 이날 면역력이 약하고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황사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2006-04-11 12:12: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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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약국은 주는데 우리만 안줄수 있나"|현장르포| 경계지역 약국가의 드링크 근절 실태 드링크 근절이 잘되고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 사이에 위치한 약국들이 드링크 제공 유혹에 빠지고 있다. 행정구역상 구 경계지점에 위치해 정책이 다른 약국들과 경쟁해야 하고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드링크를 제공하게 된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이 같은 경계지역 약국들의 드링크 제공 여부를 현장취재해 그 실태를 조사했다. "타 약사회 소속 약국은 주는데 우리만 안줄수 있습니까" 드링크 근절운동을 모범적으로 보이고 있는 지역약사회 일부 약국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인접 타 약사회 소속 약국들이 여전히 드링크 제공을 남발하고 있어 분회 경계에 있는 약국들이 괜히 피해만 본다는 생각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노원구약사회 총회장. 김상옥 회장은 "인접 분회 경계에 있는 약국들이 '드링크를 안주기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드링크 추방운동을 벌인 노원구약사회 입장에서도 구 경계약국은 골칫거리인 셈이다. 공릉동, 석계역 인근이 특히 문제로 지목된 약국들이다. 노원구약사회와 마찬가지로 드링크 근절운동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광명시약사회도 이 같은 고민에서 예외는 아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개봉 인근지역이 특히 문제로 지적됐다. 서울 노원구약과 성북구약의 경계지점 석계역 주변 서울 노원구와 성북구는 내부순환도로를 기준으로 나뉜다. 경계지점인 석계역 우측은 대형약국들이 집중된 반면 좌측은 주택가로 동네약국들이 넓게 분포돼 있었다. 드링크 제공 여부를 조사한 약국은 총 7곳이다. 노원구 소속 약국은 △M약국 △T약국 △S약국 △D약국. 경계에 접해 있는 성북구 약국들은 △S1약국 △H약국 △B약국이다. 이 중 노원구 지역에 있는 S약국은 처방환자에게 드링크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북구 B약국도 환자에게 드링크를 제공했다. 나머지 약국 5곳은 드링크를 제공하지 않았다. S약국에서 드링크 받은 80대 노인환자는 "오랜 기간 단골이라 원래는 안주는데 오늘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단골에게만 선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노원구약사회 김상옥 회장은 "대체적으로 잘 이행하고 있는데 구 경계에 인접한 몇몇 약국들에서 항상 말썽"이라며 "우리분회만 잘해서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두 번째 지역은 목감천을 기준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시 구로구의 경계인 개봉교 인근 지역. 경기 광명시약과 서울 구로구약의 경계지점-개봉교 주변 서울시 구로구 지역에는 △S약국 △D약국 △G약국 △U약국이 개봉교 위쪽으로 줄 지어 있다. 광명시 지역에는 △J약국 △J1약국 △C약국 △S1약국 △D1약국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들 약국 9곳을 조사한 결과, 구로구 S약국과 광명시 C약국이 환자들에게 드링크를 제공했다. S약국에서 드링크를 제공받은 30대 주부는 "원래 주는 것 아니냐"고 오히려 반문했다. 이 주부는 "이 약국에서 항상 받아왔다"고 말했다. C약국을 나선 40대 환자도 "직장 근처라 자주 오는 약국인데 기다리는 동안 가끔 준다"고 말했다. 광명시약사회 위민호 회장은 "열심히 주는 약국과 안주는 약국 간 매상차이가 크지 않은 사례를 통해 약사들도 인지하고 있으나 옆이 주니까 불안 심리에 의해 또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접 구약사회간 드링크 근절정책 달라 혼선 인접한 구 약사회간 드링크 근절 정책이 달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원구약사회는 10개 중 9개 약국에서 드링크를 제공하지 않는 반면 성북구약사회는 20-30% 약국만이 드링크 근절에 협조하고 있다. 성북구약 조찬휘 회장은 "아직 많은 약국들이 드링크 근절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5월부터 본격적인 근절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약사회는 지속적인 순회& 183;감찰로 현재 98.3% 이르는 근절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구로구약사회는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선에 그치고 있다. 구로구약 강응구 회장은 "여러 번의 회의로 준비했을 뿐 아직 구체적 활동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2006-04-11 12:06:18박유나 -
약국체인-드럭스토어 '고전', 순익률 하락[약국체인-드럭스토어 업체 2005년 감사보고서 분석] 지난해 약국체인 업체들의 매출액은 상승했지만 순익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또 직영점 확장에 주력했던 대형 드럭스토어 업체들도 아직까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팜이 10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12월 결산 약국체인 및 드럭스토어 업체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먼저 리드팜은 2004년 매출액 237억원에서 258억으로 약 8.8%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4억4,500만원으로 2004년에 비해 2.5% 상승하는데 그쳤다. 메디팜은 2004년에 비해 58.3% 상승한 19억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2004년 -4억6,000만원에서 오히려 증가한 -6억2,000만원으로 집계돼 시장에서 상당히 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온누리약국체인도 2004년 매출액 251억원에서 14억원 올라, 약 5.5% 상승했다. 특히 온누리체인의 당기순이익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4개 체인업체 중 가장 높았다. 온누리체인은 2004년에 비해 약 2.7% 상승한 7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위드팜도 올해 첫 매출액 700억원대를 돌파했지만 순익은 1억원을 넘지 못한 7,935만원 이었다. 그러나 순익은 2004년 7억6,000만원 손실에서 지난해 7,935만원으로 110.4% 상승해, 적자구조를 간신히 면했다. 대형 드럭스토어 업체들도 매출에 규모에 비해 지난해 이익을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GS왓슨스는 지난해 32억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액만 28억원에 달했다. CJ올리브영도 전년동기대비 203억원의 매출에서 34.4% 성장한 273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 순손실 폭은 2004년에 비해 11억원이나 늘어난 23억원 이었다.2006-04-11 12:05:19강신국 -
장동익 "제약사에 축하금 요구한 일 없다"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가 제약회사에 '당선축하금'을 요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인터넷에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의협 인터넷 사이트인 KMA 플라자에 9일 최모씨 명의로 '장동익 원장님 이젠 달라지셔야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된 당선축하금 파문은 의사관련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포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같은 내용이 게시되자 의협측은 글 자체를 즉각 삭제했으나 의사관련 게시판을 통해 유포된 뒤였다. 이와관련 장 당선자 측은 제약회사와 당선사례금을 받기 위한 어떠한 모임도 가진 적이 없으며 근거없는 음해성 비방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를 음해해 반사이익을 본 세력들이 늘 있어왔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같은 음모에 강력히 대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첫글을 올린 최모씨는 1932년생으로 컴퓨터를 전혀 다룰줄 모르며 아이디(ID)를 도용당한 피해자였다며 이에대한 수사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선축하금을 이미 집행한 것으로 실명이 거론된 3개 제약사들은 대체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측은 "당선축하금 사건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도 "처음 듣는 일"이라고는 밝혔으나 11일 정오까지 최종입장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한편 최모씨 명의의 게시글에 따르면 장 당선자가 국내 20개 상위 제약사 고위 간부들과 가진 모임 석상에서 자신의 당선 축하금으로 500만원에서 2000만원씩을 할당했으며 한미약품, 일양약품, 대웅제약은 당선 축하금을 이미 집행했다고 명시돼 있다.2006-04-11 12:04:59박찬하 -
트라스트 TV 광고, '가족사랑' 컨셉 접목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가 새 TV 광고를 선보였다. SK케미칼은 양희은을 앞세운 두번째 광고에서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에서 탈피, 관절염 환자들의 공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제작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 '여성시대' 진행자인 양희은의 멘트로 시작되는 이번 광고에서 SK측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관절염 환자에게 필요하며 그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트라스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라스트의 새 광고는 12일부터 방영된다.2006-04-11 12:04:01박찬하 -
대웅, 영업·수금 분리...여신관리 강화?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최초로 영업과 수금을 분리하는 정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유통가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앞으로 영업과 수금을 분리하고, 의약품 재고를 15일 이내로 타이트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협력 도매상에 통보했다. 도매업계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진 영업기법을 도입한다는 측면에서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제약사들이 결산을 앞두고 벌여온 속칭 일반약 ‘밀어넣기’ 관행을 없애겠다는 의지로 풀이했다. 이에 반해 수금사원과 영업사원이 분리되면서 여신관리가 훨씬 강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영업·수금 정책의 변화가 도매상에 도움이 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도매업계는 이와 함께 대웅측이 이번 영업·수금 정책 변경에 앞서 수도권과 지방의 도매 담당자들을 대폭 인사 이동시킨 배경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나타냈다. 서울의 A약품 임원은 이와 관련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자기업의 선진기법을 도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재고관리 등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면서 유통마진을 충분히 보장해준다면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도매상 임원은 그러나 “거점도매 정책에다 영업·수금 분리까지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바꾸려해 우려스럽다. 두고 볼 일”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영업과 수금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당초 협력 도매상 평가 및 재조정에 나서기로 했던 3월이 지났지만, 도매상 재선정과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도매상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매업계 일각에서는 도매상들의 반발을 무릅쓰면서까지 무리하게 협력업체 수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대웅 측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2006-04-11 12:03: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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