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유통협회장에 황치엽 당선
- 이탁순
- 2015-02-10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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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율 60.5% 승리...이한우 후보 패배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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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유통협회 정기 총회에서 황 당선자는 투표인원 382명 중 231표를 얻어 이한우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올랐다. 득표율은 60.5%.
이한우 후보는 151표에 그쳤다. 전체 투표율은 72%(488명중 382명 참여)였다.
이로써 황 당선자는 31대, 33대에 이어 세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횡치엽 회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회무 연속성'을 내걸고 △작지만 강력한 힘있는 협회 △회원사 고충을 함께 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국회에 계류돼 있는 의약품 결제대금 의무화와 위수탁시 관리약사 면제 법안 통과에 힘쓰고, 불용재고의약품 처리와 적정마진 유통 확보 등 회원사 민생 해결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자는 수락연설에서 "개표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난 두 달의 선거운동 기간보다 힘들었다"면서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겠다. 같이 경쟁한 이한우 호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선거에서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이한우 후보는 황 당선자의 집행부 네트워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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