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 기대감 '활활'…일본 다케다도 도전장
- 안경진
- 2017-09-06 12:14: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일본계 바이오텍 노일이뮨바이오텍과 공동개발 제휴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급성 췌장염 치료후보물질(TAK-671)을 비롯한 바이오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던 다케다제약이 이번엔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생명공학기업과 손을 잡은 것이다.
다케다는 4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계 바이오벤처인 노일이뮨바이오텍(Noile-Immune Biotech Inc.)과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항암 전문 자회사인 밀레니엄 파마슈티컬즈(Millennium Pharmaceuticals)를 통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다케다가 지분투자와 CAR-T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자원 및 기술사용료를 지불하는 대신, 노일이뮨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과 제품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독점 권한을 행사한다는 골자다. 이 외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케다를 사로잡은 CAR-T 치료후보물질은 노일이뮨바이오텍의 창립멤버인 코지 타마다(Tamada Koji) 교수(야마구치대학)에 의해 개발됐다. 타마다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13년간 쌓아온 경력을 기반으로 현재 회사에서 의학부 총책임을 맡고 있다.
기존 CAR-T 치료제가 주로 혈액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반면, 타마다 교수의 연구는 고형암에서 종양 내 T세포의 축적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고형암 환자 대상의 CAR-T 치료제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전임상 단계(in vitro/in vivo)에서 유의한 종양억제 효과가 확인됐으며, 자살유전자시스템과 관련된 안전성이 확보됐다. 야마구치 대학으로부터 확보된 플랫폼 기술은 노일이뮨바이오텍이 소유하고 있다.
노일이뮨바이오텍의 히데노부 이시자키(Hidenobu Ishizaki) 회장은 "고형암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혁신치료제를 개발하는 게 최종 목표"라며, "다케다와의 협력이 코지 타마다 교수가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암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케다에서 항암제발굴부서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아렌트(Chris Arendt) 부서장은 "종양학에서 CAR-T 세포치료제 기술이 지닌 막대한 잠재력에 주목했다"며, "쇼난연구센터와 노일이뮨 연구진들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세포 면역치료제가 임상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
2020년 면역항암제 시대 전망...국산 세포치료제는?
2017-09-02 06:14
-
CAR-T치료제 '티사젠렉류셀' 미FDA 최초 승인
2017-09-01 11:47
-
길리어드의 선택…'CAR-T 세포치료제' 다크호스로
2017-08-30 06:14
-
"이게 바로 제약사"...노바티스 '급성백혈병' 약 극찬
2017-07-13 12:15
-
첫 CAR-T 치료제 나올까? 12일 FDA결정 관심 쏠려
2017-07-12 12:43
-
"위긴 줄 알았는데…"CAR-T,ASCO에서 화려한 재기
2017-06-08 12:00
-
바이로메드 VM202·CAR-T 임상개발 공개
2017-04-12 09:4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4"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5"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6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7[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8시퀴러스, 독감백신 첫 NIP 도전 고배…입찰경쟁서 밀려
- 9"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