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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살빠지는 당뇨약 '트루리시티' 국내 승인한국릴리가 GLP-1유사체 계열 당뇨신약을 국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계열약은 현재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살빠지는 당뇨약이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 트루리시티'에 대한 시판승인을 받았다. 둘라글루타이드가 주성분인 이 제품은 GLP-1유사체의 당뇨제품이다. 트루리시티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경구제 DPP-4억제제와 같은 인크레틴 기반 약물이다. DPP-4억제제가 GLP-1의 생성을 방해하는 것을 막는 기전인 반면 GLP-1유사체는 직접 유사물질을 몸에 넣는 개념이다. 이 같은 이유로 GLP-1 유사체는 DPP-4 억제제 보다 강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법은 일주일에 한번 펜 형태의 주사제로 복부, 대퇴부 또는 상완부에 피하 주사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일반적인 당뇨약은 체중을 증가시키는 데 반해 GLP-1유사체는 체중 감소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계열의 약물은 살빠지는 당뇨약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비만치료제로 허가를 받기도 했다.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트루리시티 투여군은 현재 빈도높게 사용도고 있는 1일 1회 사용하는 GLP-1 계열 당뇨약과 비슷한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우수한 효과가 있으나 국내 환자의 경우 주사제보다는 정제 등 복용이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진입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루리시티는 급여 적정 심의와 약가협상 등을 거쳐 빨라야 내년 경 발매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2015-05-29 06:14:51최봉영 -
수텐·베시케어·셀렉카 등 대거 효능·용법 전산심사수텐캡슐과 씨제이세프트리악손주, 베시케어정 등 100여개 약제들이 효능·효과, 용법·용량을 기준으로 대거 전산심사 대상에 오른다. 심사평가원은 식약처 기준을 전산심사에 반영해 자동점검 할 예정이다. 적용 부문은 용량·투여기간주의와 비뇨생식기계·성호르몬(G01-G04)과 신규 등재 약제의 용법·용량과 효능·효과로,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즉시 시행된다. 먼저 용량·투여기간주의 전산심사 대상에 오른 약제는 55개 품목으로, 씨제이세프트리악손주와 씨제이후라시닐정, 수텐캡슐, 유한피라진아미드정, 동아아미카신황산염주200mg, 크로세린캡슐250mg, 보령에릭캡슐250mg 등이다. 이 밖에 그렌다신정과 요시케어정, 슈다페드정, 가스로비서방정, 그라트릴주, 탈리그로브캡슐, 산쿠소패취 등도 대상에 올랐다.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 약제의 경우 효능·효과 부문에 69품목, 용법·용량 부문에 15품목이 전산심사에 적용되며 일부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모두에 적용되는 약제도 있다. 이 중 효능·효과 전산심사 대상 약제는 비잔정, 프레다정, 크레오신질크림2%, 카네스텐1질정, 이니시아정, 플리바스정, 트루패스캡슐, 보령탐스로신염산염캡슐0.1mg, 베시케어정, 카딜정1mg 등이 선정됐다. 용법·용량 대상 약제는 플리바스정과 라이리넬오로스서방정, 동화디트로판정, 유로콘정, 영풍클로미펜시트르산염정, 비유피-4정10mg 등이다. 신규등재 약제 중 심혈관계, 근골격계, 신경계 약제 10개 품목의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전산심사도 확정됐으며 일부 모두 적용되는 약제도 있다. 효능·효과 전산심사 대상은 레모보스정과 로디비카정5/20mg, 셀렉카정200mg, 콕시브캡슐100mg, 프리스틱서방정 등이고, 용법·용량의 경우 듀오웰정, 레모보스, 로디비카정5/20mg, 프리스틱서방정 등이다. 심평원은 이들 약제에 대해 식약처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처방·투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2015-05-29 06:14:50김정주 -
아모잘탄 제네릭 또 우선판매허가…총 14개사국내 최초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한미약품) 제네릭의 경쟁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해서 독점권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8일 허가받은 아모잘탄 제네릭 '맥스잘탄정(드림파마)'도 우선판매품목허가 획득이 유력해 보인다. 앞서 아모잘탄 제네릭을 판매하는 13개 제약사가 허가-특허 연계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한달 늦게 허가받은 맥스잘탄정도 이 조건을 충족했다. 맥스잘탄정은 앞서 제품들과 같이 최초로 허가신청을 진행한데다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다만 심사절차가 늦어져 한달 늦게 허가를 받았다. 현재 맥스잘탄정은 우선판매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초 허가신청, 특허회피 완료 등 모든 조건을 완료했기 때문에 9개월간의 시장독점권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독점권을 획득한 아모잘탄 제네릭은 총 14개사로 늘어난다. 오는 7월 첫 제네릭이 출시되고, 한달 후부터 맥스잘탄정 등이 발매될 예정이다. 독점권은 얻었지만, 14개사가 한꺼번에 시장에 나오면서 독점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게 제약업계의 분석이다. 더욱이 아모잘탄같은 ARB-CCB계열 고혈압 복합제들이 시장 포화상태에 이르러 매출전망도 밝지 않다고 업계는 전한다. 이에 따라 우선판매품목허가 제도의 효과를 보려면 대상품목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허권 도전에 성공한 우수 퍼스트제네릭 개발사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보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2015-05-28 06:14:53이탁순 -
에스티팜, 반월 원료의약품 공장 준공식 개최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은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반월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 외에 경인식약청 김인규 청장, 에스티팜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공장 준공 경과보고, 회사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반월공장은 에스티팜이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을 달성하고, 향후 5년 내 두 배 이상의 매출액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건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4년 2월에 착공해 대지면적 8800m2(약 2700평), 연면적 7400m2(약 22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약 10만2000 리터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KGMP)와 글로벌 수준(cGMP, EUGMP)의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뿐만 아니라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 등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생산된 제품의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4개의 생산 구획으로 나눠져 있어 한 개 공장에서 각기 다른 4개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며, 최신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정된 원료의약품의 생산 공정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반월공장은 현재 국내 GMP 허가를 위한 공정 밸리데이션(Process Valida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허가 완료 후 이르면 9월부터 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준공식에서 "기업이 성과를 내려면 우선 사람이 있어야 하고 또한 생산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돼야 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생산공장을 짓게 된 만큼 이번 신축 공장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개발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 회사로 시화 공단에 6개 동의 개별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FDA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의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을 통과한 설비를 갖추고 간염치료제와 에이즈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965억 원의 매출액 중 미국과 유럽 등에 67%인 651억 원을 수출했다.2015-05-27 17:30:43이탁순 -
의약품 수출위해 민관 손잡았다…글로팜엑스 출범식약처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국내 제약사들이 손을 잡고 국산 의약품 수출을 위해 팔을 걷었다. 양 기관과 산업계는 27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의약품 수출을 위한 규제 이슈를 해결하는 민관협의체 ' 글로팜엑스(GloPharmEx)'를 출범했다. 글로팜엑스는 지난 3월 30일 열린 수출진흥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민관이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 해외 GMP 이슈 대응뿐만 아니라 수출국가 등록 시 문제점을 다뤄 국산의약품의 해외진출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와 의수협이 중심을 잡고, 20여개 국내 제약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 김국현 제이알피 대표 등 제약업체 CEO 20여명과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등 식약처 인사, 김한기 의수협 회장 등 의수협 인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약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글로팜엑스 첫 공식행사인 '해외 제약시장 동향과 수출지원 정책' 포럼을 듣기 위해 모였다. 김한기 의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팜엑스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해외 인허가를 포함한 규제 등에 민관이 하나가 돼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의약품 통상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높은 수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국산 자동차의 경우 생산액에서 약 70%가 수출인데 반해 의약품은 수출비중이 15%에 불과하다"며 "작년 픽스에 가입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 신뢰성이 대폭 상승했다는 점에서 지금이 외국에 진출할 수 있는 호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글로팜엑스는 관과 산업계가 모여 수출 이슈 규제를 풀자는 데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의수협과 전략적으로 협의해서 국산 의약품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수출을 위해 민관이 하나된 글로팜엑스는 이날 1차 운영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015-05-27 15:03:02이탁순 -
레시피, 퓨레시피 '에너지다이어트' 출시레시피(대표 이윤식)의 코스메틱 브랜드 퓨레시피에서 지방연소, 지방합성억제, 에너지 대사까지 모두 케어해주는 건강기능식품 '에너지다이어트'를 출시한다. 신제품 '에너지다이어트'는 한국인에 최적화된 체지방 분해 소재인 돌외잎주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1병에 1주분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주성분 돌외잎주정추출물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허가를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비만학회에 2014년 등재됐다. 기존 다이어트 소재들은 대부분 서양인 대상 인체시험을 시행한 반면, 돌외잎주정추출물은 한국 전통 식물이면서 한국인 40세를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적용했다. '에너지다이어트'는 돌외잎주정추출물 이외에도 옥타코사놀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HCA)를 주성분으로, 3중으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소재로 당 절약을 위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주며, 가르시니아캄보지아(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레시피의 김리나 과장은 "돌외잎주정추출물은 한국여성의 체질과 상황에 가장 잘 맞도록 10여년 간 개발된 소재"라며 "에너지다이어트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시피의 에너지다이어트는 오는 28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2015-05-27 09:56: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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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스타'…트윈스타·에비스타 제네릭 시동국내 제약사들이 마지막 남은 '스타'를 향해 시동을 걸고 있다. 마지막 스타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와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다. 트윈스타(베링거)는 ARB-CCB 복합제 중 유일하게 제네릭 진입이 없는 오리지널 약제다. 에비스타는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오리지널 약제들이 제네릭 진입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리지널 약제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들 '스타' 약제는 올해와 내년 특허만료와 PMS 만료로 제네릭 약물 도전에 휩싸였다. 트윈스타는 내년 8월 PMS가 만료된다. 이에 맞춰 제네릭약물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신풍제약을 시작으로 국내 8개사가 동일성분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종근당은 자사 인기품목인 '텔미누보'와 같은 동일 성분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텔미누보는 트윈스타 성분인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에서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 성분의 이성체 개량신약이다. 텔미누보 역시 내년 8월 PMS가 만료된다. 현재 ARB-CCB 고혈압 복합제 중 엑스포지, 세비카, 아모잘탄은 독점권이 만료된 상태다. 오로지 트윈스타와 텔미누보만이 내년까지 PMS로 후발주자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에비스타는 지난 2011년 종근당과 경동제약이 '뼈 손실 예방에 유용한 벤조티오펜' 특허무효를 이뤄내며 시장독점권을 상실했다. 하지만 퍼스트제네릭 효과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오리지널 골다공증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후속특허가 올해 9월과 2017년 3월까지 존속되는 가운데 휴온스가 지난달 제네릭약물을 허가받았다. 현재까지 에비스타 제네릭은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3개 제약사만이 허가를 받았다. 명문제약과 일동제약도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포사맥스, 악토넬, 리세넥스 등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제들이 특허만료로 뒷걸음질치고 있다. 오로지 SERM계열의 에비스타만이 10% 성장률로 오리지널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제보다 환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고, 약물 상호작용이 적다는 점이 의료진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이 마지막 남은 스타, 트위스타와 에비스타 제네릭으로 어두운 밤을 빛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5-05-27 06:14:57이탁순 -
IMS, 2019년 국내시장 제네릭 점유율 30%미만IMS Health는 올해 발간된 'IMS Market Prognosis 2015-2019, South Korea'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시장 매출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5%(±1.5%)로 성장해 2019년에는 약15조8000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5년간 국내 제약시장의 소매시장(Retail) 부문 연평균 성장률은 3% 정도로 다소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병원시장 부문은 4% 정도로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의약품 종류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non-generic의약품(특허만료를 포함한 오리지널 제품)은 꾸준히 성장해 2019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48%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약가인하정책과 더불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관리제도로 인한 영향으로 인해 2019년 제네릭 의약품의 예상 매출 점유율은 30% 미만 정도이다. OTC 및 기타 의약품이 상당한 시장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성장의 폭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생각되며 2019년 예상 점유율은 22% 정도이다. 2014년 기준 전체 의약품 시장의 88.8%를 차지한 상위 10개 약효군(ATCⅠ)에 대한 향후 전망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소화기계용제(A)가 17.6%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심혈관계용제(C) 14.2%, 항종양제 및 면역조절제(L) 12.3%, 전신성 항감염제(J), 12.2%, 신경계용제(N) 10.3% 순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항암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항종양제 및 면역조절제(L)가 연평균 증가율 10% 수준으로 다른 약효군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IMS Health는 제약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 제네릭 의약품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의약품 비용억제정책 등을 언급했다. 한국이 고령화 시대로 도입하면서 향후 의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4년에 12.6%를 넘어섰고 2030년에는 24.7%에 달할 것이며 이와 같은 고령화 현상은 의료수요를 크게 증대시킬 것라는 전망이다. 올해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시장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릴리의 알림타, 화이자의 세레브렉스, 동아ST의 스티렌, 릴리의 시알리스, BMS의 바라크루드의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어 제네릭 의약품들의 시장공략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올해 3월부터 시행이 되면 관련 정부와 산업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출시와 관련 산업 활성화로 인해 향후 국내 의약품 시장에 주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15-05-26 16:38:4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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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세미만 감기약 '의사처방 후 투여' 유지2세 미만에게 감기약을 투여할 때 의사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기존 방침이 유지된다. 약사회가 반대 의견을 피력했으나, 허가사항 내 용법 변경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26일 식약처는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의견조회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골자는 용법·용량에 대한 문구를 일부 변경하는 것이다. 기존 허가사항인 '만 2세미만은 의사진료를 받는다'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는 만 2세 미만에게 투여하지 않는다'로 변경된다. 문구는 일부 변경됐으나, 의사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기존 허가사항은 유지되는 것이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확실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변경된 것이다. 약사회는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해 왔다. 2세 미만 영유아에 감기약을 투여할 때 의사처방 문구를 추가하는 것은 선진국 등이 내린 조치와 차이가 있다는 논리였다. 약사회는 "이번 조치는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의사 처방을 장려하는 것으로 변이되고 있는 것"이라며 "허가사항에 의사 진료를 받는다는 표현을 삭제하고, 2세 미만에게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표현으로 다시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의견 조회 후 변경된 허가사항을 최종 확정해 제약사에 변경 지시를 내릴 예정이다. 허가사항 변경지침이 내려지면 제약사는 통상 1개월 내 허가사항 변경을 해야 한다. 다만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해당의약품에 대한 허가변경 지시가 내려졌던 적이 있었던만큼 이번 허가변경에는 3개월 간 유예기간을 줄 방침이다.2015-05-26 12:14:52최봉영 -
세원셀론텍 '콘드론', 日경제산업성 지원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의 자회사인 올림푸스RMS(세원셀론텍과 일본 올림푸스의 현지 합작법인)가 일본 경제산업성(METI: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으로부터 상향 조정된 규모의 국책자금을 연속 지원받기로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본 경제산업성은 '재생의료 산업화를 위한 평가기반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정부 조성금의 수혜기업으로, 현재 연골세포치료제(제품명: 콘드론(Chondron), 이하 '콘드론')의 일본 현지 상용화를 추진 중인 올림푸스RMS를 선정했다. 이로써 도쿄대학, 오사카대학, 다케다바이오, JCR제약 등 일본 내 유수 기관 및 기업 10곳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올림푸스RMS는 2016년 3월까지 약 1년간 국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자금규모는 일본 정부의 관행상 비공개를 유지하도록 돼 있다. 다만, 국책자금의 지원규모가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가운데, '콘드론'의 일본 현지 시판허가 추진 등 재생의료 산업화를 위한 제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콘드론의 임상3상(의약품 상용화를 위한 최종 검증단계) 진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림푸스RMS 관계자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10곳 중 8곳에 대해 연속적 지원이 결정됐으며, 그 중 올림푸스RMS는 국내 재생의료기업 세원셀론텍이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임에도 불구, 일본의 보수적 관행을 깨고 이례적으로 지난해 지원자금의 2배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승인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콘드론 진출에 대한 일본 현지의 높은 관심과 일본 정부의 기대감, 그리고 일본 내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2015-05-26 10:40: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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