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3분기 코로나 백신 매출 '희비'
- 정새임
- 2021-11-05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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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코미나티', 3Q 15조원 기록…올해 42조원 전망
- 모더나 '스파이크백스', 생산 지연으로 3Q 6조원…기대치 하회
- 美 FDA, 화이자 5세까지 접종 확대…모더나 백신은 결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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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이자와 모더나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 기간 코로나19 백신 매출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냈다.
화이자는 3분기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로 129억7700만 달러(약 15조3855억원)의 글로벌 매출을 올렸다. 미국 매출이 15억8600만 달러(약 1조8810억원), 유럽과 이머징 마켓 등 미국 외 글로벌 매출이 113억9100만 달러(약 13조5097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올해 코미나티 누적 매출은 242억7700만 달러(약 28조7925억원)에 이르렀다. 상반기보다 더 많은 매출을 3분기에 내면서 수직상승했다. 화이자는 코미나티 수익을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텍과 절반씩 나눠 갖는다.
화이자는 올해 코미나티 매출 전망치를 360억 달러(약 42조4000억원)로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는 290억 달러(약 34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다.
반면 모더나는 기존 전망치보다 하향된 연매출을 예상했다. 3분기 생산이 지연된 탓이다.
모더나는 3분기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 판매로 48억1000만 달러(약 5조7047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 분기 43억5400만 달러(약 5조1638억원)보다 증가한 수치지만 화이자의 증가세에는 못미쳤다.
모더나의 올해 백신 누적 매출은 107억4000만 달러(약 12조7376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모더나는 올해 총 150억~180억 달러(약 17조8000억~21조3000억원)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200억 달러(약 23조7200억원)보다 낮아진 수치다.
전망치를 낮춘 배경은 생산 지연이다. 모더나는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올해 예정한 백신 일부 공급을 내년으로 미뤘다. 올해 공급할 백신 규모는 기존 전망치(8억~10억회 투여분)보다 낮은 7억~8억회분으로 예상된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연령 확대에서도 희비가 교차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백신을 5~11세 어린이도 맞을 수 있도록 확대한 반면,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는 청소년(12~17세) 대상 접종확대 긴급승인을 연기하기로 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시 드물게 심근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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