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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정희순 교수, 41회 유한결핵호흡기학술상 수상[데일리팜=안경진 기자] 김영균 가톨릭의대 교수와 정희순 서울의대 교수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회장 장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의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인 김 교수와 정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각각 상패와 상금, 메달이 전달됐다.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40년간 결핵, 호흡기 분야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시상하면서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받는다.2019-11-11 09:58:39안경진 -
일동제약 아로나민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2019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은 9일 한성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상품학회(학회장 이동일)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로나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함 등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의 심사 위원장을 맡은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최근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아이큐비아 기준), 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한국능률협회컨설팅 종합영양제 부문)' 약사 1000명이 수상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특히 최근 출시한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자들이 매일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DIND, Drug Induced Nutrient Depletion)'을 방어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일반의약품으로 출시, 2달 만에 2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수상자로 나선 OTC CM팀의 안정혁 팀장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철학은 복용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적정한 용량을 제공,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히 복용할 수 있도록 해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제품을 연구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약사들의 건강과 영양상담, 복약지도 등 직능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을 계속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 상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학문적 체계화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2019-11-11 09:35:05김진구 -
셀트리온, 고용량 휴미라 시밀러 1상 유사성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가 1상에서 오리지널과 유사성(비열등성)을 확인했다. CT-P17은 투여량을 줄인 고농도 제형으로 휴미라와 차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휴미라는 지난해 약 23조원 매출을 올린 글로벌 1위 의약품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신약 등과 달리 우월성 확인을 하지 않고 비열등성을 관찰한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 1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임상은 휴미라와 안전성 및 약동학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미라 및 CT-P17을 처방하고 투약 후 120일 간의 안전성과 약동학을 비교했고 양쪽 투여군 모두 유사한 결과를 도출했다. CT-P17은 투여량을 줄여 환자 편의성을 강조한 고농도 제형으로 기존 바이오시밀러와는 차별화됐다. 고농도 제형은 셀트리온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셀트리온 임상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고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한 CF(Citrate Free)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3상이 완료되는 내년 초 유럽EMA(European Medicines Agency)에 CT-P17 시판허가 신청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2019-11-11 09:13:19이석준 -
12월 상장 메드팩토 "2022년까지 1655억 매출 추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드팩토가 2022년까지 1655억원의 추정 매출을 산정했다. 백토서팁과 MA-B2 등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통해서다. 매출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상장이 예고된 메드팩토는 최근 공시한 증권신고서(지분증권)에 이같은 내용을 기재했다. 메드팩토는 2013년 7월 테라젠이텍스 신약 부서가 독립하면서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말 기준 테라젠이텍스가 지분 18.1%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합치면 40.34%다. 테라젠이텍스 개인 최대주주 김성진 전 부회장이 메드팩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술료 발생 추정 파이프라인은 백토서팁 등 4가지다. 대표 물질인 백토서팁은 2021년 기술 수출을 점쳤다. 메드팩토는 그해 계약금(upfront fee)으로 741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토서팁의 임상개발 상업화 마일스톤(Development Milestone)은 2022년 비소세포폐암 147억원, 위암 147억원, 췌장암 147억원 등 총 441억원으로 산정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 MA-B2는 2022년 456억원, MO-B2는 같은해 16억원 기술이전 계약금을 전망했다. MU-D201은 2022년까지 매출 발생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종합하면 메드팩토는 백토서팁 기술수출로 2021년 741억원, 2022년 441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MA-B2와 MO-B2는 2022년 472억원이다. 총 합계는 1655억원이 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상장 예비 기업의 매출 추정액은 투자자에게 기업 비전을 볼 수 있는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백토서팁, 어떤 물질 메드팩토에 따르면, 백토서팁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줄기세포 발생, 암전이를 막을 수 있다. 또 기존 화학요법과 백토서팁을 병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제와 쓰면 암 크기를 줄이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백토서팁은 폐암, 대장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MSD '키트루다',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와 병용투여 제1b·2a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9건(단독 3건, 병용 6건)의 임상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약후보물질 2종도 개발 중이다.2019-11-08 15:56:19이석준 -
바이오전문가 총출동...'바이오플러스 2019' 12일 개막[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바이오플러스'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12~1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 주제는 'Bio Innovation: Staying Ahead of the Curve'다. 바이오산업계에 닥쳐올 위험을 미리 예측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콘퍼런스는 총 5개 트랙 17개의 전문 강연과 '스타트업 관'을 포함한 80개 부스전시, 파트너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행사 하루 전인 11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는 주요 참석자와 바이오협회 임원진간 네트워킹행사가 열린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유한양행 기술수출 계약을 일궈낸 시들리(Sidley)의 파트너 변호사 조슈아 호프하이머(Joshua Hofheimer)를 비롯해 유럽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꼽히는 독일 바이오색소니(BioSaxony)의 프랭크 엠리치(Frank Emmrich) 회장 등의 참석이 예정됐다. 3D바이오 프린팅 벤처업계 '라이징 스타'로 급 부상중인 캐나다 애스펙트바이오시스템(Aspect Biosystems)의 테이머 모하메드(Tamer mohamed) 대표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업체 시클리시아(Cyclica)의 나히드 쿠르지(Naheed Kurji) 대표,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크로니들 백신기술 어드바이저를 역임한 제임스 버철(James Birchall) 등이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본 행사는 12일 오전 10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과 한-아세안센터 이혁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되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3건의 기조강연이 예정됐다. 첫 번째 연자인 프랭크 엠리치 바이오색소니 회장은 'The Implementation of Biosciences in Saxony'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성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이어 한동대 석좌교수 겸 사업가인 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교수가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in-vitro screening system of gut microbiota as basis for personalized probiotics' 란 주제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던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가 'Global Biotechnology Trend and our commitment' 라는 제목으로 바이오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기조강연 외에는 인공지능 신약개발(AI based Drug Discovery)과 리얼월드데이터(RWD in Biotech), 세포 치료제(Cell Therapy), 줄기세포(Stem Cell), 바이오의약품 CMC(CMC Biologics) 등 다양한 주제의 17개 세션이 펼쳐진다. 강연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머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뉴트라소스 등 다수 기업 주최로 런천세미나가 마련됐다. 둘째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1,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기업이 IR 결선을 펼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7개의 투자사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참여해 기업 멘토링과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같은 날 'Smart Start'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KRX)가 'IPO를 통한 기업 상장 규정 개정에 대한 안내'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사전에 선정된 8 개의 벤처기업들이 전문 VC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IR행사를 진행한다. 중국의 바이오협회와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바이오플러스 전시회에서는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등이 독립부스를 개설한다. 최근 창업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관도 별도 마련됐다. 독일, 영국과 아세안 9개국이 방한해 비즈니스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행사정보는 홈페이지(http://bioplus.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2019-11-08 14:25:1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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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 세계 첫 아픽사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만든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트리가 세계 최초로 항응고제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아픽사반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99억 달러(약 11조2000억원)를 올린 초대형 약물이다. 씨트리는 SMEBTM(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ed of Biodrug)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SMEBTM 플랫폼은 균일한 크기의 미립구 제조가 가능한 자동화 연속 생산 공정을 통해 생체내 일정하게 약물이 방출될 수 있게 하는 미립구 제조에 관한 원천 기술이다. 미세유체법을 이용해 고함량 아픽사반이 안정적으로 봉입된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으로 한 미립구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기존 알려진 미립구 제조방법에서는 아픽사반 약물 결정 형성 문제로 미립구 제조에 성공한 케이스가 없다. 씨트리는 이번 특허로 제조방법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씨트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기존 엘리퀴스 글로벌 시장의 상당부분을 독점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장기처방이 주를 이루는 엘리퀴스 시장에서 1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복약순응도를 극대화해 기존 시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트리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우선적으로 PCT 국제 출원을 할 예정이다. 아픽사반 약물은 2018년 기준 연간 글로벌 매출액 99억 달러(약 11조2000억원)에 해당하는 세계 2위 블록버스터 의약품 엘리퀴스 성분이다. 시장 전문 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2025년에 187억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씨트리 연구소 책임자는 "지난 6월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비임상시험 진행 및 임상시험 IND 승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 산학연 콜라보(Collabo) R&D 사업'에 선정돼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트리 SMEBTM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항응고제 외에도 항암제, 파킨슨치료제, 치매치료제 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2019-11-08 10:30:00이석준 -
녹십자헬스케어, 中 최대 O2O 서비스 기업과 맞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최근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ine) 서비스 기업 메이투안디엔핑(Meituan Dianping)과 한국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메이투안디엔핑은 연간 4억 명이 넘는 거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의 O2O 서비스 기업이다. 중국 내에서 음식배달부터 차량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의료, 호텔, 여행 등 200여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한국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양사는 메이투안디엔핑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GC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2013년부터 중국 고객 전담부서를 만들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부터 의료기관 추천,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 입국을 앞둔 중국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과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 추천 및 사전 상담이 가능하며 상급종합병원부터 건강검진센터, 피부과, 치과, 안과, 성형외과 등의 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다.2019-11-08 10:01:36이석준 -
메드팩토, 시총 4344억원 제시…12월 상장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신약 개발사 메드팩토가 기업가치(시가총액)를 최대 4344억원으로 제시했다. 메디팩토는 12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메디팩토에 따르면, 이 회사는 11월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지 20여일 만이다. 메드팩토는 이번 상장을 위해 151만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4000~4만30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514억~650억원이다. 총 주식수는 1010만1832주로 예상 시가총액은 3435억~4344억 원 선이다. 수요 예측은 12월 5~6일 진행된다. 이후 10~11일 청약을 거쳐 12월 19일경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김성진 대표는 "메드팩토는 세계 최초로 TGF-β(티지에프-베타) 수용체 유전자를 규명하는 등 항암 분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 관계사다.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백토서팁(TEW-7197)'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MSD)'의 병용 임상 등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9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2019-11-08 08:34:32이석준 -
"독감백신, 늦어도 11월까지 접종 권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 백신전문기업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꼽히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는 아이와 임산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은 늦어도 11월엔 접종을 받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 외에도 △임신부 33만 여명이 무료접종 대상에 신규 포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도 개발에 성공했다. 스카이셀플루의 세포배양 생산 기술은 지난해 2월 글로벌 백신 기업에 수출된 바 있다. 올 4월에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FDA(식품의약품)와 CDC(질병관리본부)가 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외에도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2019-11-08 08:10:1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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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혜안' 부광약품, 투자-자금-R&D 선순환 강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이 '남다른 투자 혜안'으로 자금 확보와 R&D(연구개발)가 쉼없이 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한 문어발식 투자라는 비판도 있지만 일부에서 R&D 성과를 내며 반대 여론을 잠재우고 있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55)도 같은 생각이다. 유 대표는 7일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투자시 가장 우선시되는 부문은 그 회사의 R&D 능력"이라며 "투자 후 공동개발, 경영참여, 엑시트 등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부광의 제1의 투자 원칙은 R&D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에 지분투자할 예정"이라며 "부광약품이 보드 멤버로 들어가 깊이있는 연구가 가능한 의미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다변화' 옥석만 고른다 부광약품은 투자 회사가 다양하다.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다. 대략 30곳이다. 유 대표는 투자 기업은 많지만 하나하나 전략이 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기업 투자 원칙인 △R&D partnernig/investmet △M&A/Venture 설립 △Research collaboration 등 큰 줄기 아래 이익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대표 성과는 안트로젠과 LSK바이오파마 투자 사례가 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 중 62.5%(100만171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711억원에 달한다. 주식 처분 이후에도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주(7.11%)를 보유 중이다. 부광약품은 2000년 안트로젠 주식을 불과 25억원에 취득했다. LSK바이오파마건은 물질 양도 건이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했다.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다. 부광약품은 2009년 미국 신약개발 회사 LSKB와 라이선스 계약(한국,일본,유럽 판권)을 통해 리보세라닙 전임상과 글로벌 임상1상과 2상을 공동 진행했다. 당시 부광약품이 지불한 금액은 40억원이다. 안트로젠과 LSK바이오파마 사례만 봐도 투자원금의 수십배가 넘는 금액을 손에 쥐게 된 셈이다. '자금 확보↔R&D 투자' 선순환 구조 구축 엑시트 자금은 R&D나 또 다른 옥석 찾기 등에 사용되고 있다. 부광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2017년 매출의 20.1%인 303억원을 투자했다. 2018년 298억원(15.33%), 올 반기 98억원(12.67%)이다. 연구개발비는 MLR-1023(제2형 당뇨병, 2b상중), JM-010(파킨슨병 환자의 Levodopa induced Dyskinesia 치료제, 2b상중), JM-012(파킨슨병 환자의 Morning Akinesia(아침무동증) 치료제, 전임상중), SOL-804(전립선암치료제, 전임상 완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또 다른 옥석으로 '알츠하이머'를 보고 있다. 알츠하이머는 아직 정복되지 못한 언멧니즈 시장이다. 희소성이 높아 개발에 성공하면 기업가치가 급상승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조만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에 지분투자할 예정이며 부광약품이 보드 멤버로 참여하는 의미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의 기업 지분 투자에는 원칙이 있다. 5% 이상 지분 보유다. 국내에서 5% 지분 보유는 경영권 참여가 가능하다. 문어발식 투자보다는 같이 갈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회사 방침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200억 규모 ETC 공동 판매 계약 논의중 부광약품은 내년 예상 매출로 2000억원을 제시했다. 근거는 ETC 도입 품목으로 인한 신규 매출 발생이다. 아직 계약 전이라서 품목은 밝힐 수 없지만 200억원 규모의 상품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부광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1925억원이다. 이중 400억원은 리보세라닙 관련 권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매각해 생긴 일회성 매출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768억원이다. 내년 자회사 콘테라파마 상장도 부광약품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이벤트로 바라봤다. CNS 신약 개발 업체 콘테라파마는 부광약품과 파킨슨병 치료제 JM-010를 공동 개발 중이다. 부광약품이 2014년 인수했고 현재 지분율은 96.26%다. 콘테라파마가 코스닥에 상장하면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첫 유럽 바이오벤처가 된다.2019-11-08 06:18:5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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