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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회원권익지원단 구성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19~20일 양일간 경기 양평군 한화콘도에서 워크숍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원회별 지난 회기 사업실적을 재평가하고 올해 사업 계획안을 재정비했다. 구약사회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약학위원회에서 일반약과 건기식 간기 강좌를 개설하고 회원 체력증진과 약사공동체문화 육성을 위해 문화복지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회원권익지원단을 구성해 약사회 현안에 대처하고 회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약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다소비 일반약 판매가격 문제, 드링크 무상제공 등에 대해서도 집중 토론했다. 구약사회는 4월 10일 가족과 함께 하는 남산걷기대회, 5월 3일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에 힘을 모으고 하나되는 약사회, 나누는 약사회가 되도록 회무를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16-03-23 20:51:31강신국 -
건보공단 노조, 총선 출마자에 국고지원 확약 징구우리나라 90만 세대가 '송파 세 모녀'와 같은 저소득층 생계형 체납자로, 그 규모가 1조2000억원에 이르고 있음에도 이를 건강보험 가입자로 편입된 상황에서, 국고지원법까지 폐지될 위기에 놓이자 건보공단 노동조합이 정부와 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건강보험노조는 오늘(23일) 오후 성명을 내고 "정부가 건보재정 흑자를 이유로 국고지원금마저 중단 또는 축소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총선 출마자들에게 국고지원 확약서를 받아낼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노조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체납 세대가 지난해 말 기준 140만 세대가 넘었고 체납액은 2조4000원이다. 체납 세대의 68%인 90만 세대가 월 5만원 이하 보험료를 납부하는 이른바 '송파세모녀'와 같은 저소득 생계형 체납자이고 액수도 무려 1조2천억원에 달한다. 정부 재정으로 의료를 책임지는 저소득층의 비율은 복지 후진국이라 불리는 미국도 15%에 이르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수급권자가 전체 인구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144만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건강보험가입자로 편입시켜 결국 저소득층에 과중한 보험료를 부담시키는 잘못된 현행 부과체계로 인한 부담까지 떠안아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건보노조는 "이도 모자라 정부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라는 이유로 국고지원금마저 중단·축소 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약 17조원의 재정흑자는 실질적으로 3개월치 요양기관 진료비에 불과하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언제 바닥을 드러낼지 모르는 건보재정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건보노조는 전국의 각 시군 조직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주요 정당의 총선 후보들(무소속 제외)에게 국고지원 관련 확약서 징구에 돌입하기로 했다. 박표균 건보노조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특히 저소득층에게 사회안전망이 더욱 절실하지만, 정부는 국고지원마저 칼을 대 서민들의 의료이용에 엄청난 부담을 떠안기려 하고 있다"며 "국고지원 축소 시도는 공보험 역할을 축소시키고 의료를 민간보험에 떠넘기는 비극적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3-23 19:53:0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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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대비, DUR 시스템 '보기'로 설정해야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 유용하게 쓰였던 DUR 시스템 활용이 대두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3일) 의료기관 공문을 통해 DUR 시스템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현재 DUR 시스템에서는 진료실에서 의약품을 처방할 때 주요 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 정보에 대한 팝업창 안내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병원 DUR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다양함에 따라 일부 시스템에서는 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정보 보기가 옵션형태(보기/안보기)로 구성돼,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질본 측 설명이다. 질본은 "DUR 관련 청구 소프트웨어 업체를 통해 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정보 팝업창이 정상 작동하는 지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3-23 18:47: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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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개원 16주년…"공공성-수익성 다 잡았다"건보공단 일산병원(원장 강중구)이 명실공히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보험자병원으로 발돋움했다고 자평했다. 일산병원은 개원 16주년과 강중구 원장 취임 1주년을 겸해 오늘(23일) 낮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2000년 3월 3일 개원한 일산병원은 DUR시범사업,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신포괄지불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시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과 신포괄지불제도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간의 운영성과 공유·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범국가적 재난이었던 메르스 사태 때 신속 대응체계 가동, 국민 안심병원 운영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바 있으며, 격리(음압)병상 11개 설치, 출입자 통제시스템 구축 등 감염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일산병원의 설명이다. 같은 해 9월에는 공공의료사업단을 신설해 수익성이 낮아 민간 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치매나 만성질환관리 등 공익적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강 원장 취임(2015년 3월) 이후에는 연간 110만명에 달하는 환자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공공의료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의 의료기관으로 선정,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에서도 12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실적을 올렸다. 재정상황 또한 연간 총 수익 대비 1~2% 내외의 안정적인 재정손익을 유지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도 이 같은 경영 실적을 낸 것에 대해 일산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보기 드문 사례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우수 의료 인력을 확보·양성하고, 매년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의료환경 개선에 힘쓰며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으로서 의료기반 원가계산시스템을 개발해 건강보험수가 개발, 보험급여화 등에 유용한 정책자료를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연간 80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상장비수가 인하, 초음파수가 급여화 등에 기여했다. 일산병원은 올 한해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강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활동을 추진과제로 삼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먼저 임상에 기반한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해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상자문단 확대 운영, 인체 유래물 은행 설치 등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는 건보공단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정책 반영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정부 주관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시범사업 영향평가 데이터 구축,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활발한 정책 제안활동을 펼치며 제도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13년부터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달부터 전 병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병원 감염예방에도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한해 장기이식과 수부 수술 분야를 확대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로봇 수술기 도입 등 선진화된 의료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단초를 마련할 방침이다. 일산병원은 "올해를 미래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점으로 생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진료 공간 증축과 용적률 상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진료수용성을 제고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3-23 18:34:32김정주 -
식약처 과징금 처분대상에 '전 판매업무정지' 신설식약당국이 법 위반에 따른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대상에 '전 판매업무정지'와 '전 수리업무정지'를 신설했다. 해당되는 법안은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의료기기법, 화장품법으로 제약사들과 의료기기사 등 관련 업체들의 행정처분 시 적용된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징금 부과처분 기준 등에 관한 규정(훈령)'을 개정·발령했다"고 밝혔다. 개정에 따라 과징금 부과처분 대상이 '전 제조 업무정지'와 '전 수입 업무정지'에서 '전 판매업무정지'와 '전 수리업무정지'로 확대됐다. 훈령의 지속성 담보를 위해 '규제의 존속기한'을 '재검토기한'으로 수정했다. 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자 중 과징금 부과대상을 추가했다. 동일 주성분을 가진 마약류(제형이 다른 동일투여경로의 품목 포함)의 시장점유율(연간 생산 또는 수입실적 기준)이 50%이상인 품목의 경우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졌다. 또 같은해 품목과 주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품목이 없어도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도록 신설했다. 아울러 화장품법 위반자의 과징금 부과대상도 추가했다. 시설 의무 규정이 있는화장품 제조업자 대비 그렇지 않은 제조판매업자가 소재지 변경등록을 소홀히 할 경우 소비자에 미치는 위해가 제조업자보다 낮다고 판단,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식약처장이 고시한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서 정한 사항 중 내용량 등 부적합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도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졌다. 제조판매업자가 안유 심사를 받지 않거나 관련 보고서를 식약처장에 제출하지 않고 기능성화장품을 제조·수입한 뒤 유통·판매하지 못한 경우 영업정지에 갈음해 과징금 처분이 가능토록 했다. 화장품법 기재·표시를 위반한 경우 과징금 부과만으로도 영업정지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과징금 부과를 가능케 했다. 제조업자 또는 제조판매업자가 법을 위반해 이물질이 혼입 또는 부착된 화장품을 판매하더라도 인체유해성이 인정되지 않은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능성화장품에서 기능성을 나타나게 하는 주원료의 함량이 심사 또는 보고한 기준치에 대해 5% 미만으로 부족한 경우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졌다.2016-03-23 17:18:01이정환 -
"BIO KOREA 2016, 한국 바이오강국 기폭제 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BIO KOREA 2016'을 기폭제로 한국을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에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신약·정밀의료 등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가 창업과 구직으로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는데 힘쓴다는 목표다. 23일 진흥원은 서울 영등포구 서울회의소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6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영찬 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경제침체와 고령화 시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한 바이오 코리아를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폭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잡 페어 운영기간을 늘리고 구인기업 참가를 확대해 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신규 컨퍼런스에도 창업(스타트업),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주제를 내실화했다. 또 투자활성화를 위해 해외투자 참여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9개로 크게 늘렸다. 진흥원은 올해 하루 최대 19개 주제 트랙으로 컨퍼런스를 배정했다. 보건산업 전문가 216명의 연자들이 발표한다. 비지니스 포럼에는 25개 국가 328개 기업이 참여하고 전시회에는 15개국 244개 기업과 기관, 466개 부스가 마련된다. 전시부스에도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 대웅제약도 참여한다. 국가별 전시관도 벨기에 3개사, 태국 6개사 등이 새롭게 늘어 총 7개 국가의 산업이 전시된다. 이 원장은 "40여 개국 2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미리 만나 보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03-23 15:18:33이정환 -
숙대약대 출신 정수연 씨 민중연합당 비례 1번전국약학대학생회협의회 의장을 지낸 정수연(27, 숙대약대) 씨가 민중연합당 비례대표 1번으로 4.13 총선에 도전한다. 23일 민중연합당에 따르면 '흙수저당' 출신인 정 씨는 당원 투표를 통해 청년 비례대표로 1번을 받았다. 정 씨는 숙대약대 08학번으로 숙대약대 학생회장, 전약협 의장, 평화나비네트워크 간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정교과서저지 청년학생네워크 상황실장,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대학생대책위 상황실장을 맡고 있다.2016-03-23 14:26: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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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보건의료인 1300명 김성주 후보 지지선언전라북도 보건의료인들이 전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더민주 공천 확정됐다. 상대 유력 후보자는 국민의당의 정동영 전 의원이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피부미용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등은 전북지역 보건의료인 1300명은 22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후보임을 확신하면서,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간사와 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파서 가난해지고 가난해서 더 아픈 질병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보건의료는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실패와 과오를 정확히 짚어내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김 후보에게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김성주 후보의 보건의료분야 정책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앞서 전북지역 사회복지사 700명, 장애인단체 600명, 어르신 450명 등이 김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었다.2016-03-23 14:01: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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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최초 환자 증상 회복돼 퇴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 증상이 모두 회복돼 오늘(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2일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후 분야별 전문의에게 임상·신경학적 검진을 받았고, 병원 측은 전반적인 검진결과 신경학적 이상 소견과 기타 이상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담당 의료진은 현재 발열, 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됐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질본은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최초 사례인 점을 감안해 임상경과 관찰과 추가검사를 위해 입원해 검사를 시행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담당 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입국 후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고 현재는 모기 활동 기간이 아니어서 사람-모기-사람 경로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2016-03-23 12:52: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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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포암 항암제 수텐, 2주복용·1주휴약도 가능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의 항암제 ' 수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용법·용량 및 사용상 주의사항에 대한 허가 변경을 17일자로 승인 받았다. 수텐 캡슐(수니티닙말산염) 4주 복용 후 2주간 휴약하는 기존 용법에 내약성이 없는 진행성 신세포암(mRCC) 환자는 2주 복용 후 1주간 휴약하는 용법을 고려할 수 있다는 사항이 추가된 것이다. 이번 허가 변경은 유럽종양학회(ESMO)가 발간하는 국제 암 학술지 'Annals of Oncology' 2015년 11월호에 게재된 RESTORE 연구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 RESTORE(RandomizEd phase II trial of Sunitinib four weeks on and two weeks off versus Two weeks on and One week off in metastatic clear-cell type REnal cell carcinoma) 연구는 국내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 오픈라벨 형식의 2상 임상이다. 약제 효능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6개월 시점에서 치료에 실패하지 않은 환자들의 생존율(Failure-free survival rate; FFS rate)'이 1차 평가변수로 설정됐다. 그 결과, 수텐 캡슐 2주 복용 후 1주 휴약용법이 기존의 4주 복용 후 2주 휴약 용법 대비 개선된 내약성 및 효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텐 캡슐을 투약한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중 기존 4주 복용 2주 휴약 용법이 적용된 환자의 경우 6개월 시점에서 치료에 실패하지 않은 환자들의 생존율이 44%인 반면, 2주 복용 1주 휴약용법이 적용된 환자는 63%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모든 단계의 호중구 감소증(61% vs. 37%)과 피로도(83% vs. 58%)는 4주 복용 2주 휴약 대비 2주 복용 1주 휴약 환자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구내염(all grade), 수족증후군(grade 3-4), 발진(all grade) 발생 비율 역시 2주 복용 1주 휴약 환자에서 적게 발생했다. 이재련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동일한 용량으로 우수한 치료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주요 부작용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개개인의 내약성에 근거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텐은 진행성 신세포암 외에도 위장관 기저종양,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내분비종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2016-03-23 11:54:0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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