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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땅끝마을 주민 100여명에 무료 의료봉사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3일 전남 해남군 북일면을 찾아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신경외과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남군 북일면은 우리나라의 남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거동이 불편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김종대 이사장은 "공단 의료봉사단은 산간벽지와 낙도주민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2012-03-25 11:45: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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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생시 건강취약자 가급적 외출 자제해야"질병관리본부는 황사가 발생하면 호흡기질환자 등 건강취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부득이 외출이 필요한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환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라고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황사 발생에 맞춰 '황사대비 건강수칙'과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을 24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권고했다. 또 외출시에는 가급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이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창문, 환기구 등의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황사에 민감한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의 보호 조치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2012-03-25 10:41: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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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NASAIDs-스티렌 동시투여도 급여인정두드러기 질환에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와 동아제약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을 함께 투여해도 급여가 인정된다. 그러나 같은 질환에 알레르기 치료제인 한미약품 펙소나딘정120mg과 한독약품 알레그라정을 투여하면 삭감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4월 청구 접수 분부터 두드러기 질환 상병에 적용되는 전산심사를 앞두고 다빈도 초과청구 삭감 사례를 최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산심사 적용을 받게 될 대상은 전체 요양기관 외래명세서로, 원외처방 내역도 포함된다. 사례를 살펴보면 NSAIDs와 함께 처방, 투약되는 동아 스티렌은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두드러기 질환에 한미약품 항히스타민제인 펙소나딘정120mg 또는 한독약품 알레그라정120mg을 투여하면 삭감된다. 알레르기성 비염 질환에 펙소나딘정과 알레그라정180mg을 투여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단독상병에 항히스타민제와 대웅제약 소화제 가스모틴을 함께 투여해도 삭감된다.2012-03-24 06:44:50김정주 -
"선별집중심사 효과"…최면제 장기처방 13%p '뚝'이른바 '폭탄처방'이라고 불리는 종합병원들의 약제 12품목 이상 처방 행태나 최면진정제를 장기처방하는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줄었다. 3차원 CT 촬영 횟수도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진료행태를 자율개선시키기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 선별집중심사'에 감시 항목을 꾸준히 포함시켜 관리했기 때문이다. 심평원이 지난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선별집중심사를 집계, 최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대표적 선별집중심사 항목이었던 약제 다품목 처방은 치료군별·동일 효능군별 중복처방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처방 1회당 12품목 이상 처방되는 경우가 2010년 0.86%에서 0.12%p 감소한 0.74%로 나타났다. 최면진정제 장기처방의 경우 장기간 투여 시 반동성 불면증과 내성이 생겨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심평원은 수년간 집중심사 항목에 포함시켰다. 그 결과 처방건율은 지난해 3.2%로 나타나 15.9%였던 2010년보다 무려 12.7%p 줄어들었다. 전산화단층영상진단 중 이중시기·삼중시기·3차원 CT 등(흉·복부)은 일반적인 CT보다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적정진료 유도와 급여기준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돼 심평원이 대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심사 항목이다. 3차원 CT의 연 평균 평균건수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15.9%달하던 청구율은 1.8%로 나타나 무려 14.1%p의 감소율을 보였다. 척추수술의 경우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일정기간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하는 상황을 집중심사한 결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청구건수 증가율이 5.7%에서 2.4%로 감소했다. 심평원은 "선별집중심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진료행태가 개선되지 않는 기관은 현지방문 심사를 벌이는 등 강도 높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이 연간 사업으로 진행해 온 선별집중심사는 반드시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되 비용 낭비적인 진료는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진료행태를 자율적으로 개선시키는 방식의 기획 심사 중 하나다. 선별집중심사는 의료기관의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거나 사회적 또는 정책적 이슈와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심평원이 연말경, 이듬해 실시될 항목을 사전예고하고 있다. 올해 항목의 경우 지난해 말 자기공명영상진단(MRI) 등 14개가 선정, 예고된 바 있다.2012-03-23 12:24:54김정주 -
공직자 재산 임채민-9억, 이희성-8억, 김종대-17억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 주요 유관기관장급 고위공직자들은 평균 10억4000여만원대 수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17억대 재산을 보유해 가장 많았으며 손건익 복지부 차관이 3억원대로 가장 적어 큰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중앙부처 및 공직 유관단체 고위공직자 및 기관장 재산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산하 주요 유관기관장급들의 평균 보유재산은 10억4423만7429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9억8668만9000원으로 이전 재산 10억248만1000원보다 1579만2000원 줄어들었다. 손건익 차관은 종전가액 3억2485만3000원보다 439만5000원 늘어난 3억2924만8000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 관련 고위공직자 중 가장 적은 액수다.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은 13억2701만2000원이었던 이전 재산에서 6억1911만2000원 줄어 현재 7억790만원 수준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봉화 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은 15억4119만5000원에서 1억2861만2000원 줄어든 14억1258만3000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희성 식약청장은 이전 재선보다1억132만1000원 늘어난 8억9239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종대 공단 이사장의 경우 현재 17억2027만3000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재산액 24억4601만9000원보다 6억2574만6000원이 줄어들었지만 보건복지 관련 주요 유관기관장급 중에서는 가장 많은 액수다. 강윤구 심평원장은 12억6057만800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전 재산 11억6660만5000원보다 9397만3000원 늘었다.2012-03-23 11:27:33김정주 -
요양기관 청구시스템 개편…오류·이력관리 강화요양기관들이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할 때 사용하는 청구 시스템이 대폭 개편된다. 기관별로 발생되는 시스템적 오류 개선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의 전환이 주된 개발 방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올해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청구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방향을 이 같이 설정하고 22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요양기관은 요양급여를 청구하기 위해 컴퓨터에 탑재된 청구S/W를 이용해 심평원 프로그램에 접근하는데, 청구S/W는 이 과정에서 심평원의 검사인증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요양급여 청구S/W는 500여개로, 이들 프로그램이 심평원에 접근하면서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왔다. 심평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구S/W 상시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류분석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요양기관별 청구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구 조회 시스템도 정비된다. 2002년부터 운영돼 온 청구방법 인터넷 청구 조회 시스템은 고시조항이나 세부 내역이 산재돼 있어 요양기관 사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이 시스템을 DB 구축기반으로 전환하고 청구방법 고시와 세부작성 요령으로 구분해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와 연동시킬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청구와 관련된 고시개정 등 이력관리와 검색기능이 강화돼 요양기관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심평원은 현황 분석과 설계를 거쳐 상반기에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오는 8월까지 통합테스트를 완료하고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2012-03-23 06:44:46김정주 -
"의료사고 자체해결 비용, 위험도에 반영시켜야"의료 및 약화사고 발생 시 소요되는 해결 비용에 보건의료인 자체해결 비용 산출이 요원해 정확한 추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의료인들의 공개기피 현상이 낳은 조사의 한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2일 오후 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위험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한 의료사고 비중조사 연구' 결과 보고회에 참가한 의료인 방청객들은 연구 결과 신뢰성에 대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맡은 연세의대 김소윤 의료법윤리학과 부교수팀은 지난해 요양기관 의료사고 해결에 소요된 보건의료인 책임보험 비용이 의학 부문 1895억원, 약학 부문 49억원으로 산출했다. 이 비용은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료 총 비용과 자기부담분의 총 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환자 배상금액만 별도로 산출하면 의학과 570억원, 약학과 9088만원 수준으로 각각 나뉜다. 연구결과를 놓고 산부인과협회 인사와 개원의 등 의료인들은 객관화시키기에 자료가 매우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더 정확한 비용추계를 주문했다. 위험도에 대한 상대가치 산출에서 의료인들이 받는 업무 스트레스와 실제 자체해결 비용, 기타 부대로 소요되는 비용을 정확하게 조사해 합산해야 정확한 추계로 납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소윤 부교수는 "의사의 업무강도와 스트레스 등은 의료사고로 산출, 추계할 수 있는 금전적 비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의료인의 비공개 선호와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으로 인한 조사의 한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2012-03-22 17:13: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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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7일치 약을?"…최고 투약일수 2만4562일"약값차등제 시행 후 대형병원 환자 35% 병의원 이동" 연간 1806회나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고 투약일수가 2만4562일에 달하는 의료 과다이용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복지부 건강보험 급여관리 부서가 직면한 고민이다.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률 차등적용 대상 상병 범위를 조정하는 등 제도를 보완하는 것도 같은 부서가 연내 해결해야 할 과제다. 복지부 보험급여과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건강보험 본인부담제도 개편방향을 소개했다.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방안= 한국은 외국에 비해 의료 이용 빈도가 많을 뿐 아니라 일부 환자들의 행태는 '도덕적 해이' 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과다이용 현상이 심각하다. 2010년 기준 국내 외래 진료일은 평균 13일, OECD 6.5일보다 2배가 더 길다. 평균 재원일수도 16.7일로 OECD 8.7일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더 많다. 또 연간 500일 이상 투약자는 170만명, 300일 이상 의료기관 내원 환자는 7400명에 달한다. 이 중 극단치에 해당하는 최다 외래방문자는 1806회(1일 평균 5회), 가장 많은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317개, 최고 투약일수는 2만4562일(평균 67일 분)에 달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과다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적정수준 이상 외래 내원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을 인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이다. ◆외래 약제비 차등제 보완= 약값 본인부담제도가 효과는 없고 환자 부담만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제도 보완책을 강구 중이다. 특히 복지부는 문제가 되는 질병을 중심으로 전문의학회 의견 등을 수렴해 차등적용 대상 상병(경증질환)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52개 상병이 지정돼 있는 데, 당뇨와 천식 등이 우선 고려대상이다. 또 환자 이동현황, 상병코드 조작현황 등 제도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3월분까지의 진료자료로 7월까지 분석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월 52개 주상병 환자를 대상으로 제도시행 효과를 분석했다. 2010년 10월 대형병원에 내원한 환자 3만7000명 중 1년 뒤인 2011년 10월에 재내원한 비율은 64.5%였다. 나머지 34.9%는 의원으로, 2.3%는 병원으로 각각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택 보험금여 과장은 "일단 단기 효과는 있는 것으로 판명됐는데, 추후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개선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보장성 확대 계획= 소요재정 조달 문제 등으로 내년도 보장성 계획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분틀니 급여화 계획에 따라 신규 보험재정이 약 8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초음파 급여화는 공급자의 반대 뿐 아니라 급여기준에 따라 약 1조원 이상의 재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앞서 초음파 검사 보험적용(6600억원), 치석제거 보험적용(2300억원), 골관절염 치료제 보험적용(410억원), 소아선천성질환 보험적용(430억원) 등 약 9740억원이 소요되는 보장성계획을 2009년 발표했었다. 복지부는 그러나 노인틀니가 당초 예상액보다 재정소요가 많아진 만큼 전체 보장성 확대 규모 범위내에서 재고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가칭 '급여우선순위결정위원회' 등을 통해 보장성 확대 우선순위 원칙을 설정해 장기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2012-03-22 06:44: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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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강과의료 고위자과정' 내달 9일 개강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의 일환으로 제6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오는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12주 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과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공단에 따르면 2007년 시작된 이 과정은 현재까지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수강자는 국회 보좌진을 비롯해 언론계 기자, 의료산업 종사자, 공단 임직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18과목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8과목, 의료 및 병원경영 6과목, IT 및 인문학 4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DRG 지불제도 운영성과 및 확대방향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교수진으로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보건의료 분야 인사들로 구성됐다.2012-03-21 14:31: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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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하루섭취 20% 줄이면 의료비 3조원 절감"국민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지금보다 20%만 줄이면 연간 3조원가량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저감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국내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10년 기준 4878mg이다. 이는 WHO의 섭취권고량 2000mg/일의 2.4배에 달한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4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유병률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진료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이들 만성질환이 전체 진료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1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연구결과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mg(소금 7.5g)으로 낮출 경우 의료비용 절감 등 3조원, 사망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 등 사회적 편익이 무려 13조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직능단체 대표 2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방송인 박수홍씨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는 개인의 식습관 문제가 아닌 사회 차원에서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아젠다로써 운동본부의 출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2012-03-21 12:00: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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