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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전초전, 미국 시장 겨냥한다"전세계적으로 처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에 한미약품이 개량신약 ' 에소메졸'로 도전장을 던졌다. 작년 7월경 발매된 에소메졸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넥시움의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 화재가 됐고 출시 6개월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면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소메졸에서 공략할 수 있는 국내 시장규모는 1500억원. 최초로 개발된 PPI인 오메프라졸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시장에서는 오리지날 제품이 대부분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집계된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366억원 규모의 란소프라졸 시장에서 오리지날 '란스톤'이 235억원을, 268억원 판토프라졸 시장에서 '판토록'이 2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제네릭 경쟁이 예상되는 파리에트(라베프라졸)도 오리지날 매출이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넥시움이 속한 에스오메프라졸 시장에서 한미 에소메졸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오리지날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에소메졸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 에소메졸은 맥시부펜, 아모디핀 에스 등 카이랄 의약품에 강한 한미가 2002년부터 준비한 야심찬 제품이다. 에소메졸 담당 PM 이화진 대리는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오메프라졸만 분리해 효과는 극대화 시키고 부작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로컬시장을 기반으로 작년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경희대병원 등 전국 30여군데 종합병원에 랜딩됐다. 올해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 오리지날 대비 동등이상 4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보다 덜 알려진 위식도역류질환(GERD)을 홍보함으로써 환자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시에 미국시장을 겨냥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작년말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올해 6월쯤 FDA에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허분쟁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현지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대리와 함께 에소메졸 마케팅을 담당하는 최연아 약사는 "2007년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만 33억불에 달한다"며 "이중 10%만 잠식해도 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다 에소메졸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i1 -'에소메졸'은 어떤 약인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으로 스트론튬염은 생체내에서 칼슘 대용물로 이용되며 골다공증치료제로도 사욜될만큼 안정성이 입증된 염이다.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 -오메프라졸만 분리한 카이랄 의약품으로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은 줄인 제품이다. -해외진출 진행사항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작년말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올해 6월쯤 FDA에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허분쟁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현지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2007년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만 33억불에 달한다. 이중 10%만 잠식해도 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에소메졸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출시한지 1년이 안됐다. 실적은 어떤가? =작년 7월 출시돼 6개월정도 지났다. 로칼 시장을 기반으로 일부 종합병원 랜딩을 통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에소메졸이 공략할 수 있는 국내 시장은 넥시움을 포함한 1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일단 오리지날 약물의 매출을 뛰어넘고자 노력할 것이다. 목표는 200억원으로 설정했다.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더 알려진 질환이지만 국내 유병율은 GERD가 2배 이상 높다. 따라서 GERD의 질환자체를 홍보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연세대, 고려대, 순천향대 등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오리지날품목 대비 동등이상 4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말 결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향후 학회 발표를 통해 에소메졸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 첨부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로칼시장은 물론 종합병원으로 시장을 확대해 PPI시장 석권에 도전한다. 포스트 아모디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09-02-05 07:55:01이현주 -
경기불황 여파, 판교상가 분양가 하락할 듯판교 지역 내 신규 공급상가의 분양가 산정에 업계의 '나인(9) 마케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지 낙찰가를 기준으로 예상되던 공급가격보다 실 공급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판교 내 분양 준비중인 상가들의 예정 분양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급을 개시한 상가가 없는 가운데 경기위축 전 예상가격보다 하향 조정되는 국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신분당선 (동)판교역이 예정되어 있는 역세권 중심상업용지 내 메인입지상가의 경우 지상 1층의 예정분양가를 2008년 개발계획당시 3.3㎡당 9500만원~12000만원으로 기초 검토하던 수준에서 최근 공급시점이 임박해옴에 따라 3.3㎡당 7600만원~9600만원으로 가 책정해 두고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판교 근린상가의 경우 분양 준비중인 상가의 내부책정가격을 지상 1층 기준 3.3㎡당 2950~4940만원의 분양가로 산정해두고 있으며, 서판교역(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인근의 근린상가의 경우 지상 1층 기준 3.3㎡당 3600~4940만원으로 분양가를 산정해 두고 있다. 동판교 지역의 근린상가는 지상1층 3.3㎡당 3520만원~5700만원으로 서판교 지역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를 내정해 놓고 있는데, 이는 동판교 지역이 서판교 지역에 비해 교통 등의 입지 면에서 다소 우수하다는 판단에서 책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동판교 지역의 중심상업용지의 공급 예정 가격이나 근린상가의 동판교, 서판교 지역 모두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이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5~10% 정도의 분양가 인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데다, 주변경쟁업체의 공급가격과의 추이를 지켜보는 극심한 눈치 보기가 진행되고 있어 상황전개에 따라 가격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형국이다. 공급자 우선 시장보다는 수요자 우선 시장이 형성될 경우 업계의 추가적인 분양가 인하를 검토가 현실화된다면 판교 내 근린상가의 경우 지상 1층 기준 3.3㎡당 2000만원대 중반의 상가도 출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판교 상가들의 분양준비가 물밑에서 한창 진행 중이긴 하지만, 업체들의 가격산정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고 판교지역의 입주상황 전개 등과 맞물려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공급되는 상가에 대한 가격비교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09-02-04 17:05: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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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ETC 전문기업으로 체질 개선원비디, 노루모 등 전통적으로 OTC 분야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양약품이 ETC 전문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선언하고 나섰다. 4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올해를 OTC에서 ETC로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영업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통해 다소 모호했던 판매정책을 과감히 개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우선 일양약품은 도매 위주의 영업을 탈피하고 직거래 위주의 영업을 지향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판매와 매출부분만을 생각한 도매영업을 과감하게 근절, 거래처 방문율 횟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이익구조를 대폭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ETC는 의학정보제공강화 및 근거기반 마케팅 추구, 영업현장 위주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 등, OTC의 경우 유형별 시장 세분화 및 주력시장 선점 등 분야별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세운 상태다. ETC 영업사원의 사기를 충전하고 독려하기 위해 ETC 매출에 대한 평가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에는 OTC 및 드링크 매출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토대로 영업사원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는 현실성에서 결여된다고 판단, ETC 현장정책에 맞는 성과시스템을 새롭게 마련,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겠다는 것. 특히 성과시스템의 과감한 적용으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영업사원에 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철저한 성과 위주의 시스템을 장착하겠다는 복안이다. 일양약품은 구조조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공표했다. 기업의 슬림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인적, 물질적 구조조정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R&D 부문, 임상연구인력, 신공장건설 담당인력 및 ETC 영업인력 채용 확대를 통해 매출과 규모를 효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중단기 계획을 세웠다. 이 뿐만 아니라 ETC 분야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순환기, 비뇨기, 신경계, 피부과 관련 제품 15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자체개발신약 놀텍은 회사의 사활을 걸고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일양약품 이동준 영업본부장은 “기존 조직의 방만했던 모습을 벗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맞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2009-02-04 12:15:3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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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박람회 참가단 모집비즈앤이슈 파머시를 발행하는 비즈엠디가 제 9회 일본 드럭스토어쇼 참가 및 약국경영 연수단을 모집한다. 연수일정은 3월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로 잡혀있다. 이번 연수에는 드럭스토어 박람회 참가 및 조제전문약국, 드럭스토어형 약국, 기준약국 등을 견학하게 되며 일본 약국의 조제업무, 약력관리, 의약품정보 제공, 고객서비스, 진열 및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방문기간 중 예방의료, 실버용품, 일반의약품, 기능성식품 등 약국경영 다각화와 직접 연결을 지을 수 있는 ‘2009 통합의료전시회’와 ‘건강박람회 2009’가 도쿄 빅사이트전시장에서 열려 약국경영에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대상은 개국약사, 제약회사 개발 마케팅 담당자, 도매업계 관계자며 연수비는 15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비즈앤이슈(02-3481-6801)로 하면 된다.2009-02-04 11:04: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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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1위 수성 문제없다"'포사맥스플러스' 이어 대웅과 코프로모션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다양한 치료옵션이 몇년새 속속 등장하면서 사노피의 ‘ 악토넬’과 엠에스디의 ‘ 포사맥스’ 양강구도에 균열이 생겼다. ‘포사맥스’는 이 과정에서 비타민D를 보강한 ‘포사맥스플러스’로 상당부분 스위치했다. ‘악토넬’은 주1회 요법에서 더 나아가 월1회 요법을 이달부터 새로 선보인다. 한 달 또는 3개월 요법으로 성장페달을 밟고 있는 GSK의 ‘본비바’와 조만간 발매될 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악토넬’과 수위를 다투는 ‘포사맥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비타민D 용량을 강화한 ‘포사맥스플러스디’를 개발한 것. 이 제품은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에 비활성형 비타민D를 5600 IU까지 높인 복합제다. 주1회 요법인 점을 감안하면 국제 가이드라인이 권장하는 1일 섭취량 800 IU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이달 중순께부터 처방·조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사맥스’ 마케팅을 맡고 있는 MSD 근골격계 사업부(MS Franchise) 권현지 대리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인 알렌드로네이트의 골다공증의 치료 및 골절 예방효과와 안전성은 이미 입증됐다”면서 “여기다 비타민D를 결합하면 최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히 하고 골절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한다. 특히 최근에는 근육의 밸런스를 높여 낙상을 막아주는 데 비타민D가 공헌한다는 스터디까지 나와 노년의 뼈 건강을 위해 불가분의 필수성분임이 재확인 됐다. 미국골다공증재단(NOF)과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치료지침에도 비타민D의 하루 섭취권장량으로 800 IU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리는 “최근까지 국내 시장에서 포사맥스 시리즈는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환자와 고객의 치료옵션을 확대한 포사맥스플러스디를 통해 시장우위를 공고히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포사맥스플러스디’는 앞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45개국에서 시판 허가됐으며, 아태지역에서 작년 한해 동안 1억5000만달러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사맥스플러스디’는 ‘포사맥스플러스’와 마찬가지로 대웅제약과 제휴해 공동 판매(코프로모션) 한다. i1 -'포사맥스플러스디'는 어떤 약인가? =‘포사맥스플러스’와 ‘포사맥스플러스디’는 비활성형 비타민D 성분인 콜레칼시페롤이 포함된 유일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포사맥스플러스디’는 ‘포사맥스플러스’보다 비타민D 함량을 두배 강화시켰다. 함량은 5600 IU로 각국의 권위있는 치료지침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 800 IU를 충족한다. -비타민D는 어떤 효과가 있나?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절의 위험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필수성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근육 밸런스를 높여 낙상을 막아주는 데 이 성분이 공헌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왔다. 문제는 비타민D가 식품에서는 미량만 함유돼 있고 거의 대부분 햇볕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이 섭취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약에다 비타민D 병용을 권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맥스마빌'도 비타민D가 함유돼 있지 않나 =‘맥스마빌’은 활성형이고, ‘포사맥스’ 시리즈는 비활성형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비활성형은 체내로 바로 작용하지 않고 체내 대사를 통한 완충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직접 작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칼슘혈증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포사맥스플러스'를 '포사맥스플러스디'로 스위치 하는 건가? =치료옵션을 확대한다는 측면에 강조점을 두고 싶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또하나의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신규환자에게는 플러스디만의 강점과 편의성을 제안해 제품군 전체적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은? =‘포사맥스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포사맥스플러스디’도 코프로모션 한다. 종합병원에 속속 랜딩이 진행돼 하반기면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월1회 요법에 비해 편의성이 덜 한 건 아닌가? =복용횟수만 보면 월1회 또는 3개월 요법이 훨씬 편의성이 높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치료제들이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주1회 요법에 비타민D를 함유한 ‘포사맥스’ 시리즈의 실질적인 편의성이 더 높다고 본다.2009-02-03 06:29:20최은택 -
대형품목 서방형 봇물…개량신약 패턴 변화제네릭 방어와 부작용 개선을 위한 대형품목 서방형 제제 개발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개량신약 약가 산정 개정과 맞물려 품목 개발 패턴 변화가 뚜렷해 지고 있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대형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서방형 제제로 용법-용량을 변경한 품목을 출시하거나 개발을 진행중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한미약품이 매출 100억원대 품목인 심바스트 서방형 개량신약인 심바스트CR을 2일 발매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매출 200억원대 품목인 정신분열치료제 서방형제제 쎄로켈XR 300mg, 400mg을 지난해 출시하며 서방형제제 개발을 고조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종근당의 간판품목 ‘딜라트렌’, 한독약품의 대표품목 ‘아마릴M', 한국얀센 ’울트라셋‘, 한미약품의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등이 서방형제제로 개발, 향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한미약품은 심바스트 서방형제제에 이어 오는 3월 서방형제제 후속탄인 해열진통제 개량신약 맥시부펜 ER정을 본격 발매한다는 입장이다. 이 품목은 2월에 166원에 약가 등재를 마쳤으며 3월 발매 이후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측은 이미 맥시부펜이 시장에서 60~70억원대 품목을 성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서방형 제제에도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독약품은 상반기 중으로 아마릴M 서방형제제인 아마릴-멕스를 시장에 본격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릴-멕스는 당뇨병 두 가지 주요 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저항성에 동시 작용하는 등 이중 작용을 발휘하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에, 약물이 장시간에 방출되도록 제형을 변화시킨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종근당도 간판품목인 매출 400억원대의 딜라트렌 서방형제제에 대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어 조만간 제품 발매가 가시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은 딜라트렌 서방형 32mg, 64mg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기존 제제와의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얀센의 울트라셋도 서방형제제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생명과학의 경우 유트로핀 서방형 제제인 ‘유트로핀 플러스’에 대한 출시가 임박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주요 제약사들의 서방형제제 개발은 개량신약 산정기준 개선과 서방형제제가 부작용을 개선할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당분간 개발 움직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량신약 개발은 그동안 염 변경이나 이성질체 개발 등을 통한 품목 개발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들어 용법-용량 개선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09-02-02 12:19: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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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김윤빈씨, 해외연구소 국제수석에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담당자인 김윤빈 본부장이 싱가포르에 있는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NITD) 국제협력수석에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열대병연구소(소장 알렉스 매터)는 주요 열대병 치료제와 예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노바티스와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가 제휴해2003년 설립했다. 김 수석은 앞으로 NITD와 전세계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연구 제휴관계를 개발하고, WHO와 빌게이츠 재단 등 소외질환에 대한 신약연구 후원기관들과의 협력관계 프로젝트 의 생성 및 진행, 관리를 맡게 된다. 한편 김 수석은 숙명약대 출신으로 제약업계에서 약 10 년간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에는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해 이식면역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2005년에는 영국노바티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파견근무한 바 있다. 또 2007년 국내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유치를 계획하면서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담당자로 임명돼 국내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과 노바티스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립했다. 코트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내 유관기관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바이오기술글로벌사업화 프로젝트를 시행,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신생벤처기업 네오믹스와 파멥신 투자 결정에 기여한 바 있다.2009-02-02 11:08:35최은택 -
안국약품, 마케팅 총괄에 정준호 전무 영입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2일자로 LG생명과학 영업총괄본부장을 역임한 정준호 전무를 마케팅 담당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영업을 총력 지원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고성장의 발판을 이루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정준호 전무 영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준호 전무는 1979년 국민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8년 영남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마케팅, 종합병원·의원 영업 등 29년간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제약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순환기(고혈압)내과, 호흡기 내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산부인과(안,불임), 소화기 내과, 소아 내분비과 및 바이오 의약품 영업에도 뛰어나다. 정 전무는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마케팅 정책을 전개해 회사가 2010년 1500억 달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09-02-02 08:32:36이현주 -
한국슈넬제약 대표이사에 이천수씨 선임한국슈넬제약은 김재섭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천수 부사장(58)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천수 대표는 지난해 4월 25일 한국슈넬제약 총괄부사장으로 선임된바 있다. 이 대표는 충남 홍성생으로 홍성고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이며 제약마케팅 전문가이다. 대웅제약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1996년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이 부사장은 한화그룹이 인수한 드림파마 조직구축 및 제품개발을 담당하며 수백억원대 매출을 이루고 있는 품목을 개발했다. 그리고 1999년에는 당시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광동제약에 상무이사로 스카웃돼 ‘비타 500’ 의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냈으며, 2004년 대한뉴팜 총괄부사장 등을 거쳤다. 한편 한국슈넬제약은 경영 부실 등의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제넥셀세인으로 인수되면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모두 바뀌었다. 최근에는 청계제약도 인수한 바 있다.2009-02-01 15:00:28가인호 -
복지부, 병원 국제마케팅 전문가 양성보건복지가족부가 병원 국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복지부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 병원 국제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위탁 사업기관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양성교육과정 개발 ▲교재 및 교육매체, 교육기법 개발 ▲교육평가도구 개발 및 평가전략 수립 ▲교육과정 운영 및 학업성취도 평가 ▲강사, 교육생, 교육환경 관리 등이다. 보건관련 대학원, 경영대학원 및 국제대학원으로 200~250시간 병원국제마케팅 과정을 운영할 수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행동론, 마케팅전략, 국제문화의 이해, 국제마케팅, 국제재무관리, 국제경영전략, 국제의료보험 등 국제마케팅 과목과 의료조직론, 의료서비스질관리, 협상론, 의료기관 운영관리, 어학관련 과목 등의 개설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서는 내달 12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교육과에 접수하면 된다.2009-01-30 23:58:5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한땐 장려했는데"...벼랑 끝 내몰리는 제약사 위수탁 사업
- 2"2030년까지 FDA 직접 허가 국산신약 창출"
-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 4제약바이오협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유력
- 5로수젯 저용량 내년 9월 재심사 종료…제네릭 개발 시작
- 6승계 마무리된 동화약품, 윤인호 체제의 3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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