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급 약무직 27명 뽑는다...미달사태 재발 우려
- 정흥준
- 2024-02-15 11:31: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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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임용시험 시행계획 사전안내
- 모집인원 작년보다 21명 줄어...7월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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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올해 7급 약무직을 27명 모집한다. 작년 모집인원 대비 21명이 줄었고, 최종 합격자 보다는 12명이 많은 숫자다.
서울시는 제2회 임용시험 공고와 함께 제3회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7급 약무직은 3회 임용시험에서 채용한다.
이번 공고는 6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전 계획에서는 약무직을 27명으로 발표했지만 최종 선발인원은 본 공고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 약무직은 수년 간 응시자 미달을 반복하고 있어 올해도 되풀이될 우려가 있다. 2022년도 1회 임용시험에서는 20명 선발에 19명이 원서를 접수했지만, 필기시험은 7명만 응시해 36.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약무직으로 48명을 모집했고, 66명이 원서접수를 했지만 필기시험에는 23명만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15명이다.
약사단체는 저조한 응시율이 반복되면 ‘약사’로 제한하고 있는 자격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약사회 새내기 강의에서도 약사 출신 유희정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의약수사팀장을 초빙해 지원을 독려한 바 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자신에게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 해야 할 것 같은 일을 선택하지 말고 약사로서 다양한 길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저조한 응시에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응시율 제고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작년 합격자 15명 중 40세 이상 약사가 8명, 30대 약사는 7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임용시험 최고령자도 약무직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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