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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프로토픽 회복세...매출 50억 유지

  • 송대웅
  • 2005-12-17 07:52:23
  • 발암성 논란이후 매출급락...작년 매출 비슷할 듯

엘리델크림과 프로토픽연고
올 상반기 발암성 논란으로 매출이 급락했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치료제 ‘엘리델(피메크로리무스)’과 ‘프로토픽(타크로리무스)’이 최근 회복세에 들어서 작년도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노바티스와 아스텔라스 등 시판제약사들에 따르면 이들 두 제품의 총 시장규모는 작년 기준으로 50억원정도.

급속한 성장으로 올해 80억에서 90억대까지 시장확대가 예상됐으나 3월들어 발암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두제품 모두 매출이 절반이하로 급락했다.

이들 두회사는 최근 잇달아 보도자료를 내면서 두 제품의 안전성이 해외에서 입증됐으며 여타 나라들도 기존 허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매출회복을 노리고 있다.

노바티스 허은경 엘리델 PM은 “1,2월 성장세를 감안할때 올해 80억이상 시장규모확대가 예상됐으나 3월이후 매출이 급락해 목표달성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급락했던 매출이 최근들어 회복했으나 병원을 방문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체수가 줄어든 것 같다”고 시장규모가 감소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내년전망에 대해서는 “각 나라에서 엘리델에 관해 계속해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 예상되어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환자및 의사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텔라스 관계자는 “발암성 논란이후 매출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져 당초 올해 목표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다행히 최근 매출이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며 작년 매출 정도만 유지해도 성공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종합병원보다는 클리닉에서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 처방이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두제품의 처방비율은 클리닉이 80%로 종합병원(20%)에 비해 월등히 높다. 노바티스의 경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매출의 80%를 피부과에서 올리고 있는 반면에 아스텔라스와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프로토픽의 클리닉 판매를 맡고 있는 동아측은 피부과 처방률이 적은 대신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다양한 과에서 처방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이들 두 제품의 점유율에 대해서는 양측의 의견은 다르다.

아스텔라스측은 작년도 6:4 정도로 프로토픽이 우세했으나 올해 엘리델의 상승으로 5:5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노바티스측은 작년에 이미 프로토픽을 앞섰으며 최근에는 7:3정도로 엘리델이 앞서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발암성 논란이라는 악재를 딪고 상승세로 돌아선 이들 두제품이 내년도에는 올해 못다한 목표달성을 이룰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FDA는 지난 3월 노바티스의 엘리델(Elidel)과 아스텔라스(당시 후지사와)의 '프로토픽(Protopic)'에 대해 암 위험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경고가 표시돼야 한다고 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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