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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기준 개선요구 폭주…민원많은 품목부터 검토제약업계가 요청한 약제 급여기준에 대한 대대적인 검토작업이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허가사항 범위보다 급여기준이 좁아 사용이 제한돼 왔던 약제 사용 등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제약업계가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을 통해 요청한 급여기준 개선요청 건수는 6개 유형, 53건에 달한다. 이중 70%인 37건이 다국적의약산업협회를 통해 접수됐다. 신약이나 희귀필수약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의 급여기준에 대한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별로는 허가추가 관련 급여범위 확대 13건, 급여 적응증 확대 12건, 약제 투여단계(2차-1차) 확대 11건, 급여기준 문구 명확화 4건, 투여용량-투여방법 등 확대 3건, 연령 등 확대 10건 등으로 분포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허가추가 관련 급여범위 확대 요청 약제(약품명)에는 뉴론틴, 리리카, 리피토, 액티라제, 베네픽스, 코지네이트, 자이복수, 글라민, 디펩티벤, 케토스테릴, 프레조폴엠, 카비그라니세트로론, 알록시주 등이 포함됐다. 또 급여 적용증 확대 대상으로는 쎄레브렉스, 에리우스, 지노트로핀, 타이가실, 플라빅스, 탁소텔, 수텐, 엔브렐, 저니스타, 듀로제식, 안플라그, 메게롤 등이 검토대상이다. 이와 함께 심평원이 약가 일괄인하와 연계해 관심있게 보고 있는 약제 투여단계 확대 대상약제에는 싱귤레어, 에락시드, 알레지온, 칸시다스, 브리펜드, 오렌시아, 세디엘, 엘도스, 사이톱신, 사데닌 등이 포함됐다. 심평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2차 약제로 분류됐던 의약품이 계단형 약가산정방식으로 폐기돼 동일가격으로 된 경우, 1차 약제와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건의한 사항 등에 대해 1~2차 약제 분류취지와 특성을 감안해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급여용량과 투여방법 확대대상으로는 액토스, 베이슨, 당뇨병용제 일반원칙 등이 접수됐다. 또 ▲연령 및 용량 확대: 애드베이트 ▲본인부담 축소: 넥사바 ▲급여기간 확대: 클로스원 ▲임상진료지침 관련 인정기준 확대: 바라크루드-타이가실-엔브렐 ▲진료과목 제한 폐지: 렉사프로 ▲장비별 급여기간 제한 폐지: 포사맥스 등이 검토대상 약제군에 포함됐다. 이중 일부 약제들은 검토가 이미 마무리됐다. 심평원은 검토결과 액토스의 급여용량을 15mg에서 30mg까지 확대하고 베네픽스의 급여기준상 용량을 허가와 일치하도록 1회 투여시 36-39IU/kg, 중등도이상 출혈 52-56IU/kg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보고했다. 당뇨병용제 일반원칙과 관련해서는 베이슨은 현행 규정을 유지하고, 액토스에 한해 급여용량제한을 삭제하는 쪽으로 결론지었다. 또 플라빅스는 심방세동에, 넥사바.탁소텔.수텐은 간세포함에 고식적 요법-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췌장내분비 암에 고식적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에드베이트와 코지네이트 연령제한 폐지의 경우 지난 6월27일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해 전체 연령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단, 투용량 삭제는 더 검토가 필요하다. 이밖에 에비스타, 에리우스, 포사맥스, 오렌시아, 메게롤, 사데인 등은 현재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심평원은 오는 11월까지 다른 약제들에 대해서도 검토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검토대상은 민원 다발생 약제, 학회 등과 중복 검토요청 약제, 약제비 비중이 높은 약제 등이다. 심평원은 검토 결과가 나오는 순서대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하기로 했다. 복지부에는 12월경 보고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2012-08-08 06:35:00최은택 -
그린리스트 겨우 52건 등재…특허등재 속도 더뎌한미 FTA 시행에 따른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위한 특허목록 등재가 속도를 못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약청 특허등재 현황을 살펴본 결과, 그린리스트에는 현재까지 52건의 특허가 등재됐다. 지난 6월 중순까지 기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 등재는 약 1000건 가량이 신청됐다. 특허신청을 마감한 뒤 약 두달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전체 신청 건수의 10% 미만이 등재된 것이다. 특허등재 건수 중에서는 품목당 여러개의 특허를 등재하는 경우도 있어 품목으로 따질 경우 수치는 더 줄어든다. 식약청은 당초 기허가 품목의 경우 약 70여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기간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특허등재가 늦어지는 것은 식약청이 3월 중순부터 특허등재 신청을 받았으나 특허등재 마감일을 앞두고 신청이 몰렸기 때문이다. 또 특허등재를 위해서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방대한 자료를 검토해야 하지만 그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것도 등재가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제약사가 신청한 특허 등재가 마무리되기에는 9월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특허등재가 마무리된 52건 중 다국적제약사는 19건, 국내제약사는 3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2012-08-08 06:34:5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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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우울증약 '렉사프로' 신용량 허가한국룬드벡이 4년만에 우울증약 ' 렉사프로' 신용량을 발매한다. 7일 식약청 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르면, 한국룬드벡은 렉사프로15mg을 시판허가 받았다. 기존에 허가받은 렉사프로 용량은 5·10·20mg 등 3가지 용량이었다. 그동안 렉사프로15mg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5mg과 10mg 두 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신용량 출시로 환자가 두 개 약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됐다. 렉사프로의 경우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다수 발매됐으나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신용량 발매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렉사프로는 연매출 200억원 가량으로 우울증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며 제네릭은 40여종이 출시돼 있다.2012-08-07 12:18:17최봉영 -
의사만 아는 점안액 조제 용량 '실수 부른다'하메론점안액에 이어 동일 제품명으로 복수의 보험코드가 잡혀 있는 품목이 있어 약국들이 조제실수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티어프린점안액(디에치피코리아), 히알산점안액(대우제약), 엠씨프리점안액(태준제약) 등도 용량에 따라 보험코드가 다르지만 제품명은 동일하게 등재돼 있는 품목들이다. 즉 처방전에 '티어프린점안액'이라고 표기돼 지만 티어린프리점안액(0.8ml)일 경우 보험코드는 '674100180'이다. 그러나 티어프린점안액(1ml)의 보험코드는 '674100630'으로 의사가 티어프린 점안액으로 처방하면 약국에서는 실제 어떤 제품이 처방됐는지 알 길이 없다. 결국 약사가 처방의사 확인 없이 조제, 청구했을 경우 청구 불일치는 물론 조제약 변경으로 인한 조제실수가 될 수 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특히 점안액들이 제품명으로만 보험코드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 확인 없이 조제하면 정확하게 처방약을 맞출 확률은 33%아니냐"고 말했다. 서울 성북의 H약사도 "주변 안과라면 확인 없이도 어떤 용량의 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국구 처방을 받게 되면 의원에 확인을 하자 않으면 조제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도 헷갈리는 약제급여목록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약사회는 제품 허가 시 하나의 허가증에 포장단위만 변경함으로써 약제급여목록에는 같은 이름으로 등재돼 있는 경우가 있다"며 품목명칭을 성분 함량기준으로 변경하고 추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관계당국에 제출했다.2012-08-07 06:34:58강신국 -
제약 32곳 R&D 15조6천억원…한미 2조원 최다혁신형 제약기업 32곳이 오는 2020년까지 9년간 연구개발비에 15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누적 투자계획 규모는 한미약품이 2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셀트리온과 동아제약, 유한양행도 1조원 이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달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R&D 파이프라인 현황 및 투자계획' 조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에는 일반제약 28곳, 바이오벤처 4곳 등 총 32곳이 참여했다. 5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총 593개였다. 제품유형별로는 합성의약품(192개)과 바이오의약품(128개), 개량신약(147개)이 주류를 이뤘다. 또 타깃질환은 종양(106개)과 순환기(67개), 대사/내분비(82개), CNS(53개), 소화기(50개)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들 제약사는 이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데 2020년까지 9년간 15조6895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업체별로는 한미약품 2조150억원으로 투자계획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 1조5911억원, 동아제약 1조4183억원, 유한양행 1조36억원, LG생명과학 8656억원, 종근당 8068억원, 대웅제약 7989억원, 일동제약 6150억원,SK케마칼 5999억원, SK바이오팜 5859억원, 한독약품 4443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한미약품은 내년 1050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 1800억원, 2015년부터는 2000억원대, 2020년에는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연평균 연구개발비 증가율만 20%에 달하는 규모다. 진흥원은 설문에 응답한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과 R&D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신약발매 누적 예상치를 추계했다. 후보물질에서 제품출시까지 진행되는 확률계산법을 적용했는 데, 확률은 후보물질통과 35%, 1상 통과 54%, 2상 통과 34%, 3상 통과 70%, 허가통과 91%를 반영했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혁신형 제약까지 포함해 시뮬레이션 한 결과 2020년까지 신약 50개가 발매될 것이라고 진흥원은 추산했다.2012-08-07 06:34: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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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임상평가'에 19개 제약회사 공동 참여식약청이 올해 초 염산도네페질(오지리널 아리셉트) 제조사에게 지시한 임상평가에 19개 제약사가 참여한다. 6일 식약청 관계자는 "염산도네페질 효능평가를 위한 임상에 19개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임상계획서가 승인되는 대로 임상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6월말까지 임상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16개 제약사였으나, 식약청은 한 달 유예기간을 둬 추가 신청을 받았다. 유예 기간동안 3개 제약사가 임상 승인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최종 19개사로 확정됐다. 이들 제약사는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을 똑같이 공동 부담하게 된다. 이번 임상 평가는 아리셉트의 적응증 중 하나인 혈관성 치매(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치매)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아리셉트의 경우 혈관성치매에 대해 국내 임상을 진행한 적이 없는 만큼 중앙약심 등이 국내 임상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오리지널인 아리셉트를 비롯해 제네릭까지 합할 경우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50곳이다. 이번에 임상 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혈관성 치매에 대한 적응증을 유지할 수 있으나 나머지 31개 제약사는 적응증이 삭제될 전망이다. 31개 제약사는 앞으로 한달 내 변경된 허가 사항을 제품설명서 등에 반영해야 한다. 한편 오리지널인 아리셉트는 지난해 4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나머지 제네릭은 매출 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다. 임상에 참여를 하지 않은 제약사의 경우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이 매출에 비해 과하다고 판단해 임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2012-08-07 06:34:51최봉영 -
치료보다 예방…국내사 백신 임상 '한창'그동안 치료제 개발에 집중했던 글로벌 제약시장이 예방의학에 눈을 돌리면서 백신 개발에 집중하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국내 제약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돼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도 국내사 3곳이 백신 개발을 위한 신규 임상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 SK케미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백신 개발을 위한 1상 임상을 허가받았다. 차백신연구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B형 간염백신인 'CVI-HBV-001'의 반응성, 안전성, 면역원성, 용량-반응을 탐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의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1상 임상을 통해 'NBP607'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경구 콜레라 예방백신인 '유비콜'의 단회 투여 및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항체 생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한다. 또 녹십자, 일양약품, LG생명과학 등 국내 상위제약사 등은 이미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제품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시장의 경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제약사의 신규 백신 개발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국내 필수예방접종백신 12종 중 2017년까지 11종을 국내 자급하겠다는 목표다.2012-08-06 12:09:58최봉영 -
식약청, 신약 개발지원 전문상담제도 시행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분야별 전문상담제도를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상담제도는 합성의약품, 생물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중 분석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신약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효력·약리·독성 ▲임상 ▲안정성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상담 요청이 있을 경우 식약청 내부 심사부서와 연구부서 전문가는 물론 외부 관련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개발단계에서 필요한 고려사항과 시험계획의 디자인 등의 적절성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담신청 품목은 단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문해 연구계획이 최종 허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개발부터 품목허가(승인) 전과정을 지원하도록 했다. 식약청은 "상담제도를 통해 연구개발 초기부터 국내 의약품개발 벤처회사와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과정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상담 신청은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elpdrug.kfda. go.kr) → 신약개발 R&D 지원)에서 할 수 있다.2012-08-06 09:29:0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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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리병원, 진료지원과는 외국의사 없어도 된다정부가 투자개방형 외국의료기관의 외국인면허자 최소인력 확보대상에서 진료지원 과목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 의사결정기구 구성원 수 하한선도 새로 마련했다. 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 절차 및 외국의 법률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의료기관의 협력체계 등에 관한 규칙' 입법예고안을 이 같이 수정하기로 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5일 보고내용을 보면, 먼저 경제특구에 설치된 외국의료기관의 진료지원과에는 외국인면허자를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 당초 입법예고안은 외국면허소지자를 최소한 10% 이상 확보하고 개설된 모든 진료과에 적어도 1인 이상 외국면허자를 배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는 진료지원 과목도 반드시 외국인면허자를 두도록 하면 오히려 대면 진료과목 외국면허자 수를 상대적으로 줄이는 부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진료지원과는 (외국면허자 의무배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료관련 의사결정기구의 50% 이상을 운영협약을 맺은 외국병원의 의사로 한다는 입법예고안도 '의사결정기구의 1/2 이상을 협력병원 소속 의사로 함과 동시에 의사결정기구 구성원의 하한선을 7인으로 한다'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의사결정기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앞으로 경자구역내 외국인들의 의료서비스 이용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시행규칙 제정절차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내비쳤다.2012-08-06 06:44:46최은택 -
사노피아벤티스,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EC' 출시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식사와 상관 없이 복용 가능한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EC(성분명 리세드로산나트륨)'을 1일 출시했다. 악토넬EC정은 국내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 중 위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수 코팅을 입힌 장용정 제품이다. 또 식사 30~60분 전 공복 상태일 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침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를 1년 넘게 복용하고 있는 45세~69세 여성 환자 200명이 참여한 닐슨리서치의 최근의 한 설문에 의하면 골다공증 환자들은 치료제 복용의 가장 큰 불편함으로 '공복 시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으며(34.5%), '현재의 골다공증 치료제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에 있어서도 식사 전, 후로 언제든 복용이 가능한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76.5%). 악토넬EC정은 이와 같이 환자들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에 가진 가장 큰 불만인 복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으로 지난 5월 31일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 강병문 울산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악토넬EC정을 통해 환자들의 약물 복용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골다공증 치료 효과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2-08-03 10:22:1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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