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투약기 회의 개시...이종호 과기부장관 "낡은 규제 혁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내 화상투약기 설치 가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오늘(20일) 오후 4시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금 전 오후 4시부터 제22차 심의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시작했다.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올해 처음으로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새 정부는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신설하며 규제 혁파를 내걸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고 국민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에서 규제샌드박스만큼 효용성 있는 것은 없다고 본다"고 규제샌드박스의 의미를 정의했다. 이어 "공용주방 등 여러 신산업이 규제샌드박스로 통과돼 운영 중이다. 오늘 회의는 지난 회의 속개 안건을 포함해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져 합의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종호 과기부장관을 비롯해 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금융위원회 등이 정부위원으로, 민간위원으로는 대학교수 3인과 변호사 3인, IT기업인 5인, 단체 2인 등 20여명이 참석한다.2022-06-20 16:19:03강혜경 -
전남도약 "대면원칙 무시하는 약 자판기 폐기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가 약 자판기 폐기를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19일 화순에서 열린 약사연수교육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화상투약기와 비대면 진료 등을 규탄했다. 조기석 회장은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약 자판기 설치와 비대면 진료는 허용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약 자판기는 신사업으로 교묘하게 치장됐을 뿐 새로운 사업도 아니며 약료의 대전제인 대면 투약 원칙을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전라남도 2천 약사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약 자판기와 배달 사업을 결사 반대하며,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하나로 뭉쳐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2022-06-20 15:46:58강혜경 -
한약사회, 휴박스와 회원 권익 증진 위한 복지포털 구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휴박스(공동대표 윤건수, 최병민)와 손을 잡고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복지포털을 구축한다. 한약사회는 지난달 29일 복지포털 구축에 관한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와 휴박스는 협약을 통해 인증상품, 교육프로그램, 언론홍보 대행, 각종 정보 및 업계 소식 제공, 약국 관련 법률·세무·금융 등 수익 다변화 및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약사회 회원이 보유한 콘텐츠나 상품에 대해 휴박스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건기식의 안정적 거래 등을 위해 휴박스의 대체불가토큰(NFT) 기술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은 "휴박스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해 회원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한약사회 소속이라는 것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6-20 15:36:28강혜경 -
루닛, AI 영상분석 솔루션 캐나다 판매 승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가 지난 14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의료기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2개 제품이 캐나다 허가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AI를 기반으로 폐결절, 폐경화, 기흉 등 10가지 흉부 질환을 진단하는 제품이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내 질환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97~99%의 정확도로 찾아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를 기반으로 유방촬영술 영상 내 유방암 존재 여부를 검출하는 제품이다. 유방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96%의 정확도로 검출하고, 의심 부위의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수치로 표기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루닛은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이번 캐나다 승인으로 세계 최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인 북미지역에 진출할 채비를 마쳤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 인사이트는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의료진의 진료 편의성 개선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계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6-20 14:47:19천승현 -
제11회 광동 암학술상에 임석아 교수 등 7명 선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광동제약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임석아 서울의대 내과 교수, 양한광 서울의대 외과 교수, 김종일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찰스 리(Charles Lee)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흥재 차의대 내과 교수, 김찬 차의대 내과 교수, 신동욱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제정한 학술상이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연구한 임석아 교수와 양한광 교수, 김종일 교수, 찰스 리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전홍재 교수와 김찬 교수가 국제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에 게재한‘STING activation normalizes the intraperitoneal vascular-immune microenvironment and suppresses peritoneal carcinomatosis of colon cancer’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국제폐암학회 공식저널인 ‘흉부종양학회지’ 등에 여러 유수 논문을 선보인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2-06-20 14:35:30천승현 -
유한양행 "혁신신약 반드시 개발...글로벌 제약사 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면서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만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정동균 전무 등 36명의 30년 근속사원, 51명의 20년 근속사원, 6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2022-06-20 11:37:19천승현 -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우병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동시에 APAC 소속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정헌 항암제사업부 전 총괄은 다케다제약 내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 FLP(Future Leaders Program)'를 통해 지난 5월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사장(Country Manager)에 임명됐다. 김 전 총괄은 2015년 마케팅 매니저로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해 염증성장질환 및 혈액암사업부를 구축했다. 2019년 항암제사업부의 총괄로 임명된 이후에는 혁신적인 항암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론칭, 3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왔다. 다케다제약은 특별한 직원 경험(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케다 내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FLP(Future Leaders Program)’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진 및 인사 발령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이번 승진 인사 발령은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케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 개발 계획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6-20 10:00:56정새임 -
식약처, 220여개 병·의원 대상 의약품 불법유통 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자 처벌 대상 전문의약품 등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시& 8231;군& 8231;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 이외의 자로부터 구매 시,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기획점검에서는 오·남용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어 온 ▲에페드린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 성분 주사제 등의 적정 유통·사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의약품 도매상에서 해당 3종 전문의약품이 공급·유통된 전국 약 220여 개소 병·의원이며, 약사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연관 도매상까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병·의원의 불법판매·사용, 의약품 도매상의 허위 공급보고·불법 유통 등 & 65378;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약품 불법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2-06-20 09:16:28이혜경 -
오스틴제약, OTC 홈커밍데이…2024년 200억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틴제약은 6월 15일 경기도 안산 공장에서 BS그룹의 오스틴제약 인수 6주년을 맞이해 OTC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홈커밍데이는 미국에서 유래된 행사다. 졸업한 모교 출신을 초청해 성대한 페스티벌을 치른다. 오스틴제약 홈커밍데이는 원진제약에서부터 웨일즈제약을 거쳐 오스틴제약까지 변함없이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OTC CSO를 초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장 현황을 파악하며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오스틴제약 OTC 부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소통과 융합,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의미를 갖는다. 현병택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스틴제약은 과거 OTC 부문에서 400억대 이상 판매를 이뤘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에 2024년 전체 매출 목표 1000억 중 OTC 200억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ETC 부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쏟겠다"고 자신했다.2022-06-20 08:50:45이석준 -
용산에 집결한 약사들 "대통령님 약 자판기 멈춰주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의 8만여 약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약품 자판기(화상투약기) 도입 중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19일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에 위치한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진행된 전국 약사 궐기대회에서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대표로 낭독했다. 이번 글에서 약사들은 “의약품은 무엇보다 국민건강과 안전한 사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단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약사들은 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면서 “코피나 음료가 아닌 약을 자판기로 취급할 수 있도록 하겠단 언급을 경계하며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있고 자칫 그 부작용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의약품 포장에 읽기 벅찰 정도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나열된 설명서를 동봉하거나 첨부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약사들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약 자판기 도입이 추진되는 데 대해 참담한 심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약사들은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8만 약사는 약 자판기 실증특례 안건 상정 소식에 참담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면서 “편의성, 상업성에만 초점을 맞춘 약 자판기 도입 논의를 멈추고 의약품 접근성을 확대할 공공심야약국 제도화에 더 매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8만 약사는 새롭게 출발한 정부가 국민건강과 안전성을 무시하고 자판기로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 움직임을 경계한다”면서 “의약품을 공산품처럼 바라보는 기업 논리만 강조되는 약 자판기 논의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또 “과기부의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에 약 자판기 안건 상정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자신의 면허를 걸고 국민 건강지킴이이자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초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촉구했다.2022-06-19 17:01:39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