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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 수술 진행 병원 85곳 중 75곳 '1등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하고 있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88.2%가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1등급 기관은 6차 평가 대비 9기관 증가했으며 제주를 포함한 모든 권역에 1등급 기관이 분포하여 국민이 전국 어디서든 우수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26일 홈페이지에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 3743명을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40기관, 종합병원 45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진료결과)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 재입원율이다.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은 3743건으로 6차 평가 대비 124건 증가했다. 수술 후 장기간 혈관유지 및 생존율을 높이는 내흉동맥(흉골 안쪽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6%로 6차 평가 대비 0.1%p 증가했다. 장기 합병증 및 사망률을 줄이는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은 99.7%로 6차 평가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5%로 6차 평가 대비 0.3%p 증가했으나,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2.4%,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은 11.4%로 6차 평가와 비교해 1.0%p, 0.7%p 감소했다. 종합점수 평균은 94.7점으로 6차 대비 0.5점 상승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5기관 중 75기관(88.2%)이 1등급 기관으로 나타났다.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고, 40대부터 증가폭이 커져 위험요인 관리 등 조기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중 남자는 2869명(76.6%), 여자는 874명(23.4%)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3.3배 많다.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60대가 36.7%로 가장 많고 40대부터 증가폭이 커지므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심장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그 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가 26.7명이며, 환자 수도 매년 증가(2016년 89만명→2020년 101만명)하고 있다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이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하고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질병의 중증도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다. 조미현 평가실장은 "고난도 심장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기관이 증가하고, 각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다. 빠른 치료가 중요한 허혈성 심장질환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우리 지역의 가까운 우수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는데 이번 평가 결과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1-08-25 12:00:29이혜경 -
한국파마, FDA 승인 빈혈약 '아크루퍼' 공급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파마는 24일 영국의 쉴드 테라퓨틱스(Shield Therapeutics)와 빈혈 치료제 '아크루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혈은 염증성 장질환(IBD)과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빈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의 이환율(morbidity)과 사망률(mortality)이 증가하기 때문에 빈혈을 교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파마에 따르면 기존 경구용 빈혈치료제는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심해 복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사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초래됐다.그러나 정맥주사용 철분제제는 일주일에 1~3회 병원을 방문해야 해 시간 제약과 경제적인 부담 등 환자가 겪는 불편함이 크고 부작용 우려가 있다. 아크루퍼는 비나트륨 기반의 페리크 말톨을 성분으로 하는 경구 제제로 기존 나트륨 기반 제제와 차별된다. 아크루퍼는 이온화 되지 않아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인체에 필요한 만큼의 철분만 흡수하기 때문에 기존 경구제뿐 아니라 주사제의 이상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아크루퍼는 지난 2019년 3월 발표된 AEGIS-H2H 연구에서 정맥주사용 철분제제의 필요성을 제거해 주사용 철분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제임을 입증했다. 아크루퍼는 정맥주사용 철분제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크루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승인을 받고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경구용 빈혈치료제 중 유일하게 FD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그렉 매디슨 쉴드 CEO는 "한국파마는 제품 개발 및 상업적 성공에 대한 탁월한 실적을 가진 성공적인 제약 회사"라며 "철 결핍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문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까운 장래에 한국의 더 많은 철 결핍 환자들이 새로운 경구용 철인 아크루퍼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이사는 "아크루퍼를 통해 한국에 철결핍 치료의 첫번째 선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들어냈다. 한편 한국파마는 지난 2018년 12월 네덜란드 노르진(Norgine)과 세계 최초 1리터 PEG 장정결제 '플렌뷰산'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아크루퍼 독점계약을 통해 IBD, CKD 영역으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2021-08-25 10:57:15정새임 -
식약처, DSUR 관련 온라인 정책설명회 30일 실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개발 중인 임상시험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를 정기적 분석해 시험대상자에 대한 위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임상시험용의약품 최신 안전성정보 보고(DSUR)'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DSUR(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 ICH E2F)이란, 임상시험용의약품 최신 안전성정보 보고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약사 등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최신 안전성정보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보고(DSUR)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DSUR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 방향 ▲DSUR 가이드라인 개요와 원칙 ▲DSUR 준비 시 실무적인 고려사항 ▲DSUR 작성 절차와 항목별 고려사항 등이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는 식약처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며 설명회 진행 중 채팅창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제약사 등이 임상·비임상 등에서 발생한 안전성 정보를 분석·평가·보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임상시험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DSUR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1-08-25 09:36:33이탁순 -
간호사들의 숙원, '간호법' 제정 이번엔 가능할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여야 3당이 지난 3월 발의한 간호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제정 법률안에 대한 정부와 학계, 그리고 시민사회계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주성 간병시민연대 활동가,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 홍승진 법무법인(유) 광장 법제컨설팀 팀장 등 5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간호법안),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간호법안),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간호-조산법안)은 지난 3월 25일 간호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나란히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간호법안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 시대의 필연적 요구이며, 통합돌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승연 실장은 "의료, 요양, 돌봄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서비스는 간호다. 그러나 간호 업무와 인력 규정의 근간이 되는 의료법은 의료기관 내에서의 의료행위에 관한 법률로 지역사회 돌봄에 필요한 행위를 포괄하지 못한다"며 의료법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노인과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간호서비스를 받는 등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을 포괄하는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주성 활동가는 "그간 간호법이 여러 형태로 발의됐지만 번번히 통과돼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국민의 입장이 가려진 채 직역간의 싸움으로 접근한 결과"라며 "이 법안의 명칭 자체가 간호법인데 간호사법은 아니다. 명칭 문제보다 이 법을 통해 국민들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고, 여기에 부응하느냐 못하느냐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아동, 장애인, 노인 관련 복지법안 각각에 해당 대상자에 대한 돌봄 내용이 들어 있어 지역사회에서 통합되지 않고 개별 법안별로 분절됐다"며 "개별 법안들에 있는 돌봄 관련 내용들이 간호법을 통해 분절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간호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승진 법제컨설팅 팀장은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로 의료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호와 관련한 별도의 개별입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른 선진국들은 입법 수요를 반영하는 별도의 간호법을 통해 가정간호, 방문간호, 1차의료, 재택의료 등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석 선임연구위원도 "보건의료 환경에 조응할 수 있는 새로운 법률체계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보다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건의료인력의 경우 밤 근무, 비요양기관 근무 등 각 인력군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법 체계 내에서 다루기가 쉽지 않다"며 "의사(치과의사, 한의사 포함) 및 의료기관에 대한 사항은 의료법, 간호인력(간호사, 전문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등)에 대한 사항은 간호법, 약사는 약사법, 의료기사 등은 의료기사법, 의료기사 외 등 인력은 의료기사 외 법에서 포괄할 수 있도록 차제에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존 의료법에 명시된 간호 관련 제반 내용을 간호법으로 이동해야 간호법이 보다 포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간호법안 제정에 신중론도 나왔다. 이주열 교수는 "간호법이 개별법으로 제정될 경우 지금까지 유지돼 온 보건의료 관련 법 체계를 흔들 수 있으므로 좀 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직종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중장기적으로 간호법 제정은 필요하지만 현재 간호사를 제외한 다수 이해관계자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검토와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벌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간호 독립법에 대한 입법 취지에 공감을 표하면서 세부적 방안과 직역간 합의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간호법안이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며 혼란을 야기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업무 영역에 큰 변화가 없기에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고, 홍승진 팀장도 "이번 법안은 기능적 측면에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급성 질환에서 만성 질환으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변화된 사회 시스템에 맞게 의료시스템도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당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 방문간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건강권 보장에 문제가 있는데 시정할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물었고 김승연 실장은 "간호사들이 불법의료행위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방문간호를 펼치지 못한 것 같다. 이번 법안에서 구체적인 업무를 위임하는 사항도 논의과정에서 포함되기를 바란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간호역할의 범위가 커지는 것에 공감한다. 간호법안이 독립법과 통합법으로 있을 때 장점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하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급성기 질환 때는 통합법으로 운영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 패러다임과 함께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고 간호영역도 전문화와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독립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법안을 둘러싼 직역간의 합의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배석한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는 직능단체간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2021-08-25 00:08:54강신국 -
경기도약,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종합시험 실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 사회약료 TF(팀장 조양연)는 지난 4개월 동안 진행한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 20강과 인슐린 제제 복약지도 특강을 모두 마치고 최종 이수자를 확정하기 위한 종합시험을 오는 31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에는 경기 약사회원 1800여명이 참여했고 전체 20강 중 15강이상 이수하고 매 강의 수강 테스트와 종합테스트에 합격해야 최종 사회약료 전문약사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교육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전문약사제도에 대응해 공공약료를 담당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양연 TF팀장은 "대외적으로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고 교육 이수에 대한 성취감과 자부심 부여를 위해 매 강의마다 엄격한 이수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제 마지막 관문인 종합테스트를 실시하게 된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종합테스트에 참여해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도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8-25 00:01:24강신국 -
서대문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약배달 플랫폼 등 저지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가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배달 플랫폼 저지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치구 폐의약품 수거체계 개선 ▲품절약 대책 마련 ▲의약품 불법배송 플랫폼 제휴약국 미참여 ▲2021 건강서울 페스티벌 참여 ▲당뇨소모성재료 전산청구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약사회는 폐의약품 수거체계와 관련한 내용을 담당부서인 구 청소행정과로 전달한 뒤 관련 간담회를 갖기로 했으며, 프로기노바2mg 수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시약사회를 통해 건의했다. 또한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 미참여와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근로자 공제 관련 건, 사이버연수교육 건 등을 의논했다. 특히 구약사회는 사이버연수교육이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장된 만큼 약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립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서 난청 등 소통이 단절된 지역주민을 위해 그림글자판을 약국에 배포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2021-08-24 17:43:09강혜경 -
강기윤 "권익위 발표 부동산 의혹 억울…사실 아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의혹을 전면 부정하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게 강 의원 입장으로, 논란된 토지는 어린시절 보낸 땅이며 22년 넘게 소유했다는 입장이다. 24일 강기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결과 발표 관련 이같은 입장문을 냈다. 권익위는 창원 가음정공원 조성사업에 강 의원 소유 토지와 감나무를 비롯한 수목이 수용되는 과정에서 수목 보상금이 과다 산정되는 등 법 위반 의혹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 4월 강 의원은 일가가 운영하는 회사가 부산신항 일대 농지를 공장 이전 용도로 매입했다가 1년여 만에 되팔아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 같은 의혹으로 강 의원은 지난 4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권익위 발표 후 부동산 의혹 국회의원 명단이 공개되자 강 의원은 즉각 반박했다. 보상금 과다산정은 창원시가 위탁한 조사용역업체가 수목 전수조사를 하지 않고 허위로 수목 숫자를 판단해 비롯된 문제란 게 강 의원 입장이다. 강 의원은 자신의 소유 수목 중에는 과다계상된 수목도 있지만 과소계상된 수목도 있고, 공원 조성사업에서 보상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보상업무도 부실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또 강 의원은 본 안건이 정보를 이용해 단기 시세차익을 얻는 부동산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피력했다. 실제 해당 토지는 강 의원이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땅이고, 22년 넘게 소유하다 수용당했다. 강 의원은 "창원시도 수목 조사업무를 했던 용역업체에 책임을 물어 징계를 내렸다"면서 "이러한 용역업체 잘못을 제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항변했다. 강 의원은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정치는 희생이고 봉사라고 생각하고, 항상 매사에 스스로를 다잡아왔다"며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크고,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조만간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 관련 강 의원을 비롯해 이준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등 5명에 대해 탈당 권고 결정을 내렸다. 한무경 의원은 제명을 결정했다.2021-08-24 17:07:15이정환 -
대전시약, 9월 한달간 '제2회 팜페어-연수교육'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9월 한달간 '제2회 대전 약사 팜페어 및 사이버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동일한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플랫폼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2021년 연수교육 대상은 약국 개설·근무약사 및 기타 조제업무 종사약사, 의료기관 근무약사, 도매업소 관리약사이며 이수해야 할 총 평점은 8평점으로, 대한약사회 사이버 연수교육 2평점을 수강한 뒤 대전시약사회 연수교육 6평점을 수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경우 병원약사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을 2평점 필수 이수해야 하며, 나머지 6평점에 대해서는 병원약사회에서 진행하는 연수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시약사회가 진행하는 연수교육 6평점을 선택해 수강할 수도 있다. 도매약사의 경우 KGSP 교육을 이수한 뒤 대전시약사회 연수교육 4평점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비 수납은 지부·분회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연수교육 안내 공문은 19일부로 회원 개개인에게 우편 발송됐다. 교육비 납입 후에는 시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접속해 '사전 교육 신청'과 함께 반드시 '개인정보 취급방침 및 활용 동의 등'을 체크해야 한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 개최 당일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500명에게 파리바게뜨 교환권 1만원 증정 이벤트와 백일장(4행시:대전약사) 이벤트도 함꼐 준비돼 있다"며 "백일장 수상자는 상품권 10만원권 1명, 2만원권 10명에게 배부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2021-08-24 16:49:39강혜경 -
한의협, 미얀마에 의약품·의료물품 성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을 통해 미얀마에 의약품 및 의료물품 성금을 전달했다. 한의협은 24일 해외주민운동연대(KOCO)를 방문해 군부 쿠테타 세력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의약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장은 "미얀마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쳤던 곳으로, 쿠테타 전에는 양곤지역에 전통의학병원 설립도 추진 중이었다"며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홍주의 한의협회장도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에 가장 시급한 것이 아마 의료분야에 대한 지원일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전달되는 의약품과 의료물품들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홍주의 회장과 황만기 부회장, 이승언 단장(한의협 보험·국제이사)과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장지혜 간사,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1-08-24 14:15:34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8월의 크리스마스'로 이웃 돕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약대 개국동문회(회장 권영희)가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이웃 돕기를 실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각종 이웃돕기 사업이 12월에 집중돼 복지 시설들이 8월 즈음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한 것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웃 돕기다. 올해는 구로구약사회 노수진 회장의 추천을 받아 오류마을(오류애육원), 에델마을, 헬렌의집, 유프라시아집, 새날 등을 지난 18일 방문해 5개 기관에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오류마을은 6.25때 전쟁 고아를 위해 70년 전 설립돼 54명의 유아부터 고등학생이 기숙하는 보육시설이며, 에델마을과 헬렌의집, 유프라시아집, 새날 모두 가추청소녀 및 장애청소년 등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권영희 회장과 임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등을 논의하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희 회장과 송유경·김수원 부회장, 지용선 이사, 노수진 구로구약사회장, 남예인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8-24 11:38:5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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