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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엘리델·프로토픽 문제 없나" 약국가 몸살

  • 송대웅
  • 2005-03-25 12:06:11
  • 반품요구도 잇따라...회사측, 처방의와 상의 권유

한 약국에 구비되있는 프로토픽과 엘리델크림
최근 안전성 논란을 빚고있는 아토피치료제 엘리델과 프로토픽 사용문의가 늘어나면서 약국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부작용관련 방송보도이후 제품을 처방받은 환자들에게서 사용유무와 반품요구 등이 증가하고 있고 처방량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줄었다는 것.

노원구의 한 문전약국의 H약사는 “16일 방송보도이후 다음날 아침 환자가 와서 사용중인 것 포함한 엘리델크림 2개제품을 반품 요구했으나 처방의와 상의하라고 일단 돌려보냈다"라며 “환자가 다시 오지는 않았지만 전화문의도 가끔 오고 있어 반품을 해줘야 할지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대형약국에 근무하고 있는 J약사는 “보도이후 처방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의 한 약사는 “프로토픽을 처방 받아간 환자가 반정도 남았으나 쓰지 않고 버리겠다는 전화가 왔다”라며 “2세미만 사용금지라고 하더라도 성인환자들도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최종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PPA와 바이옥스 등으로 부작용에 민감해져 있는 터라 환자들이 예전처럼 사용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번 기회에 제품에 대해 알게됐다는 반응도 있다.

강남구의 한 약사는 “인근피부과에서 처방이 나오지 않아 제품을 몰랐으나 이번 부작용 논란으로 인해 엘리델과 프로토픽이라는 약을 알게됐다”라며 “이번 안전성문제만 극본된다면 스테로이드치료제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사용문의를 묻는 환자가 있으면 일단 처방의와 상의할 것을 권하고 있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도매상을 통해 약국의 상황파악을 지시해본 결과 반품 때문에 문제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약국에서는 환자문의시 일단 처방의와 상의할 것을 권해주시고 그래도 안될 경우 회사 콜센터로 전화문의를 해 달라”라며 “반품률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아 의·약사 등 전문인들이 제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고 밝혔다.

후지사와 측은 “약국을 통한 반품문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회사측에 직접 연락이 오지는 않고 있다”라며 “이번 부작용 논란으로 인해 4~50년 만에 스테로이드치료의 부작용을 개선한 개발된 좋은 약제가 묻힐 수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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