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흡기 환자 폭증...약국 급여실적 두자리수 증가
- 이탁순
- 2023-10-06 06:51: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년동기 대비 행위료 20%p, 약품비 12%p 늘어
- 미세기관지염 환자 늘어…요양급여비 증가세 1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약국이 올해 1분기 호황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환자가 폭발한 작년 1분기와 비교해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환자가 감소했어도 다른 호흡기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공개한 2023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심사일 기준)에 따르면 약국 요양급여비용 심사실적은 5조53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4%p 증가했다.

이에 약국 진료행위료와 약품비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진료행위료는 1조28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0%p 증가했다. 약국 약품비는 4조24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5%p 늘었다. 
상급종합병원은 1분기 요양급여비용 7조24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94%p 늘었다.
의원은 5조9293억원으로 15.85p 증가했다. 이밖에 종합병원은 4조5940억원으로 7.15%p 늘었고, 병원은 2조3608억원으로 10.09%p 증가했다.

이비인후과도 5437억원으로 37.87%p 오르며 소청과가 뒤를 이었다. 그만큼 호흡기 환자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감염도 요양급여비용이 5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86%p 오르며 두번째로 증가률이 높았다. 그만큼 1분기에는 호흡기 환자가 많았다는 반증이다.
반면 코로나19 환자 질병명인 U07의 응급사용은 요양급여비용이 2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4%p 감소했다. 코로나 환자는 줄었지만, 호흡기 환자는 더 늘어 전반적으로 요양기관 방문이 늘었다고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작년 약국 급여비 15조 돌파…의원은 17조 4천억
2023-10-04 09:34:37
-
내년 건보료율 7년만에 '동결'…정부 "국민부담 고려"
2023-09-26 16:29:19
-
약국 요양급여비 21조…2020년 대비 20.6% 증가
2023-07-27 12:00: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