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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약자의 눈' 약 점자표기 간담회…부광·동화 동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장애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대약대,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과 함께 '의약품 안전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지난 6월 본회의를 통과한 의약품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의무화 약사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시행중인 노인·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약품 정보서비스 현황과 향후 시행계획을 의약품정책과 이상훈 주무관이 발표한다. 자발적으로 의약품 점자표기를 활발하게 이행하고 있는 부광약품과 동화약품은 사례발표와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은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식약처 연구용역으로 진행한 '장애 유형별 생애주기 의약품 안전사용 지원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장애계에서는 정희찬 한국농아인협회 상임이사가 의약품 안전정보 수어영상의 필요성을, 하성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이 의약품 점자표시 등 시행에 따른 장애계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약품에 점자, 음성변환코드 표기를 의무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16대 국회부터 발의됐으나, 해당 법안은 포장자재 교체 등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제약업계의 반대 등으로 그동안 통과되지 못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최혜영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점자 등 표기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하는 근거 조항을 약사법 개정안을 통해 마련했고 지난 6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연구단체 약자의 눈 연구책임위원인 최혜영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나 해열제 등 필수 방역물품에 점자나 음성지원 코드가 표기되지 않아 제품 구입은 물론 필수적인 안전사용 정보를 인지하는 것도 어려웠다"며 "약사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간담회 개최까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의약품 안전정보 접근성 개선에 힘쓰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장애계·제약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장애인 당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의약품 안전정보 접근성 개선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이번 간담회는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참석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최혜영TV 함께혜영(유튜브)'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2021-11-11 16:15:32이정환 -
디알엑스솔루션, 일반약 추천 '이아소' 서비스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커뮤니테이션 플랫폼 ㈜디알엑스솔루션(이하 DRxS)(대표이사 박정관)는 11일 일반의약품, 건기식 추천 서비스인 약사비서 ‘이아소(IAS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약사비서 ‘이아소’는 터치스크린 형태로 약국을 방문한 고객이 처방 조제를 대기하는 동안 자신의 증상완화나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진단 항목을 선택해 일반약 등을 스스로 구매하거나, 구매과정을 통해 약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업체는 또 이번 서비스가 통증과 발열 및 종합감기, 항문질환, 피부질환, 여성 및 비뇨기 질환, 기타질환 등의 주요 카테고리와 이에 따른 170여개 증상 별 질문을 통해 고객 증상에 맞는 약 200여종의 일반약을 추천할 수 있으며, 선택된 일반약 정보는 고객 휴대폰으로 전송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LG 스마트 터치스크린 스탠바이미(StanbyME)에 탑재돼 기존 키오스크 형태를 벗어나 공간활용도나 디자인적인 요소도 고려했으며, 이동식 바퀴가 있어 약국 내 어느 곳이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업체는 또 현재 이아소 서비스는 한, 영, 일 3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관 대표는 “약사비서 이아소는 본질적으로 약사의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바쁜 약국 경영에서 약사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 약사가 본연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도록 돕는 디지털 기술"이라며 “추후에는 내손안의약국 앱을 통해서도 성분명 추천 등의 방식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체는 이아소와 관련해 제약사와 공동사업추진 협의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 내손안의약국 앱에 탑재되는 약사비서 '파미'의 경우 기존 약사와 환자 간 채팅 기능에서 AI 챗봇 기능을 추가해 환자들의 질문을 AI가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근 DRxS는 회사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약사직능 고도화를 위해 약사들의 참여와 약사들이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야겠다는 판단으로 약사 투자자 모집을 한 바 있다. 이아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DRxS 홈페이지(www.drxsolution.co.kr)를 통해 가능하다.2021-11-11 16:06:03김지은 -
인천 서구약사회, 전 회원에 명찰 지원...애로사항 청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 서구약사회(회장 이좌훈)가 전 회원에게 명찰을 제작 배포하고, 약국을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좌훈 회장은 직접 약국을 찾아다니며 코로나와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약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회원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년간 화분과 POP 지원, 치킨과 대추 등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약국 에어컨 청소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약국들에 명찰을 나눠주면서 돌아보니 힘든 곳들이 참 많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약국들의 애로사항을 들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귀를 열어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회무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어려워진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서구청 기부,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도 했다”면서 “다만 약물안전사용 교육, 전 회원 야유회, 동호회 활성화 등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그동안 하지 못한 사업을 추진하고 원로약사들을 위한 전산 지원 등의 사업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비 직행의 투명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을 게시하고, 타 분회와 연계해 동호회 활동이나 소모임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전국 분회에서 성공적이었던 사업을 벤치마킹해 실패를 최소화하며 사업을 실행하겠다. 또 다양한 소그룹 모임을 지원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2021-11-11 16:02:49정흥준 -
내년부터 전문약 변경허가시 제조방법 CTD 맞춰 기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의약품의 허가심사 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키고 제네릭의약품의 품질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을 11일 일부개정 고시·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전문의약품 제조공정 등 제조방법 관리 개선, 외국 의약품집 수재를 근거로 허가 시 일부 제출자료 면제 규정 삭제, 일회용 점안제 포장단위 제한 기준 신설, 복합성분 전문의약품의 제품명에 유효성분 기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따라 내년 11월 12일부터는 전문의약품 품목 (변경)허가 시 제조공정 등 제조방법을 기재할 때 국제공통기술문서(CTD)에 따라 상세히 기술하도록 개선한다. 현재는 주요 제조공정 위주로 요약 기재한다. 또한, CTD로 제출된 제품의 제조방법은 품질과 약효 영향을 고려해 3단계(사전변경허가, 시판전보고, 연차보고)로 변경관리하게 된다. 또한, 외국 의약품집 수재를 근거로 허가 시 일부 제출자료 면제 규정이 삭제된다. 외국 의약품집에 수재된 경우 독성, 약리에 관한 자료 등 일부 자료 제출이 면제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과학 근거에 기반해 안전성·유효성을 심사하기 위해 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이와함께 일회용 점안제 포장단위 제한 기준이 신설된다. 일회용 점안제의 재사용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안전 사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점안제의 1회 사용량을 고려한 포장단위를 0.5ml 이하로 규정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현재 단일성분 전문의약품인 경우에만 제품명에 유효성분을 함께 표시했으나, 앞으로는 주성분이 3개 이하인 복합제 전문의약품의 제품명에 유효성분을 함께 표시해 정보제공을 확대한다.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 개정안에서는 장용성제제의 제제특성을 반영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평가 기준 마련, 생물약제학적 분류체계(BCS)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면제기준을 국제 기준과 규제 조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마찬가지로 내년 11월 12일부터는 장용성제제의 제제특성을 반영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평가 기준이 마련된다. 제네릭의약품 중 장용성 제제는 장에서 녹아 흡수되도록 만든 제제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동등성 평가 시 식후 생동성시험 자료를 제출요건에 추가한다. 오늘부터는 생물약제학적 분류체계(BCS)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면제 기준을 국제 기준과 조화에 나선다. ICH M9 가이드라인 제정에 따른 계열3 약물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면제 기준을 신설해 국제기준과 국내 규제를 똑같이 맞춘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의약품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의사·약사·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의약품 허가·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1-11 16:01:57이탁순 -
유나이티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필리핀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오메가-3(Omega-3)+스타틴 복합제제'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 결정 받았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필리핀에서 2035년까지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포함하는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특허는 연질 캡슐 내 스타틴 정제를 넣은 제제 기술과 관련된 것이다. 기존 제형 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된 복합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기 등의 외부 접촉을 차단해 약물 함량 저하를 막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회사는 올 1월 해당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국내 허가를 받았다.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및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 ester와 Atorvastatin)이 함유된 제제다. '콤비젤' 기술(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이 적용됐다.2021-11-11 15:55:48이석준 -
파마리서치, 미용 의료기기 기업 '메디코슨' 인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의료·미용기기 제조기업 메디코슨을 인수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메디코슨은 2019년 설립한 의료·미용기기 전문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은 하이푸(HIFU)와 고주파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한 홈케어 미용기기 '듀오리프(DUIOLIF)'와 패치용 고주파 자극기 '엑시온(AXION)' 등이다. 양사는 지난 1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파마리서치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메디코슨의 온열암 치료기 '셀시온'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이번 인수까지 체결하게 됐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디코슨 기술력을 기존 사업 영역인 에스테틱과 근골격계 시장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파마리서치는 주사제 의료기기는 물론 전자 의료기기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1-11-11 15:49:27이석준 -
KRPIA "경평면제 약물 약가인하? 제도 사문화 될 것"[데일리팜=어윤호 기자] KRPIA가 경제성평가면제 약물의 약가인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0일 논평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김미애 의원의 경평면제약제의 비용효과성 평가수준 하향 기준에 대한 질의에 A7 조정최저가의 80%선에서 비용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답변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KRPIA는 "그동안 심평원과의 논의 과정에서 A7 국가의 위험분담제 적용에 따른 불확실성은 약제별로 특징에 따라 유연하게 평가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80%라는 수치를 일괄 적용하는 경우 희귀·중증질환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경제성평가면제 대상약제의 접근성이 심각하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평면제제도는 A7 국가 표시가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의무적으로 연간 사용 총액을 제한하고 있고 아울러 사후관리기간 중에 해외 가격이 추가로 인하되는 경우 약가를 추가로 인하해야 하는 등 이미 촘촘한 재정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KRPIA는 "A7 국가 최저가의 80%선으로 20%의 약가를 추가로 인하해야 한다면 사실상 경평면제제도가 사문화될 것이다. 이외에도 경평이 어렵지만 등재의 필요성 있는 약제에 대해 최소한 A7 조정 최저가 수준의 약가를 보장해주겠다는 제제도의 취지를 감안하면, 심평원이 최저가의 80%선을 내부운영기준으로 마련하고 모든 약제에 대해 일괄적으로 적용할 경우, 신뢰보호 원칙에 위반한 재량권 남용의 소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한-미 FTA 및 한-EU FTA의 내국민 대우 규정에 저촉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는데, 공개되지 않은 내부운영기준으로 행정을 운영하며 경평면제 약제의 평가기준을 사실상 변경한다면, 해당 약제들만 신약평가기준이 아닌 별도의 내부운영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약제에 비하여 차별적인 조치가 되며, 현실적으로 경평면제제도로 등재된 의약품들이 모두 다국적제약사의 제품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차별하는 조치로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RPIA는 6월 17일 심평원-업계간담회와 7월 28일 복지부 민관협의체에서 업계의 의견으로 특정수치 적용은 부적절하며 약제별 특성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했다면서 다시 한번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2021-11-11 15:44:28어윤호 -
팜듀홀딩스, '팜스메틱' 벤처기업 인증 획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의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인 ‘팜스메틱’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정기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팜스메틱은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생활형 화장품들을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으론 업그레이드해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약과 더불어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 영역에서 약사가 만들고 취급하는 ‘파마슈티컬 코스메틱(팜스메틱)’ 영역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는 만큼 약사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에서도 사회적 감시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카테고리별로 힙스, 고스케어, 리앤씨 등의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해왔다. 또 콜라겐을 응용한 스킨케어, 기능성화장품, 헤어 및 바디용품 등으로 꾸준히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리테일 유통채널들처럼 도전적인 VMD 전략과 마케팅적 가격 정책으로 약국에선 재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흡수율이 높은 초저분자 나노콜라겐과 파이토콜라겐 기반의 기능성 높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콜라겐을 응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2건을 등록했다. 신기술(제품)인증을 진행하는 등 피부 건강에 대한 R&D에 주력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제11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차세대 K-뷰티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K-뷰티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팜스메틱 김미선 대표는 "기능성 화장품의 비약적 성장 속에 제약회사들이 출시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규모는 곧 1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국은 그 유통경로에서는 배제되고 있는 현실이 우리가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에 집중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미 약국에서 성공적인 바디로션 판매 사례를 도출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풋크림, 탈모샴푸, 두피케어 샴푸, 립케어, 여드름, 기미, 아토피 관련 제품 등과 같이 약국 고유의 기능과 약사의 직능에 연관성 있는 제품군에서 지속적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팜스메틱은 리버스쇼루밍(Reverse-showrooming) 전략을 통해 제품을 약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 채널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많은 수량의 제품 진열과 눈길을 끄는 효과적인 POP, Showcard 등을 활용하며 약국 화장품 취급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2021-11-11 15:15:36정흥준 -
부광약품, 항암제 SOL-804 미국 특허 등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100%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 항암제 'SOL-804'의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SOL-804 특허 등록 국가는 미국 등 일본, 유라시아, 유럽,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총 7개국으로 늘었다. 브라질, 캐나다, 중국, 홍콩, 이스라엘, 인도, 한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도 특허 등록 진행중이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시킨 개량신약이다. 전립선암 치료제 글로벌 시장은 2027년 23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국내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40명 대상 1상을 준비중이다. 대조약 자이티가와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이다. 부광약품과 다이나세라퓨틱스 관계자는 "SOL-804 특허가 의약품 시장 중 가장 큰 미국에서 등록됐다. 1상에서 기존 치료제 흡수율 개선 및 음식물 영향을 받지 않음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11-11 14:00:26이석준 -
SK바이오팜, 3분기 매출 6배↑...신약 美 처방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팜이 미국에서 독자 판매 중인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증가로 매출이 수직상승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전년대비 510.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4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391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879억원으로 전년동기 99억원보다 19배 확대됐다. 독자 개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매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지난 2019년 11월 FDA 판매허가를 받은 신약이다. 뇌전증을 앓는 성인의 부분발작 치료제로 처방된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작년 5월부터 엑스코프리의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하고 시장진출에 나선 첫 사례다. 세노바메이트의 3분기 월평균 처방 건수는 8397건으로 전분기보다 2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년간 출시된 경쟁 약물들의 출시 17개월차 분기 평균 처방 건수(TRx) 대비 약 74% 초과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7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제한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도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엑스코프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제품 처방 환자들의 실제 치료 경험을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미국 방송사와 커넥티드TV (인터넷 기반 서비스 가능한 TV) 플랫폼을 활용해 타깃 의료진에게 발작완전소실 효과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으로 환자들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STEPS Toward Zero’ 발작소실 소셜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지난 6월 독일에 이어 10월 덴마크, 스웨덴에서 세노바메이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유럽 4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임상 3상을 수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적응증 확대를 위해 성인 전신발작과 소아 부분발작 질환을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희귀 소아 뇌전증) 치료제 후보 ‘카리스바메이트’는 연내 임상 3상 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항암 신약의 경우 난치성·전이성 종양 치료 후보물질 발굴 및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2021-11-11 13:55:5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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