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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비자밀' 매출 급증케어캠프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비자밀 주사액((플루트메타몰 18F)'이 올해 전년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8일 회사 측은 밝혔다. 비자밀은 영국 GE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지난 2016년 출시해 약 3년간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약 5000명이 사용했다. 주로 치매의 조기진단 및 감별을 위한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사용된다. 케어캠프는 국내 대표적 의약품 구매대행 업체이면서 일부 방사성의약품 제조와 판매도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자밀은 미국 FDA가 허가한 컬러영상으로 아밀로이드 밀도를 확인 가능한 유일한 방사성의약품이다. 작년 6억원이던 매출액은 올해 20억원으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럽 EMA, 일본 PMDA에서도 승인돼 현지 국가에 출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비자밀은 국내 여러 치매 관련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치료제 개발 연구에도 이용ㅇ된다"면서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치매 치료제 개발이 성공한다면, 비자밀 같은 치매 진단 의약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보건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한 지 1년이 지났다. 정부는 치매에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며, 특히 중증치매질환자의 의료비 부담비율을 낮추기 위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건강보험 제도 개선을 통해 중증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비율을 최대 60%에서 10%로 대폭 낮추었고 신경인지검사나 자기공명영상법(MRI) 같은 치매검사도 각각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진단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부에서 진단 검사에 대한 보험 급여를 적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12-28 09:31: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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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부경대와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와 보건, 의료, 약학 분야의 주축이 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조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과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가 MOU 체결서에 서명했다. 이후 양측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 상호 발전방향 및 협의사항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번 MOU 체결로 조아제약과 부경대는 공동연구 및 개발은 물론 학생의 교육과 실습 및 학술교류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상호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사용과 재직학생의 현장 실습, 졸업생의 취업 연계까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부경대와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 연구 및 품질관리 향상은 물론, 공동연구 활성화로 뛰어난 제품 개발에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경대 김영섭 총장도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부경대의 학생들이 제약산업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12-28 09:24:34이탁순 -
한미약품, 기술수출 신약 '롤론티스' 미국 허가 신청한미약품은 글로벌 진출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신약후보물질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랩스커버리로 개발된 신약의 첫번째 FDA 시판허가 신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롤론티스의 심사 기간은 1년 남짓이다. 스펙트럼은 골수 억제성 화학치료요법에 의해 호중구감소증이 발현된 643명의 초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2건의 데이터(RECOVER와 ADVANCE 연구)를 토대로 BLA를 신청했다. 두 연구 모두 경쟁 약물 페그필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 대비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이 확인됐다. 수치는 총 네 번의 치료 사이클(cycle) 동안 유지됐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롤론티스 외에도 현재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HM12525A(비만·당뇨) 등에도 적용돼 글로벌에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에도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2018-12-28 07:32:40이석준 -
"매출할인은 리베이트"...유통관행 수정 불가피제약업계 내에서 리베이트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매출할인'에 대해 상급법원도 불법성을 인정했다. 동아에스티 리베이트 사건 소송에서 부산고등법원은 1심인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과 마찬가지로 매출할인이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매출할인은 기간 내 수금을 목적으로 도매상과 맺은 상거래 행위 중 하나이며, 도매상이 지급하는 리베이트는 도매상의 소유자금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고등법원 제1형사 재판부는 27일 횡령과 리베이트 혐의로 기소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또한 불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원배 동아에스티 전 부회장에는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30억원, 허중구 용마로지스 전 대표에는 징역 1년 6개월, 조성호 동아에스트 전 영업본부장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강 회장 형량이 6개월 감소하고, 김 부회장에게 내려진 사회봉사 명령이 없다는 것 빼고는 1심과 거의 동일한 주문이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4억1600만원을 불법 리베이트 자금으로 인정하면서 도매상과 계약에 따른 '매출할인'이 의료기관 등에 리베이트로 흘러 들어갔다고 1심 판결을 옹호했다. 1심 재판부는 "동아에스티가 도매상들에게 '매출할인' 명목으로 유통마진을 보장할 이유나 필요를 찾기 어렵고, 도매상들에 대한 높은 할인율이 통상적 유통마진으로 보기 어렵다"며 매출할인 행위를 리베이트로 봤다. 피고 측은 이번 재판에서 "동아에스티와 도매상의 거래 관계가 위탁매매 또는 이에 준하는 관계는 아니며, 설령 그와 같은 관계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도매상이 리베이트로 제공한 자금은 도매상이 조달한 자체 자금 내지 동아에스티와의 정산이 끝난 이후 도매상의 소유로 된 자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매상들이 동아에스티와의 관계에서 위탁매매인 내지 이에 준하는 지위에 있지 않다 하더라도 동아에스티 직원들이 병의원 측과 리베이트 제공 액수 및 방법에 관하여 합의했다"면서 "도매상들과는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금액을 사후 할인의 방식으로 지원해주기로 사전에 약정한 만큼 도매상들은 리베이트 제공 주체인 동아에스티 직원들의 수족과 같은 역할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판부는 "도매상들이 사후적으로 할인받은 약품대금은 동아에스티 소유인 타인의 재물에 해당한다"며 "도매상들이 우선 자신의 자금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피해회사들 직원들과 도매상들은 업무상횡령 범행의 공범으로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동아에스티 담당자들이 작성한 금융비 정책 관련 보고서에 도매상에 관한 내용은 없고, 거래 병의원 중심으로 내용이 기재돼 있다는 점과 병원별 할인율을 개별적으로 관리했다는 점도 근거로 내세웠다. 이에 재판부는 "병원들에게 제공할 리베이트 액수와 제공방법은 병원 측과 도매상들 사이에서만 결정된 것이 아니라 동아에스티의 직원들이 먼저 병원 측과 협상을 한 다음 그 내용을 도매상들에게 알려주거나 도매상들을 통해 전달받은 병원 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병원 측과의 협상과 회사의 내부결재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결정이 이뤄졌다"며 피고의 주장들을 부인했다. 상급법원 역시 '매출할인'을 불법 리베이트로 해석함에 따라 앞으로 도매상과의 거래에서 기간 내 수금에 따른 인센티브 등 기존 유통 관행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2018-12-28 06:28:40이탁순 -
메디톡스 기술수출 '이노톡스' 3상 임상 3건 동시 가동메디톡스가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액상형 보툴리눔독소제제 '이노톡스'의 임상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후 5년여 만에 3건의 3상 임상을 가동하면서 강력한 개발 의지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28일 미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엘러간은 지난 24일 이노톡스(MT10109L)의 새로운 3상 임상을 등록했다. 중등도~중증 외안각 주름을 가진 피험자 22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디자인이다. 연구시작 예상일은 12월 31일, 일차종료일과 최종종료일은 각각 2020년 2월 1일과 2021년 1월 9일로 정해졌다. 이노톡스는 동결 건조 방식의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를 액상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2013년 엘러간과 총 3억6200만달러 규모의 이노톡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6500만달러를 받았다. 엘러간은 기술수출 계약 5년만인 지난 9월 Medical Aesthetic Day에서 이노톡스의 성분명을 '니보보툴리눔톡신A'로 명명하고, 허가 예상시기를 2022년으로 발표했다. 10월 26일에는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3상 임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등록한 바 있다. 중등도~중증 미간, 외안각 주름을 가진 피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디자인이다. 최대 30일간 광나노단위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안면부주름(FWS) 2단계 이상 개선 여부를 일차평가변수로 설정했다. 미국, 캐나다 지역 주요 병원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일차 예상종료일은 2020년 2월 1일, 최종종료일은 2021년 1월 1일이다. 11월 7일에는 또 다른 3상 임상을 추가 등록했다. 중등도~중증 미간, 외안각 주름을 가진 피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디자인이다. 목표환자수와 예상종료시점이 첫 번째 임상과 동일하다. 이로써 엘러간은 이노톡스의 3상 임상시험 3건을 등록했다. 아직 임상3건 모두 피험자 모집 전이지만 목표 피험자 수는 975명으로 늘어났다. 엘러간이 이노톡스 기술 도입 5년 만에 본격적인 상업화 임상을 확대하며 강력한 개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글로벌 3상 임상의 경우 1000~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지 않나. 추가 임상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려는 취지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2018-12-28 06:15:5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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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광 JW중외제약 대표 퇴임...신영섭 단독 체제 전망올해 45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지휘한 전재광 JW중외제약 대표(56)가 퇴임한다. JW그룹에서 R&D 파이프라인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대표 퇴임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신영섭(55) 단독대표 체제가 전망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재광 JW중외제약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이달까지 회사에 나오고 퇴임한다. 전 대표는 199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개발임상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지난해 12월 임원인사에서 JW중외제약 부사장으로 선임된 후 올 3월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 4500억원 규모(4억200만 달러)의 기술이전을 이뤄냈다. 덴마크 레오파마에 아토피신약 물질(JW1601)을 수출했다. 4500억원은 상업화 시 향후 매출액에 따라 최대 두 자릿수 로열티를 제외한 금액이다. 물질을 막론하고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된 국내 최상위 규모의 계약이다. R&D 부문 총괄 전 대표는 최종 계약서 서명 등 기술수출을 지휘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 대표는 JW중외제약 대표 취임 이후 R&D 부문을 관장하며 그룹 숙원인 JW1601 기술수출을 성공시키는 등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다각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JW중외제약은 올 3월부터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체제를 가동 중이다. 전 대표 퇴임으로 JW중외제약은 신영섭 단독대표 체제가 예상된다.& 160;2018-12-28 06:15:19이석준 -
강정석 동아 회장, 2심서 형량 감소…징역 2년6개월횡령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2심 재판에서 형량을 6개월 감면받았다. 부산고등법원 제1형사 재판부는 27일 열린 항소심 판결에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내린 징역 3년 선고보다 형량이 6개월 줄어들었다. 벌금은 1심과 동일하다. 강 회장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회사 자금 700억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55억원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사용했다며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날 강 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은 김원배 동아에스티 전 부회장과 허중구 용마로지스 전 대표, 조성호 동아에스티 전 영업본부장은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리베이트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원배 전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30억원, 허중구 전 대표는 징역 1년 6개월, 조성호 전 영업본부장은 징역 1년 6개월의 판결이 내려졌다. 또한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동아에스티 주식회사에 벌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2018-12-27 12:53:38이탁순 -
대웅·종근당·바이로메드 등 18개사 건기식협회 가입대웅제약과 종근당바이오,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가입했다. 한국건기식협회(회장 권석형)는 27일 올해 대웅제약 등 총 18곳이 가입해 회원사는 총 192개사로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건기식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대웅제약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종근당바이오, 바이로메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 기업으로는 ▲미래바이오텍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베베쿡 ▲샤인웰 ▲서울프로폴리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애경산업 ▲이롬플러스 ▲장수농가 ▲티지알앤 ▲하이웰디엔에이치 ▲휴플레인 등이 가입했다. 협회 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개진 등 입법 활동에도 참여한다. 국내·외 박람회와 세미나 등 각종 건기식 산업 행사에 우선 참여하며 관련 비용도 지원받는다.2018-12-27 12:11:21김민건 -
작년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 35%...6년새 2배 증가국내산 원료의약품의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다. 국내업체들의 생산량이 급증하고 수입량도 감소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인 35%까지 올라갔다. 6년 전과 비교하면 국내 자급도는 2배 이상 치솟으며 수입산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8070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늘었다. 2008년 1조2183억원에서 9년 만에 130% 증가할 정도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원료의약품의 수출은 1조6666억원으로 전년보다 2% 늘었다. 2008년 6189억원보다 169% 신장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다. 반면 원료의약품의 수입은 주춤했다. 지난해 수입 규모는 2조814억원으로 전년보다 5% 감소했다. 9년 전과 비교하면 4% 감소한 수치다. 원료의약품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2008년 1조5502억원에서 지난해 4148억원으로 급감했다. 국내기업들의 원료의약품 생산 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내산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원료의약품이 생산과 수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입량이 줄면서 자급도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급도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국내 생산 제품의 비중을 말한다. 지난해 원료의약품의 자급도는 35.4%로 전년보다 7.8%포인트 늘었다. 사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수입산 원료의약품의 의존도가 높았다. 지난 2011년 원료의약품의 국내 자급도는 지난 2011년 16.9%에 그쳤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의 80% 이상은 수입산이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2012년부터 국내산 원료의 사용이 급증했고 6년 만에 자급도는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완제의약품의 국내 자급도는 지난해 77.6%로 집계됐다. 2016년 76.8%에서 다소 높아졌지만 2010년 81.0%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2018-12-27 12:10:26천승현 -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 통해 난치병 어린이 후원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13일 고대 구로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질병인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훈이(가명. 11세) 가족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지훈이는 선천적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으로 뇌병변 1급 판정을 받았다. 평소 발작이 심해 가족이 24시간 지훈이 곁을 지키며 어렵게 간병하고 있는 상황으로, 의료진과 가족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진제약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15회째다. 의사사진 공모전 사회공헌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후원 아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난치성 질병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추천받아 선정됐다. 이번 15회 의사사진 응모전은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사진 응모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443작품을 출품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함께 사랑을 나누어 온 전국의 의료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진제약 임직원은 내년에도 1% 사랑나눔운동, 의사사진전 등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8-12-27 09:26: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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